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월 22일(금) 도청 화랑실에서 한국암웨이(주), 나눔제약(주), 영천시와 건강기능식품 공동 연구개발 및 경북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배수정 한국암웨이(주)대표, 도기식 나눔제약(주)대표가 참석해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참여기관이 협력하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유통확대, 세계시장 진출 등 지역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도와 협약 당사자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 식품소재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 △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 및 유통확대 △ 건강기능식품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암웨이㈜는 매출 1조원대의 다국적기업으로 세계 1위 자체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식품), 아티스트리(화장품)를 포함, 가정 세제류, 가전제품 등 1,000여종을 생산·판매중이며 그 중 300종은 국내에서 생산하고 전 세계 58개국에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나눔제약은 한약원료 도소매와 한의약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150억원 규모의 의약품, 한약재 등 약품추출을…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공모에서 17개 시군이 25억원(총사업비 5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은 지역 여건에 맞춰 지역 정보제공, 상담·안내, 임시주거 조성, 농촌체험활동 등 다양한 도시민 유치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귀농귀촌 희망자가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사라져가는 농촌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금년도부터 신규로 추가된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은 귀농이나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에 최장 6개월까지 희망하는 지역에서 미리 거주하면서 영농수행, 일자리 확보, 주거지 결정, 주민 융화 등 미리 체험을 하여 농촌생활의 위험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지난해 6월 발표된 통계청 귀농귀촌 통계에 따르면, 경북도는 귀농은 2,136가구로 2004년부터 16년 연속 1위, 귀촌은 39,229가구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2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금년도 1월 발표된 농식품부의 지난해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평가결과 전국 10개 시군 중 3개 시군(의성, 상주, 영주)이 대상을 수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권택한)는 최근 한파로 인하여 저수지 수면이 결빙되고, 특히 코로나19로 가족단위의 야외활동이 급증하면서 시설물 내에서 얼음낚시, 썰매타기 등 겨울철 놀이 성행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행락객들이 투기하는 쓰레기가 적치되어 민원발생과 더불어 해동 후 수질오염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되어 2020년 1월 20일(수) 구미시 무을면 소재 무을저수지에서 구미시청, 구미소방서, 현대 HCN 새로넷방송 등 60여명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환경정화행사를 합동으로 추진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안전사고 방지 현수막 12장, 출입금지 안전띠 1Km를 설치하였고, 저수지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였다. 또한 구미소방서에서는 얼음두께 측정과 빙질상태를 점검하면서 사고위험이 크다고 홍보, 저수지 내에서의 얼음낚시, 썰매타기 등의 행동 자제를 요청하는 한편, 구미김천지사 자체 제작한 안전사고 예방 전단지를 행락객들에게 배부하였다. 현대 HCN 새로넷방송과 녹화한 인터뷰에서 권택한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와 기온이 상승하는 요즘 지역주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1월 19일(화) 코로나19, 한파 등으로 어렵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민생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관내 포도 시설 하우스 재배 농가를 방문 하여 포도 생육상태 및 한파, 폭설 등 동계 피해에 대비한 예방 대책을 점검하였다. 지난해 여름철 긴 장마로 인해 과수 나무의 생육이 예년에 비해 저조 하여 나무가 추위에 견디는 힘이 떨어졌으며 한파가 연이어 계속 되는 만큼 동해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김충섭 시장은 지역 주산 작목인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작물 생육 상태를 직접 살피고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들으며 어렵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농업인과 소통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동해 피해에 대비해 농작물을 철저하게 관리하시기를 당부드리며 올 겨울 한파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현장을 찾고 소통하는 대민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월 27일(수)까지 귀농인 정착지원사업과 2월 5일(금)까지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귀농인 정착지원사업은 농업시설확충, 농기계 구입, 하우스 설치 등을 농가당 최대 5백만원 기준으로 보조금 80%을 지원하여 귀농인이 영농기반을 구축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은 농업경영을 목적(실제 영농에 종사하는)으로 가족(부부이상)이 함께 전입한지 5년 이내인 자 중 만65세 이하 세대주이다.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과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창업분야는 세대당 3억원을, 주택구입·신축분야는 세대당 75백만원을, 연이자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로 선택하여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만65세이하인 세대주로 귀농인은 이주기간,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을 모두 충족하여야 하며, 재촌비농업인은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 비농업기간 및 신청기한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군으로 오시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2022년 산림소득증대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산림소득증대 지원사업은 산림작물 생산기반 조성에 필요한 시설 등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1월 18일(월)부터 1월 26일(화)까지이며, 사업기간은 2022년 3월부터 11월까지이다. 신청대상은 수실류, 버섯류 등 ‘임산물소득원의 지원 대상품목’을 재배하려 하거나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임업분야 신지식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 선별‧가공‧유통‧상품화를 하거나 하고자 하는 임업인‧단체이다. 지원사업은 토양 개량제 지원, 유기질 비료 지원,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 산림복합경영단지조성, 산양삼 품질 확인 검사 수수료 지원, 임산물 생산유통기반조성 등이다. 사업대상자 선정 절차는 사업지침 평가기준에 의한 평가와 태백시 산림심의회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순위가 결정된다. 