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생들이 ‘제7회 샤플 디자인 공모전(7th SHAPL Design Contest)’에서 Winner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업공학과 HE.ER Lab.(Human Experience & Emotional Research Lab.)의 조성주 지도교수와 소속 연구원인 정영빈(석사과정), 김창휘(석사과정), 박세민(4학년)이다. 수상작 이름은 ‘라이노케어(Rhinocare)’로, 비염을 치료할 수 있는 온열 치료 요법과 고압 공기 기술을 활용한 홈 헬스케어 기기로 HE.ER 연구실 학생들은 이 작품의 디자인 설계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샤플 디자인 공모전은 빅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제조 플랫폼 서비스 운영 기업이자 한국산업단지공단 B2B 지원 제조거래센터 주관사인 ‘샤플(SHAPL, 대표 진창수)’이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회에 걸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독일,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전 세계 47개국이 참가했으며, 예선(공모 부문의 적합성·디자인의 완성도) 및 전문(심미성·기능성·형식적 품질) 심사를 거쳐 디자인의 상품성(디자인의 생산 효율성)까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18일(월) 청도군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내빈 및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 캠퍼스 개강식』을 가졌다. 청도군이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사업은 올해 4년차로 차별화된 성인학습대학 형태의 시스템을 도입하여 청도군민 맞춤형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행복학습공동체 문화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 캠퍼스는 90%가 넘는 높은 출석률로 4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으며, 2024 신입생 모집에도 신청자 문의가 많아 또 한 번 청도군민의 배움의 열정을 실감했다. 본 명예학위과정은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주 1회 2시간, 연간 30주 수업(상·하반기 각 15회)이 진행되며, 교육과정으로는 공통과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50%와 특화과정(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50%로 총 7개 영역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군민 학습력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 아름다운 계절에 주저하지 않고 배움을 시작하는 분들은 평생교육이라는 시대정신을 읽어 내고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은 구미 재창조의 핵심 동력이 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2024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공고일(3월 18일) 현재 본인이 구미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 되어 있는 구미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자는 신청할 수 있으며, 14개 선발유형*별 세부 기준을 충족한 자는 서류심사와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357명을 선발, 4억 2,4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고등학생 : 성적 우수, 다자녀, 기회균등, 특기 대학생 : 진학 우수, 성적 우수, 지역대학육성(신입/재학생), 다자녀, 기회균등, 예체능 특기, 방송통신대 구미시 학습관 기타 : 국가유공자 등 후손, 지역대학-지역內 취·창업 연계(2024년 하반기 선발 예정) 특히, 올해는 △장학생 선발 규모를 전년도 선발계획 대비 인원 115명, 지급액 7,100만 원 확대 △「지역대학육성 장학생」지원 규모 확대 △「지역대학-지역 內 취‧창업 연계 장학금」신설(2024년 하반기 선발 예정)로 지역인재의 지역 정착을 지원 △대학교 다자녀 장학생 선발인원 증원 △고교 특기, 대학교 다자녀‧기회균등‧예체능 특기 장학생 지원 기준 완화 등을 통해 장학금 수혜 범위 및
구미시는 지난 3월 15일(금) 7급 이하 공직자 140명을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실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고서 작성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문서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상황별 보고서 작성 △보고서의 논리적 구조 패턴 이해 △1장 기획보고서 작성 실습 등 공직자들이 실무에서 반드시 익혀야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모 주무관은 “보고서의 반복적인 패턴을 학습하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보고서 작성 실습을 해보니 이해가 쉽고 보고서 작성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시는 올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렬과 직급에 맞는 업무 전문 기술교육, 디지털 역량교육, 시간 관리 교육 등 워크스마트(WorkSmart) 교육을 확대 실시해 공직자 개인 업무 만족도와 조직 업무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3월 15일(금) 경북형 새늘봄 ‘온종일 완전 돌봄’추진을 위해 안동강남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북형 새늘봄 모델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늘봄학교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교원, 학부모와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향후,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하반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해 공동 운영 모델을 확립하고 전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지난달 26일,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사항은 전국 최초로 민간기관, 대학, 시민사회 등과 협력해서 안정적인 인력 ․ 공간 ․ 프로그램 ․ 간식 제공 등으로 늘봄학교를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이날 방문한 안동강남초등학교는 3월 개학 첫날부터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아침늘봄, 틈새늘봄, 저녁늘봄 등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고, 학교 적응 활동과 놀이 중심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씩 무상으로 지원받아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청과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3월 14일(목) 경북대학교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경북대학교 이인중 부총장을 비롯한 유라시아 실크로드 인문학 최고위 과정 관련 인사를 대상으로 ‘21세기 대한민국의 과제와 세계화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별 초청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박천수 경북대학교 박물관장이 국내외 실크로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인문학적 지혜와 통찰력을 겸비한 정치, 경제, 문화 전문가들 간의 소통과 상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지사에게 특별히 요청해 마련됐다. 이날, 이 도지사는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지만, 반세기의 기적으로 1960년대 대비 GDP 386배 증가, 세계 수출 6위 등 압도적인 성과를 이룩한 자랑스러운 국가라고 강조했다. 