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3월 21일(화) 시민들을 대상으로「지구를 위한 미생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시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과 미생물을 활용한 실습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사전 신청접수를 받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단체 접수된 35명은 2시간에 걸쳐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받았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2012년도부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을 운영하고 매년 60톤 이상의 미생물을 생산해 농축산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급하고 있으며 도시민들 대상으로 활용 분야를 늘릴 예정이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환경문제가 점차 심각해지는 가운데 본 교육으로 환경의식 고취와 환경보전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며 친환경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22일(수)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센터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인 가공창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가공창업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의 기초과정으로, 지난 3월 22일(수)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4일(수)까지 매주 1회 총 10회/40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농식품산업 전망, 농가상품 분석, 식품위생 관련 법규, 창업 인허가 절차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차별성 있는 가공지식을 습득하여 제품개발 및 생산, 상품화, 판매활동 등에서 지역의 독보적인 농산물가공 전문가가 되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을 통한 핵심 인재 양성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을 활성화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농촌협약지원센터는 농촌 마을 활동가가 되고 싶은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3월 13일(월)부터 3월 27일(월)까지 농촌이야기학교:마을활동가 기초과정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농촌이야기학교 : 마을활동가 기초과정’은 참여자가 농촌 지역을 바라보는 시선을 키우고 농촌 마을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강연과 현장답사를 통해 배워가며,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농촌 마을활동가가 되어가는 기초 이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80%이상 수료시 2023년 구미시농촌협약지원센터 프로그램의 보조마을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prismvc_gumi)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및 작성 후, 이메일(prism_gumi@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블로그와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vc_gumi)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구미시 농촌협약지원센터(054-451-0414)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조직배양기술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조풍’ 씨감자를 생산해 지역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조풍’은 극조생 감자 품종으로 재배기간이 짧고 조기출하가 가능해 2기작이 가능하다. 따라서 답전작으로 활용하기 좋고, 또한 역병과 바이러스에 강하기 때문에 재배가 용이하여 농가가 선호하는 품종 중 하나이다. 구미지역에 가장 적합한 품종인 ‘조풍’의 보급종 공급량이 매년 농가 신청량보다 적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조직배양을 통해 부족분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매년 평균 30여톤의 씨감자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보급종으로 재배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생산량이 많고 재배안정성이 좋아 농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내년 파종용 기술센터생산 보급종 씨감자는 3월 21일(화)부터 3월 31일(금)까지 신청받아 10월 말 공급 예정이다. 김영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조직배양으로 생산한 감자는 바이러스 감염율이 매우 낮고 30% 생산량이 증대된다”며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우량씨감자를 생산·공급해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3월 16일(목)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가격 하락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관련 단체들과 머리를 맞댔다. 이날 간담회는 김길환 한우협회 지부장, 하동익 김천축협 상무 등 한우협회, 축협, 관계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하여 한우가격 하락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김천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2023년 한우가격 전망 및 사육현황, 사료가격 동향 등 전반적인 축산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한우가격 지속 하락 시 농가 피해 최소화 방안 및 저능력 암소 조기 도태 방안 등을 논의하고 축산 관련 동향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이날 논의된 한우경쟁력 확보 방안과 애로사항을 시정에 반영하기로 했으며 한우가격 하락이 장기간 지속될 것에 대비해 매년 암소감축 및 생산비 절감 목표를 설정하고 한우값 하락 위기에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 이상명 축산과장은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함께 암소 감축을 최우선에 두고 업무를 추진할 것이며, 한우가격 하락 극복에 생산 감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김천한우브랜드 ‘우뚝’ 판매장 대도시 입점을 통해 소비 확대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3월 16일(목)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신규농업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미리 귀농에 대비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구미는 젊은 도시로서 좋은 학군과 병원 등을 다 갖추고 있어 청년들이 귀농하기에 선호하는 지역으로 매년 70여명이 귀농하고 있다. 교육은 3월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4~5시간씩, 총 14회(60시간)로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지식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업법률 상식 ▲지속적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종합적 영양관리 및 병해충관리 ▲농업기계 안전 작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영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농업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초영농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기초영농기술 습득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만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운영하는 김천시 이음센터(☎431-9015~16)에서 4, 7, 8월 중 외국인 영농 인력 수요 농가를 대상으로 선착순 전화 접수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일정은 3월 27일(월) 이후 총 100명(캄보디아 51명, 라오스 49명)이 김천시에 도착해 인력 중개 시행 전 전문화 교육을 거쳐 4월부터 영농 인력으로 투입되어 8월 말까지 계절근로자로 활동한 후 귀국하게 된다. 