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7월 1일(금) 오후 3시에 도청 동락관에서 제33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취임식에는 민선 8기 임기를 같이 시작하는 시장ㆍ군수와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등 9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추진한 범도민 이웃사랑 캠페인에 따뜻한 사랑을 기부해 주신 분들과 서해 수호 유가족분들도 취임식에 함께 한다. 도는 이날 취임식이 경북의 힘을 모으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도록 ▷사회통합에 기여한 도민 ▷자랑스러운 우리시대 숨은 거인 ▷도전하는 2030세대 청년 ▷공동체 사랑을 실천한 도민 ▷대한민국을 세계에 빛낸 도민 ▷기타 도정발전에 기여한 도민 등 총 152명을 특별 초청해 각계각층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동락관 입구와 로비에는 포토존을 조성해 취임식을 찾은 누구나 이철우 도지사 등신대와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민선 8기 도지사에게 바란다’라는 게시판을 설치해 도민의 다양한 건의사항과 의견을 접수 받는다. 한편, 도는 지난 6월 16일(목)부터 도 홈페이지와 오프라인(도청 안민관 1층ㆍ지하1층, 게시판)을 통해 ‘민선 8기 도지사에게 바란다’는 메시지를 접수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도립국악단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도지사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축사 ▷취임 축하 영상 메시지 ▷축하공연 ▷퍼포먼스 ▷도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민선 7기 4년은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세우기 위해 뛰어온 시간이었다면, 민선 8기는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대전환의 시간”이라며 취임사를 시작했다. 또 “고등학교만 졸업하고도 좋은 직장을 가질 수 있고, 일찍 결혼해 아이 낳고 기르는 행복을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행복사회를 열어가겠다”며 “이를 위해 강력한 투자유치 진흥정책으로 경북을 첨단산업의 왕국으로, 문화예술과 관광의 천국으로 만드는 등 도정 역량을 결집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의 길을 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철우 도지사의 민선 8기 취임을 축하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김관용 前 경상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민선 8기 제33대 경상북도지사 취임을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도민의 응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도립교향악단 협연으로 국내성악가 및 도청 프라이드 합창단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또 도청 어린이집 7세반 40여명이 ‘내가 바라는 경북’ 노래에 맞춘 깜찍한 율동도 선보인다. 퍼포먼스에서는 서예가 율산 리홍재 선생님이 타묵을 통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퍼포먼스를 통해 민선 8기 힘찬 기운을 불어 넣는다. 끝으로, 에코그린합창단과 900여명의 참석자들이 함께 일어나 도민의 노래를 제창하며 이철우 도지사의 취임을 축하하고 민선 8기 경북도정의 성공을 기원한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에 도 간부공무원들과 안동충혼탑을 참배하고, 오전 11시에는 도청 공무원 노동조합과 기자실을 방문하는 것으로 민선 8기 힘찬 출발을 알린다.
