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023년 6월 6일(화)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코로나19 엔데믹으로 행사규모와 참여인원이 확대된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신희현 육군제2작전사령관,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등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참전 유공자, 군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6월 5일(월) 62년 만에 국가보훈부로 공식 출범한 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호국보훈의 달 영상 상영, 추념공연(편지낭독), 추념사 등의 순으로 행사는 진행됐다. 특히 6.25 참전유공자로 2016년 영천호국원에 안장된 故 육군일병 백재학 님의 딸(백정숙, 대구시낭송예술협회)이 아버지에게 전해 들었던 낙동강 전투의 힘들었던 상황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그리운 아버지 전상서’를 낭독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게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참전용사들께 드리는 수당을 지속적으로 상향하고, 경북의 독립운동 역사가 대한민국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며, 후손들에게 어디에 살든 보통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경북이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6월 6일(화) 선산 충혼탑(선산읍 비봉산 소재)에서「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안주찬 구미시의장, 기관ㆍ단체장, 도ㆍ시의원,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오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ㆍ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발사, 헌화와 분향, 김장호 구미시장의 추념사, 김형숙 前 경북재능시낭송협의회장 추모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의 번영은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으며, 오늘의 구미와 대한민국을 있게 한 그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헌신을 추모하고 그 후손들께서 명예롭게 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된 구미시 선산 충혼탑(선산읍 동부리 산1-3번지)에는 1,570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1955년 10월에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충혼탑 휘호를 혜사받아 건립된 선산 충혼탑과 1979년에 건립된 구미 충혼탑(임수동 소재)을 2001년에 통합했으며, 시에서는 올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기존 목재 위패를 석재 위패로 교체하고 봉안실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유족들에게 선보였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사장 류형선)은 6월 6일(화) 현충일을 맞아 메타버스 현충관에서 ‘메타버스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 주최하고 SS메타버시안이 주관하여 4차 산업시대에 맞는 메타버스 현충관을 제작하였고, 권영혜 회장 (전)국방부장관과 류형선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이사장 및 전국의 청소년 지도자와 청소년 및 학부모 약 2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에서 제작한 메타버스 현충관에는 통일동산, 위패실, 독립유공자의 방, 참전용사의 방, 나라사랑의 방, 포토죤, 공감나누기 및 방영록작성 등이 구성되었으며, 헌화분향과 추념사를 시작으로 순국선열을 기리는 추념식이 진행되었다. 추념사에서 권영혜 前 국방부장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민주화운동 희생영령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을 뜻을 잊지 말자”고 강조했다. 또한, 류형선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이사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통한 글로벌 역량교육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동아리연맹에서는 메타버스에서 구축된 현충관을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여, 호국 안보 의식을 고취시키고 애국선열들에 대한 조국애를 갖도록 하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6월 5일(월)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 총력 대응에 매진하고 있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행안부 교부세과를 방문하여, 주민수혜도가 높고 투자효과가 조기에 나타날 수 있는 도로정비, 안전관리 등 생활밀착형 SOC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구미시민운동장 및 박정희체육관 개·보수 △낙동강 체육공원 진입도로 개설 △구미대로~낙동강변로 도로 정비△오태~남구미IC간 도로 개설 등 총 9개 사업 152억원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방문에 이어 산업자원통상부도 방문하여 이차전지 산업육성 거점센터 구축사업 등 산업부 소관 주요 국비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진 국토교통부 철도국장과의 면담에서는 신공항 접근성 제고 및 대구경북광역철도의 사업타당성(B/C) 확보를 위한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경기 변화와 지방재정 여건 변동으로 국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한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으로 주요 역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안전관리 사업 추진을 위해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기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강소특구 제품혁신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6월 12일(월)까지 모집한다.