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2026년 3·1절을 맞아 감문국이야기나라 전시관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3·1절 기념 체험프로그램 ‘삼일절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일(일)부터 재료 소진 시까지 전시관 운영시간 내 진행된다. ‘삼일절이야기’는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만들기 활동을 하며 3·1운동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된 가족 참여형 체험이다. 참여자는 태극기 스트링아트 만들기 또는 3·1운동 입체 퍼즐 만들기 중 한 가지를 선택(택1)하여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전시관 방문 후 안내데스크 접수한 뒤(현장 선착순) 진행되며, 재료가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체험은 보호자 동반 참여가 가능하며, 완성한 작품은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어 가족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3월 1일, 가족이 함께 전시관에서 체험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재료가 한정되어 있는 만큼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서둘러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관 운영과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감문국이야기나라 전시관 안내데스크(054-
권우상(權禹相)의 poetry - 연(鳶) 연(鳶) 높은 하늘을 누비며 몸을 흔드는 그대는 우리들의 소망 우리들의 행복 우리들의 미래 각박한 세상 인심도 많이 갖고 싶은 욕심도 다 털어내고 연(鳶)처럼 홀가분하게 넓은 아량을 베풀며 마음대로 훨훨 날아 청순한 마음으로 살았으면... ------------------------------
권우상 명작 동시 = 즐거운 목탁소리 즐거운 목탁소리 똑똑똑 ..... 즐거운 목탁소리 산등성을 넘으면 개굴개굴 개구리 즐겁게 대답을 한다 엄마 방에 걸린 예쁜 백팔염주는 귀를 쫑긋 세우고 산길 향해 달려가는 늦여름 뭉게구름 발걸음 빨라진다 반야심경 한 줄 외우기 버거우신 엄마 얼굴에 포근한 햇살이 앉는다 날마다 가슴 한 켠에 오래된 암자 붙잡고 사시는 엄마의 마음 언제나 즐거운 목탁소리에 함초롬히 젖어 있고 지그시 감은 눈으로 두 손 모운 엄마는 오늘도 극락의 문을 여신다. * 매일신문 신춘문예. 부산MBC 문예상 당선 작가>
구미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했던 홍수임 교수가 시니어 모델로 새로운 도전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 前교수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의료뷰티디자인학과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했으며 현재 홍스뷰티 대표원장을 맡으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50대의 나이에 시니어 모델로 나서게 된 배경에 대해 홍 前교수는 나이와 상관없이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전달하며 새로운 삶의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젊음을 유지하거나 은퇴 후 취미 활동이 아닌 전문성을 가진 일에 대해 도전한다는 확고한 자신감의 표현이다. 이에 홍 前교수는 워킹, 자세, 표정, 이미지 메이킹, 마인드 셋까지 체계적으로 연구하며 자신만의 모델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니어 모델로서 전문성을 키우면서 사업과 교육 활동을 하고 싶다”는 홍 前교수는 시니어 모델을 통해 새로운 삶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구미시는 기존 책자형으로 발간하던 시정소식지 ‘구미시대’를 영상 콘텐츠로도 제작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영상 시정소식지는 모바일과 영상 중심의 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춰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시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 주요 정책과 행사는 물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핵심 내용을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경상북도내 최초로 수어 통역이 포함된 영상 시정소식지로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도 강화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구미시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매월 게시되며, 언제 어디서나 시청이 가능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시정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또한 AI로 생성한 영상은 시민들이 시정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시정소식지를 책자 형태로 매월 17,000부 발간해 읍면동과 다중집합장소, 정기구독자에게 배부한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구독자 4만 8천여명)에서 모바일 웹진 형태로도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주요 시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앞으로
권우상 명작 동시 = 나눔 나눔 낮은 밝음을 혼자 차지하기 싫어 구름과 나누어 갖고 밤은 어둠을 혼자 가질 수 없어 달님과 나누어 갖고 매화는 혼자 추위를 견디기가 민망스러워 눈속에서 꽃을 피웁니다 울 엄마는 외로움을 나누어 가질려고 아빠와 짝이 되었고 나는 언니의 슬픔을 나누며 살려고 태어났습니다 우리 집 작은 솥 하나에 떡을 찌면 우리 가족 네 명이 먹기도 부족하지만 서로 다투지 않고 나누면 백 명이 먹어도 남습니다 학교반 또래 친구 걱정을 우리반 아이들이 모두 나누면 또래 친구 걱정은 들어집니다. ------------------------ ㅇ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 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 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ㅇ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경상북도는 오는 9월 3일부터 4일간 구미·포항·경산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의 행사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영상제는 구미·포항·경산의 산업 인프라를 연계해 AI 및 가상융합 산업 관련 콘텐츠와 기술을 소개하는 문화·산업 교류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글로벌 AI 영상 공모전, 3월 16일부터 접수 영상제와 연계한 AI 영상 공모전은 오는 3월 16일부터 공식 홈페이지(gamff.com)를 통해 접수를 시작한다. 공모 분야는 창작·광고·게임·숏폼 등 4개 부문이며,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 초·중·고교생부터 대학생, 일반인, 전문 제작사까지 AI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대학생 부문을 신설해 청년층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수상작은 영상제 기간 중 열리는 공식 시상식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에는 상금과 함께 기업 연계 광고 제작 참여 등 후속 활동 기회가 제공될 계획이다. 해외 협력 및 체험형 콘텐츠 공모 추진 경상북도는 영상제의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2월 1일, 일본의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권우상의 명작시 = 봄이 오는 소리 봄이 오는 소리 언 땅이 풀리고 아지랑이가 살금살금 기지개를 켜면 내 고장 들녘은 봄이 오는 소리로 가득 찬다. 삘릴리 삘릴리 아이들의 피리 소리에 개나리는 얼굴이 노래지고 삘릴리 삘릴리 아이들의 버들피리 소리가 목련 나무에 매달리면 하얗게 목련이 웃는다. 내 고향 마을을 갔다 오면 호주머니 속에서도 봄이 오는 소리가 쏟아지고 잠이 들어도 꿈속에서 봄이 오는 소리만 귀에 들린다.