구미시는 오는 7월 4일(월)부터 구미사랑상품권(지류형)을 100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상품권 소진 시까지 1인당 최대 40만원 한도로 1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구미시는 이번 구미사랑상품권 판매로 시민들의 지역상품권 구매 수요에 부응하여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증대를 통한 피해회복을 지원하고자 한다. 7월 4일부터 지역 내 대구은행, 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120개소 판매대행점에서 만 19세 이상 본인에 한해 신분증을 지참하여 구매할 수 있고, 할인한도는 1인 월 40만원 이내이다. 상품권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14,107개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농축산>구미사랑상품권)와 구미사랑상품권 어플 (안드로이드, iOS 다운 가능)을 통해 상품권 이용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구미사랑상품권 할인판매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코로나로 피해가 가중된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 회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이 지원하는 ‘2022년 신규 세종학당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오공대는 이번 선정으로 인도네시아 텔컴대학교(TelKom University)와 협력해 오는 9월 인도네시아 반둥 지역에 세종학당을 개원할 계획이다. 2013년 설립된 텔컴대학은 세계적인 ICT 기업인 텔컴사의 교육재단이다. 학부 및 대학원생이 2만 명에 이르는 사립종합대학교로 금오공대와는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학부 및 대학원생 교류를 이어왔다. 세종학당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보급하기 위해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2007년 최초 설립된 ‘몽골 울란바토르 세종학당’을 시작으로 현재 84개국 244개소 세종학당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신규 세종학당 공모에는 39개국 82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운영기관의 역량 및 여건이 우수한 23개 기관이 선정됐다. 임기무 금오공대 국제교류교육원장은 “텔컴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한국어 교육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한국어 교육에 관심 있는 인도네시아 학생들과 지역사회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한국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스마트모빌리티학과(2022학년도 신설)는 지난 6월 28일(화)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지원하는 「지역대학 특성화학과 인프라 강화사업」에 선정되었다. 지역대학 특성화학과 인프라 강화사업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대학의 특성화학과를 지자체와 대학이 공동 지원함으로써 대학과 특성화학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구축된 특성화학과의 교육 인프라를 산업체, 시민, 학생 등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천대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대학의 새로운 특성화 계획을 기반으로 기존의 공공안전대학을 지역혁신융합대학으로 개편하면서 그 중심에 스마트모빌리티학과를 설치하고 대학의 핵심 특성화 분야로 지정하였다. 스마트모빌리티학과는 전기자동차, 드론,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설립된 학과로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내년 6월까지 총 8억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학과의 교육환경 및 첨단기자재를 비롯한 우수교육시설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스마트모빌리티학과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전기차실습실, 자율주행실습실, 창의융합공간 등 미래자동차 분야를 선도할 첨단 교육 인프라를 적시에 구축할 수 있게 되어 학과와 대학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경식 스마트모빌리티학과 학과장 교수는 “스마트모빌리티학과는 향후 김천시의 자동차산업을 이끌어 갈 지역의 자동차부품업체와 산학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는 자동차튜닝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므로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물론, 내연기관의 전기차 전환 인력에 대한 재교육과 관내 초중고 학생과 대학 간 연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민과 학생들이 대학의 첨단 시설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6월 29일(수) 오전 10시 30분 포항공대 포스코 국제관에서 경북 산단대개조 포항권 사업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최기문 영천시장, 김병욱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대학총장, 포항·경주·영천 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노후산단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창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민관학연 등 사업관계자의 참여협조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경북 산단대개조 포항권 사업*은 ‘탈탄소 스마트산단 대전환을 위한 그린철강 기반 청정금속소재 산업 허브 구축’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또 3대 중점과제, 9대 실천과제 및 30개 세부사업을 수립해 25년까지 일자리 2000개 창출, 첨단 스마트팩토리 100개 보급, 온실가스 10% 저감을 주요 목표로 세웠다. * 경북 산단대개조 포항권 사업 : 2022년 4월 산업부∙국토부 주관 ‘산단대개조 지역공모사업’에 선정,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0개 사업 총사업비 5,887억원 투자 주요 내용은 먼저 저탄소 철강산업 구조 고도화, 철강 환류시스템 기반 구축 등을 통해 그린 철강 기반 청정금속소재 산업화와 밸류체인 전반의 혁신역량을 강화한다. 