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3월 21일(금) 오후 2시,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내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전에 훈련 장소와 시간을 공개하지 않고 불시에 발령된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실전형 훈련으로 추진됐다.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75명과 소방차량 15대가 동원됐고, 김천시청, 김천시 보건소, 김천경찰서, 육군 제5837부대 제3대대, 김천의료원,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 등 6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재난 시 통합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훈련은 ▲신고 접수 ▲상황 전파 ▲선착대 및 긴급구조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복구 및 수습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임무를 재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수행했으며, 각 기관은 단계별 상황 메시지에 따라 차량 배치, 인명 대피, 응급처치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임무를 수행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예고 없이 진행되는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준비”라며, “출동부터 자원 배치, 유관기관 협조체계까지 전 과정을 반복 숙달해 시
구미시는 지난 3월 19일(수) 구미보건소 3층 상황실에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제공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심리상담센터 대표 및 상담사들이 참석해 상담 서비스의 질적 관리와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현황 공유 △제공기관 역할 및 준수사항 △전자바우처 사업관리, 회계관리 및 개인정보관리 △변경사항 신고 및 소급결제, 예외지급 등 행정절차 협조사항 △현장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구미시에는 16개 제공기관이 등록돼 있으며, 800여 명이 심리상담을 지원받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상행사’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사업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제공기관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안정
칠곡군은 지난 3월 19일(수) 칠곡군보건소 2층 백로실에서 2025년 복무 만료 공중보건의사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2022년부터 3년간 공중보건의사로 복무를 시작해 오는 4월 복무 만료되는 공중보건의사 8명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축하해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사패 수여, 칠곡군수 감사 인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복무 만료되는 공중보건의사 8명은 칠곡군보건소와 읍·면 보건지소 등 최일선에 배치되어 환자 진료, 예방접종, 보건교육, 감염병 대응 등을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
서선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은 경북 구미시 대성저수지에서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과 경상북도, 구미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취약시설 농업용 저수지 관리상태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아 약해지는 시기에 농업용 저수지(167개소)의 붕괴․전도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2월 17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해빙기(2〜4월) 취약시설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북지역본부와 농식품부 등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민간전문가등이 함께하는 합동점검으로 해빙기 저수지 붕괴·․누수, 급경사지 산사태 등의 발생 여부를 집중점검하고, 공사 중인 저수지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여 선제적 재난 예방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 나창식 구미·김천지사장은 대성저수지 시설현황 및 비상대처계획(EAP)에 대해 현황보고를 하였으며, 서선희 경북지역본부장은 “안전 점검을 통해 발견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3월 20일(목) 오전 11시, 수도암에서 문화유산 보호 및 산불 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도암(증산면 소재) 관음전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총 51명이 참여했으며, 인원 구성은 다음과 같다. 참여 인원은 소방대원 13명, 지례남·여 의용소방대 10명, 증산전담의용소방대 5명, 김천시청 산림녹지과 2명, 시청 산불진화대 16명, 관계자 5명이며, 훈련에는 양금산불차 1대, 지례험지펌프차 1대, 증산전담산불차 1대, 시청 산불차 1대, 헬기 1대 등 총 5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 관계인의 초기대처능력 강화 △ 원거리 지역 출동로 확보 △ 증산전담의용소방대 역량 강화 △ 지상·공중 합동 산불진화 △ 산불진화차량 조작 및 운용 △ 산불화재 방어선 구축 등의 내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 문화유산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화재 발생 시 관계인의 초동대처와 소방의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
경상북도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어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도내 거주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부 어촌마을 태교 여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지역 내 어촌계 및 내수면 어업계 법정리에 있는 숙박시설을 이용해 여행하는 경우 숙박비(1박당 최대 20만원 지원)와 교통비(10만원 농촌사랑상품권), 태교 여행 앨범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도‘저출생과 전쟁 시즌2, 150대 과제’의 하나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도내 거주하는 임신부로, 신청은 19일부터 28일까지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 누리집(www.gbfv.or.kr) 공고문에 내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여행대상지 확인도 가능하다. 