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구미 소재 및 특화분야 기업에 필요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제품개발 역량과 특구 내 기술 사업화를 강화하고, 지역 혁신산업 육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경북 구미 강소특구 내(금오공대, 구미하이테크밸리 일부, 금오테크노밸리, 구미국가 4단지 일부 및 확장단지 일부) 기업 또는 구미에 소재를 두고, 특구 특화분야인 ‘스마트제조’분야 기업, 강소특구육성사업 수혜기업, 공공기술을 이전 받은 기업이다. 지원 내용은 지역 특화분야 제품 고도화와 시제품 개발, 마케팅 등 제품화 전반에 대한 것으로, △시제품 제작 위한 설계도면 제작비 △연구 장비 활용 경비 △상용화 가능성 분석 및 검증 △제품 신뢰성 확보 위한 분석 및 인증 △마케팅 비용 △기술 및 경영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등이다. 사업 예산은 총 2억7,000만 원으로 총 10개 내외 기업에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구미의 20개 기업이 이 사업을 통해 매출 상승 등의 효과를 창출했다. 오는 6월 12일(월)까지 경북구미강소특구 홈페이지(www.kumoh.ac.kr/innotown)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054-478-6793, 6795)으로 하면 된다.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하반기에도 연구소기업을 지원하는 ‘기술사업화 Value-up 지원사업’과 기술·경영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Biz-Solution 사업’, 그리고,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사업’등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현지시간 6월 2일 발생한 인도 열차 3중 충돌 참사와 관련해 SNS를 통해 애도의 뜻을 전하며 사고 조기 수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6월 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얼마 전 인도를 방문해 UP주와 자매결연, 델리대 특강 등 인적교류 활동을 했는데 며칠 전 열차사고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명복을 빌었다. 이 도지사는 "대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열망이 눈에 아른거리고 인도 지방정부에서 우리 도와 교류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인구 세계1등 국가 인도의 유학생과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경상북도의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우리 모두 열차사고 수습에 힘을 모으자"라고 전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달 22일 인도를 방문해 UP주 요기 아디티아나트 총리와 만나 우수 대학생들의 경북 유학 지원과 우수 인력의 경북 취업 지원 등에 관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23일에는 인도 델리대에서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영어로 특강을 하고 유학생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네루대와 수바르띠대를 방문해 한국어 교육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교류를 확대해 우수한 인재로 알려진 인도 대학생을 유치해 지역 경챙력을 강화하고자 힘쓰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숙)은 5월 31일(수)부터 7월 31일(월)까지 이커머스 플랫폼 티몬(https://www.tmon.co.kr/)에서 가공제품 온라인 판촉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비대면 소비시장이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향상시키고, 다가오는 휴가철을 겨냥한 경북 가공제품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으로 떠나는 오감만족 미식기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경북도 소규모 가공사업장 20개소가 참가하며 김천 스파클링 막걸리, 영천 샤인머스켓 음료, 성주 참외망고젤리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과 여름 보양식 누룽지 백숙 밀키트, 빙수용 통단팥 등 50여 가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 중 소비자에게는 1만 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쿠폰, 주류 10% 할인쿠폰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해 알뜰쇼핑을 유도하고, 참가업체에게는 판매 수수료를 지원한다. 특히, 7월 중 소비자 반응과 판매실적이 우수한 업체 2개소를 선정해 전문 스튜디오에서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계획이다. 생산자가 직접 제품 정보를 전달하고,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으로 제품신뢰도를 높이며 기획전 매출 최고치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경북농업기술원은 그동안 농업경영체의 유통·판매를 위해 가공제품 디스플레이 향상 교육, 온라인 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박람회 및 홍보기획전 등을 추진해왔다. 한편, 지난해 마케팅 기술지원을 받은 농업경영체의 평균 매출은 전년대비 9% 증가하고 판매처는 42%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역 농산물로 만든 경북의 우수한 가공품 홍보를 위해 온·오프라인 행사와 판로확대 마케팅에 주력하겠다”며 “이번 기획전을 발판삼아 농업인들이 오픈마켓에서 경쟁력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금복주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손잡았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뜻을 같이한 금복주는 ‘깨끗한 아침, 참’제품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라벨을 부착하기로 했다. 금복주는 이달부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라벨이 부착된 ‘깨끗한 아침, 참’100만 병을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쉼표가 필요할 때, 고향 경북을 떠올려보세요’라는 홍보 문구와 함께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이 제공된다는 핵심 내용이 라벨에 부착된다. 