다음으로 디지털 제조혁신 선제적 전환, 스마트 제조 혁신인력양성 등의 디지털 전환 대응 스마트 제조 신산업화 전략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 구축, 그린 인프라 정비 등의 과제를 통해 탈탄소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포항은 현재 노후화된 산업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고 포스코 중심 산업구조를 재편해 청정금속소재 기반 신산업 거점 산단으로 도약시킨다는 구상이다. 또 경주는 영세 노후산단 이미지에서 벗어나 포항과 영천과의 연계협력 강화 및 스마트 실증 인프라 중심으로 산업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미래형 모빌리티 전진기지로 재도약을 노린다. 영천은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부품산업 중심지에서 탈피해 기업들간의 R&D 협력강화를 통해 차세대 그린부품소재 R&D 중심지로 도약을 꿈꾼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비전선포식은 산단대개조 포항권 사업의 첫걸음이다”며,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을 통해 포항권 경제를 활성화해 산단이 살고, 지방이 살고, 대한민국이 살 수 있도록 우리 도가 주도적으로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의 「구미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민선8기 시정 슬로건을 ‘새희망 구미시대’로 확정했다. 슬로건은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희망하는 시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구미시의 시대를 열겠다”는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시정슬로건 달성을 위한 4대 목표는 △도약하는 혁신경제 △함께하는 낭만문화 △소통하는 공감복지 △신뢰받는 책임행정으로 정했다. 인수위는 앞서「시민 아이디어 제안센터」운영을 통해 지난 6월 10일(금)부터 6월 22일(수)까지 접수된 시민제안 슬로건과 인수위원들이 제안한 슬로건 및 시정목표를 다방면으로 검토했다. 이후, “민선8기는 구미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제안 슬로건의 핵심 키워드인 ‘희망’이 담긴 문구를 선정했다. 전우헌 인수위원장은 “시민모두 하나 된 에너지로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지역과 기업이 동반성장하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새희망 구미시대’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확정된 민선8기 슬로건 및 시정목표는, 7월 이후부터 구미시 청사 및 주요 시설물에 순차적으로 게첨될 예정이다. 한편 인수위는, 7월 20일(수)까지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시정목표별 핵심사업을 선정하고, 사업의 필요성, 기대효과, 예산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구미혁신을 위한 민선8기 시정과제 확정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본부장에 김태욱 본부장이 7월 1일(금) 취임한다. 김태욱 본부장은 1997년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하여기획조정본부, 진단의학연구소, 중앙검사본부, 부산지부 사업관리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김태욱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본부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검진 사업을 활성화 시키고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제공하겠다”며 “더불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대표 이희범)은 7월 1일(금)부터 9월 13일(화)까지 전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내 가맹점 이용을 독려하는 ‘문화누리카드, 경북에서 쓰이소!’이벤트를 시행한다. 참여방법은 행사기간 내 경북 소재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을 사용한 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경북문화누리를 추가해 일대일 채팅으로 결제내역을 인증하면 된다. 경북도는 선착순 100명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벤트 결과는 9월 16일(금) 경북문화재단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로도 전송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 사업은 2006년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시작됐다.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주는 문화 복지사업으로 올해는 개인별 연 10만원이 지원되며, 11월 30일까지 주민센터, 자동응답시스템(1544-3412),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이벤트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경북 관광 활성화와 함께 카카오톡을 활용한 경북문화누리 사업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가맹점 확대, 적극적인 사업 홍보 등을 통해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재단 문예진흥팀(☎054-650-2952)으로 문의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는 언제 어디서나 독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구미역 책마루 작은도서관에 100여 권의 도서와 주제별 도서 큐레이션을 비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책마루 서재에 비치된 북큐레이션은 여행, 취미를 주제로 하여 기차를 기다리거나 짧은 여가 시간에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책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간단하게 읽을 수 있는 단편 소설집과 스테디셀러 소설들도 비치되어 다양한 여행객들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하였다. 구미역의 한 이용객은 “기차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에 틈틈이 서재에 꽂혀 있는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게 되었다. 하루를 뿌듯하게 시작하는 듯해서 기분이 상쾌하고 생각지 못하게 흥미로운 책들을 발견하는 즐거움도 있다”라고 하였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지역의 중추적인 문화 허브로서 지역의 문화 창달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책마루 서재 또한 그 목적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하였다.
