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봉사회 (회장 하태윤)는 지난 9월 7일(토) 선산 성심요양원에 순두부 120인분을 전달하였다. 순두부는 장천면 소재 해수순두부에서 후원했으며, 한우리봉사회는 앞으로는 꾸준히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수시로 순두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日 신칸센 고속철 기관사 없는 무인화 작업에 착수 NHK(NEWS WEB 2024년 9월 12일)에 따르면 JR동일본(東日本) 회사는 2024년 9월 10일 신칸센 고속열차에 기관사가 승차하지 않고 자동으로 달리는 운전을 10년 후에는 본격화 한다고 발표 했다. JR회사는 이 계획을 현실화 하기 위해 기관사가 승차하지 않고 신칸센 고속열차를 자동으로 운전하는 연구에 들어가 2028년에는 구간 별로 자동운전을 시작한다. 1단계 구간은 조엔신칸센(上越新幹線)의 니이카타역(新瀉驛)과 나카오카역(長岡驛) 구간에서 시작하여 점차 확대하여 나간다. 기관사가 없는 신칸센 고속열차에는 사고나 재해 등이 발생할 때 승객이 신속히 대피하도록 안내하는 승무원이 승차한다. 연구가 완료되면 북대륙 신칸센(北大陸 新幹線)과 동북 신칸센(東北 新幹線) 전 구간을 자동으로 운전 한다. ( 보도 : 권우상 칼럼니스트 )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은 추석을 맞아 9월 13일(금) 구미시 유관기관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첫 방문지로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구미차병원을 찾아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실, 신생아실 등 병원 곳곳을 둘러보며 필수 의료인력이 부족하지 않은지 직접 현장 상황을 청취하고 구미지역 의료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구미버스, 일선교통, 개인택시 구미지부를 차례로 들러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편의를 제공해주길 요청하였다. 또한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를 찾아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를 올렸다. 마지막으로 구미경찰서와 구미소방서를 방문해 비상체제, 안전대책 등을 보고 받고 연휴기간 예방활동 강화를 당부하며 모두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명구 국회의원은 “명절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업무에 매진하는 근무자들의 헌신에 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안전과 긴급상황을 책임지는 소방·경찰 대원들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또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여야가 없고 갑을이 없다”며, “앞으로도 국회의원과 시장, 시도의원들이 하나로 뭉쳐 지역 현안을 해결
한국전력공사 구미지사(지사장 김형길)는 9월 13일(금) 추석을 맞이하여 구미시 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쌀 132포를 전달하였다. 이번 전달은 유난히 더웠던 여름을 건강히 보내고 넉넉한 추석의 정을 나누고자 구자근 국회의원, 경상북도의원, 구미시의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감사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전력공사 구미지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잘 해주길" 당부하면서, "장애인과 지역민들 모두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형길 한국전력공사 구미지사장은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 되길 바라며 앞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관절염 치료제 개발 허위광고 쇼핑몰 주의 해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허위 광고하는 해외쇼핑몰이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는 이와 같은 광고를 통한 피해 사례가올해 5월 말 최초 접수 후 현재까지 총 21건이 접수됐다. 특히 상품 특성으로 인해 50대 이상 소비자에 피해가 집중됐다. 상담 사례를 보면 소비자는 ‘24. 6. 4. 인터넷 검색 중 유명 의사의 인터뷰 사진이 포함된광고를 보고 ’PharmaFlex RX‘ 6개월 분을 미화 212.05달러에 구매함. 결제 직후 소비자는 이상함을 느끼고 판매자에게 주문 취소를 요청했으나 72시간 내 답변하겠다는 자동응답 회신만 받았다. 소비자가 상품 확인을 위해 다시 광고에 접속해 보고자 했으나 다른 사이트로 접속되어 확인이 불가능했다. ㅇ기사형 광고를 거짓으로 꾸며 소비자의 착각을 유도해 해당 쇼핑몰은 유튜브에 공개된 홍혜걸 대표와 이국종 원장의 인터뷰 화면을 짜깁기하여 마치 이국종 원장이 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한 것처럼 광고했다. 특히 광고라는 표시 없이 포털사이트의 뉴스 화면 구성을 도용해서 소비자의 착각을 유도했다. ㅇ피해 소비자가 w
구미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친척 간의 교류가 늘고 성묘 및 여행 등 이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추석 명절에는 여러 사람이 함께 음식을 나누거나, 조리 후 오랫동안 보관한 음식을 섭취하면서 장관감염증 집단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음식과 식재료를 상온에 장기간 보관하지 말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특히 여행 중에는 위생 상태가 불확실한 음식과 물을 피하고,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야 한다. 성묘 및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야외활동 시에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활동 후 2주 이내에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최현주 보건소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동안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감염병 예방에 힘써달라”며,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는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여 감염병 발생 감시와 신속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구미시는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경유차 14,234대에 약 7억 5천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시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중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자동차이며, 이후 출고된 차량은 유로5, 유로6 기준을 충족해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2기분 