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불량기름을 판매해온 365오일드림주유소(구미시 도량동)를 6개월간의 사업정지 및 고발 조취를 취하였다. |
이후 한국석유품질관리원 대구경북지사에서 실시한 10월2일과 10일에 실시한 2차, 3차 검사 그리고 10월23일 4차 검사에서도 품질불량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같이 총 4차례에 걸친 검사결과 휘발유는 용제류 등이 약 50% ~ 60% 혼합되었고, 경유는 용제류 등이 40%~90%이상 혼합한 상태에서 판매해 온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주유소에서 혼합 용제류로 사용한 물질은 솔벤트, 톨루엔, 메탄올 등 여러 가지를 섞은 것으로 이러한 저품질의 유류를 사용할 경우 환경오염은 물론 자동차나 기계장비 등에 손상이 발생할 수도 있어 그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구미시와 한국석유품질관리원 에서는 석유류 품질관리와 주유소 광리에 보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구미뉴스 임양춘 기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