김종수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오랜 세월 영남의 대표 소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깨끗한 아침, 참’에 홍보 라벨이 부착되면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안 모색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다.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되며,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경북형 워케이션」 상품을 6월 1일(목)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코로나19 이후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제도를 말한다.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2023.1.1.)으로 생활인구* 개념이 도입되면서 각 지자체에 워케이션은 생활인구를 늘릴 수 있는 매력적인 기업문화다. * 생활인구 : 특정 지역에 거주하거나 체류(통근, 통학, 관광, 휴양, 업무, 정기적 교류 등)하면서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 경북도는 이와 같은 기업문화를 따라 발 빠르게 움직여 올해 처음 경북형 워케이션 관광 상품을 출시했다. 경북의 자연환경, 관광자원, 인프라를 활용해 빌딩 숲이 아닌 진짜 숲과 자연에서 일과 쉼을 함께할 수 있는 근무/휴가 프로그램이다. ‘일과 쉼이 하나가 되는 곳, 일쉼동체’를 주제로 논뷰·한옥·힐링·반려견 워케이션 등을 운영하고, 경북의 강·산·해를 활용한 자연 속 공유 오피스와 숙박시설을 제공한다. 경북형 워케이션은 지역특화 관광프로그램, 체험시설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경북 여행의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의 ESG 지표를 높이기 위한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기업이 경북형 워케이션에 참가하면서 발생한 폐플라스틱, 폐알루미늄을 수거해 재활용 업체에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사회적 의무를 충족하고, 경북은 기업이 지역사회에서 관계를 맺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홍보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경북형 워케이션은 근로자 및 프리랜서 대상 일과 여가를 결합한 상품과 가족이 함께 여행을 즐기는 패밀리 베케이션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근로자 및 프리랜서 대상 일과 여가를 결합한 융복합 상품은 도내 관광자원과 공유오피스를 결합한 상품으로 기업․개인 등 대상별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경주 외 6개 시군, 공유오피스가 마련된 숙박시설에서 운영하고, 숙박 형태는 한옥·리조트·게스트하우스 등 여러 형태가 있다. 논밭·바다·산 등 다양한 뷰(VIEW)를 갖고 있는 근무 장소가 있으며 반려견과 함께 근무할 수 있도록 반려견 워케이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워케이션 상품은 최소 2박3일 이상 상품으로 구성됐고, 1인 1박당 평일 7만원, 주말 5만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기업 대상 대규모 인원 유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체 또는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평일 3만원의 추가 할인도 실시한다. 두 번째는 가족이 함께 여행을 즐기는 패밀리 베케이션 상품으로 안동 외 9개 지역에서 운영되며 가족이 경북을 방문해 세계문화유산 여행․마음 힐링 여행 등을 통해 경북의 자연을 느끼고 문화유산도 배우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패밀리 베케이션 상품은 최소 1박2일부터 이용 가능하며 평일 7만원, 주말 5만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경북형 워케이션 상품은 지역별, 시설별, 근무 장소별, 대상별 다양한 상품이 구성돼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찾아 이용해 보기 바라며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불만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상품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일쉼동체’에서 상품 확인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 ‘일쉼동체’에서 상품을 신청할 수 있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업무 트렌드의 변화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IT분야 등 다양한 기업에서 원격근무·유연근무가 활성화됐고, 자유롭고 창의적인 근무환경을 원하는 MZ세대를 대상으로 경북도는 다양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워케이션은 시대가 만든 기업문화지만, ‘경북형 워케이션’은 지방 관광시대를 이끌어나갈 최고의 관광상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인구감소 여파로 유발되는 지역경제 위기의 대안과 경북의 관광자원을 결합한 경북형 워케이션 상품을 적극 홍보해 생활인구 유치 및 관광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경북도가 세계와 함께하는 지방관광시대를 만들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경찰서 수사1과 경제4팀이 2023년 1차 경상북도경찰청 베스트경제팀에, 경제6팀장은 경북청 4월 으뜸경제팀장에 각각 선정되었다. 경제4팀은 치킨집 사장 등 영세업자들을 상대로 고액이자 지급을 약속하고 금원을 편취한 사기 피의자를 추적·검거하여 구속하는 등 경제사범 검거에 도내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경제6팀장은 수감된 피해자에게 판사 청탁비용 명목으로 금원을 편취한 사기 사건을 지휘하며 직접 구속영장 신청하는 등 리더십을 발휘하였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민생침해범죄에 적극 대응하여 사회적 약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3일(토)부터 이틀간 열린 『제16회 김천시장기 축구대회』가 경북보건대, 김천대학교 운동장에서 16개 팀, 35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 체육회와 김천시 축구협회가 주관·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했으며, 클럽·직장·장년부로 나누어 대회가 치러졌다. 