축 사 구미일보 독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조 국회의원입니다. 시민의 눈과 귀로서 눈부신 발전과 도약중인 구미일보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구미일보의 오늘이 있기까지 불철주야 노력하여 주신 이송희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여러분께 축하와 격려를 전합니다. 21세기는 집중과 독점이 아닌 분권과 다양성의 시대로 정치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지방자치가 더욱 활성화 되는 시대입니다. 진정한 지방자치, 지방분권시대의 도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큰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각 지역의 여론을 주도하고 반영할 수 있는 지역언론입니다. 구미일보는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킨다는 원칙 아래, 비판보다는 대안제시에 힘써오면서 지역 언론이 선도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역 언론이 수행해야 할 과제가 아직도 많습니다. 신문은 중심을 잡고 지역여론을 모아 지역의 문제를 심도 있게 다뤄 균형 발전의 힘 있는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더불어 저는 서민경제를 회복하고 지역발전과 민주주의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는 독자 여러분들과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합니다. 다시 한 번 구미일보의
구미공단의 역사가 시작된 아름다운 비산복지관에서 5월28일 오전7:30 한국엔지니어클럽 대구·구미지역(회장 김동찬)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를 겸한 세미나가 있었다.조찬세미나에는 김동찬 회장, LG실트론 이희국 사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이종형 원장,금오공업고등학교 최돈호 교장, ㈜대원HRD 신창호 사장, ㈜ 인당 서인숙 사장, ㈜ 탑엔지니어링 김원남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하였다.김상희 금오공과대학교 교수는 세미나에서 의료기기부품소재 산업기반구축을 위하여 구미공단에 지식경제부, 경상북도,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금오공대가 참여하게 된다고 설명하였다.이 의료기기부품소재공장은 생산단지와 상용화 지원센타로 이원화하여 진행되며 생산단지는 구) 대우전자부지에 상용화지원센타는 금오공과대학교에 두게 된다고 했다. 또한 상용화 지원센타는 금오공과대학교에 18,000㎡ 건축면적 1,170㎡ 지하1층, 지상9층으로 공사기간은 2011년 ? 2013년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했다. 배치할 시설로는 교육시설, 연구소시설, 연구.개발시설, 지원시설,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1공단 구, 대우전자에 들어설 부품소재집적화 단지 형태는 블록개발로 부지: 359,197㎡,
2010 남아공월드컵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고, 어린이들이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월드컵 체험마당이 바로 꾸러기 월드컵 입니다. 대구FC컵 제6회 꾸러기 월드컵 축구대회가 2일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영남일보·대구FC·대구시생활체육회 공동주최로 열렸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고,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대구·경북지역 유치원(24개팀) 및 어린이집(24개팀)의 유소년 축구 클럽에서 576명의 꿈나무들이 출전, 화창한 5월의 하늘 아래서 마음껏 뛰면서 멋진 승부를 펼쳤다. 꾸러기 월드컵은 성인 축구와는 달리 남·여 어린이가 성별 구분없이 한팀을 이룬다. 만6세 이하 유아들로 구성된 각 팀은 주전 7명, 후보 5명으로 짜여지고, 예선전은 전·후반 각 5분, 결승전은 각 7분으로 진행됐다. 진지한 표정의 어린 선수들은 때론 날렵하고 멋있게, 때론 어슬프게그라운드를 누비며 축구의 매력에 빠져 하루를 보냈다. 경기장을 6개면으로 나눠 한번에 6경기가 동시에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영광의 우승컵은 FC주향에게 돌아갔다. 주향유치원
