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열린 ‘2024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해 산학협력 기업과 공동 수행한 혁신기술을 선보였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산학협력 기업인 태경전자㈜(대표이사 안혜리)와 함께 ‘CES 2024’의 산학연플랫폼 유레카관에서 신수용 전자공학부 교수와 태경전자㈜가 함께 연구한 ‘다목적 모듈형 유무선복합 조명방송드론’, ‘수색 및 구조를 위한 저고도 자율비행드론’ 등을 선보여 글로벌 관계자들에게 주목받았다. ‘다목적 모듈형 유무선복합 조명방송드론’은 기존 드론의 최대 약점인 비행시간을 유선 전력 공급을 통해 해결하고, 비행 중 긴급 상황 발생 시 지상으로부터 연결된 전력선을 자동으로 탈거하여 무선 비행으로 전환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이다. 또한 서치라이트와 스피커를 통합하여 부피와 무게를 최소화하고, 프로펠러 소음을 뚫고 대상자에게 명확하게 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드론용 조명방송모듈을 탑재했다. 조명방송모듈 뿐만이 아닌 사용자 필요의 다양한 모듈을 장착할 수 있도록 다목적 브라켓 구조가 구현돼 있다. 군 및 관련 기관에서 다수의 시범운용을 진행했으며, 국내 최초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경북형 한울타리유치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하여 1월 11일(목) 칠곡 석적유치원과 김천동신초병설유치원을 선진지 유치원으로 견학하였다. 한울타리 유치원 추진 TF팀은 관내 유치원 원장, 원감, 중심유치원 교직원, 시설부서 직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형태의 유치원을 견학하고 간담회를 통해 공간 설계 방향 설정, 세부운영방안, 교육과정 등을 협의하였다. 경북형 한울타리 유치원은 도심지역 소규모 병설유치원 3개 내외를 1개 중심유치원으로 통합∙재구조화 하여 연령별 학급편성, 방학중 통학버스 운영, 온종일 돌봄 운영 등 늘어난 원아 수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미래 선도형 유치원이다. 구미지역은 구미신평초병설유치원(2학급)과 비산초병설유치원(1학급)을 통합하여 구미신평초병설유치원을 중심유치원(4학급)으로 시범운영하며 교실 리모델링, 교재교구구입 등을 위해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TF팀 팀장인 김치한 재정지원과장은 “타시군의 다양한 사례를 수집하기 위해 직접 방문하여 견학함으로써 시설환경개선과 교육과정운영의 방향을 마련하여 향후 한울타리 유치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이 초기 창업자 역량 강화를 위한 ‘딥테크 역량강화 교육 및 밋업데이’ 행사를 1월 11일부터 양일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했다. 구미와 대구 연구개발특구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를 비롯해 대구 연구개발특구 사업을 추진하는 경일대와 대구대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세미나는 권역 내 딥테크 분야 기업과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딥테크 분야 창업자들의 역량강화 및 사업 안정화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술사업화, 투자유치 전략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 초기 창업자에게 필요한 주제 특강뿐만 아니라 1:1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의 사업아이템 고도화,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딥테크 분야의 창업 성공 여부는 탄탄한 기술력만큼 기업을 이끌어가는 대표자의 비즈니스 역량도 중요하다.”며, “구미와 대구 연구개발특구가 연계하여 진행하는 이러한 밋업데이를 통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 대표자들의 창업 역량이 보다 강화되고, 성공적인 창업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이규찬)은 2024년 7개 미래 준비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비하여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의 미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운영 과정은 ▲새로운시대·뉴노멀리더(4월) ▲6급미래핵심역량강화1~2기(기수별 6개월) ▲미래를준비하는직급별역량강화 1기(1월), 2기(3월), 3기(6월) ▲힘이되는미래교육역량강화(11월) 총 7개 과정이다. 새로운시대·뉴노멀리더 과정은 일반직 5급 이상을 대상으로 다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선제적으로 적응하고 조직을 건강하게 이끌 수 있는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6급미래핵심역량강화 과정은 미래를 주도할 핵심 행정인력 양성을 위한 과정이다. 미래를준비하는직급별역량강화 과정은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미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이다. 힘이되는미래교육역량강화 과정은 디지털 사회에서 급격한 교육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창의적 사고 마련을 위한 과정이다. 