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역량강화 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구미대 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무주 반딧불청소년수련원에서 한국미래농업고 2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취업 역량강화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실습과 발표 중심의 교육과 전문학과에 맞는 체험학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첫째 날 전문 강사의 직장 예절 및 CS(고객응대) 교육, 금융, 선 취업·후 학습 강의로 실무 중심의 진로 및 취업 역량을 키웠고 저녁 시간에는 ‘우리는 하나다’라는 주제로 팀워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후 조별 팀 미션을 수행하며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 조직 적응력을 키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노동인권 및 산업안전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권리와 직장 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배우며, 예비 직업인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다졌다. 한국미래농업고의 미래 곤충산업과 연계한 곤충박물관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곤충산업의 생태적·경제적 가치와 미래 직업 가능성을 체험, 탐색하며, 전공과 진로의 연결성을 직접 확인했다. 한 학생은 “곤충산업이 단순히 생물학이 아니
구미시는 11월 6일 상모사곡동 민방위교육장에서 통·리 지역민방위대장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 기본분야 및 실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역민방위대장들이 국가적 위기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판단과 조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동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직접 지키는 민방위대장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오전·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4시간씩 진행됐다. △민방위 제도 이해 및 임무·역할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실습 △비상시 행동요령과 안전수칙 교육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위기 대응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방위대는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며 “지역민방위대장은 현장 대응의 핵심 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훈련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직무대행 권오형)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머신러닝 교육 캠프’를 개최했다.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중 핵심 분야인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의 이론과 실습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주요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중심으로 한 데이터 전처리 및 모델링 실습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방산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제 데이터를 활용한 팀 기반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경험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RISE사업단은 방위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데이터 분석 및 엔지니어링’ 교육을 단계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머신러닝 교육은 지난 8월에 진행된 앤시스(Ansys Mechanical) 교육과 10월에 진행된 파이썬(Python) 교육의 성과를 토대로 머신러닝 실무 응용에 중점을 둔 심화과정으로 추진됐다.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RISE사업단장(직무대행)은 “머신러닝 교육은 학생들이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이를 방위산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지난 4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학부모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구미권역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이 주관하여 구미, 칠곡, 성주, 고령 지역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운영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한 해의 활동 내용을 담은 사업 결과 영상을 시청을 시작으로 학부모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제안한 「학부모가 만드는 미래교육」 우수팀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학부모가 단순한 참여자를 넘어 교육의 주체로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우수팀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배우 정은표의 특강 ‘부모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당신에게’, 국악 보컬리스트 최여완의 공연 ‘정가로 물드는 가을의 위로’가 마련되어 참석 학부모들에게 깊은 울림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하였다.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미래교육은 학교만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스스로 성장하고 교육의 주체로 참여할 수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11월 4일(화),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늘봄행정실무사 52명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늘봄학교 및 사교육경감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와 사교육경감 업무 추진의 효율화와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우수 사례 공유와 업무 담당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실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회계 업무를 중점적으로 익히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해결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학교 교직원과의 원만한 소통과 관계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업무 담당자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협력적인 환경에서 늘봄학교와 사교육경감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민병도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늘봄학교와 사교육경감 정책은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실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직원과의 원만한 소통을 회복하여 내실있는 운영을 실현하길 기대한다. 이를 통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공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평소 목과 어깨가 불편했는데 서비스를 받고 정말 편안해졌습니다. K-에스테틱의 높은 완성도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10월 29일(수) ‘APEC CEO 서밋 KOREA 2025’에서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운영한 경주 황룡원 피빌리온 이미용·의료서비스 현장에 방문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서비스의 만족도에 대해 극찬했다. 이날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오후 5시 20분 부터 6시 30분까지 1시간 10분 가량 구미대가 제공한 스파테라피 프로그램 중 뱀부테라피, 핫스톤 케어를 받은 후 연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서비스를 마친 후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직접 구미대 교수 및 학생들에게 사진을 촬영하자고 제안하는 등 서비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파빌리온 현장을 찾은 IMF 총재단은 총 5명으로 이들은 각기 다른 스파테라피,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헤드 스파 등을 받았다. 특히 헤드 스파를 받은 총재단 중 한명은 ‘최고의 서비스를 받고 그냥 갈 수 없다’며 항상 자신의 지갑에 보관하던 ‘행운의 2달러’를 선물로 전달하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구미대는 이날 IMF 총재단에게 ‘다보탑 모양 쿠키’와 구미대가 2025 APE