구미시는 지난 6월 30일(목)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등 관내 화재취약지역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눈에 잘 띄고 화재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2022년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사업」은 좁은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 등으로 소방차의 화재현장 접근이 어려워 초기진압 골든타임을 놓쳐 발생하는 대형화재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구미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작년에 11개 전통시장 내 165개소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올해는 119안전센터와 원거리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구역, 다중밀집시설, 읍면지역 마을회관과 골목길 등 구미소방서로부터 화재취약 대상지를 추천받아 97개소에 설치했다. 박경하 안전재난과장은 “화재발생 초기에는 소화기 한대가 소방차 한 대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로 화재 위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청도군수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6월 30일(목) 최종 활동보고회를 끝으로 지난 4주간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7일(화) 박진우 위원장을 포함한 총 15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인수위는 기획행정, 사회문화, 농산경제 등 3개 분과로 역할을 분담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군정 현안사항 파악 및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공약과 연계된 다수의 정책안을 제시하는 등 새롭게 출범하는 김하수호가 지역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활동했다. 이날 최종 활동보고회에서 인수위는 7월 1일(금) 출범하는 민선8기 군정 비전과 철학을 담은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새로운 군정 슬로건을 바탕으로 △ 혁신하는 친환경 농업도시 △ 살고싶은 행복한 복지도시 △ 성장하는 상생의 균형도시 △ 매력적인 고품격 관광도시 △ 변화하는 창의적 교육도시 등 5대 분야별 군정방침을 발표했다. 아울러, 대규모 위락단지 및 종합레포츠단지, 지역 특화 산업단지, 대규모 전원주택단지 유치, 도시 광역철도망 및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구축 등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의 주요 공약을 포함한 7대 분야 83개 세부사업도 확정했다. 특히, 군수 당선인의 대형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을 책임있게 추진하기 위해 청도군수 직속 보좌기관으로 미래전략정책보좌관, 감사담당관, 서울사무소장을 전문임기제 공무원으로 임명할 것을 제안하고, 공교육 강화로 우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양성원 설립, 청소년 국제교류 등 군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제시했다. 박진우 위원장은 “그동안 보내주신 군민들의 성원과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인수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인수위 활동은 김하수호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점검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인수위가 제안한 정책들을 잘 파악해 다가오는 4차산업 혁명시대를 대비하여 변화와 혁신, 화합하는 새로운 청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김하수호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해단식 이후 그동안 활동내용을 정리한 백서 제작에 들어가 내달 말에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7월 1일(금)부터 7월 31일(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임업직불금을 신청·접수 받는다. 임업 직불금은 임업·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임업직불금은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 두 유형으로 구분되며 올해 직불금 지급 대상은 6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실제 경영을 하는 임업인, 농업법인이다. 7월 1일(금)부터 9월 30일(금)까지 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경우에는 올해 직불금을 받을 수 없고 내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9월 30일(금)까지 경영체 등록을 하지 않은 산지의 경우에는 WTO협정에 따라 직불금 수령이 전면 제한된다. 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대상자를 확정한 다음 8~9월 의무사항 이행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최종 금액을 산정해 올해 11월~12월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홈페이지(https://www.chilgok.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6월 29일(수)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멀티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16명의 교육생과 강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공로상 및 개근상 수여, 수료 소감 발표,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물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동영상 편집, 풍선아트 등을 활용하여 직접 수료식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등 준비된 사회복지실무자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멀티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은 지난 3월 28일(월) 개강하여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목표로, 총 208시간에 걸쳐 사회복지 행정실무, 현장실무, 미술심리 교육 등 사회복지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강의 위주로 진행됐다. 김경하 김천시평생교육원장은 “교육과정과 수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통해 교육생들의 능력을 엿볼 수 있었고, 앞으로 능력 있는 여성들이 재취업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취업준비과정 개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현재 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정에 대한 사업설명 및 성과에 대한 홍보도 함께 전했다.
