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한「2022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총사업비 10억여원을 투입하여 참여자 146명을 대상으로 7월 4일(월)부터 10월 28일(금)까지 약 4개월간 시행한다.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난 5월 23일(월)부터 6월 3일(금)까지 모집기간 동안 약 520명이 지원하였으며, 그 중 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재산 등을 고려, 고득점 순으로 146명을 최종 선발하여 61개 사업장에 배치했다. 사업 참여자는 65세 이상 주 15시간, 65세 미만 주 30시간, 34세 이하 청년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하고, 시간당 9,160원의 임금을 지급 받으며 행정자료전산화사업, 업무보조 및 상담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의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이며, 사업장별로 방역수칙 및 안전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 청결 유지ㆍ마스크 착용ㆍ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 위생관리 강화를 통한 예방수칙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이번 하반기 추진되는 일자리사업의 시행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는 6월 30일(목), 김천 로제니아 호텔에서 ‘G-Star Dreamers 18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G-Star Dreamers 18기 10개사의 6개월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기업의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12개의 투자사*와 20여명의 기관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기업 10개사의 IR발표와 제품전시, 투자자 네트워킹순으로 진행되었다. * 참여투자사 :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예원파트너스, 임팩트스퀘어, 포스코홀딩스, 포스텍홀딩스, 플랜에이치벤처스, 하이투자파트너스, 인라이트벤처스, 신용보증기금 등 이번 데모데이 참가한 18기 10개사는 다음과 같다. ㈜리보테크(연속식 열분해 시스템 및 수소생산), ㈜클라우드앤(에너지절감형 건물유지관리 플랫폼), 에타일렉트로닉스㈜(차세대 무선전력전송 솔루션), 한국아이오티㈜(한우 발정탐지기), ㈜영각유전(한우 수정란과 번식기술 활용, 소(牛) 시장 매출 확대 新모델), ㈜피트메디(운동습관 형성 앱), ㈜스트레스솔루션(스트레스 매니저 힐링비트 솔루션), ㈜하이로컬(외국어학습 오디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클로버스튜디오(3D맵핑 및
구미시는 6월 28일(화) 오후 3시 금오공과대학교 주관으로 금오공과대학교 청운대에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육성사업’연구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연구소기업이란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 자본금의 10~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강소특구 육성사업을 통해 설립된 연구소기업 총 12개사 및 예비 연구소기업 6개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성과공유 및 협력방안 강구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구미강소특구 연구소기업 소개 △연구소기업 현판 수여식 △2022년 구미강소특구 육성사업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참여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구미강소특구에 추가로 설립된 연구소기업인 주식회사 엠이티, ㈜대디푸드, 대원오토메드(주), ㈜지에이치에스 대표에게 현판을 수여하고, 이들이 혁신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구미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금오공과대학교와 협력하여 구미강소특구 육성사업을 통해 강소특구 내 연구소기업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오는 7월 4일(월)부터 구미사랑상품권(지류형)을 100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상품권 소진 시까지 1인당 최대 40만원 한도로 1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구미시는 이번 구미사랑상품권 판매로 시민들의 지역상품권 구매 수요에 부응하여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증대를 통한 피해회복을 지원하고자 한다. 7월 4일부터 지역 내 대구은행, 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120개소 판매대행점에서 만 19세 이상 본인에 한해 신분증을 지참하여 구매할 수 있고, 할인한도는 1인 월 40만원 이내이다. 상품권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14,107개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농축산>구미사랑상품권)와 구미사랑상품권 어플 (안드로이드, iOS 다운 가능)을 통해 상품권 이용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구미사랑상품권 할인판매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코로나로 피해가 가중된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 회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6월 29일(수) 구미상공회의소에서 도민 중심의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해 ‘민선8기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 제2차 민생경제TF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단장인 박추환 영남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를 비롯한 민생경제관련 전문가, 기업인,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지난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세부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신규시책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로 도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마련에 중점을 뒀다.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신규 시책으로 ▷외국인 광역단위비자 도입 방안 ▷대중교통 이용 증대를 위한 교통비 지원프로젝트 ▷귀농귀촌 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육성방안 ▷도내 대학 간 창업 및 일자리 지원 확대를 위한 역량체계 구축 ▷콘텐츠 통합관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총 5개 사업이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5개 사업 중 오는 7월 5일(화) 개최되는 민선8기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 전체회의에 보고할 대표 정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먼저, 대표정책으로 5개 사업 중 외국인 노동자 숙련 기능 인력에 대한 고용허가제와 광역단위비자 도입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외국인…
경상북도는 6월 29일(수) 오전 10시 30분 포항공대 포스코 국제관에서 경북 산단대개조 포항권 사업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최기문 영천시장, 김병욱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대학총장, 포항·경주·영천 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노후산단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창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민관학연 등 사업관계자의 참여협조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경북 산단대개조 포항권 사업*은 ‘탈탄소 스마트산단 대전환을 위한 그린철강 기반 청정금속소재 산업 허브 구축’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또 3대 중점과제, 9대 실천과제 및 30개 세부사업을 수립해 25년까지 일자리 2000개 창출, 첨단 스마트팩토리 100개 보급, 온실가스 10% 저감을 주요 목표로 세웠다. * 경북 산단대개조 포항권 사업 : 2022년 4월 산업부∙국토부 주관 ‘산단대개조 지역공모사업’에 선정,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0개 사업 총사업비 5,887억원 투자 주요 내용은 먼저 저탄소 철강산업 구조 고도화, 철강 환류시스템 기반 구
