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이라 함)은 1월 27일(금) 제7기 홍보시민참여단 청년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라 함) 발대식을 개최하고 국민 참여 기반의 SNS 홍보활동을 시작한다. 전국 각지의 청년 23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2월~11월까지 10개월간 공단의 SNS 채널을 활용하여 공단의 경영혁신 사례, 사회적 책임 수행 및 지역사회 기여 등 공단과 국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이 공무원의 경험과 국민의 공감을 서로 연결하고 긍정적인 시너지를 확산하기 위해 SNS 채널별 홍보 콘텐츠를 다각화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는데에 홍보시민참여단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에 활동을 종료한 제6기 서포터즈는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언론보도 공유 등 약 3,160여건의 SNS 홍보로 공단의 주요 사업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성과를 냈다.
노인분들이 ‘입맛이 없다’, ‘잠을 잘 못 잔다’, ‘기운이 없다’고 해도 나이 탓 혹은 날씨 탓이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다. 하지만 신체 증상을 자주 호소하고 건망증 증상까지 보인다면 노년기 우울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우울 증상은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2~3명이 경험한다고 알려질 정도로 고령층에서 매우 흔한 정신건강 문제다. 노년기 우울증은 다양한 치료법을 통해 회복이 가능하지만 방치할 경우 치매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노년기 우울증 증상과 치료법, 치매와 구분하는 방법등을 살펴보자. 고혈압은 교감신경에 의한 신경성 요인과 레닌-안지오텐신 기전에 의한 체액성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여기에 유전, 흡연, 남성, 노령화는 고혈압 유발을 촉진하는 요인이다. 고혈압의 90% 이상은 본태성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머지 5~10%는 원인이 명확한 이차성 고혈압에 해당한다. 고혈압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본태성 고혈압은 여러 가지 요인이 모여 발생하는데, 이 중에는 유전적인 요인(가족력)이 가장 흔하며, 그 외에 노화, 비만, 짜게 먹는 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이 있다. ◆ 노인 10명 중 3명이 겪는 우울증
경상북도는 기존 농업 방식에서 디지털 정보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 농업으로 전환을 위해 2023년 농식품 유통분야에 전년대비 20% 증가한 2,905억원(국비 124, 도비 479, 시군비 876, 기타 1,426)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지속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급격한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확대운영, 사이소를 통한 온라인 마케팅 등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다변화된 수출정책 추진으로 농식품 수출액 1조원 최초 돌파 등 농산물 판매에 획기적인 성과를 올리게 됐다. 새해에도 지역 공공배달앱(먹깨비ᐧ대구로) 등과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신개념 유통망을 확보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상생형 유통 플랫폼 구축, 디지털 정보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APC 확대 설치 등 6개 분야 80여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털 정보역량을 갖춘 스마트 농업인 육성과 도정 역점시책인‘경북 농업대전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북농민사관학교 64개과정 1,60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팜과 스마트 축산, 청년농 육성, 탄소감축농업, 아열대작물재배 교육과정 등을 확대·개편 운영한다. 미래 핵심 인재인 농업계고 졸업생 창업
경상북도는 올겨울 급등한 난방비로 고통 받고 있는 한파 취약계층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의 특별 지시로 145억원을(예비비 105억원, 재해구호기금 40억원)긴급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노인, 장애인 등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를 받는 수급자 10만5천가구와 도내 한파쉼터 5천개소로 기초생활보장가구는 가구당 10만원, 한파쉼터는 8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 기초생활보장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수급비 지원계좌로 긴급난방비 지원 최근 연일 영하 17도 이하의 한파로 난방 수요가 급등함에 따라 난방비 인상(도시가스 36.2%, 지역난방비 34%)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을 긴급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지난 1월 26일(목) 대통령실의 한시적 난방비 지원 대책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에너지 바우처의 경우 1인 15만4천원에서 30만7천원으로 2배 인상 하고, 가스요금도 월 9천원~3만6천원 할인에서 1만8천원~7만2천원으로 두 배로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에서는 정부지원 대책으로는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에너지 바우처와 가스요금 할인과는 별개로 가구당 10만원의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2023년 1월 27일(금)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경북·구미 유치 건의’를 대통령 비서실장, 국무조정실장, 국방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위사업청장,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부처에 전달하였다. 그동안 구미시는 꾸준히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지원하였으나 2020년에는 창원, 2022년에는 대전이 선정되며 노력의 과실을 좀처럼 맺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미에서는 2022년 10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체계업체를 중심으로 방산 관련 기업 82개사가 기반이 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창립되었고 지역 대학, 연구소, 기업 등 28개 산학연관군 협의체인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운영되며 지역의 방위산업의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올해 반드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이 구미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구미시민들의 간절한 열망으로 “세번째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건의문에 따르면 구미를 포함한 경북에는 국내 방산 10대 기업에 속하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글로벌 체계업체를 중심으로 방산관련 중소벤처기업 약 189개사가 가동 중에 있으며, 방위사업청 방산기업 원스톱지원센터,