경상북도 최초의 여성 소방서장이 탄생해 화제다. 경북소방본부는 7월 1일(금) 김난희 119특수구조단장이 예천소방서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난희 신임 서장은 1994년 1기 전국 전문자격 구급대원으로서, 경북도에 최초로 특별채용됐고 안동소방서에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2006년 영천소방서에서 전국 최초 여성 119구조대장으로 임명됐고, 2016년 도내에서 첫 여성 소방령(5급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2021년 소방정으로(4급 서기관) 승진해 전국 최초 여성 119특수구조단장을 역임했고, 이번 취임으로 전국 구급대원(1.3만여명) 출신 중 최초로 소방서장에 임명됐다. 그간 경북소방본부 초대 구급상황관리센터장, 국민안전처 중앙구급상황관리센터 TF팀장, 소방청 119구급계장, 경북소방본부 구조기획팀장 등을 맡으며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김해 민항기 추락사고와 대구 지하철 화재현장에 출동해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고,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시 상황업무를 총괄 관리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병에 대응하여 119구급대를 총괄 지휘하였다. 또한 중앙과 지방에서 현장과 행정업무를 두루 거친 유능한 관리자로, 상황관리 능력이 뛰어나며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난희 신임 예천소방서장은 “경북 최초의 여성 소방서장으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도민 한 분 한 분을 내 가족처럼 소중히 여기며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난희 신임 소방서장은 2002년 국무총리상(모범공무원) 및 2020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6월 29일(수)부터 7월 1일(금)까지 3일간 안동대학교 등 도내 4개 경기장에서 참가선수 및 인솔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최고의 장인을 뽑는 2022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방역수칙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안동대학교를 비롯한 한국폴리텍대학교 영주캠퍼스, 가톨릭상지대학,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종목별로 분산 진행됐다. 경기종목은 웹마스터, 시각디자인, 양복, 그림, 귀금속 공예 등 22개 세부 직종별로 170여명의 기능 장애인이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지역의 최고 기능 명장을 뽑았다. 이번 대회에 금·은·동상 등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최고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의 면제 특전이 주어졌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졌다. 한편, 경북도는 지역의 우수한 기능 장애인의 발굴·육성으로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의지 고취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1996년부터 매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들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뜨거운 열정과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자신의 꿈과 뜻을 펼치는 피와 땀, 노력의 현장”이라며, “도전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응원과 지지의 메세지를 전했다.