식전 행사로 빅토리아 여자축구팀과 장년부와의 시범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는 내빈 소개, 국민의례, 오방수 김천시 축구협회 실무 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김충섭 김천시장의 대회사, 정용필 김천시 축구협회장의 환영사,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시 의장, 최한동 체육회장의 축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호인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축구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결과는 클럽부에서는 가온 FC가 우승을 차지했고, 청풍 FC가 준우승을, 직지 FC와 돌고래 FC가 3위를 했다. 직장부는 코오롱플라스틱이 우승을, 김천시청팀이 준우승을 했고, 장년부에서는 라온 FC가 우승을, 오공 FC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선시대 영남을 대표하는 성리학자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인동장씨 남산파’문중이 6월 5일(월) 칠곡군청을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동장씨 남산파 출신으로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된 독립운동가 회당 장석영 선생의 희생과 헌신을 알린 김재욱 칠곡군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서다. 간담회는 인동장씨 남산파를 대표해 종중회장인 장진성 변호사와 여헌학회 이사장 장세용 前 구미시장과 장병제 사무국장을 비롯해 장세영 종중 총무국장과 장석영 선생의 현손 장세민·장세곤 씨 등이 참석했다. 장석영 선생은 칠곡군 기산면 출생으로 1905년 을사오적 처단과 을사늑약 파기 상소 투쟁은 물론 1915년‘조선 국권 회복단원’으로 활동했다. 또 삼일운동이 일어나자 파리강화회의에 보낼 독립청원서 초안을 작성하고 서명해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 형을 선고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주한프랑스대사관을 찾아 장석영 선생의 독립과 세계 평화에 대한 의지를 알리고 파리 장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했다. 김재욱 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일제강점기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위대한 독립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장석영 선생을 비롯해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세민 씨는 “간담회를 통해 잊혀가는 독립운동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후손으로서 선조의 유훈을 알리고 지켜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동장씨 남산파는 조선 중기 성리학 대학자 장현광(張顯光 1554~1637), 조선 예학을 크게 발전시킨 장복추(張福樞 1815~1900), 일제강점기 파리장서 초안을 작성한 장석영(張錫英 1851~1926) 선생 등을 배출했다.
이형식 경상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6월 5일(월) 오후 2시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지방분권강화 정책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분권 강화”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지방자치단체의 주도적 정책 추진 및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방분권의 방향 제시와 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형식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김학홍 행정부지사, 도 및 시·군 공무원, 지방분권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하혜수 경북대 교수의 주제발표, 김동기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의 지방분권강화를 위한 시책발표가 이어졌으며, 이후 이형식 위원장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지방분권 강화를 통하여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구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이형식 위원장은 “지방자치단체별로 지방분권을 위한 행·재정적 여건과 환경 등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성공적인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서는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는 지역들에 대한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재정상황이 열악한 지역을 추가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균형발전교부금 제도 도입, 도 단위 지역의 급격한 인구감소 추세를 감안한 특례시 기준 완화, 지방자치단체별로 크게 차이를 보이는 면적, 인구규모, 재정력 등을 반영한 기관 구성형태의 다양화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서관은 거기 있고 시민들은 찾아간다? 도서관을 찾는 시민을 무작정 맞이하는 게 아니라 직접 시민을 찾아가는 움직이는 도서관이 우리 구미에 있다.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재웅)에서 운영하고 있는 선산도서관은 지난 6월 1일(목), 6월 2일(금) 양일간 구미시 무을면 무등리 소재 둥지마을도서관에서 ‘찾아가는「실버 이야기보따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선산도서관 실버동화구연 강사가 농촌마을을 직접 방문해 ‘실버 인지 동화구연’, ‘책놀이 활동(독서퀴즈, 도구 활용 신체놀이 등)’을 실시하는 독서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산도서관은 농촌지역 도서관 특화사업으로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 농촌지역 청소년직업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인구감소로 문화향유의 기회조차 줄어들고 있는 농촌지역사회를 위해 공공도서관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도서관에서 우리 마을에 직접 찾아와 재미난 동화를 들려주니 얼마나 즐거운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웅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즐겁고 편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구미시설공단 업무처리의 기준입니다. 