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지난 4월 12일(금)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갑질근절 결의식 및 부정청탁 근절 선언식을 개최했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이날 결의식을 통하여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으로 신뢰받는 청렴행정 구현 의지를 표명하였다. 또한 직원들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을 다시 한번 숙지하여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지를 함양하였으며 갑질문화 근절과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결의식을 통하여 공직사회에서의 갑질 및 부정청탁 등 부패문화 근절에 노력하겠다. 항상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산림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수확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번 달부터 내년 3월 말까지 1년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4월 12일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모범엽사 30명(작년대비 5명 증가)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피해 신고가 접수된 지역 위주로 피해방지단원이 집중 투입되어 포획에 나서게 된다. 포획종류로는 멧돼지, 고라니, 까마귀, 까치, 직박구리, 청설모 6종이며 멧돼지와 고라니에 대한 집중포획이 있을 예정이다. 12일 진행된 안전교육에는 30인의 피해방지단원들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명의로 인재육성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됐다. 군은 본격적인 포획 활동에 앞서 총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처리 지침과 안전수칙 준수사항 등을 교육했으며,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야생 멧돼지 포획 활동에 따른 상황별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에게 총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당부와 함께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여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환경이 도시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호국과 평화로 알려져 있던 칠곡군에 친환경 이미지를 덧입혀 나가겠습니다.”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의 도시로 불렸던 경북 칠곡군이 ‘eco칠곡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도시로의 이미지 변화에 나선다. 칠곡군은 지난달 4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직원들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탈플라스틱 전환 다짐식’을 통해 eco칠곡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취임 이후, 종이 없는 스마트 보고, 자전거 출퇴근, 3GO(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 우리마을가꾸기 운동 등을 통해 친환경 행정을 펼쳐왔다.”라며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선도하고 호국에 머물러 있는 도시 이미지의 새로운 변화와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eco 칠곡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자원 선순환을 통한 지속 발전이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의 전환은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eco 칠곡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보전과 경제발전이 공존하는 선진도시를 조성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김천시는 지난 4일 김천시장애인회관의 차질 없는 공사 마무리를 위해 현장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충섭 시장과 사회복지과장, 김상돈 김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시공업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건축공사와 외부 토목공사를 꼼꼼히 점검했다. 김천시장애인회관 건립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에 사업을 착공하여 부지면적 8,774㎡, 연면적 3,346㎡(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현재 공정률 90%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향후 4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5월 초부터 시에 산재해 있는 12개 장애인단체가 입주하게 되며, 6월 초에 개관식과 장애인화합한마당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관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현장을 방문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사 마무리에 애써주고 계신 현장 관계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애인회관 건립을 통해 장애인단체가 한데 모여 소통과 교류를 통해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 시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금)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제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앰버서더는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자치경찰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 도민들에게 자치경찰제를 알리고, 대학생들이 지역의 안전과 치안 수요를 조사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경북자치경찰 위원회 공식 홍보대사다. 대구‧경북권 7개 대학의 23팀 58명으로 구성된 3기 앰버서더는 경찰행정 ‧ 법학 ‧ 심리학 ‧ 통계학 ‧ 군사학 ‧ 간호학 등 다양한 전공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9개월 동안 자치경찰제 홍보콘텐츠 제작과 소셜미디어(SNS)를 이용한 홍보와 도민 현장소통 취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은 경북도청에서 ▲경북형 자치경찰 주요 정책안내 ▲위촉장 수여 ▲앰버서더 활동안내를 진행한 후 경북경찰청을 방문하여 ▲경찰홍보관 ▲시뮬레이션 사격장 ▲과학수사체험 ▲112치안종합상황실 방문 등 현장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지난 2022년 전국 자치경찰위원회 중 최초로 시작한 대학생 홍보대사다. 작년 2기 앰버서더는 대구 ‧ 경북권 대학생 54명이 활동하며 경북자치경찰을 알리는 205건의 홍
형곡2동은 4월 12일(금)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약사 4개소, 지역구 도‧시의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곡2둥이 生(태어나고), 生(살고)! 축하 지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 장려를 위해 형곡2동과 지역민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특수 시책이다. 형곡새마을금고와 관내 사진관 3개소(동아스튜디오, 형곡스튜디오, 뉴예림사진관)와의 협약을 통해 관내 출생아 1명당 최대 10만 원의 출산 축하금과 무료 가족사진 촬영 쿠폰을 지급한다. 형곡새마을금고는 △출생아 명의 통장 개설 시 최대 10만 원 지원 통장 발급 △사업상담 및 절차 진행을 도우며, 관내 사진관 3개소(동아스튜디오, 형곡스튜디오, 뉴예림사진관)는 △출생아 세대 가족사진 촬영 △인화물 제공 및 10만 원 상당의 액자(11×14)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형곡2동에서 출생한 자녀(형곡2둥이) 세대이며, 출생신고 후 지원받을 수 있다. 형곡2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 홍보, 통장 발급 구비서류 안내와 함께, 인구 증가 및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구미시 출산