시민운동장은 우리나라 중소 도시마다 시민들의 편익과 체육활동을 위해 있다.구미시 광평동에 위치한 구미시민운동장을 찾게 된 것은 우리나라 굴지의 기업인 LG경북협의회와 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LG주부배구대회 개최장소 때문이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LG주부배구대회는 구미시 27개 읍·면·동이 모두 참여하는 대 규모 행사로서 시민의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그러나 대회를 개최해야할 장소 때문에 LG관계자들은 매년 고심이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구미시 공단운동장에서 개최해 왔으나 규모가 확대되어 더 이상 곤란하다는 판단으로 지난해에는 금오공과대학교 운동장에서 치루어 졌다. 지난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접근성 등을 비롯한 여러가지 이유로 불편을 겪었다고 호소하는 소리가 잦았었다.이처럼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다보니 올해는 어디에서 개최하는냐는 질문이 제일 많은 것 또한 이러한 연유에서다. 이러한 사실을 접하게된 기자는 구미시 담당부서들을 찾아 다니면서 시설이나 시민의 접근성이 용이한 시민운동장을 거론해 보았다.하지만 부정적인 답변만 듣게 되었다. 그 답변 또한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이야기 였다.잔디가 손상될 우려가 가장 크다. 이것이 제일 큰 문제라고 한다. 여기서
구미시 순천향병원 사거리에서 남구미 인터체인지를 향하여 달려가다보면 오른편에 크게 자리하고 있는 LG전자 PDP공장을 만나게 된다.이 공장의 정면으로 흐르고 있는 하천에서 발생하는 냄세 때문에 근무자들이 어려움을 토로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자 LG전자 측은 구미시 기업사랑운동본부에 민원을 제기하여 문제해결의 방편으로 하천을 복개하게 되었다.이렇게 복개작업이 끝난자리에는 구미시 예산을 투입하여 잔디를 심고 조경을 하게 되었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한 공장여건을 극복하지 못하고 잔디를 훼손하면서 주차를 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차량의 댓수가 많아지고 결국에는 혈세로 조성한 녹지공간은 주차장으로 변해가고 있었다.최근 구미시민 전체의 지역축제로 자리잡아 가고있는 LG주부배구대회의 장소문제로 시민운동장을 권유하고 구미시 담당과장을 만나 보았지만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하면서 잔디의 손상을 이유로 들고 있었다.이로 보건대, 잔디가 어느곳에 위치하는가에 따라 사람보다 귀하게 대접받기도 하고, 바퀴자국에 짓눌리면서 고사하는 불행한 대접을 받는 대조적 장면을 보게 된다.지금에 와서 복개된 녹지를 주차장으로 전환하면 되겠다는 생각도 해 보지만 이것은 대기업에게 주어지는 특혜의 요소도 적지않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르면 유상운송행위(소요경비를 포함한 일체의 댓가)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차량의 종류와 운전자의 자격 까지도 법조문으로 규정해두고, 자가용차량의 유상운송행위를 금지(제56조)하며 이를 어길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제67조 의5)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또한, 운전자는 반드시 화물운송종사 자격증을 취득하여야 하며(제8조)이를 어길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제68조의 3)에 처한다고 명시하면서, 그 고용주 또한 동일한 처벌을 하는 양벌규정(제69조)을 정해두고 있다.법이 이렇게 규정하고 있듯 정상적인 법적절차에 의거한 영업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현재의 실태를 확인해 보면 법과는 너무나 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현재까지 일선 주무부서에서는 단속이나 사후관리에 손을놓고 있어 정상적인 절차와 요건을 갖추고 영업하는 업체들로부터 집단민원이 예상되고 있다는 사실은 인.허가를 마친 업체에 대해서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전무했다는 것을 입증해 주고 있기도 하다. 사태가 지금의 형국에 까지 오게된 주요 원인으로는 지난2004년 이전까지는 등록제로 시행하던 영업용 차량의 신규증차를