과정 신청은 일정에 따라 나이스 상시학습 탭에서 가능하다 권오현 총무부장은 "이번 미래 준비 과정을 통해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의 미래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0일 구미시 학원 분야의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제4기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 9명을 위촉하였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경상북도 학원의 설립 · 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미시 소재 학원장 9명으로 구성하였으며, 2024년 부터 2년의 임기 동안 학원자율정화로 신뢰받는 학원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학원 및 교습소 의무·준수 사항 전달, 신규 학원 및 교습소 컨설팅, 자율정화활동 홍보 등 학원 및 교습소의 안전한 교육환경 증진 및 건전한 운영 풍토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신규로 설립된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위원들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는 등 신규 운영자의 어려움을 들어 주는 소통의 역할도 담당한다. 이성희 교육장은 “위원회의 자율활동이 안전한 교육환경 증진 및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 할 수 있고 교육지원청과 소통·협력하여 구미지역 학생들을 위해 신뢰받는 학원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월 9일(화) 오후 2시 4층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중학교 입학 예정자 4,602명에 대한 중학교 입학 배정을 실시하였다. 이번 중입 배정은 구미시 강서ㆍ인동ㆍ옥계 3개 학교군과 7개의 중학구로 나누어 진행하였고, 배정 인원은 강서 중학교군 2,490명, 인동중학교군 666명, 옥계중학교군 846명, 선산중학구 외 6개 중학구 600명, 총 4,602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216명이 증가하였다. 중학교 입학 배정을 위한 전산 추첨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개발한 NEIS기반 중학교 무시험입학배정 프로그램이 사용되었다. 결과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학부모 대표, 구미 시청, 구미경찰서 및 언론 관계자, 중학교 교감 등 18명의 참관위원이 당일 배석하였다.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배정을 통해 구미지역 중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을 힘차게 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산업공학부 학생들이 ‘2023 핀업컨셉디자인어워드’에서 Finalist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국립금오공대 HE.ER 연구실(Human Experience&Emotional Research Lab. 지도교수 조성주) 소속의 정영빈(산업공학과 석사과정), 박세민(산업공학부·3년) 학생이다. 정영빈 학생의 작품은 ‘거울 그립톡을 통해 수정이 용이한 화장품’으로, 아이라인 수정 시에 아이리무버와 면봉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아이리무버 스틱, 거울 그립톡을 부착하여 편리하게 화장을 수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세민 학생의 작품 ‘좌·우로 분리되어 공간음향에 용이한 빔 프로젝터’는 스피커를 탑재한 좌측 모듈과 우측 모듈을 분리되어 있는 빔 프로젝터로, 서라운드 음향을 통해 입체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사)한국산업디자이너 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3 핀업컨셉디자인어워드’는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굿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국내 3대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최근 1년 내 생산됐거나 출시가 확정된 국내·외 기업의 디자인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작품에 국내·외 교수 및 저명 디자인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대학원(원장 김창규)은 소방청(청장 남화영)과의 협약을 통해 계약학과 소방전문상담석사과정을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과정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마음돌봄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동료상담사를 양성할 예정이다. 현재 소방청은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안정과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외부 심리상담 전문가가 찾아가는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나 외부 심리상담 전문가의 활동에는 한계가 있어 소방청은 소방공무원과 함께 출동하고 생활하며 소방의 직무 특성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동료상담사를 양성하고자 했다. 이러한 동료상담사는 상담자와 같은 직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상호 신뢰 관계 형성이 쉽고, 마음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행정적 개입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현재 전국 33명의 동료상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심리상담 분야 경력 채용으로 임용된 소방공무원이다. 김천대학교 대학원은 현직 소방공무원을 상담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소방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일반대학원에 소방상담관련 전문교육과 상담실습으로 구성된 '소방전문상담' 계약학과 석사과정을 개설하였다. 