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전기자동차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충전시설 화재는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그에 따른 충전시설 화재 안전시설은 미비해 구미소방서에서는 선제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대응 입주자 대표 합동 간담회 추진 ▲전기차 충전시설 주변 구획, 소화시설 설치, 감시용 CCTV설치 등 ▲단지 내 질식소화덮개 구매 권장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다각적 홍보 등이 있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전기차 보급이 점차 확대되며 화재위험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다양한 안전대책과 교육 등을 통해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삼성전자, 유관 기관들과 협업으로 스타트업 발굴·육성·성장 및 지역 특화 4대 전략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지역 혁신 창업의 허브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센터)가 지원한 기업 7곳이 CES 2023에서 혁신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경북센터 지원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인 G-Star Dreamers는 삼성전자가 2015년부터 경북센터와 추진하는 ‘C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 프로그램의 하나다. 프로그램 선발 기업들은 투자를 기반으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또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경북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사업’은 2020년부터 매년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및 6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해 경북 지역 우수 스타트업 20개사의 성장 지원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북센터의 창업 프로그램 지원을 받은 7개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CES 혁신상(Innovaion Awards)’을 받으며 세계적 역량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CES 혁신상을 받은 지원 기업 7개사는 △인핸드플러스 △원소프트다임 △올링크 △클로버스튜디오 △플라스크 △와따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월 27일(금) 파리바게뜨 구미공단점(대표 김근영, 김상일)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280만원 상당의 벌꿀 카스테라 200상자를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벌꿀 카스테라는 관내 푸드뱅크 등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근영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되고자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파리바게뜨 구미공단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월 27일(금) 인접도시인 김천시·상주시·칠곡군과 「고향사랑 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김천시·상주시·칠곡군은 경북 중서부에 위치하여 밀접한 경제 생활권을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향사랑기부제』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4개 시군이 협약서를 체결하고 공동협력하기로 하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관할구역내 주민은 해당 지자체에 기부 할 수 없는 제도적 한계로 인해 홍보대상 설정에도 어려움이 많은 제도이다 보니 현재까지는 지역내 주민에 대한 제도시행 홍보에 거쳐야 했지만,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합동 모금 홍보 활동, 시군간 상호교차 홍보 등을 통해 실제로 기부로 이어질 수 있는 4개시군 75만 시·군민이 홍보대상이 되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고비용 언론매체(방송, 다중복합시설 홍보) 홍보가 필요할 경우 공동으로 비용을 분담해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각 자치단체장은 상호 협력 체결이 자연스럽게 기부 릴레이로 이어지길 기원하는 뜻에서 상호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지난 1월 26일(목) 오전 11시 30분 호텔금오산에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선중)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권인옥 전임회장과 김선중 신임회장을 비롯한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60여명 보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져 회원 상호 간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새로 취임한 김선중 연합회장(現 숲속늘푸른어린이집 대표)은, 지난 2년간 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권인옥 전임회장과 동료 보육교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와 지역사회 발전의 첨병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사명감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육에 애쓰는 여러분에게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라고 말하며 "보육 교직원들이 명품 보육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344개소 어린이집, 3,400여명 보육교직원들로 구성된 통합 보육단체로 아동의 안심 보육환경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월 26일(목) 구미시⋅상주시⋅칠곡군과 「고향사랑 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 중서부 경제생활권을 이루는 김천, 구미, 상주시와 칠곡군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자는 뜻에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시⋅군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합동 모금 홍보 활동을 통해 지자체간 잠재적 기부자들의 기부를 이끌어내고, 관계인구 형성을 통해 기부 릴레이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제 구축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협약시군 간 상호 교차 및 공동 홍보 활동 △그 밖에 상생 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공동협약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협력 시군간 자치단체장들의 상호 교차 기부가 이뤄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방재정확충과 지역발전의 소중한 기회이며, 중서부 경제생활권 내 인접 시군간의 협력은 기부문화 확산과 주민복리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월 25일(수)부터 1월 26일(목)까지 양일간 설 명절 이후 새해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민생현장(경로당)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화양읍 도주노인회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9개 읍면의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드리고, 최근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 건립사업 및 경로당 행복도우미 순회·운영 확대, 청도 시니어클럽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어르신을 위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시행하여 100세 시대 노년의 삶이 더욱 풍족하게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르신들을 모시고 섬기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