구미시는 최근 한국마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제4경마장 입지선정 공모에 신청을 안하기로 결정했다.경마장유치가 지방세수증대라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으나 시민들의 불건전한 사행심을 조장 할 우려가 있고 기업 활동을 위축시킬 개연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5공단, 경제자유구역조성 등 구미의 당면과제인 지역경제살리기에 매진하기 위함이다.구미시가 유치신청을 하지 않는 주요 배경 및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세계적인 첨단 글로벌기업도시를 추구하는 구미는 기업가 정신, 기업활동에 조금이라도 지장을 줄 수 있는 요인이 되어서는 안되며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가중시키고 8만 근로자의 일하는 분위기를 저해하여 구미경제의 중심인 공단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우려 있다.1. 선비의 고장, 조국근대화의 주역이며 새마을운동의 중흥지로써 고귀한 구미의 개척정신과 근면한 정신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데 저해가 될 수 있으며 인재의 고장으로 명품교육도시를 지향하는 구미는 10만 학생들의 교육적인 정서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가 있다.1. 도시의 정체성확립과 우수노동력 수급에 부정적인 역할을 주면서 건강한 시민정신을 해할 우려가 있으며 정당한 노력보다는 한탕주의에 빠질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신행정수도 건설은 수도권 과밀해결과 지역균형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어 왔으며 9부2처2청 규모의 정부부처가 내려가는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추진만이 남아있다. 박정희정권 때부터 고민하고 추진하려 했던 행정수도 건설을 통하여 수도권 집중이 해결 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9월17일 ‘백년대계’를 거론하며 행정도시 축소를 거론했고, 최근 “포항과 구미처럼 생산기반을 갖춘 자족도시로 건설되야한다”고 밝혀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목표는 사라지게 되었다.세종시로 직접적 타격을 입게 되는 대구·경북과 구미국가산업단지세종시가 정보기술과 생명공학 등 첨단산업중심, 교육중심의 기업도시로 추진된다면 이대통령의 발언에서도 거론된 구미지역은 직접적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경제자유구역 투자기업 수준의 파격적 지원을 통한 세종시의 기업유치 전략에 과연 구미공단이 대응할 수 있을 것인가?벌써부터 언론과 재계에서는 이전 대상 사업과 기업이 언급되고 있으며 그중에 구미에 유치가 유력하거나 희망했던 상당수의 기업이 포함되어 있어, 수도권 규제완화로 대거 구미를 떠나간 LG에 뒤이어 기업중심 세종시로 인하여 이번에는 삼
구미시는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불량기름을 판매해온 365오일드림주유소(구미시 도량동)를 6개월간의 사업정지 및 고발 조취를 취하였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365오일드림주유소는 지난 9월28일에 한국석유품질관리원 호남지사와 대구경북지사의 교차단속을 실시한 품질검사에서 불량판정을 받았다.이후 한국석유품질관리원 대구경북지사에서 실시한 10월2일과 10일에 실시한 2차, 3차 검사 그리고 10월23일 4차 검사에서도 품질불량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이와같이 총 4차례에 걸친 검사결과 휘발유는 용제류 등이 약 50% ~ 60% 혼합되었고, 경유는 용제류 등이 40%~90%이상 혼합한 상태에서 판매해 온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이 주유소에서 혼합 용제류로 사용한 물질은 솔벤트, 톨루엔, 메탄올 등 여러 가지를 섞은 것으로 이러한 저품질의 유류를 사용할 경우 환경오염은 물론 자동차나 기계장비 등에 손상이 발생할 수도 있어 그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365드림주유소는 11월11일(수)주유기 봉합 조치와 함께2009년11월11일 부터 2010년5월10일 까지 6개월간의 사업정지 처분이 내려졌으며, 시에서는 지난10월20일 이들을 구미경찰서에 고발 조치하여 현재