5인조 걸그룹 에스투잇(S2iT)이 오는 3월 12일(목) 정오 싱글 발매와 함께 데뷔한다. '하루, 연수, 세아, 효빈, 승비' 다섯명으로 구성된 에스투잇(S2iT)은 같은날 오후 6시 팬 쇼케이스까지 준비하며 데뷔 막바지 작업에 임하고 있다. 대외적으로 발매될 곡의 구성과 콘셉트 등은 공개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타 그룹 선배들만큼의 완성된 퍼포먼스와 보컬, 랩 실력을 가다듬고 있는 중이다. 데뷔한 선배들과 나란히 어깨를 견주며 다양한 무대에 모습을 비춘 에스투잇(S2iT)은 15세 막내부터 20세 리더까지 연령층으로 구성되어있다. 멤버 개인의 활동 역량으로 이미 케이팝 팬덤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으며, 유튜브 업로드 영상이 상당한 조회수와 함께 검색되고 있는 편이다.
과대 포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있어야 과대 포장에 대한 문제 제기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특히 설이나 추석 명절을 겨낭한 선물 세트에 대한 과대 포장은 소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비싼 가격에 비해 내용물은 턱없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과대 포장에 대한 엄격한 잣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은 과대 포장에 대한 문제를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ㅇ적정 수준을 넘어선 과대포장은 포장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심화, 과다한 포장비용으로 인한 제품 가격상승 및 자원낭비이며, 품질보다는 과장되고 화려한 포장에 의한 제품 선택 유도로 합리적인 소비자 선택 방해 등 환경적, 경제적, 소비자보호 측면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이애 대해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상품의 과대포장 여부를 점검, 사업자의 적정포장 유도 및 소비자의 합리적인 상품 구매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포장실태 점검에 따른 결과를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ㅇ화장품세트, 완구 등 일부 제품은 포장공간비율 기준을 초과했다. ㅇ포장공간비율(포장용적에 대한 포장공간 용적의 백분율)이 큰 상품은 과대포장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제품 종류별로 포장공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초등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6년 겨울독서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도서『The Lorax』를 함께 읽는 독서 프로그램과 연계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제도서와 함께하는 생태체험 ▲English 보드팡 ▲English 추리팡 ▲AR 퀴즈 챌린지 등으로 구성됐으며 메타버스에서 도서관 이용 교육을 통해 도서관 이용 예절과 자료 활용 방법도 함께 익혔다. 또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 경험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독서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에는 영어책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친구들과 함께 게임도 하고 퀴즈도 풀면서 읽으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며 “영어독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와 더 가까워진 것 같아 뿌듯하고 환경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선지 관장은 “이번 겨울독서교실이 책 읽기를 바탕으로 환경·생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양질의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우상(權禹相) 명시 = 개똥쑥 개똥쑥 아직 가을도 아닌데 암(癌)을 빼앗아가는 꽃 웃으며 앞에 서 있습니다 여름이 다하여 녹황색 모자를 머리에 쓰고 땅의 열기를 뽑아내는 일이 끝나면 귀한 손님으로 다가 오고야마는 눈물이 나도록 나에겐 고마운 풀 마음을 빼앗고 몸이 날아가고 몸이 돌아오면 마음도 떠나갑니다 마을 빈땅에 지천으로 널려 있어도 돈인 줄 모르는 사람들 알고 나면 미치도록 사랑스러워 두 손으로 쓰다듬어 보고 싶은 풀씨 황금알 낳는 귀담아 들은 농민의 가슴은 환희로 적셔듭니다 무서운 고통의 암(癌)을 쫒아내려고 날개를 달고 세상 멀리 갑니다 개똥쑥 자란 빈땅에는 온통 지폐 뭉치가 널브러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