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본부장에 김태욱 본부장이 7월 1일(금) 취임한다. 김태욱 본부장은 1997년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하여기획조정본부, 진단의학연구소, 중앙검사본부, 부산지부 사업관리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김태욱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본부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검진 사업을 활성화 시키고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제공하겠다”며 “더불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7월 1일(금)부터 연말까지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공공심야약국’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 취약시간대인 휴일과 심야시간대에 지역주민이 의약품 구매 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에게 복약지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약국을 말한다. 심야시간대 약국 운영의 필요성이 꾸준히 요구돼 왔지만 이용인원이 적고 인력채용의 어려움과 재정부담 등으로 운영되지 못했다. 그간 경북도는 보건복지부에 공공심야약국 운영비 지원을 지속해서 요구해 왔으며, 올해 국비 지원으로 시범 운영(전국 62개소)하게 됐다. 공공심야약국은 7개 약국이 운영되며 인구 10만명을 기준으로 10만명 이상의 도심형과 10만명 미만의 비도심형으로 구분된다. 먼저, 도심형 지역은 포항 남구 서문제일약국, 포항 북구 두꺼비약국), 김천 드림약국, 경산 복광당약국, 칠곡 대구약국 등이다. 또 비도심형 지역은 상주 수정온누리약국, 영천 예약국이다. 이외에도 포항, 경주, 안동, 구미 등 4개 시 지역에서 11개 약국이 야간운영을 하고 있다. 한편, 도는 휴일 야간·심야 등 취약시간대 의약품서비스 접근성 강화와 도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
구미시는 지난 6월 30일(목)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등 관내 화재취약지역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눈에 잘 띄고 화재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2022년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사업」은 좁은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 등으로 소방차의 화재현장 접근이 어려워 초기진압 골든타임을 놓쳐 발생하는 대형화재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구미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작년에 11개 전통시장 내 165개소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올해는 119안전센터와 원거리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구역, 다중밀집시설, 읍면지역 마을회관과 골목길 등 구미소방서로부터 화재취약 대상지를 추천받아 97개소에 설치했다. 박경하 안전재난과장은 “화재발생 초기에는 소화기 한대가 소방차 한 대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로 화재 위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청도군수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6월 30일(목) 최종 활동보고회를 끝으로 지난 4주간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7일(화) 박진우 위원장을 포함한 총 15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인수위는 기획행정, 사회문화, 농산경제 등 3개 분과로 역할을 분담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군정 현안사항 파악 및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공약과 연계된 다수의 정책안을 제시하는 등 새롭게 출범하는 김하수호가 지역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활동했다. 이날 최종 활동보고회에서 인수위는 7월 1일(금) 출범하는 민선8기 군정 비전과 철학을 담은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새로운 군정 슬로건을 바탕으로 △ 혁신하는 친환경 농업도시 △ 살고싶은 행복한 복지도시 △ 성장하는 상생의 균형도시 △ 매력적인 고품격 관광도시 △ 변화하는 창의적 교육도시 등 5대 분야별 군정방침을 발표했다. 아울러, 대규모 위락단지 및 종합레포츠단지, 지역 특화 산업단지, 대규모 전원주택단지 유치, 도시 광역철도망 및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구축 등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의 주요 공약을 포함한 7대 분야 8
경상북도 최초의 여성 소방서장이 탄생해 화제다. 경북소방본부는 7월 1일(금) 김난희 119특수구조단장이 예천소방서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난희 신임 서장은 1994년 1기 전국 전문자격 구급대원으로서, 경북도에 최초로 특별채용됐고 안동소방서에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2006년 영천소방서에서 전국 최초 여성 119구조대장으로 임명됐고, 2016년 도내에서 첫 여성 소방령(5급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2021년 소방정으로(4급 서기관) 승진해 전국 최초 여성 119특수구조단장을 역임했고, 이번 취임으로 전국 구급대원(1.3만여명) 출신 중 최초로 소방서장에 임명됐다. 그간 경북소방본부 초대 구급상황관리센터장, 국민안전처 중앙구급상황관리센터 TF팀장, 소방청 119구급계장, 경북소방본부 구조기획팀장 등을 맡으며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김해 민항기 추락사고와 대구 지하철 화재현장에 출동해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고,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시 상황업무를 총괄 관리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병에 대응하여 119구급대를 총괄 지휘하였다. 또한 중앙과 지방에서 현장과 행정업무를 두루 거친 유능한 관리자로, 상황관리 능력이 뛰어나며 직원들과
경상북도는 지난 6월 29일(수)부터 7월 1일(금)까지 3일간 안동대학교 등 도내 4개 경기장에서 참가선수 및 인솔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최고의 장인을 뽑는 2022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방역수칙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안동대학교를 비롯한 한국폴리텍대학교 영주캠퍼스, 가톨릭상지대학,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종목별로 분산 진행됐다. 경기종목은 웹마스터, 시각디자인, 양복, 그림, 귀금속 공예 등 22개 세부 직종별로 170여명의 기능 장애인이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지역의 최고 기능 명장을 뽑았다. 이번 대회에 금·은·동상 등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최고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의 면제 특전이 주어졌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졌다. 한편, 경북도는 지역의 우수한 기능 장애인의 발굴·육성으로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의지 고취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1996년부터 매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들이 수많은 역경을 이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 원평하수처리장은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하수처리시설 홍보 및 생활하수 배출방법에 대한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하수처리에 대한 시민인식을 파악하고 개선의견을 수렴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행사로 중앙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생활하수배출요령이 담긴 스티커를 부착한 종량제봉투를 준비해 배부했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깨끗한 물처리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생활 속 실천 협조를 부탁드리며 우리 지역의 하수처리를 맡고 있는 공기업으로서 전 임직원이 큰 책임감을 가지며 항상 안전하고 효율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ESG 경영 실천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면 특히 2020년부터 ‘같이플러스’ 사업을 전사적으로 추진 중이다.