명리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20> 뱀띠 1월 ∼ 2월생의 운세 ▲뱀띠 1월생 = 성격은 급하지만 천성이 유순하고 정직하며, 뛰어난 사고력과 손재주를 지니고 있으며 매사에 성실히 노력하는 편이지만 결단력이 강하여 일을 하다가 안되도 쉽게 중도에서 포기하지 않는다. 또한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고 인정이 많으며 어떤 일이든 순간적으로 적응력이 빠르다. 그러나 수줍움을 잘 타고 새로운 것이라면 무엇이든 관심을 보이며 남보다 먼저 시작하는 성품이지만 심성이 나약하여 마무리를 잘못하는 편이다. 선천적으로 허약한 체질이니 6살 전까지는 잔병을 자주 않게 되며 학업성적은 늘 중위권에서 맴도는 편이다. 또한 머리는 총명하여 다방면으로 아는 것이 많으나 공부에는 별로 취미를 느끼지 못한다. 15살-17살에는 부모의 근심 또는 가정의 우환으로 고난과 시련을 겪을 운세이며 18살-20살 사이에는 남들보다 일찍이 이성에 눈을 뜨게 된다. 대체적으로 초년운은 물질적으로 고난은 없으나 정신적으로 방황해야 할 팔자이다. ▲뱀띠 2월생 = 두뇌가 명석하고 감수성이 예민하고 이해력이 풍부하며 판단력이 뛰어나고 인정이 많은 편이다. 또한 생각이 깊고 사교성이 좋으며 항상 낙관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성품이며 타고난 천성이 명예욕이 강하여 크든 작든 감투를 쓰고 어깨에 힘을 주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선천적으로 건강한 체질을 타고나 잔병치레는 별로 없으나 한번 앓아 누우면 다른 사람들보다 회복기간이 길고 위험한 고비를 한두 차례 겪을 운명을 타고났다. 여자는 조혼의 경우 실패하기 쉽다. 8살-10살에 접어들면서 사교성이 좋아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편이며 기억력과 표현력이 좋아서 학업성적은 늘 상위권에 드는 편이다. 그러나 장난이 심하고 지혜가 출중한 만큼 자기분위대로 행동하는 고집이 강하고 바른말을 잘하여 친구들간에 자주 다툼이 일어나게 된다. 14살-16살 사이에는 가정의 우환 또는 낙상을 하여 몸에 큰 상처를 입거나 질병으로 인하여 액운을 겪을 징조이니 각별히 조심을 해야 할 것이다. 19살-21살 사이에는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살아갈 운세이다. 대체적으로 자존심이 강하고 독선적인 면이 강하여 자주 충돌이 일어나는 특징이 있으니 완고한 고집과 행동을 조심하는 수양을 쌓아야 성공할 팔자다. 얼굴이 뱀상(蛇相)은 눈이 둥글고 목과 혀가 길고 입술이 얇다. 손발이 차고 혀를 자주 움직인다. 냉정하고 잔인한 성격으로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는 윗사람에게는 아부아첨 하는 간사한 처세술을 구사한다. 배우자와 인연도 좋지 않아 생별이나 사별하고 재혼을 거듭하는가 하면 자식운도 나빠 말년이 고독하다.
권우상의 명작 동시 = 목탁소리 목탁소리 똑똑똑 목탁소리 산등성을 넘으면 개굴개굴 개구리 대답을 한다 엄마 방에 걸린 백팔염주는 귀가 쫑긋 산길 향해 달려가는 늦여름 뭉게구름 발걸음 빨라지고 반야심경 한 줄 외우기 버거우신 엄마 얼굴에 햇살이 앉는다 가슴 한 켠에 오래된 암자 붙잡고 사시는 엄마 마음 언제나 목탁소리에 젖어 있고 지그시 감은 눈으로 두 손 모운 엄마는 오늘도 극락의 문을 여신다. *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 당선 * 부산MBC문예상 동시 당선
2022년 권우상 프로필 (문학작품. 칼럼 총계 6만4천여 편 발표) ■ 成海 권우상(權禹相) 作家 프로필 ■ ▪ 日本 廣島市에서 출생 ▪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칼럼리스트. ▪ 현재 구미일보. 일간 뉴스경남. 한남일보 등에 칼럼 집필 중 ▪ 현재 경남이슈투데이에 ‘오늘의 운세’ 연재중 ●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작품활동기간 54년 (1966년 ∼ 2022년 5월 현재) ▪ 문학작품 - 4만3천8백여 편 발표 ▪ 칼럼 & 논단 - 1만9천530여 편 발표. 총 63,530여 편 발표 ▪ 대표작 : 장편소설 <봉이 김선달> <박혁거세> <말띠 여자> <실락원에서 복락 원까지> <여자는 세 번 태어난다> <겨울바다. 저 건너 또 하나의 풍 경> <발가벗은 여자> <파피야스에서 니르바나까지> <관상을 봐 드 립니다> <이름을 봐 드립니다> <배비장> <원성대왕> <동명성왕의 후예> <한명회> <오성과 한음> <모란꽃은 겨울에도 핀다> <나를 살 려준 남자> <시인 김삿갓> 대하소설 <제7의 왕국> <三國覇王誌> 단 편소설 <천둥소리> <실패한 소설가> <아우라지의 전설> <분노의 계 절> 희곡 <박봉산> <너도 늙어 봐라> 등 시. 동시. 동화. 수필 등 4만3천8백여 편 발표. 구미일보에 역사 장편소설 <다라국의 후예들> 연재 완료. ✦ 1997년 5월부터 2020년 12월까지(23년) 「양산신문」에 사설. 칼럼. 