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4월 11일(목) 전국 및 경북 등 대형 산불이 빈번히 발생되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대에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전국 각지에서 산림 및 임야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화재 원인으로 쓰레기 소각과 영농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불이 확대되는 점을 착안하여 금오산 일대에서 시민들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현재 구미소방서는 산불 특별대책기간(4월1일부터 4월 30일)동안 센터별 1일 2회 산불 예방순찰과 의용소방대 1일 1회 산림인접지역 산불예방 집중 주민 계도를 실시하여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산림화재 뿐만 아니라 모든 화재는 발생하는 순간 절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오는 만큼 예방이 최우선이며 산불은 대다수 부주의에 의해 발생된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국민의힘 구자근 당선자(구미갑)가 72.58%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하였다. 구자근 당선자는 “구미와 대한민국을 위해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산업발전과 민생입법에 앞장서는 일하는 국회의원의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자근 당선자는 “선거운동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완전히 새로운 산단과 2박3일 구미 스테이 시대 개막을 약속드렸다”라며 “22대 국회에서는 공약이행률 우수의원뿐만 아니라 1위를 목표로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구자근 당선자는 구미시갑 초선 국회의원으로서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구미의 숙원사업들을 해결해왔다. 뿐만 아니라 KTX-이음 구미역 정차를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기본계획 착수, 구미 국비 예산 약 1조 1,658억원 유치, 민간투자 약 4조 2,300억원 유치 등 구미의 재도약 견인에 앞장서 왔다. 제21대 국회에서 공약이행 우수의원 선정, 대구·경북 법안 발의 1위 등을 기록하며 내실있는 국회의원으로 입지를 다진 구자근 당선자는 당대표 비서실장, 원내부대표 역임하며 실력과 정치력을 입증했고,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중앙과 지역, 두 마리 토끼를
지난 4월 10일(수) 치러진 제22대 총선 개표 결과에 따르면, 구미을 지역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후보가 유효투표수 31,261표, 33.36%의 득표율로 낙선했으며, 국민의힘 강명구 후보가 유효투표수 61,166표, 득표율 65.29%로 당선되었다.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낙선인사를 보내왔다. 다음은 김 후보자의 낙선인사 전문이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저의 진심을 전해드리며 혼신의 힘을 다 쏟았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였기에 여한이 없습니다. 저는 비록 낙선했지만 경북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당선되신 강명구 후보께 축하를 드리며 구미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윤석열 정부는 이번 선거를 통해 주권자인 국민이 보여준 경고와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여 국정 기조를 바로잡아야 할 것입니다. 지역주의 극복을 위한 저의 도전은 멈추지 않겠습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주민 한분 한분이 저에게 해주신 말씀 잘 간직하겠습니다.
경북 구미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국회의원 후보 캠프는 4월 9일(화) 저녁 6시30분 구미시 새로넷 사거리에서 마지막 유세와 해단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유세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운동기간이 선거일인 4월 10일 하루 전까지로 정해져 있는 것에 따른 것으로 이날을 기점으로 선거운동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모두 종료된다. 선거캠프 해단식을 겸한 김 후보자의 마지막 유세는 거리를 오가는 차량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 속에 이루어졌으며, 참석한 선거운동원들은 지난 13일간 숨가쁘게 달려오던 날들을 회상하며 힘들었지만 즐거웠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날 마지막 유세에서 김철호 후보는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지난 70년 동안 특정 정당만 당선되었던 독점 구조를 바꾸고 경쟁구도를 만들어 달라”며, “윤석열 정권의 수많은 잘못들을 시민들의 손으로 심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하였다. 아울러 김 후보는 “구미사람인 저는 정치란 사회적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북 구미에서 특별한 파란색이 빛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 현명한 결단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으로 진단받고 약 복용을 시작했지만 떠도는 의학 상식이나 주변의 이야기를 듣고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거나 양을 줄이는 경우가 있다. 약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득실을 따져 득이 많으면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고지혈증 약도 예외는 아니다. 고지혈증이나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도 불리는 이상지질혈증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혈관의 중간층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 섬유화가 진행되고 탄성이 줄어드는 노화현상이 진행되면서 동맥경화가 생길 수 있다. 또 혈관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세포증식이 일어나 혈관이 좁아지는데, 이를 죽상경화증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죽상경화증과 동맥경화증을 합쳐서 죽상동맥경화라고도 하는데 죽상동맥경화로 진행되면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 생명을 위협하는 위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국가건강검진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30대 이상 남성 10명 중 4명은 이상지질혈증으로 나타났다.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되면 혈중 지질을 낮추는 데 효과가 좋은 스타틴계 고지혈증 치료약을 의료진으로부터 처방받는다. 그런데 인터넷에 떠도는 건강정보 중 스타틴계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면 근육이 약해지고, 간도 나빠지며, 혈당도 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경부)는 지난 4월 8일(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대표 및 경영책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기업의 안전보건관리 방안 및 정부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안전보건공단 김희조 강사가 초빙되어 산업안전보건법과의 차이점을 비교하는 등 중대재해처벌법의 개념 및 적용범위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기업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명심해야할 7가지 핵심요소를 안내하며 성공적인 체계 구축 및 이행을 위해서는 위험요인을 파악해야할 뿐만 아니라 기업 내 위험요소와 가장 가까운 현장 근로자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팀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규제 정책 및 제도에 대한 건의는 물론, 기업이 이를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각종 교육 및 설명회를 계속해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외국인이 