구미시는 12일 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봄철 초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하고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특정 공사장 65개소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및 소음 저감 대책교육을 했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건설 공사장 이행 사항,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특정 공사장 준수사항 및 주요 위반 사례, 비산먼지 및 소음 저감방안 토의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특정 공사장이 준수해야 할 전반에 교육했으며, 토의를 통해 참석자 간에 정보 공유도 활발히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작업 현장 인근에서 비산먼지와 공사장 소음으로 불편함을 겪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양숙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특정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소음을 저감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것이며, 교육 후에도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경찰서(서장 박종섭)는 4월 12일(금) 범죄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피해회복 지원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를 신설하며 외부위원을 위촉하고 첫 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협의체」는 조직 개편에 따라 그간 각 기능별로 운영되던 피해자 지원 체계를 통합하여 여성청소년 기능으로 일원화하고 유관기관(지자체, 의료기관, 다문화센터 등)이 모여 피해자에게 신속하고 종합적인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기 위하여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가정에 대하여 각 기관별로 경제적, 심리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향후 세부적인 상담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을 결정했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범죄피해자의 실질적인 피해 복구와 일상 복귀를 위한 신속하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4월 12일(금) 오전 7시 30분부터 출근길 근로자를 대상으로 ‘구미상공회의소 천원의 아침밥’ 행사를 개최했다. 구미 지역 내 4곳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1,100명을 대상으로 샌드위치/음료를 도보 및 테이크아웃 형태로 제공하였으며, 행사 시작 후 준비수량이 빠르게 소진 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윤재호 회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은 순천향병원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근로자들에게 직접 샌드위치와 음료를 전달하며, 근로자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구미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첫 행사인 만큼 개선점을 발굴해 추후 개최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준비하여 근로자분들에게 더욱 큰 만족감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종합장사시설인 구미시추모공원을 찾는 유족들의 편의를 위해 사업비 13억 원을 들여 화장로 2기 증설을 완료하고 4월 16일(화)부터 운영 횟수를 확대한다. 이번 증설로 화장로 총 7기를 운영해 일일 화장 구수가 당초 일 20구(연간 최대 7,260구)에서 일 24구(연간 최대 8,712구)로 확대되며, 최대 1,452구의 추가 화장이 가능해져 초고령사회 사망자 급증이 예상되는 화장 대란에 시민의 불편함을 상당히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2019년 2,790건에 머물렀던 화장 건수가 2020년 4,192건, 지난해 4,502건으로 2019년 대비 각각 50.25%, 61.36% 증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사시설 확충과 개선으로 노인인구 증가, 코로나19 재유행 등 예상하지 못한 감염병에 대비하고 누구나 편안한 장례를 치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추모공원은 최신 화장시설과 편리한 유족 대기실, 휴게실, 식당과 매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근에 봉안시설이 있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스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추모공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e-하늘 장
경상북도는 4월 11일(목)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족자존 의식 확립을 위해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 지역 도의원(김대일, 권광택, 김대진) 등 도내 주요 인사, 기관단체장과 보훈 단체장, 유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3.1운동 직후, 국권 회복과 민족의 자주독립을 이루기 위한 3․1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수립, 흩어져 있던 임시 정부를 통합하고, 독립을 쟁취한 1945년까지 27년간 우리 민족 독립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했다. 정부는 1989년부터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계승하고 기리기 위해서 매년 4월 11일을 대한민국 기념일로 제정했다. * 1989. 12. 30. 기념식 지정(4.13.) → 2018. 11. 2.(4. 11.로 변경 지정) 경북도에서도 선열의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자,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주관으로 매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새벽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추모
선산보건소는 담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거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아읍 소재의 「원호 푸르지오」 아파트를 구미시 제14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다. 공동주택 금연 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대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 중 일부 혹은 전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세대주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입주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원호 푸르지오」 아파트는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 4곳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돼 오는 6월 30일까지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친 뒤 7월 1일부터 금연 구역 내 흡연 적발 시‘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선산보건소는 원호 푸르지오 아파트 주 출입구에 금연 아파트 지정 현판을 설치하고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계도 기간 내 금연 스티커 부착 등 홍보 활동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금연 아파트 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 해준 입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동 금연 클리닉, 금연 캠페인, 금연 지도·단속 등 입주민을 위한 금연 서비스를 제공해 담배 연기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