역사소설 등 집필. ✦ 5년간 울산광역일보에 「장편역사소설」 「명리학 칼럼」 집필. ✦ 2년간 부산경제신문 칼럼 집필. ✦ 3년간 일간 「경북종합신문」 「사설」 「칼럼」 「장편역사소설」 집필. ✦ 현재 구미일보에 「칼럼」 「부자팔자 거지팔자」 연재 중. ● 문학상 당선 수상 경력 1969년 05월 서울mbc 방송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수상 1971년 03월 영남일보사 신춘문예 현상작품공모 논픽션부문 수상 1978년 05월 부산mbc 방송작품현상공모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1991년 05월 부산mbc 신인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04월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05월 도로교통안전협회 홍보작품현상공모 당선 수상 1993년 06월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4년 06월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5년 06월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수필부문 당선 수상 1998년 03월 덕토노인문학상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1999년 05월 한국능률협회 아이디어 경영대상 수상 2012년 01월 매일신문사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수상 2012년 06월 경남 함안군청 아라홍련 단편소설 현상공모 당선 2013년 01월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 수상 ● 감사패 및 공로패 1998년 09월 계간 문예시대사 사장 감사패 2002년 05월 부산광역시장 감사패 2005년 11월 양산신문사 사장 감사패 2006년 11월 양산신문사 사장 공로패 2007년 11월 양산신문사 회장 공로패 2016년 07월 양산신문사 사장 감사패 <❋❋❋>
명리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19> 쥐띠 11월 ∼ 12월생 운세 ❋ 쥐띠 11월생 = 재능이 뛰어나고 매사에 빈틈이 없으며 사리를 판단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인정이 많고 임기응변에 능하여 강인한 집념과 왕성한 추진력이 대단하며 바른 말을 잘하여 자주 구설수에 오른다. 포부도 크고 성취욕도 강하지만 지나친 욕구가 가끔 실패를 불러 올 수도 있겠다. 특히 부부궁에 풍파살이 있어 자주 다툼이 있으니 조금씩 양보하는 수양을 쌓아 위기를 잘 극복해야 한다. 25살 -26살에는 주변환경에 만족하지 못하여 방황하거니 직장생활 또는 그 외의 일로 정신적인 고난과 시련이 따르는 운세다. 29살-30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식구가 늘어난다. 34살-35살에는 친한 사람의 유혹에 빠져 낭패볼 수 있으며 38살 - 39살에는 조그마한 소망을 이루게 될 운세다. 다만 이사를 하거나 가족 중에 이별수가 따르는 운세이다. 대체적으로 인덕이 없으며 재물은 본인이 흩어버리는 자성자패의 운이므로 가끔 좋은 기회도 잡지만 내 것으로 만들기가 어려운 운세다. 한평생 굴곡과 시련을 잘 이겨내어 열심히 노력하면 만년에 재물을 모으고 행복하게 살 팔자다. ❋쥐띠 12월생 = 두뇌 회전이 빠르고 합리적인 사고방식과 뛰어난 미적 감각을 지니고 있으며 공과 사를 분명히 하고 독립심이 강하며 매사에 노력하는 편이지만 결단력이 다소 부족하고 신경이 예민하여 불필요한 걱정을 많이 하는 성격이다. 친구나 친지들과 있을 때는 성격이 명랑하고 쾌할한 편이지만 혼자 집에 들어 앉아 있으면 내성적인 성격으로 변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평생을 통하여 남에게 열과 성의를 다해 좋은 일도 많이 하지만 인사를 듣지 못하며 인덕도 없어 자주 배신을 당하기도 한다. 자신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못하지만 자신은 남에게 피해를 종종 당하기도 한다. 평생을 통하여 좋은 기회는 얻지만 이를 잘 이용하지 못하고 허송 세월을 보내는 경우가 있으니 유의하여 모처럼 찾아온 좋은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 25살-26살에는 본인의 건강이나 이성문제로 풍파를 겪을 징조이니 각별이 유의해야 한다. 28살-29살에는 머무는 곳에서 이동이나 변동 수가 따르는 운세다. 32살- 33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식구가 늘어나게 될 운세다. 35살-36살에는 이사를 하거나 친한 사람과 이별수가 있다. 39살- 40살에는 송사가 일어날 징조이니 보증, 어음활인, 주식투자, 동업, 금전거래, 부동사산투기 등에 조심해야 한다. 대체적으로 인덕이 없고 부부궁에 풍파살이 있어 부부다툼이 일어날 것이니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는 수양을 쌓아야 일신이 편안할 팔자다.