부담금은 2024년 1월 ~ 6월 사용분에 대해 부과되었으며 부과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 말소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하여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9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은행 CD/ATM기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또한, 1월에 연납할 경우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연납신청은 1월 말까지 구미시청 환경정책과 전화 또는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정숙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쾌적한 환경 조성에 중요한 재원이므로 기간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시민들을 위한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캔들·레진 토탈공예 △플라워 힐링 클래스 △색연필로 그리는 일러스트 △드립커피 바리스타 체험형 4개 강좌로 구성되며, 오는 10월 2일부터 8주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좌는 정기 강좌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손으로 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직장인들을 배려해 4개 강좌 중 2개는 저녁반으로 편성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수강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신청은 구미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강좌별로 15~20명씩 총 70명을 모집한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힐링과 취미를 즐기며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20대에서 40대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는 이모’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수강생 모집은 9월 19일부터 구미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8일부터 12주간 진행되며,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가 동화 구연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모든 수업을 수료하면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이 발급된다. 2025년에는 수료생 30명을 대상으로 집중 역량 강화 교육이 추가로 제공되며, 수료생들은 구미시립도서관 7개 권역(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산동·봉곡·선산)에서 4인 1팀으로 조직돼 주 1회 어린이집, 유치원, 요양원 등에서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구미시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에게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립중앙도
구미도시공사 무지개봉사단은 지난 9월 11일 무지개봉사단 회비와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을 모아 5,750천원을 의료비 부담 및 경제적으로 치료 받기 어려운 관내 환우 어린이에게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성금은 국내 첫 사례 희귀병(뇌병변 장애1급, 만성췌장염, 담도폐쇄, 인공항문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어린이 박봄(사곡동, 만6세)과 난소암 판정으로 힘들어하는 봄이 어머니를 위해 전달했으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 복지사와 동행하여 장애아동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정민 무지개봉사단 단장은 “수액으로 하루하루 병마를 어렵게 버티고 있는 봄이 어린이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봄이 어린이 사례가 많이 알려져 따뜻한 마음이 지속적으로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관내 어린이 환우 돕기에 뜻을 모아준 무지개봉사단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병마에 힘들게 싸우고 있는 봄이 어린이에게 희망과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9월 12일(목) 농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관내 폐기물처리 업체 등 153개소(수집·운반업, 재활용업, 처리업)를 대상으로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와 「적합성 확인제도」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0월부터 시행되는 현장정보 전송제와 2025년 시행 예정인 적합성 확인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는 사업장(일반)에서 발생하는 일반폐기물의 수집·운반, 처리 과정에서 위치정보, 영상, 계량값을 실시간으로 현장정보전송시스템(한국환경공단 운영)에 입력해 폐기물 처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불법 폐기물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건설폐기물은 이미 2022년 10월, 지정폐기물은 2023년 10월부터 이 제도가 시행 중이다. 또한, 폐기물처리 업체는 적합성 확인제도를 통해 5년마다 처리 능력과 자격을 확인받아야 하며,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미신청 시에는 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새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업체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불법 폐기물 예방과 환경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9월 12일(목) 새마을중앙시장에서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 회원 20명과 함께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동안 방문객이 많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홍보하며, 친환경 생활 수칙을 통해 건강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장바구니를 무료로 배포하며 일회용 비닐 사용을 줄이는 데 앞장섰다. 주요 실천수칙은 △고향길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이 있다. 강정숙 환경정책과장은 “구미시는 매년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후세에 남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