올해 3월에 선발 예정된 16명의 학생들은 2년간의 학업과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총장 윤옥현)은 2023년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대학원생과 함께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외 학생들이 한국과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사회복지전공 학생들은 전쟁박물관, 통일궁, 구찌터널 등을 견학하면서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한국 전통놀이를 베트남 학생들에게 소개하여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외에도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 학생들은 베트남 학생들을 위해 수업 시간에 배운 수어로 공연을 하고, 베트남 학생들은 한국어 노래로 화답하는 등 양국 학생들 간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이루어냈다. 또한, 석사과정 홍영아 학우(한국아마빌레음악교육협회 협회장)와 장미수공예협회 김미희 협회장의 협업으로 베트남 학생들과 함께 뮤지컬 스푼 연주와 공연, 양말목 체조도구 만들기, 자이언트 플라워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고 서로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내 강의페어링에서 받은 우수상 상금으로 구입한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활용하여 현지 학생들과의 기념사진을 나누어 주었다. 한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피엔티(대표 김준섭)로부터 대학발전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구미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승환 구미대 총장, 지연 ㈜피엔티 인사본부장, 최성철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연 인사본부장은 “구미대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부금을 활용해 달라”며 “대학발전 기부금이 우수 인재 양성으로 이어져 서로 윈윈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기부금의 소중한 뜻을 깊이 새겨 지역 사회를 이끌어 갈 기술인재를 양성하는데 아낌없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피엔티는 2차전지와 전자소재용 기기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리튬이온전지 전극 극판용 고속광폭 설비를 생산하고 있다. 롤투롤 공정용 장비에서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Global No1. Company’로 거듭나고 있는 회사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에서는 첨단 IT융복합 기술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고 3일에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천 문성중학교 2학년 재학생 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컴퓨터공학과와 화학생명과학과에서 첨단 IT기술에 대한 소개와 발전 방향 등을 체험하였다. 체험활동은 금오공과대학교의 김성영 교수와 지광환 교수가 진행하였으며, 특히 AI기술 및 컴퓨터와 관련된 질의응답이 많이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교에서 전시된 장치들을 보며 많은 흥미로움을 느꼈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을 인솔한 문성중학교 진로 부장 선생님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고 언급하였다.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사업은 김천대학교에서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전공체험, 전공특강, 학부모특강, 지역거점기업탐방, IT융복합기술체험, 멘토멘티 상담지도, SNS상담,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김천지역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신소재연구소가 ㈜포스코 기술연구원, 그리고 탄소소재 전문기업인 ㈜카보랩, 금성테크㈜와의 협업을 통해 ‘인조흑연전극봉 시제품의 사용성 테스트’에 성공했다. 국립금오공대 신소재연구소(소장 노재승,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카보랩(대표 김우석) 및 금성테크㈜(대표 김태정)와 지난 2022년 1월 LINC 3.0 산학공동연구 업무협약을 맺고, 탄소․흑연 분야에 대한 기술이전과 공동연구를 통해 인조흑연 제조용 압출장비(1,000ton급)를 국내 최초로 자체 제작한 이후 인조흑연 전극봉의 사업화를 공동 추진해 왔다. ㈜포스코 기술연구원은 현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환원제철(HyREX)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 기술은 수소를 이용해 유동환원로에서 환원철을 제조한 후, 전기용융로에서 인조흑연 전극봉을 이용하여 전기아크를 발생시켜 쇳물을 제조하게 되는데, 여기에 사용되는 전극봉의 안정적인 사용이 전기용융로 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기술이다. 전기로용융로에 사용되는 전극봉은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해외 메이저 제조사들에 의해 시장이 독과점 되어있는 품목이다. 이에 국내 공급과 관련한 이슈가 자주 발생되고 있어 안정적인 수급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