명리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17> 소띠 7월∼8월∼9월생의 운세 ◆ 소띠 7월생 = 천성이 착하여 법이 없어도 살아간다. 두뇌는 명석하고 지혜가 많으며, 이해력이 풍부하고 착실하게 노력한다. 성격이 불같이 급하고 세심하며, 신경이 예민하고 논리적이고, 경우에 어긋난 일이 있으면 참지 못하여 따지고 대드는 당돌함이 있다. 5살 전까지는 체질이 허약하여 자주 아프지만 중년에 접어들면 좋아진다. 8-9살에 접어들면서 타고난 재주가 많고 영리하여 학업성적이 좋으며 주변에 친구가 많은 편이다. 그러나 무슨 일을 하거나 처음 시작은 잘 추진하지만 끈기가 부족하여 중도에 포기하기도 한다. 14-16살 사이에는 부모의 근심, 가정의 액운 또는 자신의 신병으로 인하여 고난과 시련을 겪을 운세이다. 19세-20세는 학업문제를 놓고 갈등과 고민을 하게 되며, 대체적으로 초년은 정신적으로 어려움과 변화가 많이 따른다. ◆ 소띠 8월생 = 재주가 많고 영리하며 창의력이 풍부하고 두뇌회전이 빠르며 부지런하나 뚝심과 고집이 있다. 또한 신경은 예민하나 감정이 풍부하여 눈물과 웃음이 많으며, 인정도 있는 편이다. 어려움을 보면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도와주는 성품이나 어려운 일을 당하면 참지 못하는 성품이다. 8살-9살에 접어들면서 타고난 재주가 많고 영리하기는 하나 놀기를 좋아하고 공부에는 흥미가 없으니 학업성적이 중위권에서 머무는 편이며, 불임성이 좋아 친구가 많은 편이다. 차분한 맛이 없고, 너무 덤병대는 특징이 있으며, 자신의 재능을 믿고 남의 의견을 무시하는 오만함도 있다. 16살 -17살에는 물이나 불을 조심해야 하고, 가정의 우환으로 고난과 시련을 겪을 운이다. 18살-20살에는 고향을 떠나서 타향에서 살아갈 운세이며, 자존심이 강해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어 가끔 충돌도 발생한다. ◆ 소띠 9월생 = 총명하고 지혜가 많으며 재주가 뛰어나고 낙천적이며, 매사에 충실하고 창의력이 있고 개척정신이 강하다. 일단 목표가 정해지면 물고 늘어지는 끈기가 대단하다. 선천적으로 건강체질을 타고나 잔병치레는 없으나 병으로 한번 앓아 누우면 다른 사람보다 회복기간이 길다. 8살-9살에 접어들면서 오락을 좋아하고 학업성적이 늘 중위권에서 맴돌게 된다. 천성이 명예욕이 강하여 친구들이라도 통솔해야 어깨에 힘이 난다. 11살-12살 사이에는 낙상을 하여 몸을 다치거나 질병으로 인하여 액운을 겪을 운이니 각별이 조심해야 한다. 18살-19살 사이에는 부모의 액운 또는 가정환경으로 인하여 고난과 시련을 겪을 운세다. 타고난 포부도 크고 욕심도 대단하여 열심히 노력을 하는 편이지만 초년은 어려움이 따르는 팔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