단, 최근 5년간 산림 농업분야 및 유사 사업 지원을 받지 않은 농가가 우선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공원녹지과 산림경영팀(☎033-550-2115)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1월 15일(금) 영주시 대강당에서 「2021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순항의 닻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소수 인원이 참석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 황병직·임무석 도의원과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2021년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9월 17일 ~ 10월 10일까지(24일간) 영주시(풍기읍·봉현면) 일원에서 23년만에 처음으로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온라인 시청 850만명, 인삼판매액 8배 증가 등 비대면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았다. 현재 국내 인삼산업은 대·내외적 위기 상황에 직면해있다. 중국, 캐나다 등의 인삼 불모지 국가에서 대량생산, 저가공세로 국제시장의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으며, 국내시장에서 1인당 인삼소비량 또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 1인당 인삼소비량(출처 : 농식품부 통계연보) 추이 : 2010년 0.43kg/인 → 2015년 0.34 → 2019년 0.30 이에 따라,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를 통해 인삼 종주국의 위상…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1월 9일(토)부터 2월 8일(월)까지 2021년 청년 4H회원 기초 영농 정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는 영농 4H 회원들의 안정적인 농업 생산기반을 확보하고, 조기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태백시 청년 4H 회원으로 4H클럽 가입후 활동하고 있는 회원으로 제한된다. 총 사업비는 2천만 원이며, 1개소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하우스 등 영농 시설장비 구축, 저장시설 등이다. 한편, 4H클럽은 농촌 청소년 지도사업을 통해 농촌지도자를 양성하는 민간단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팀(☎033-550-2721)에 문의하면 된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청년후계농업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1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및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지원사업을 오는 1월 27일(수)까지 신청받는다. 두 사업은 영농의지가 큰 청년후계농과 후계농업인을 선발하여 영농정착지원금과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농업 정책이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지원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이다. 선정되면 영농경력에 따라 1년차는 월100만원, 2년차 월90만원, 3년차 월80만원을 최대 3년 동안 청년 농업 희망카드로 차등 지원 받을 수 있다. 농가경영비와 일반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어 청년농업인들이 건실한 농업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군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영농정착지원사업으로 청년농업인 31명에게 506백만원을 지원했다. 사업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만18세 이상 50세 미만, 독립경영 10년 이하의 농업인 대상이다. 서류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선발한다. 최대 3억원 한도로 연리 2%, 5년거치 10년 분할 상환의 융자조건으로 농지구입, 시설설치 자금 등을 지원…
산동읍(읍장 김동진)에서는 2021년 1월 4일(월) 오전 10시 산동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2021년 산불감시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봄·가을철 산불감시원 발대식 및 자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강풍 및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아져 그 어느 때보다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산불감시활동 요령, 산불장비 사용법 등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하여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산동읍 산불감시원은 감시탑 1명, 지상 11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 1월 ~ 5월, 11월~ 12월까지 각자의 구역에 배치되어 산불예방 감시, 순찰, 홍보 등 산불방지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동진 산동읍장은 “산은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며, 산불은 한번 발생하게 되면 복구하는 데 수십 수백년이 걸리는 만큼, 사전 예방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감시활동을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는 금년도 농업분야 예산을 작년보다 1,664억원 늘어난 9,226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예산 7,562억원 보다 22% 증가하였으며, 당초 예산으로는 최초로 9,000억원을 돌파하여, 농업예산 1조원 시대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 이번 예산은 코로나19로 인한 예산구조조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치밀한 계획과 선제적 대응으로 농촌융복합지구조성,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노지·원예·축산스마트단지 조성 등 다수의 크고 굵직한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많은 국가투자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2021년도 경상북도 주요 농업예산은 디지털·그린 인프라 확충, 농촌 생활여건 개선, 농식품 유통구조 개선, 농가 소득 안전망 구축 등을 통하여 다함께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먼저, Post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통합신공항 조기정착을 위한 경북형 뉴딜사업에 296억원을 편성하였다. 스마트 영농·축산 기반 조성을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102억원,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84억원,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18억원, 스마트축산 ICT시범단지 조성 7억원,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에 43억원을 투입하고, 축산환경 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은 1월 4일(월) 제23대 신용습 신임원장이 취임하고 의성 이웃사촌시범마을 스마트팜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신용습 신임 원장은 1988년 영양군농촌지도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4년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참외 생리장해 연구를 통해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참외 전문가로 통한다. 또한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장, 농업환경연구과장, 작물연구과장 등 30여 년간 농업 연구현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두루 거치며 올해 제23대 농업기술원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신용습 신임원장은 첫 공식일정으로 의성 이웃사촌시범마을 스마트팜 교육장을 방문해 청년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별도의 취임식 없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취임사를 전달하고 간부들과 현안을 점검하며 차분하게 업무를 시작했다. 온라인을 통한 취임인사에서 △미래 스마트 농업기반 구축 △수요자 맞춤형 현장 중심 기술개발 및 보급 △기후 위기 대응 저탄소 농촌에너지 전환 기반 구축 △세계적 수준의 농업전문가 육성 및 경북 농업 세계화 △상주시대 대비한 미래농업 청사진 마련 등을 강조했다. 이날 신임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