이 도지사는 70~80년대 이후 한국경제 성장의 주역에는 경상북도가 그 중심에 있었다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평소 철학을 공유하며, 경북 인문 정신을 통한 재도약 계기 마련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또, 최근 대한민국이 당면한 위기인 초저출산 문제를 언급하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달렸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지방정부의 권한 강화가 필요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센터장 정수권)는 2024년 3월 15일(금) 경북 구미, 김천 지역 학습코칭단 46명에 대한 위촉식을 실시하였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의 학습코칭단 46명은 4월 초부터 구미, 김천 지역 학교 방문을 통한 학습코칭을 실시하게 된다. 학습코칭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한 학습에 대한 관심, 노력, 학습지속력 강화, 자존감 회복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학생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센터는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월별 사례회의와 학습코칭 현장 지원,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배우는 역량강화연수 및 사례 슈퍼비전을 통해 학습코칭단의 역량 강화 등 학습향상지원에 다방면으로 힘쓸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유관기관과 협조를 바탕으로 학생의 인지·정서·행동적 요인을 진단 분석하여 학생지원대상학생을 위한 입체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수권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은 “기초학력향상을 위한 학습코칭단의 촘촘한 지원의 효과가 학교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도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습코칭단의 역량강화 및 현장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며 센터 업무담당자와 학습코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3월 15일(금) 오전 10시 30분, 영남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곽호상 총장과 주백석 기획협력처장, 김종복 교무처장, 안동준 학생성공처장을 비롯해 영남대학교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박승우 교육혁신부총장, 이경수 산학연구부총장, 배철호 글로컬대학추진단장 등 양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 ▲AI 기반의 첨단 교육 플랫폼 개발 ▲첨단산업 산학협력 연구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 ▲지역 및 글로벌 공헌사업 개발 및 운영 등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은 “경상북도 남부의 경북 최대 교육도시 경산시에 위치한 핵심 거점대학 영남대학교와 전자·반도체·방산 등 4차 산업을 이끄는 경상북도 중부 중심도시 구미의 특성화 대학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오늘 글로컬 대학 도전을 위해 큰 뜻을 모으기로 했다. 양 대학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특화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글로컬 인재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IR센터(센터장 김동훈)에서는 지난 3월 11일(월) ‘학생경력관리시스템(Gimcheon Career Management System, GCMS)’을 오픈하였다. 학생경력관리시스템(GCMS)는 재학생들의 역량진단, 진로설계(전공로드맵, 진로설계), 핵심역량개발(교과정보, 비교과프로그램), 전문상담(지도교수, 심리, 취창업), 포트폴리오, 졸업인증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가진 시스템으로 김천대학교 신입생의 역량진단에서부터 1~2학년의 진로설계, 전 학년의 학생상담과 역량개발등의 목적을 위해 재학생들의 다양한 자료 통합관리 및 학생성장 지원을 위한 종합 플랫폼이다. 김동훈 김천대학교 IR센터장은 “김천대학교의 학생경력관리시스템이 신규로 오픈함에 따라 김천대학교의 인재상과 핵심역량에 부합하는 재학생들의 경력관리와 역량증진관리에 교직원들의 진취적인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경쟁력을 높이고 대학의 학생관리 행정서비스의 효율성과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학생들의 4차 산업 분야 원스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미대는 지난 3월 13일(수) 본관 4층에서 4차 산업 분야 원스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2024 GU 커리어브릿지 2기’ 설명회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배장근 단장을 비롯해 교수와 교직원, 프로그램 참여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4차 산업 주요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대상 학생 선발에서 진로탐색과 설계, 기업과 직무 분석, 입사서류와 실전 모의면접 등 취업 성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 및 관리를 하고 있다. ‘2024 GU 커리어브릿지 2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기계자동차공학부, 전기융합에너지과 3개 학과에서 1, 2학년 학생 69명이 사전 선발됐다. 이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진로적성검사, 직업선호도검사를 시작으로 직무 자격증 취득 지원, 기업 맞춤형 컨설팅, 기업 탐방, 채용설명회, AI 면접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CAD실무능력평가 2급, PLC제어사 1급, 자동화설비 산업기사 관련 직무자격증 취득을 집중 지원한다. 배장근 산학협력단장은 “
구미시는 3월 13일(수)부터 3월 14일(목)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관리감독자 및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후 매년 상‧하반기 시행하고 있으며, 현업근로자를 관리하는 관리감독자(팀장) 및 담당자들이 실제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업근로자 관리담당자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강사의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위험성평가 업무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팀장)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리더십, 안전문화의 이해를 통해 관리감독자 중심의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태란 노동복지과장은 “매년 정기적인 직원 교육으로 사업장 내 산업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실질적으로 현업근로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역 소재 스마트제조 기반 기업들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애로기술에 대한 컨설팅을 원하는 구미 지역 기업 5개사와 애로기술에 컨설팅을 수행할 5명의 컨설턴트 간 매칭을 위한 협약이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김태성)이 주관기관이며, 서우산업㈜, ㈜대성산업개발, ㈜새론쿼츠, ㈜이코니 구미2공장, 산동금속공업㈜ 등 지역 기업 5개사가 참여했다. 3월 13일(수) 라마다 바이 윈덤 구미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성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와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컨설팅 협약을 맺게 된 지역 기업 관계자와 컨설턴트 등 20여 명이 자리했다. 협약을 주관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2021~2022년) 선정과 경북도 및 구미시 지원(2023~2025년)을 바탕으로 지역특화분야(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바일)의 스마트제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대학 내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현장 중심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