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간호대학 소속 봉사단이‘2025 GB대학사회봉사단 성과평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봉사의 본보기가 됐다고 11일 밝혔다. 구미대 간호대학 봉사단 ‘세답족백’팀은 지난 11월 26일 예천군 호명면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 GB대학사회봉사단 성과평가회’와 ‘해커톤 자원봉사 활동 사례발표대회’에서 대상과 함께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또한 이날 2025년 모범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활약을 펼친 봉사 단원 5명은 도지사표창, 도의장표창, 도교육감표창, GB대학사회봉사단장상, 도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상 수상 후 ‘세답족백’ 팀(간호대학)은 김규빈 학생의 울림 있는 봉사활동 경험담과 봉사가 세대를 이어주는 배움이라는 주제 퍼포먼스를 발표했다. 이어 ‘디지털 시대에 맞춘 키오스크 교육 봉사’ 운영 성과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마련됐으며 음식 주문, 병원 접수, 은행 업무, 교통 결제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무인 기기(KIOSK) 조작을 직접 실습하는 방식의 봉사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봉사를 진행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재학생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대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활기를 되찾고 있으며 올해10월까지 145명이 해외 연수를 다녀왔다. 올해는 동계 방학까지 200여명의 해외 파견을 계획하고 있다. 구미대는 방학기간을 ‘글로벌 학기’로 운영하면서 ‘방학엔 세계로 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0여년 간 세계 20여 개 나라에 해외 연수를 실시해 왔다. 이에 따라 최근 10여 년간 구미대 재학생의 해외 연수는 3천명이 넘어섰다. 해외 연수 국가는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대만, 마카오 등이다. 해외연수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선진화된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을 갖추고 해외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다. 올해 해외 연수에 참가한 학과는 비주열게임컨텐츠스쿨, 스마트경영과, 유아교육과, 도시조경디자인과,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기계자동차공학부,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전기에너지과, 특수건설기계공학부 등이다. 특히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의 경우 K-Move사업에 TVET, 한일대학생연수, 글로벌 현장학습 등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업·빅데이터공학부(산업공학전공) 3학년 함승원 학생(지도교수 맹규호)이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분야의 저명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Can the Domestic Humanoid Robot Become the New Family Member? Technology Acceptance and Dual Process Approach(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이 새로운 가족 구성원이 될 수 있는가? 기술수용 관점과 듀얼 프로세스 이론 기반 접근)’로, SSCI 최상위 국제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Human–Computer Interaction(SSCI, Q1)’에 게재됐다. 이 학술지는 컴퓨터 과학과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등에 대해 다루며, SSCI(사회과학논문색인) 및 Q1(상위 25% 이내) 등재지로 평가받고 있다. ▶ 논문 게재 링크: https://www.tandfonline.com/doi/full/10.1080/10447318.2025.2594144 함승원 학생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맞벌이 가정 확대 등으로 변화하는 가족 구조 속에서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가정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2025년 12월 9일(화)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2025학년도 구미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종강식 및 교육장 감사장 시상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종강식에는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연합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2025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 활동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유공 회원에게 교육장 감사장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놀이소통전문가 노승주 강사가 ‘리더를 살리는 웃음 퍼포먼스’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구미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올 한 해 진행한 교육과 상담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연수를 통해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지며 2025학년도 한 해 활동에 대한 따뜻한 동행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민병도 교육장은 “구미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의 따뜻한 헌신이 관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흘린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과정’을 운영하는 민간대학 가운데 2024년 합격자 6명에 이어, 2025년 합격자 7명 배출이라는 전국 상위수준의 성과를 창출했다고 9일 밝혔다. 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하고, 방위사업교육원에서 시행하는 ‘국방사업관리사’는 방위산업 분야의 전문지식을 보유한 인력임을 인증하는 국가자격증이다. 방위산업체 입장에서는 사업수주를 위한 제안서 제출·평가 가산점의 중요한 필수 요소이며, 방산 분야 취업 희망 구직자에게는 취업 가점 요소로 활용되고 있다. 무기체계 및 정보체계의 2개 종목으로 나눠져 있다. 2024년 총 5개 대학, 2025년 현재는 총 13개 대학이 민간 운영기관으로 있으며, 국립금오공대는 2년 연속(2024, 2025)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과정 운영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립금오공대는 산학협력단 산하의 첨단방위산업융합센터에서 ‘2025년 무기체계 사업관리Ⅲ급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국방사업관리자 자격증 가운데 국립금오공대가 운영하고 있는 2025년 무기체계 사업관리Ⅲ급 과정은 전체 응시자 668명 가운데 합격자가 53명으로 합격률이 8% 미만에 불과하다. 합격자 53명 중 7명이 국립금오공대 자격증과정
사단법인 한국보육교사교육연합회(대표회장 손세광)가 주최한 "유보 통합교원 질적 향상을 위한 세미나"가 9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북 구미 금오산 호텔 중연회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세미나는 유보통합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핵심 과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지난 윤석열 정부는 유보통합을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유보통합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2023년 상반기에는 재정을 포함한 관리체계 통합 방안을 마련하고, 같은 해 하반기에는 지방교육자치법 등 관계 법령을 일괄 제·개정하며 유보통합 추진 방안을 발표하는 등 지속적으로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영유아 보호·교육 기관이 여전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되어 있고, 소관 부처인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상충 문제가 드러나면서 추진 속도가 더딘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번 세미나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정책 추진의 실질적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이번 세미나는 이병승 교육부 영유아교원지원과장이 '유보 통합교원 연수기관 방향'을, 정정희 경북대학교 아동학부 교수가 '유보통합에 따른 영유아교사의 전문성 제