인탑스(주)의 재하청 횡포에 대한 성명서- 경제위기로 상생협력 절실한데 아직도 하청업체 쥐어짜는 관행 반복적으로 발생...... 비윤리적인 기업문화 추방해 투명한 기업도시 이미지 구축해야- 인탑스(주) 재하청업체 많아 피해규모 합산하면 매우 클 것으로 예상....- 관리감독 주체인 공정거래위원회는 신고 접수 받고 처리 않는 등 수수 방관- 기 납품 후 대금을 결제 받은 상황에서 생산 중단 또는 단종된 제고를 자재 반품전표에 서명하게 하여 결제대금에서 차감 심지어 현물 없이 반품전표만 작성하여 서명하게하고 결제대금에서 차감- 납품 후 대금결제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단가 인하- 납품 계약서 및 납품단가 합의서 등 교부해야 되는 서면에 대해 미교부- 상습적인 구두 발주 및 납품 전 발주취소- 상습적인 접대요구도를 넘어선 인탑스(삼성전자 1차 협력업체)의 재하청업체에 대한 횡포로 한 회사(신진산업/구미시 해평면 소재)가 문을 닫을 예정이다.이 업체는 소규모 휴대폰 부품 사출공정 업체로 2000년대 초반부터 인탑스(주)에 납품해 왔으며, 인탑스(주)의 부당한 거래행위로 인해 운영을 중단하고 금형을 반납해 더 이상 회사를 운영할 수 없게 되었다.이 업체가 밝힌 사항들
상수원 이전하면 지자체간 물 분쟁에다, 수질오염 가속화, 가파른 수도요금 인상 있을 것상수원 이전은 낙동강 대운하와 수돗물 민영화의 치밀한 사전작업이다.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부산과 경남간의 상수원 이전갈등을 보고도 대구시가 안동댐으로의 취수원 이전 계획을 정부와 협의하고 추진키로 발표했다.이전부터 취수원을 구미공단 상류로 이전하려고 했으나 막대한 예산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최근의 1.4다이옥산 문제로 수돗물 정화체계에 문제가 발견되자 8000억원을 들여 아예 취수원을 안동댐으로 옮기기로 했다는 것이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 상수원을 이전하겠다는 대구시나 이를 협의해준 정부나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다.정부는 지난해 낙동강 운하를 만들기 위해 이미 다 끝나가는 낙동강 정비사업을 내세워 14조원을 투입해 낙동강 수질개선을 장담한 바 있다. 그리고 졸속적인 예산수립을 통해 이미 정비사업을 시작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적극 화답하고 있는 지역이 대구시와 부산시이다. 그런데 이 두 광역시는 역설적으로 상수원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스스로 자신들의 주장을 부정하고 있는 꼴이다.대구시의 취수원이전은 이미 지난해 대구시가 건설기술연구원에 의뢰한 용역의 결과에도 나타나
2월 24일(화) 오후 7시 30분 미사후 특강-바오로의 생애Ⅱ3월 17일(화) 오후 7시 30분 미사후 특강-그림으로 보는 바오로의 행적4월 21일(화) 오후 7시 30분 미사후 특강-선교사 바오로5월 19일(화) 오후 7시 30분 미사후 특강-서간안에 나타난 바오로 사도6월 29일(월) 오후 7시 30분 미사후 특강-바오로의 해 폐막 미사전대사 수여조건전대사를 받기 위한 일반 조건(고해성사, 영성체 교황님의 뜻에 따른 기도)을 올바로 이행한 다음 아래와 같은 신심행사에 경건하게 참여 했을때 전대사를 얻을 수 있다.1. 교구 내 모든 본당에서 바오로의 해 폐막미사(2009년 6월 29일 월요일 미사)2. 바오로 성년 기간 중 정해진 날짜에 특별 순례지로 지정된 장소를 순례하고, 바오로 사도의 공경 미사에 참례할 것.3. 질병이나 다른 정당하고 중요한 이유로 장애가 있는 신자들도 언제나 어떠한 죄도 짓지 않겠다는 마음가짐과 되도록 빨리 전대사의 일반 조건들을 이행하겠다는 의향을 가지고 성 바오로 사도를 공경하는 경축 행사에 영적으로 함께 하면서 그리스도인의 일치를 위하여 자비로우신 하느님께 자신의 기도와 고통을 바치면 전대사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