변화와 혁신을 위해 작은 부분부터 서비스의 질을 바꾸어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농촌지역 주민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은 지난 6월 3일(토) 사곡동 물꽃공원에서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현주) 주관으로 「제3회 청소년 꿈·끼 자랑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중·고등학생,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 꿈·끼 자랑대회」는 상모사곡동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에 처음 개최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1부 행사에는 초청공연 및 개회식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 11팀이 참가해 노래, 댄스 등 다양한 경연을 선보였다. 심사를 통해 수상한 학생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을 뿐만 아니라, 참가한 모든 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밖에도 각종 체험부스와 포토존, 기념품 제공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자체 예산 및 각종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현주 청소년지도위원장은 “꿈·끼 자랑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기량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고,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응원하며 함께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 “평소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해온 상모사곡동 청소년지도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권우상 선생님의 명작 동화 위대한 대통령 이승만 할아버지 (5) 이승만 할아버지가 실제로 살아온 삶을 뒤돌아 보면 지나치게 가난하게 살아 오신데 놀라게 됩니다. 민족 지도자 치고는 그리고 한 나라의 대통령 치고는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눈을 뜨고 찾아보아도 싸치스러운 구석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 얼마나 아름답고 깨끗한 분입니까. 정말 한 마리의 두루미처럼 보입니다. 6.25 전쟁 때에는 해진 속옷을 입고 다니고 땀띠 약이 없어 무척 고생했다는 것은 지금도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 당시 상황에서 남한과 북한이 합친다는 것은 공산주의자가 된다고 판단한 이승만 할아버지의 주장은 세계 역사를 보면 실제로 얼마든지 있습니다. 동유럽의 소련 위성 국가들과 북한이 비슷한 시나리오를 거쳐서 공산주의 나라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승만 할아버지는 정당한 민주주의 절차에 따라 대통령에 당선되신 분입니다. 유엔의 결정에 따라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중국, 앨살바도로, 프랑스, 필립핀, 인도 시리아의 8개국 대표가 ‘유엔한국임시위원단’을 결성했고, ‘유엔위원단’은 1948년 1월 8일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남한과 북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자유 선거를 실시하여 통일 정부를 수립할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미 김일성이가 공산주의 정부를 세워놓고 있는 북한은 ‘유엔위원단’의 방문을 거절했습니다. 결국 남한에서만 자유선거를 실시했고 총선거를 해서 이승만 할아버지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던 것입니다. 당선을 축하는 함성이 전국 방방곳곳에서 울려 펴졌습니다. 이것이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의 처음 있었던 선거입니다. 이처럼 민주주의의 중요한 골자는 자유 투표와 비밀투표로 이루어지는 선거입니다. 이러한 선거는 지금도 우리나라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런 나라가 진실로 자유 민주주의 국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승만 할아버지는 오랜 세월 많은 고생과 노력을 하시면서 우리 대한민국을 하나님의 은혜 위에 세우신 건국 대통령이십니다. 그리고 국회의원 자격의 <명세문>에서 하나님과 애국 선열과 삼천만 국민 앞에 선서 했으며 ‘국회 개원식’ 축사에서는 ‘하나님과 삼천만 국민 앞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것을 맹세하고 약속했습니다. 이때 이승만 할아버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 여러번 죽었던 이 몸이 하나님의 은혜와 국민의 눈물겨운 사랑으로 지금까지 살았다가 오늘에 이와 같이 영광스러운 추대를 받는 나로서는 한편 감격한 마음과 한편 감당하기 어려운 책임을 지고 두려운 생각을 금할 수 없습니다. 나는 지금 전국 각처에서 축하의 전보를 보내주시는 것을 보면 뼈에 사무치는 눈물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다름이 아니라 40년 전에 잃었던 나라를 다시 찾는 것이오. 죽었던 민족이 다시 살아난 것이 오늘 여기에서 나타났습니다. 오늘 대통령이 선서하는 이 자리에서 하나님과 우리 대한민국 국민과 해와 동포 앞에서 나의 직책을 다하기로 한층 더 결심하며 맹세합니다. 따라서 우리 삼천만 국민들과 해외 동포들도 한 층 더 분발해서 각각 자기의 몸을 잊어버리고 민족 전체의 행복과 번영을 위하여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국민이 된 영광스럽고 신성한 직책을 다 하도록 마음으로 맹세합니나. - <계속>
2023년 5월 30일 현재 권우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4,450여 편 발표 ) ( 발표 기간 1966년 〜 2023년 5월 30일 현재 57년 동안 ) ■ 成海 권우상(權禹相) 作家 프로필 ■ ▪ 日本 廣島市에서 출생 ▪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칼럼리스트. ▪ 현재 구미일보. 경남뉴스에 칼럼 집필중. ▪ 현재 구미일보에 시. 시조. 동시. 동화. 소설. 희곡 등 문학작품 발표중. ●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작품활동기간 54년 (1966년 ∼ 2023년 5월 현재) ▪ 문학작품 - 4만3천9백여 편 발표 ▪ 칼럼 & 논단 – 2만3천4백2십여 편 발표. 총 64,450여 편 발표 ▪ 대표작 : 장편소설 <봉이 김선달> <박혁거세> <말띠 여자> <실락원에서 복락 원까지> <여자는 세 번 태어난다> <겨울바다. 