구미시는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세미나실과 강동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부모 교육-톡(Talk)! 톡(Talk)! 부모 소통 콘서트’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권인옥)가 주관하고, 어린이집 원아 부모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우쿠렐레를 활용한 ‘뮤앤무 행복힐링공연’으로 시작해 △새 희망을 향한 구미 DNA △육아스트레스 해소법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졌다. 참석한 부모들은 웃음과 공감을 나누며 육아의 어려움을 함께 이야기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권인옥 회장은 “영유아기는 변화가 많은 시기인 만큼 부모와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자녀와의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는 국공립·법인·직장·민간·가정 등 5개 분과, 214개소로 구성돼 있다. 연합회는 안전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2025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지역 산업체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 성과를 선보인다.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산학연협력 EXPO는 교육부·과기부·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학연협력 종합박람회다. 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함께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전시관과 부대행사 등을 통해 대학·기업·연구기관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국립금오공대 RISE사업단(단장 권오형 직무대행)도 가족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창출한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및 사업화성과 전시와 더불어, 참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산학연협력의 가치를 관람객들에게 친근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RISE사업단은 3D 푸드프린터 기술을 보유한 ㈜엘에스비(대표 이산홍), 그리고 모션분석 〮및 거리계측, 위치인식 분야의 핵심 기술로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엑스빅(대표 김태연)과 함께 엑스포에 참가해 대학과 기업 간 협력 성과를 소개했다. 국립금오공대는 현재 ㈜엘에스비와 제품 고도화 연구를 통해 핵심기술성능 및 시장경쟁력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0월 29일(수) 청년고용정책 홍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청년정책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용안내, 취업지원프로그램 홍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쳤다. 이와 함께 김기홍 교학부총장이 등교 시간에 맞춰 재학생들에게 샌드위치를 제공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역 고교생 및 신입생들의 다양한 전공탐색 및 진로 선택권 확대를 위해 ‘2025 KIT 전공박람회’를 개최했다.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국립금오공대 체육관 및 산학협력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KIT 전공박람회는 전공별 상담 부스와 진로 특강, 퍼스널컬러 진단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는 국립금오공대의 25개 전공 학부(과)가 참여하여 각 전공의 주요 교육과정과 진로 방향, 취업 현황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공 교수 및 선배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신입생들이 학업 및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공 탐험 챌린지 경연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를 높였고,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과 김성제 전 한양대 부총장이 특강자로 나서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에 필요한 다양한 관점과 사회 현상 이해를 주제로 명사특강도 진행했다. 윤현주 국립금오공대 자율전공학부장은 “1학기부터 시행한 개별 전공 탐방, 산업체 견학, 선배 특강 등 다양한 전공 탐색 프로그램들에 더하여 오늘의 전공박람회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건설 분야의 첨단기술 교육과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0월 28일 국립금오공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첨단기술 지식나눔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과 윤한수 한국도로공사 건설본부장을 비롯해 국립금오공대 김우석 입학처장, 이승엽 건축토목환경공학부 학부장, 김진우 건축공학전공장, 노성진 토목공학전공장, 손영규 환경공학전공장, 한희수·김성겸 토목공학전공 교수, 그리고 한국도로공사 강경돈 설계처장, 배성귀 구조설계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첨단기술 지식나눔 프로그램 교육 지원 △건설용 친환경 구조재 및 활용 구조물 적용기술 공동 연구 △시설 및 연구 장비의 활용 지원 △GFRP(Glass Fiber Reinforced Polymer) 관련 친환경 선도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 전문 인재 양성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은 “한국도로공사의 첨단기술 기반 지식나눔 프로그램은 친환경·디지털·스마트 건설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무 중심의 교육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항공정비기능사 직무연계 교육과정에 참여했던 고교생들이 전원 항공정비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대는 지역 직업계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70시간의 항공정비기능사 직무연계 교육과정 항공정비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전문 직무 연계교육 과정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 결과 교육생 전원이 100% 자격증 취득의 결실을 맺었다. 특히 구미대 직무연수 교육과정에 참여한 고교생 중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지원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5명이 모두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이 과정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의 학사일정 및 정규수업 결손 시수를 줄이는 방안으로 주말과 평일 야간시간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직업계 고교의 특화 교과과정 및 전문 실습 장비 부재와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했다. 구미대는 앞으로도 지역 고교생들을 위해 실습과 이론을 직무연계과정으로 학습하여 자격증 취득, 취업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승환 총장은 “이번 직무연계 교육과정은 고교단계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전문 직무에 대해 구미대의 역할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며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