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9월 22일(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문경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도 안전하세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영석 경북도 재난안전실장과 김창기 경북도의원, 도 안전기동대, 재난안전실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와 함께 추진했다.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3대 과제 “지키자!, 확인하자!, 배우자!”를 중심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11개 실천과제를 홍보했다. 이어 문경 점촌동에 소재한 꽃씨재가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시설 내 전기배선의 설치상태(차단기·개폐기)와 과부하·접촉 불량 여부 등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이영석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장소인 만큼 안전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안전하세요 캠페인’과 관련해 “도민 개개인이 일상에서 지키고, 확인하고 배우는 실천 가능한 습관을 생활화해 안전한 경북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9월 21일(목) 상공회의소에서 환경안전 책임자, 환경기술인,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안전 책임자협의회 주관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책 및 기업 대응 간담회를 열었다. 권미영 환경정책과장은 시 환경정책 비전과 목표,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녹색 융합클러스터 조성 등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손양숙 환경관리과장이 사업장 관리 방안을, 김형순 자원순환과장이 폐기물관리법과 올바로시스템 개정 사항 등을 안내했다. 진영식 환경안전 책임자협의회장은 “시의 환경정책 방향과 법 개정 안내 등 환경 파트 책임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행정서비스였다”며, “과장님들이 직접 발표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했다. 권미영 환경정책과장은 “2050 탄소중립,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등 기업과 함께 힘을 모아 녹색성장을 위해 힘쓰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체들과 소통하겠다”고 했다.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은 9월 22일(금) 햅쌀 350kg(150만 원 상당)을 구미보건소에 기부했다. 기부한 쌀은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사업에 등록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5가구에 300kg(5kg/60포), 정신건강복지센터에 50kg(10포) 전달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은 2006년부터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모은 ‘우수리 모으기 운동’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매년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연초에는 취약계층 15가구에 1,800만 원(가구당 월 10만 원씩 12개월)의 생활비를 후원한 바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쌀을 기부해 준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추석 및 개천절 연휴기간인 오는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6일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 기간에 ‘먹깨비’ 앱에서 1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선착순 500명에게 4,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경상북도나 개별 가맹점에서 발행한 할인 쿠폰과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된 민관협력형 배달앱으로, 별도의 입점비나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5%로 민간 배달앱보다 저렴하다. 특히, 앱 이용자는 결제 수단으로 카드형 ‘청도사랑상품권’을 선택하면 추가적으로 외식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특별할인 이벤트 참여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먹깨비’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가맹점 등록은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사이트나 고객센터(1644-7817)에서 할 수 있다.
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2023년 9월 22일(금)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상인 및 방문객 대상으로 이상동기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이상동기범죄 사전예방을 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마약류범죄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였으며, 추석명절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매년 명절 기간에 가정폭력이 증가하고 있어 여성청소년계 학대예방경찰관(APO) 2명과 합동하여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였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은 “이상동기범죄 근절을 위하여 특별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재범 우려자 관리 등 범죄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신뢰하는 안심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김성묵)에서는 9월 22일(금) 민족 전통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구미금오종합사회복지관 및 선산소재 성심요양원을 방문하여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위문을 실시했다. 구미김천지사는 명절을 앞두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 및 성심요양원 원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묵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21일(목)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새마을 중앙시장에서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사회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실천해야 할 일’ 리플릿과 친환경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일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실천 방안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구체적인 생활 속 실천 방안으로는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만들기 △귀성‧귀경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 이용 시 친환경 운전하기(규정속도 준수, 불필요한 공회전 하지 않기) △성묘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외출 전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등이 있다. 권미영 환경정책과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되므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뜻깊고 건강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장기 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로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의료기관은 큰사랑요양병원(대표 김영길), 구미강동병원(대표 신재학), 강동요양병원(대표 신연욱)이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 의료급여관리사와 협력의료기관 케어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등)을 중심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이에 따른 필수급여 등(월 평균 60만 2530원)을 대상자의 필요도와 생활 환경에 따라 퇴원 시점부터 1년간 제공한다. 심근경색 및 대퇴골 골절로 6개월 이상 병원에서 생활하던 A씨는 “퇴원해 집에 가고 싶어도 돌봐줄 가족이 없어 퇴원을 머뭇거렸는데 돌봄, 식사 등 서비스를 받아 집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방지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하고,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상이 아닌 집에서 편안하게 생활하면서 지역사회에 안정
경상북도는 9월 21일(목)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치매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날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매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경북도는 치매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치매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사업 등을 선도적 추진해 왔으며 그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간 경북도는 치매극복을 위해 광역치매센터 및 22개 시군 24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안심사회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노력해왔다. 치매극복을 위해 △치매파트너 10만 명 양성 △보건지소․진료소 중심 우리 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치매보듬마을 운영 △재가환자 치매보듬 쉼터 운영 △메타버스 활용 치매환자 실종예방 모의훈련 △치매 조기검진 및 치료비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공립요양병원 연계 강화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펼쳐왔다. 향후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보다
경상북도는 9월 21일(목)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영석 경북도 재난안전실장, 시군 안전정책과장, 민방위 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를 가졌다. 민방위대는 1975년 4월 남베트남 패망 이후 한반도 공산화 위기감에 따라 국방력 강화를 이유로 그해 7월 제정·공포됐고, 9월 22일 전국에 민방위대가 창설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민방위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을 맡은 박효선 청주대 교수는 민방위대 임무와 역할에 대해 강의해 민방위대 창설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고, 포괄적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민방위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영석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민방위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평시 대비 태세를 갖추고 민방위 대원들의 실질적 교육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9월 13일(수) 행정지원국을 시작으로 9월 20일(수)까지 부서별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중점 추진사업 및 신규사업에 대한 타당성 및 방향성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 모색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보고는 2023년도 주요 성과와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선 8기 1년 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들을 가시화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현안 사업 490건, 신규사업 283건, 공약사업 52건 등 총 825건을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으로 보고하고, 이번 보고회에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수정·보완을 거쳐 2024년도 본예산 편성과 함께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홍성구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내년도는 정부의 세수 감소 및 긴축재정으로 보통교부세 등 의존 재원 감소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반드시 해야 할 사업은 지체할 수 없다.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꼭 필요한 사업엔 제대로 투자하고,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하게 구조조정을 하겠다”라며, “사명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19일(화) 기술직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대형 건설 현장의 체계적인 시공‧안전 관리에 대한 이해와 기술 부분 역량 향상을 위해 대형 건설사업장 시공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착공한 산동읍 신당리의 「강동 꿈나무 문화 나눔터 건립 공사」 현장에서 분야별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공사 진행 상황과 상세한 기술 정보, 안전하고 하자 없는 완벽한 시공 등이 진행됐으며 질의와 토의가 이어졌다. 구미시 관계자는 “공공시설물에 작은 하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현장 시공 교육을 잘 활용하길 바라며, 기술직 공무원들의 현장 중심 전문적인 업무능력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