등록 한 번으로 취업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을 지난 1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은 ‘경상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외국인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한 취업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정확한 취업 정보로 발생하는 피해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운영한다. K-드림 워크넷은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 누리집 내 외국인 전용 워크넷(온라인 구인-구직 창구)에 구직 희망 외국인과 구인 희망 기업이 정보를 등록하면, 희망이음사업 전담자들이 취업 연계를 위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도는 1차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참여자 중심으로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향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참여자의 배우자와 K-point E74 참여자 및 배우자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지역 정주기반 마련, 지역사회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한다.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은 시범 운영된 1일 이후 일주일 만에 구인 희망 외국인 156명, 구인 희망하는 기업 5개 지자체 12개 기업이 등록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4월 중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에서 제정된 관광·산림 분야의 조례가 도민들의 안정적인 여가문화 조성은 물론, 국내의 관광 트렌드를 이끌고 있으며,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도민의 안전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먼저, 2023년 10월 김용현 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정된 「경상북도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여가문화의 확산과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 문화 정착을 위해 제정되었으며, 도내 등록된 야영장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21년 캠핑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등록야영장은 2020년 2,363개에서 2021년 2,703개로 14.4% 증가하였고, 캠핑산업 규모 역시 2020년 5조 8천억에서 2021년 6조 3천억 원으로 8.2% 증가하는 등 캠핑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그러나 경북도는 캠핑장 수 대비 이용객은 저조하다는 평을 받아 왔고 홍보와 마케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조례 제정 후, 경북도는 ‘대한민국 캠핑 1번지 경상북도 조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 확산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등
김천시는 지난 4월 8일(월)부터 감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면 지역 12개소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충치 예방 사업을 운영한다. 아동기는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구강 내 처음으로 나타나는 유치와 혼합 시기로 관리를 소홀히 하면 충치가 생겨 조기 구강 진료와 교육이 중요하다. 이에 구강 진료와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에 치과의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구강보건 이동 차량을 이용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과 초기우식(충치) 치료, 스케일링 등의 구강 진료와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와 같은 충치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을 위한 칫솔질 교육과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치아 유지를 위한 구강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충치 예방과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구강건강의 기초를 튼튼히 다져 성인이 되어서까지 올바른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4월 8일(월)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군정 실현을 위한 ‘청도군 청렴추진단 1차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렴추진단은 반부패 청렴추진체계 정립을 통해 군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청렴조직 문화를 구현하여 직원 인식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 김하수 군수를 추진단장으로 고위직 공무원을 모두 포함하여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계획을 비롯하여 청렴시책 추진방향과 부패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첫 공식 회의였다. 청렴추진단은 고위직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꾸려진 만큼 향후 반부패·청렴정책 주요 추진과제의 이행상황 점검 및 취약분야 개선 등 전 직원의 청렴도 개선을 위해 연 4회 이상 수시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하수 군수는 “청렴도 향상에 있어 낡은 문화를 개선하고,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직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라며,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2024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콘텐츠와 연계하여 만3~5세 유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사업비 4000만원을 지원 받으며 ‘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을 주제로 칠곡의 전통 문화를 국악과 미술로 소통하는 유아 중심 놀이 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5월부터 지역 내 10개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프로그램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www.chilgokctf.or.kr)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구미시 영상미디어센터가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주관한 「2024년도 시청자미디어재단 방송 장비 위탁 사업」에서 경북 내 유일하게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대구‧경북 지역의 미디어 유관 단체를 대상으로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가 보유한 방송 장비를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장기 대여를 해주는 사업으로, 대구‧경북지역의 미디어교육과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의 제작을 지원한다. 구미 영상미디어센터는 이번 선정으로 8천만 원 상당의 캠코더, 카메라, 조명, 삼각대 등 13종, 총 59개 장비를 추가로 구축하게 되며, 보유 중인 장비를 포함해 총 45종, 256대의 장비로 지역의 다양한 미디어 연계사업에 활용할 수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장비는 구미 영상미디어센터 정회원일 경우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으며, 기관 또는 단체일 경우, 경북 중서부권역(구미, 김천, 칠곡 등)에 소재하면서 미디어 교육 등의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에도 대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 영상미디어센터(☏054-480-662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