저 건너 또 하나의 풍 경> <발가벗은 여자> <파피야스에서 니르바나까지> <관상을 봐 드 립니다> <이름을 봐 드립니다> <배비장> <원성대왕> <동명성왕의 후예> <한명회> <오성과 한음> <모란꽃은 겨울에도 핀다> <나를 살 려준 남자> <시인 김삿갓> 대하소설 <제7의 왕국> <三國覇王誌> 단 편소설 <천둥소리> <실패한 소설가> <아우라지의 전설> <분노의 계 절> 희곡 <박봉산> <너도 늙어 봐라> 등 시. 동시. 동화. 수필 등 4만3천8백여 편 발표. 구미일보에 역사 장편소설 <다라국의 후예들> 연재 완료. ✦ 1997년 5월부터 2020년 12월까지(23년) 「양산신문」에 사설. 칼럼. 역사소설 등 집필. ✦ 5년간 울산광역일보에 「장편역사소설」 「명리학 칼럼」 등 다수 집필. ✦ 3년간 일간 「경북종합신문」 「사설」 「칼럼」 「장편 역사소설」 다수 집필. ✦ 현재 구미일보에 「칼럼」 및 문학작품 집필. ✦ 현재 경남뉴스에 칼럼 집필. ● 문학상 당선 수상 경력 1969년 05월 mbc 방송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당선 수상 1971년 03월 영남일보사 신춘문예 현상작품공모 논픽션부문 당선 수상 1978년 05월 부산mbc 방송작품현상공모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1991년 05월 부산mbc 신인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04월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05월 도로교통안전협회 홍보작품현상공모 당선 수상 1993년 06월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10월 부산은행 창립26주년기념 문예작품현상공모 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12월 계간 한글문학 작품공모 동시부문 당선 1994년 06월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5년 06월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수필부문 당선 수상 1996년 10월 부산은행 창립29주년기념 문예작품현상공모 시부문 당선 1998년 03월 덕토노인문학상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1999년 05월 한국능률협회 아이디어 경영대상 수상 2012년 01월 매일신문사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수상 2012년 06월 경남 함안군청 아라홍련 단편소설 현상공모 당선 2013년 01월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 수상 ● 감사패 및 공로패 1998년 09월 계간 문예시대사 사장 감사패 2002년 05월 부산광역시장 감사패 2005년 11월 양산신문사 사장 감사패 2006년 11월 양산신문사 사장 공로패 2007년 11월 양산신문사 회장 공로패 2016년 07월 양산신문사 사장 감사패 <❋❋❋> 청춘 - 사무엘 울만 - -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합니다. 장미의 용모, 붉은 입술. 나긋나긋한 손발이 아니라 씩씩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정열을 가리킵니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의 청신함을 말합니다.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선호하는 마음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합니다. 때로는 스무 살 청년보다도 60살 노인에 청춘이 있습니다. 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도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이상을 잃어 버릴 때 비로소 늙습니다. 세월은 피부에 주름살을 늘려가지만 열정을 잃으면 마음이 시듭니다. 고뇌, 공포, 실망에 의해 기력은 땅을 기고 정신은 먼지가 됩니다. 60살이든 16살이든 인간의 가슴에는 경이에 이끌리는 마음, 어린애와 같은 마지에 대한 탐구심, 인생에 대한 흥미로부터 아름다움, 희망, 기쁨, 용기, 그리고 영감을 받는 한 그대는 젊습니다. 영감이 끓기고 정신이 아이러니의 눈에 덮이고 비탄의 얼음에 갇혀버릴 때 스무살이라도 인간은 늙습니다. 머리를 높이 치켜들고 희망의 물결을 붙잡는 한 80살이라도 인간은 청춘으로 남습니다. - <사무엘 울만>
문학상 수상 작가 권우상 명작 동시 나는 돈입니다 나는 돈입니다 나는 이리저리 돌아 다녀야 하는데 돌아 다니지 못해 답답하네요 내가 부자집에 가서는 오래 머물게 해서 싫고 내가 가난한 집에 가면 너무 빨리 쫓아내 싫어요 모든 백성들이 골고루 잘 살자면 내가 집집마다 바쁘게 돌아 다녀야 하지만 한 집에 오래 머물다보니 짜증이 나고 답답하네요 나는 체질이 허약해서 다른 나라 또래 친구들과 싸워 이길 수 없지만 대통령님께서는 내 체질을 튼튼하게 다듬어서 다른 나라 또래 친구들과 싸워 이길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480조가 넘는 엄청난 무거운 짐을 오랫동안 짊어지고 어두운 땅속에서 살아야 하는 것도 나로서는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나는 말못하는 벙어리라 내가 땅속 어디에 있는지 알려 줄 수 없는 것이 안타깝네요 나는 돈입니다 나는 이리저리 돌아야 하는데 부자집 장롱 속에 꽁꽁 묶여 갇혀 있어 돌아다니지 못해 답답합니다. ------------------------------------------------------ 2023년 5월 30일 현재 권우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4,450여 편 발표 ) ( 발표 기간 1966년 〜 2023년 5월 30일 현재 57년 동안 ) ■ 成海 권우상(權禹相) 作家 프로필 ■ ▪ 日本 廣島市에서 출생 ▪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칼럼리스트. ▪ 현재 구미일보. 경남뉴스에 칼럼 집필중. ▪ 현재 구미일보에 시. 시조. 동시. 동화. 소설. 희곡 등 문학작품 발표중. ●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작품활동기간 54년 (1966년 ∼ 2023년 5월 현재) ▪ 문학작품 - 4만3천9백여 편 발표 ▪ 칼럼 & 논단 – 2만3천4백2십여 편 발표. 총 64,450여 편 발표 ▪ 대표작 : 장편소설 <봉이 김선달> <박혁거세> <말띠 여자> <실락원에서 복락 원까지> <여자는 세 번 태어난다> <겨울바다. 저 건너 또 하나의 풍 경> <발가벗은 여자> <파피야스에서 니르바나까지> <관상을 봐 드 립니다> <이름을 봐 드립니다> <배비장> <원성대왕> <동명성왕의 후예> <한명회> <오성과 한음> <모란꽃은 겨울에도 핀다> <나를 살 려준 남자> <시인 김삿갓> 대하소설 <제7의 왕국> <三國覇王誌> 단 편소설 <천둥소리> <실패한 소설가> <아우라지의 전설> <분노의 계 절> 희곡 <박봉산> <너도 늙어 봐라> 등 시. 동시. 동화. 수필 등 4만3천8백여 편 발표. 구미일보에 역사 장편소설 <다라국의 후예들> 연재 완료. ✦ 1997년 5월부터 2020년 12월까지(23년) 「양산신문」에 사설. 칼럼. 