경상북도는 6월 28일(화) 오전 11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제10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입교식을 가졌다. 이날 박시균 道 청년정책관, 김병유 한국무역협회 회원서비스본부장, 이상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교육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는 2013년부터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년 무역전문인력 양성 과정이다. 지난 9년 간 622명이 수료하고, 취업대상자 430명 중 382명(88.8%)이 취·창업에 성공해 수출무역 일선에서 활약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제10기 교육생 모집에도 지역청년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돼 161명이 지원하고, 2.7:1의 경쟁률로 최종 60명을 선발했다. 또한, 대구지역 교육생 13명을 선발하여 대구·경북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 두 지역 청년들의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앞장서 나간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지난 6월부터 온라인 무역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6월 28일(화)부터 7월 22일(금)까지 4주간 총 205시간의 무역실무 집합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무역이론 ▷무역영어 ▷시장분석 수출시뮬레이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영어캠프 등 외국어 집중교육을 추진해 글로벌…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재난 상황에도 2년간의 경북도 경제 사령관으로서 역할을 다해온 하대성 경제부지사가 6월 28일(화) 퇴임식을 끝으로 공식 업무를 마무리 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퇴임식에서 “이렇게 멋진 작별인사를 할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하다”며 “이 자리를 떠나더라도 경북을 우리나라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오르막에서는 힘을 보태고, 평탄한 길에서는 박수치며 응원하는 경북의 ‘영원한 친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민선 7기 후반기에 경북도 경제를 이끈 하 부지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재난 속에서도 지역사회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며 버팀목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 부지사는 2년 전 취임식도 생략하고 첫 일정으로 달려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현장으로 달려갔다. 그 자리에서 그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방향을 잘 뒷받침하고, 국토부 근무경험을 토대로 통합신공항이 광역경제권 활성화의 촉매가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가교역할을 하는 마당쇠가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하 부지사는 그 약속만큼이나 경북도 경제부지사로서 2년간 모든 열정을 쏟아 많은 성과를 거뒀다. 무엇보다 대구경북의 최대 현안인 통합신공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박동식)에서는 지난 6월 25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작은 행복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22년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추진된다. 이번 행사에는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13개 기업이 참여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홍보하고, 목공체험, 정원가꾸기 체험, 진로체험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과 전래놀이 경진대회, 태권도 시범, 밴드 공연, 별빛음악회를 열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였다. 또한, 협업으로 새마을재단, 경북행복재단,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경북지역본부, 대구경북연수원)도 함께 뜻깊은 사회적 가치 활동에 동참하였다. 박경자 새마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고, 시민들과의 연대와 상생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3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구성되어
경북FTA활용지원센터(구미상공회의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6월 24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담당자 1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FTA활용 및 관세환급 실무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북지역 수출입기업들이 수출을 진행하면서 경쟁력을 가지고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관세환급의 개요, 간이정액환급 및 개별환급, 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관리실무, 원산지인증수출자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FTA센터 관계자는 “수출 경쟁력을 올리기 위해선 수출물품의 개선도 중요하지만 제도적인 부분을 잘 활용하는 것 또한 큰 도움이 된다. 관세환급제도를 잘 활용하면 금전적인 부분을 절감할 수 있고, 같은 국가에 수출하여도, FTA협정마다 혜택의 차이가 있어 계속해서 추가되는 협정의 학습은 수출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북FTA활용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수출입기업들이 FTA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FTA 맞춤형 컨설팅 및 OK FTA 컨설팅, FTA 실무 교육, 설명회 등 여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이 필요한 기업은 구미상공회의소 직접 방문 또는 전화(054-454-6603)로 안내를…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지난해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하 건의에 이어 6월 27일(월) ‘본사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가업승계 상속세율 인하’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기획재정부 장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국세청장, 국민의힘 대표,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구미시 갑·을 국회의원, 경상북도지사, 구미시장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였다. 본 회의소에서는 정부가 민간·기업·시장의 자유와 창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조세정책 등을 합리적으로 재조정하는 노력을 다방면으로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수도권과 지방의 기업경영환경과 투자환경의 격차가 극심한 상황에서 지방과 수도권에 법인세율은 물론, 상속세율까지 차등 적용하는 것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 산업단지 활성화에 꼭 필요하다며 ‘본사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가업승계 상속세율 인하’를 건의하였다.
칠곡군이 대구시가 이전을 추진 중인 5군지사, 50사단 등의 군부대 유치를 위한 경쟁에 뛰어들 전망이다. 김재욱 칠곡군수 당선인은 6월 27일(월) 지천면 개발제한구역 완화를 위해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지역 균형발전을 명분으로 군부대 유치 추진 의사를 밝혔다. 김재욱 당선인은 “지천면은 50년 동안 전체 면적의 40%가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주민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을 받아왔다”라며 “공청회와 용역 조사를 거친 후 군부대 유치단을 구성하고 다른 지역과 유치 경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 당선인은 “지천면은 경부와 중앙고속도로는 물론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부선 철도가 연결되는 등 접근성이 우수한 교통과 국방의 요충지”라며 “개발제한구역 본연의 목적과는 상관없는 농지, 대지 등을 중심으로 군부대를 유치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호남과 충청권 지역 군부대에 군수 물자를 보급하는 5군 지사는 부대 이전에 필수적인 요소가 철도망”이라며 “지천면은 지천역, 신동역, 연화역 등의 경부선 역사 3곳을 보유하고 있는 등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군부대 유치에 따른 경제 파급 효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