구미시는 지난 4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신평캠퍼스 체육관에서 ‘2025년 제5기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위탁·주관으로 운영해온 평생학습 과정으로, 이날 수여식은 1년간의 학사활동을 보고하고 학위증·개근상 수여, 학생회 활동 공로패 전달 순으로 이어졌다. 올해 구미캠퍼스에는 54명이 입학해 총 30회의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이 중 52명이 학위를 취득해 96%의 높은 졸업률을 기록했다. 교육과정 만족도는 평균 94%로 나타났으며 이는 경북지역 시군 캠퍼스 중에서도 높은 운영 성과로 평가된다. 송태웅 제5기 학생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통해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배움의 기쁨을 지역에 돌려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졸업생들에게 학위증을 전달하며 “배움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행복한 변화와 실천을 이어가는 리더로 성장해달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와 20개 시군, 지역대학이 협력해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 민‧관‧학 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경북학,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지난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에서 전문대학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 부문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며 교육 혁신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은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혁신 성과를 공정히 평가해 수상 대학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구미대의 교육혁신 노력이 전국적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미대는 올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에서 7개 과제에 모두 선정되면서 경북권 대학 중 가장 많은 과제를 확보했다. 사업비는 5년간 최대 350억 원(연 70억 원)으로 전문대학 가운데 최대 규모다. 구미대가 지역혁신의 핵심 거점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다. 구미대는 라이즈에서 ▲미래 신산업과 지역 특화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지역수요기반 지역정주 인력 양성 ▲평생직업교육 기반 지속가능성 확보 ▲복지와 문화예술 인력 양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지역 공헌 플랫폼 구축과 ICC 기반 청년 취·창업을 지원해 지역 혁신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하는데 적극 앞장섰다. 구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학교(급)별 특성을 살린 장애이해교실 운영을 통해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찾아가는 통합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향상과 장애공감 문화를 확산하며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월 8일(월)에는 황상초등학교 및 해평중학교를 대상으로 한국인 최초 드럼서클 퍼실리테이터 이영용 강사의 드럼서클 활동이 이루어졌다. ‘마음을 여는 두드림’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본 행사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가 함께 어울리며 젬베의 두드림을 통한 소통과 협력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신운식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젬베의 힘찬 두드림으로 모두가 함께 어울려 하나로 연결되는 시간이었다. 드럼서클처럼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통해 내실 있는 통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종복) 학생들이 ‘2025 가오슝 국제 발명&디자인 엑스포(KIDE; Kaohsiung International Invention and Design EXPO)’에서 출전한 3개팀 모두 ‘금상’을 받았다. 2025 KIDE는 발명과 디자인 관련 기술/디자인, 국제 컨퍼런스 등이 함께 열리는 전시회로 2014년부터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전 세계 25개국에서 약 1,500여 점의 발명 및 디자인 작품이 출품됐으며, 국립금오공대는 한국대학발명협회를 통해 출전한 3개 팀이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가스스프링 연동식 핀-슬롯 험지적용 로봇_KAVALAB 팀_박효준(기계공학부·3) ▲이중 가변 캐터필러를 활용한 객체 추종 및 험지 극복 로봇_럼블링 팀_이원우(기계공학부·3)·김현민(기계공학과 석사과정) ▲페어링 패드를 적용한 간편 쿨링 패치_이일이삼 팀_남유현·김진주(산업빅데이터공학부·4), 김재은(산업빅데이터공학부·3)으로, 학생들은 직접 발굴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설계 및 시제품 제작을 완성했다. 특히 이일이삼팀의 쿨링패드 작품은 특별상도 수상했다. 학생들은 산업 수요를
구미시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지역기관을 찾아가는 순회형 안전교육을 운영해 총 3,795명의 어린이·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으로 이동이 어려운 대상까지 교육 접근성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은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구미지부(대표 김중천)가 주관했으며,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보건안전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체험형 콘텐츠를 구성해 시민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체험 등 실습 비중을 강화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 큰 관심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단순 이론이 아닌 실제 동작을 반복하며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서성교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순회교육 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운영, 어린이 안전골든벨, 안전 인형극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문화를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2025년 12월 2일(화) ~ 12월 3일(수) 전라남도 나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협력과 상생의 영호남 교육 교류를 위한「2025년 구미-나주교육 교류 워크숍(2차)」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 개회식은 구미교육지원청 민병도 교육장, 나주교육지원청 변정빈 교육장 외 100명의 교육관계자 및 주요 내빈을 모시고 다시 만난 구미-나주 교육 교류의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2025년 구미-나주교육 교류 워크숍은 ‘경상북도교육청과 전라남도 교육청 업무협약(2022.12.22.)’에 따라 영호남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서로 교류함으로써 함께 배우며 지속발전 가능한 교육협력 모델을 개발하고자 2023년부터 재개된 사업으로, 구미교육지원청은 나주교육지원청과 교육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 시간 가량 이어진 이번 워크숍에서는 체육활동 및 교육 교류를 통해 구미와 나주 두 지역의 교육 가족들이 더 진솔하게 서로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민병도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미-나주 지역의 우수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체제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