역사소설 등 집필. ✦ 5년간 울산광역일보에 「장편역사소설」 「명리학 칼럼」 등 다수 집필. ✦ 3년간 일간 「경북종합신문」 「사설」 「칼럼」 「장편 역사소설」 다수 집필. ✦ 현재 구미일보에 「칼럼」 및 문학작품 집필. ✦ 현재 경남뉴스에 칼럼 집필. ● 문학상 당선 수상 경력 1969년 05월 mbc 방송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당선 수상 1971년 03월 영남일보사 신춘문예 현상작품공모 논픽션부문 당선 수상 1978년 05월 부산mbc 방송작품현상공모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1991년 05월 부산mbc 신인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04월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05월 도로교통안전협회 홍보작품현상공모 당선 수상 1993년 06월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10월 부산은행 창립26주년기념 문예작품현상공모 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12월 계간 한글문학 작품공모 동시부문 당선 1994년 06월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5년 06월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수필부문 당선 수상 1996년 10월 부산은행 창립29주년기념 문예작품현상공모 시부문 당선 1998년 03월 덕토노인문학상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1999년 05월 한국능률협회 아이디어 경영대상 수상 2012년 01월 매일신문사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수상 2012년 06월 경남 함안군청 아라홍련 단편소설 현상공모 당선 2013년 01월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 수상 ● 감사패 및 공로패 1998년 09월 계간 문예시대사 사장 감사패 2002년 05월 부산광역시장 감사패 2005년 11월 양산신문사 사장 감사패 2006년 11월 양산신문사 사장 공로패 2007년 11월 양산신문사 회장 공로패 2016년 07월 양산신문사 사장 감사패 <❋❋❋> 청춘 - 사무엘 울만 - -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합니다. 장미의 용모, 붉은 입술. 나긋나긋한 손발이 아니라 씩씩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정열을 가리킵니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의 청신함을 말합니다.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선호하는 마음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합니다. 때로는 스무 살 청년보다도 60살 노인에 청춘이 있습니다. 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도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이상을 잃어 버릴 때 비로소 늙습니다. 세월은 피부에 주름살을 늘려가지만 열정을 잃으면 마음이 시듭니다. 고뇌, 공포, 실망에 의해 기력은 땅을 기고 정신은 먼지가 됩니다. 60살이든 16살이든 인간의 가슴에는 경이에 이끌리는 마음, 어린애와 같은 마지에 대한 탐구심, 인생에 대한 흥미로부터 아름다움, 희망, 기쁨, 용기, 그리고 영감을 받는 한 그대는 젊습니다. 영감이 끓기고 정신이 아이러니의 눈에 덮이고 비탄의 얼음에 갇혀버릴 때 스무살이라도 인간은 늙습니다. 머리를 높이 치켜들고 희망의 물결을 붙잡는 한 80살이라도 인간은 청춘으로 남습니다. - <사무엘 울만
문학상 수상 작가 권우상 명작 시조 = 생존 생존(生存)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일도 해야 하는건지 거미가 공중에 매달려 초월의 꿈을 꾸어도 떨어져 죽지 않았다 감자는 숨막히는 어두운 땅속에서 흙과 싸워도 질식해 죽지 않았다 바다의 물고기는 파도와 싸우고 벌은 참을성 없이 순간의 고통을 찔리도 언덕은 보잘 것 없는 인간의 다리를 지치게 해도 절망하지 않으며 목숨을 잇는다 살아간다는 것은 열정의 기도 같은 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세상의 눈을 열어 놓는다 살기 위한 생존(生存)의 모습을 눈뜨고 바라보면 어디선지 서글픈 가야금 소리만 들린다. ******************************************************** 2023년 5월 현재 권우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4,320여 편 발표 ) ( 발표 기간 1966년 〜 2023년 5월 현재 57년 동안 ) ■ 成海 권우상(權禹相) 作家 프로필 ■ ▪ 日本 廣島市에서 출생 ▪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칼럼리스트. ▪ 현재 구미일보. 일간 뉴스경남. 뉴스앤부산. 경남뉴스. 부산경제신문 등에 칼럼 집필 중. ●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작품활동기간 54년 (1966년 ∼ 2023년 5월 현재) ▪ 문학작품 – 4만3천9백 50여 편 발표 ▪ 칼럼 & 논단 – 2만3천4백2십여 편 발표. 총 64,370여 편 발표 ▪ 대표작 : 장편소설 <봉이 김선달> <박혁거세> <말띠 여자> <실락원에서 복락 원까지> <여자는 세 번 태어난다> <겨울바다. 저 건너 또 하나의 풍 경> <발가벗은 여자> <파피야스에서 니르바나까지> <관상을 봐 드 립니다> <이름을 봐 드립니다> <배비장> <원성대왕> <동명성왕의 후예> <한명회> <오성과 한음> <모란꽃은 겨울에도 핀다> <나를 살 려준 남자> <시인 김삿갓> 대하소설 <제7의 왕국> <三國覇王誌> 단 편소설 <천둥소리> <실패한 소설가> <아우라지의 전설> <분노의 계 절> 희곡 <박봉산> <너도 늙어 봐라> 등 시. 동시. 동화. 수필 등 4만3천8백여 편 발표. 구미일보에 역사 장편소설 <다라국의 후예들> 연재 완료. ✦ 1997년 5월부터 2020년 12월까지(23년) 「양산신문」에 사설. 칼럼. 역사소설 등 집필. ✦ 5년간 울산광역일보에 「장편역사소설」 「명리학 칼럼」 등 다수 집필. ✦ 3년간 일간 「경북종합신문」 「사설」 「칼럼」 「장편역사소설」 다수 집필. ✦ 현재 구미일보에 「칼럼」 「부자팔자 거지팔자」 연재중. 뉴스앤부산. 뉴스경남. 경 남뉴스. 부산경제신문 등에 칼럼 집필중. ● 문학상 당선 수상 경력 1969년 05월 mbc 방송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당선 수상 1971년 03월 영남일보사 신춘문예 현상작품공모 논픽션부문 당선 수상 1978년 05월 부산mbc 방송작품현상공모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1991년 05월 부산mbc 신인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04월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05월 도로교통안전협회 홍보작품현상공모 당선 수상 1993년 06월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10월 부산은행 창립26주년기념 문예작품현상공모 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12월 계간 한글문학 작품공모 동시부문 당선 1994년 06월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5년 06월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수필부문 당선 수상 1996년 10월 부산은행 창립29주년기념 문예작품현상공모 시부문 당선 1998년 03월 덕토노인문학상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1999년 05월 한국능률협회 아이디어 경영대상 수상 2012년 01월 매일신문사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수상 2012년 06월 경남 함안군청 아라홍련 단편소설 현상공모 당선 2013년 01월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 수상 ● 감사패 및 공로패 1998년 09월 계간 문예시대사 사장 감사패 2002년 05월 부산광역시장 감사패 2005년 11월 양산신문사 사장 감사패 2006년 11월 양산신문사 사장 공로패 2007년 11월 양산신문사 회장 공로패 2016년 07월 양산신문사 사장 감사패 <❋❋❋> 청춘 - 사무엘 울만 - -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합니다. 