올해는 다자녀 가정을 우선 선정하고, 같은 순위 내 우선은 임신확인서에 기재 된 출산 예정일이 가까운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자 선정 및 발표는 4월 2일에 경상북도 어촌특화지원센터 누리집 게시 및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임신부 어촌마을 태교 여행 지원사업’은 지난해 7월에 첫 시행 231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도내 임신부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 올해도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해당 사업을 통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김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신현일)이 손을 맞잡고 김천 노인들의 건강 향상과 청년과 함께하는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경로당 중심 찾아가는 재활서비스를 실시하였다고 18일 밝혔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물리치료학과는 김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 진행하는 농촌 신활력 사업에 선정되어 건강지킴이(대표 김철현) 봉사 단체를 설립하여 김천시에 위치한 경로당을 찾아가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 건강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실시하여 김천시 노인들의 건강 증진 향상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김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남산동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지킴이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노인건강지킴이 프로젝트를 통해 물리치료학과 교수 3명(인태성, 김동훈, 김선민)과 건강지킴이 단원들이 함께 참여해 남산동 경로당에 방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체크 및 통증치료, 근골격계 예방을 위한 치료적 운동방법 등의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물리치료학과 인태성 교수(학과장)는 "이번에 김천시와 함께한 '신활력사업[찾아가는 노인건강지킴이]'을 통해 기존 진행했던 재활서비스 사업과는 차별화된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3월 19일(수) 오전 8시 구미신당초등학교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위해 송윤용 구미경찰서 교통과장,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수철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본부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 원칙(서다, 보다, 걷다)과 함께 홍보물(필기도구)를 배부하고, 학부모들에게는 안전한 승·하차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학교 앞 불법 주·정차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개선과 함께 스쿨존에서 사고를 유발하는 중요 법규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한 단속을 병행하는 등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산학협력단 산하에서 위탁•운영하는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는 지난 3월 14일(금)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4강의실에서 경북 24개 서비스제공기관 신규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 및 노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아이돌봄 지원사업 신규종사자들이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업 지침과 실무 지식을 습득하고, 노동법 관련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총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의 도영호 팀장이 2025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지침의 주요 변경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신규종사자들이 지침을 숙지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박00 전담 인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돌봄 지원사업 지침의 변경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 신규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라고 말을 전했다 . 이어진 2부에서는 노무법인 리담의 대표 김도현 노무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노무매뉴얼의 주요 개편 사항과 근로계약,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임금, 4대 보험 등 핵심 가이드를 상세히 안내하였다.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윤수일)는 지난 3월 18일(화)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 교육기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리소 근로자 10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현업종사자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기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업무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반기별 12시간 실시한다. 금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중대 시민재해 이해 ▲직장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심폐소생술 이론 및 구조 실습에 관한 사항 등 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윤수일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경상북도는 지난 3월 18일(화) 경산시에서 ‘정보통신(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조현일 경산시장, 오창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련자와 지역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최초 어린이 재활기기 특화 실증기반 시설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는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경산시 평산동(경북권역재활병원 인근)에 조성되며, 지상 2층 규모의 연구시설과 최신 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센터는 기업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구축된 전문 장비를 활용해 기업이 직접 시제품을 생산하고 사용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경북권역 재활병원 등 지역의 우수한 의료 기반과 연계해, 기업이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재활 기기의 성능 및 유효성을 검증받고, 보다 신뢰성 높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착공식에서는 경상북도, 경산시, 그리고 재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5개의 대학·기관이 함께 모여 재활·헬스케어 산업 통합 지원체계 구축, 인재 양성, 연구개발, 상호 협력 시스템
구미시가 글로벌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해 ‘새마을 글로벌 인턴십’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명(미얀마·인도네시아)을 선발해 3월 17일(월)부터 8월 말까지 인턴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 참가자들은 새마을운동 실무 현장에서 사업 운영과 행정 절차를 익히게 된다. 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 및 기념시설을 방문해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외국인지원센터 등 다양한 부서에서 실무에 참여하여, 향후 구미 지역 기업들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G(gumi)문화 전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인턴십은 국제적 인재를 양성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과 전문성을 제공하는 한편, 새마을운동의 글로벌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제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2024년부터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과 협력해 ‘새마을 해외전문인력 양성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외국인 유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도 몽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