구미시에서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보험 가입을 완료하였다. 가입기간은 2022년 7월 1일로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이며 사고 당시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모두 가입되어 대상자로서 보험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보장내용은 ▲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2,500만원(15세 미만 제외), ▲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500만원, ▲ 4주 이상 진단 시 35만원, ▲ 7일 이상 입원 시(4주 이상 진단자 중) 20만원 지급이 되며, 자전거 운전자가 타인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에는(14세 미만 제외) ▲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원, ▲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 ▲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며 보험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대표 보험사(NH손해보험)에 신청하면 된다. 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안전한 자전거 이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한 자전거보험이 많은 시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하절기 환경오염행위의 사전예방을 위해 7월부터 8월말까지 사전홍보・계도, 집중 감시・점검, 기술지원 등 3단계로 나누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1단계는 7월 1일(금)부터 7월 15일(금)까지 중점감시 대상사업장에 대해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2단계는 7월 18일(월)부터 8월 19일(금)까지 국가산업단지 인근 취약지역에 대해 첨단감시장비 등을 활용한 집중순찰과 주요 하천 및 낙동강 상류 등에 대한 환경감시 활동을 전개하며, 3단계는 8월 22일(월)부터 8월 31일(수)까지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된 방지시설 복구 유도 및 민간전문인력을 활용한 피해 업체 기술지원을 실시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별감시는 단속위주의 점검에서 벗어나 단순실수 등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 지도・계도하며 필요 시 서부환경기술인협회 등 민간 전문인력과 연계하여 기술지원을 할 것이며, 또한 상습적 위반업소와 무단방류 등 주변환경을 오염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검찰송치 등 강력히 처분할 예정이다. 김형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특별감시로 하절기 집중호우 등을 틈탄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적극 신고하
민선8기 구미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6월 29일(수)부터 이틀간 시정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분과별 목적성에 맞추어 문화·관광 분야, 산업·경제 분야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 첫째날은 시티투어 운영방식 및 주요 관광지 전반을 점검하기 위하여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구미성리학역사관 △신라불교초전지를 방문했다. 현장을 둘러본 인수위원들은 시설이 잘 관리되어 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방송국 및 기업체와 연계한 홍보 강화방안 마련과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 확충 등을 당부했다. 둘째날은 △고아제2농공단지 △구미국가5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신규조성 산업단지와 연접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아제2농공단지는 지난 6월 13일(월) 산업시설용지 분양 공고를 시작했으며, 인수위원들은 분양 활성화를 위해 입주기업에 대한 경쟁력 있는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구미국가5산업단지에서는 수자원공사로부터 추진현황 보고를 받은 후 관계 공무원들에게 “도시계획은 시민의 마음을 읽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예측하여 합리적으로 설계되어야 한다”며 도시계획의 중요성을…
청도군은 지난 6월 29일(수)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청도시장에서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류 불법 유통·사용 예방을 위한 상담과 홍보를 진행하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프로포폴, 식욕억제제 등 향정신성의약품의 오남용, 불법 사용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이를 예방하고 군민 보건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실시된 이날 캠페인은 현수막, 조끼 착용 및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불법 마약류 중독 예방, 불법 마약류 남용으로 인한 폐해 등 마약 근절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마약류 중독은 다양한 계층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심각성에 대하여 위기의식을 갖고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마약류 폐해를 널리 알려 마약없는 건강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6월 29일(수)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TF팀 간담회는 임성범 대구보건대학교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방향, 수립과정, TF팀의 역할 등 계획 수립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편적 복지로 나아가는 칠곡군만의 특색있는 보장 계획수립을 위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 복지,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사회보장 영역별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칠곡군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참여 구성원의 협력적 활동을 통해 지역에 꼭 맞는 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전문가, 외부전문가, 공무원 등 31명의 TF팀을 구성하였으며, TF팀 위원은 지역사회에서 활용 가능한 복지자원을 고려해 계획의 비전과 전략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당성하기 위한 핵심과제 및 세부사업 선정 등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일련의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칠곡군은 지난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조사 400가구를 완료하였으며, 계획 수립을 위한 학술연구용역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