장미의 용모, 붉은 입술. 나긋나긋한 손발이 아니라 씩씩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정열을 가리킵니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의 청신함을 말합니다.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선호하는 마음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합니다. 때로는 스무 살 청년보다도 60살 노인에 청춘이 있습니다. 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도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이상을 잃어 버릴 때 비로소 늙습니다. 세월은 피부에 주름살을 늘려가지만 열정을 잃으면 마음이 시듭니다. 고뇌, 공포, 실망에 의해 기력은 땅을 기고 정신은 먼지가 됩니다. 60살이든 16살이든 인간의 가슴에는 경이에 이끌리는 마음, 어린애와 같은 마지에 대한 탐구심, 인생에 대한 흥미로부터 아름다움, 희망, 기쁨, 용기, 그리고 영감을 받는 한 그대는 젊습니다. 영감이 끓기고 정신이 아이러니의 눈에 덮이고 비탄의 얼음에 갇혀버릴 때 스무살이라도 인간은 늙습니다. 머리를 높이 치켜들고 희망의 물결을 붙잡는 한 80살이라도 인간은 청춘으로 남습니다. - <사무엘 울만>
권우상 선생님의 명작 동화 위대한 대통령이승만 할아버지 (4) 물론 이강학과 이기붕은 죽음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이승만 할아버지에 대한 나쁜 소문은 이 두 사람이 저지른 일 때문에 지금도 그 폐혜는 고스란히 이승만 할아버지에게 억한 누명으로 씌워지고 있습니다.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녀가 있어 자녀에게 재산을 줄려고 나쁨 짓을 한 적도 없고, 혼자 잘 먹고 잘 살려고 나쁜 방법으로 돈을 가져간 적도 없고, 오로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 몸을 바치신 이승만 할아버지가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는 것은 눈물나게 하는 안타까운 일입니다. 미국 명문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이승만 할아버지가 국민들이야 죽던 말던 혼자 편안하게 살기를 원했다면 미국에서 좋은 대학 교수로 살아갈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하루라도 빨리 대한민국에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그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것은 오로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일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이승만 할아버지가 돌아와서 하신 활동은 우선 청년들을 교회에 모아서 애국심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청년들에게 가르쳤습니다. 이렇게 길러낸 사람들은 훗날의 외무장관, 공화당 의장 정구영 선생님, 정치인 허정 선생님,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원순 선생님 등 많이 있습니다. 6. 25전쟁이 일어나기 전의 일입니다. 이승만 할아버지는 공산당은 절대로 같이 손잡고 살 수 없는 원수이며 파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실 그 말은 지금 우리 사회에서 확실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승만 할아버지는 위대한 연설은 이렇게 끝납니다 - 북쪽의 공산주의자라는 큰 문제는 우리 손으로 해결하지 못하면 공산주의 그들이 우리를 그냥 두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 남한 땅을 자기들의 북쪽 땅과 하나로 만들어 공산주의로 만들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대한민국은 이 지구상에서 없어지고 우리 삼천만 국민은 죽임을 당하거나 노예로 살거나 아니면 멀리 남의 나라에서 떠돌이 신세로 살아야 할 것은 분명합니다. 오늘 내가 말하는 이 말은 가볍게 여기지 말고 철저하게 반공정신을 길러 절대로 북한과 같은 공산주의 나라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북한의 공산주의 자들과 싸워야 하고 싸우기 위해서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우리는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죽는다’는 각오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 이 연설을 듣고 전국 방방곳곳의 모든 국민들은 반공정신으로 뭉쳤습니다. 이렇게 되자 북한 공산주의자들은 다급해졌습니다. 대한민국이 공산주의가 되기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북한은 몰래 우리나라에 간첩을 침투시켜 진보니 뭐니 하면서 집단을 만들어 공산주의자를 키우기도 하고 공산주의를 반대하는 사람을 포섭하거나 포섭되지 않으면 죽이기도 합니다. 그 당시 ‘진보당’이라 하는 정당이 바로 그런 정당이라고 합니다. 6. 25 전쟁 이전에는 ‘남로당’이라고 하는 정당이 그런 정당이라고 합니다. 저의 할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진보당 책임자는 조봉암이라고 하고, 남로당 책임자는 박헌영이라고 합니다. 이런 집단은 무서운 공산주의자들 입니다. 자유 민주주의를 주장하는 이승만 할아버지를 미워하는 세력들 때문에 할아버지는 두 차례나 암살을 당할뻔 했습니다. 또 한번은 서울 돈화문 부근에서 이승만 할아버지 자동차에 누군가 권총을 쏘고 달아났습니다. 이마 범인은 북한의 간첩이거나 공산주의를 찬양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이처럼 이승만 할아버지를 죽일려고 하는 사람들이 덕실거리자 경찰 아저씨들을 간첩을 잡을려고 했고 잡힌 간첩들도 있지만 많는 간첩들은 두더지처럼 어디론가 숨어 버렸습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