이에 김천시 이음센터에서는 지난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각 농협을 통해 수요조사 참여 농가인 총 944개 농가에 2~3월간 농림부 인력중개 우선순위(1.고령농 2.소농 3.대농)에 따라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수요조사 결과 5~6월의 인력은 포도 알 솎기 인력 수요에 신청이 빠르게 마감 되는 등 포도 알 솎기 인력 수요가 매우 컸다. 전제등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도내 최초로 선정되면서 관내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다”며 “계절근로자의 농가 도입 시 의사소통과 농작업 숙련도를 위해 한국 문화와 언어, 농작업 실습 교육을 거쳐 지역 농가가 농작업 전문 인력으로…
경상북도는 신재생에너지의 확대보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3년도 햇살에너지농사 융자지원계획」을 공고했다.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경북도가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조성해 태양광 발전사업 시설자금을 융자해주는 사업이다. 축사를 비롯한 농어촌 건축물,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전기를 생산ㆍ판매해 농외소득을 창출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도 효과가 있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사업이다. 낮은 대출 금리와 안정적인 농외소득 창출 효과가 검증되면서 매년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더 많은 농어업인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사업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올해는 총 137억 원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북도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 및 농어업인 단체로 개인은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100㎾ 기준 1억 4천만 원, 단체는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500㎾ 기준 7억 원까지, 6개월 거치 11년 6개월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연리 1%로 융자 지원한다. 다만, 경북도는 식량안보와 농지훼손 우려 등을 고려해 논‧밭‧과수원 등 실제로 농작물 경작지로 이용되는 토지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고품질 마늘·양파 수확을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농업기술센터 특화농업팀을 중심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여 현장 예찰 및 생육관리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미시 양파, 마늘 재배면적은 양파 170ha, 마늘 76ha로 전년대비 마늘 8ha, 양파는 약 48ha가 증가했다. 3월부터 기온이 올라가면서 양파는 노균병, 잎마름병 마늘은 흑색썩음균핵병, 무름병 등의 발생이 많아지므로 등록된 작물보호제를 살포하여 사전방제한다. 건조한 포장은 짚, 왕겨 등을 덮어 수분 증발을 억제하고 물 주기가 가능한 포장은 고랑물대기, 스프링클러나 분수호스 등을 활용한 관수 조치를 해야 한다. 또한 고형비료를 직접 살포하는 대신 액비로 살포하고 생육이 불량할 경우 요소 0.2%를 엽면시비하는 것이 좋다. 김영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관내 마늘 양파 재배 농가가 증가해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고품질의 마늘 양파를 안정적으로 수확할 때까지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월 17일(금)부터 3월 24일(금)까지 총 6회에 걸쳐 「농업인 온라인 협업(SNS 활용)을 통한 농산물 판매 촉진 전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과 귀농예정자 및 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구미시연합회 회원 중 사전 모집으로 선발된 32명이 그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이미지 편집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앞서 2월 15일(수)에는 「농산물 블로그 마케팅 교육」21명, 2월 24일(금)에는 「SNS를 통한 농산물 홍보 기법 교육」을 27명이 수료하며 성황리에 끝이 났고, 현재 「농산물 유튜브 마케팅 교육」도 진행중이다. 김영혁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현 시대 상황에 맞게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정보화능력을 향상시키고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최근 영덕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한 농장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최근 상주, 문경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이 지속되고 영덕지역으로 감염이 확대되는 한편, 봄철 야생 멧돼지 출산기로 개체수가 증가하고 이동이 늘어 바이러스 전파 위험도가 매우 높다. * 도내 ASF 첫 발생(2022년) 이후 검출 누계 : 139건(상주59, 문경51, 울진11, 봉화11, 영주3, 예천2, 영덕2) 우선 도는 이번 야생 멧돼지 검출지 10km내 방역대 양돈농가 3호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영덕 전체 양돈농가 11호에 대한 긴급 방역점검을 실시했다. 또 발생지 인근 농장 및 진입로를 매일 소독하고, 바이러스 전파 위험도가 높은 영덕 및 인근 지역 양돈농장에 야생동물 기피제를 긴급 배부할 예정이다. 방역이 취약한 도내 양돈 밀집사육단지 4개소*에 대해서는 단지별 맞춤형 방역대책을 수립해 방역조치가 적정하게 추진되는지 현장점검을 통해 정기적으로 확인한다. * 양돈 밀집사육단지 4개소 : 안동, 경산, 고령, 성주 아울러 도내 전
경상북도는 2023년 농업·농촌분야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희망농촌 길라잡이’를 발간하고 도내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선다. 희망농촌 길라잡이에는 농업인, 농업법인 및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274개 농업․농촌분야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가 망라돼 있다. 도청 농업부서와 유관기관별 지원사업을 분류하고 귀농지원, 청년농 육성, 유통가공시설지원, 과수․화훼․특용작물 육성, 농업생산기반정비, 축산시설현대화 및 가축방역 등 36개 분야별로 세분화해 한눈에 찾아보기 편하고 알기 쉽도록 구성했다. 사업내용과 지원 금액 및 조건 등 사업별로 신청 시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했고, 궁금한 사항은 별도 문의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 연락처도 함께 수록했다. 경북도는 이번에 발간하는 ‘희망농촌 길라잡이’를 시군, 귀농귀촌센터 및 청년 농산업 창업지원센터 등에 배부해 상담 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도청 홈페이지(www.gb.go.kr) 알림마당에도 게시해 온라인 열람도 가능하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업․농촌분야 보조 사업이 많이 있지만 정작 농업인들은 언제 어떻게 신청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꼭 필요한 사업을 제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