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에서는 3월 5일(금) (주)한국서부발전 기탁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 검사 최일선에서 희생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선별진료소 4개소에 2천여만원 상당의 방호물품을 전달하였다. 전날 부터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회원 20여명이 자원봉사센터에 모여 방호복, 마스크, 라텍스장갑, 부츠커버 등 7종의 지원물품 분류작업을 진행하고, 3월 5일(금) 오전부터는 선별진료소(구미보건소, 선산보건소, 순천향병원, 차병원)를 직접 돌며 물품배달까지 수행하였다. 이에 김진호 새마을과장은 ”코로나 확산 등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선별진료소 지원사업을 위해 참여해주신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회원 등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한 관심과 나눔 봉사정신으로 코로나 이전의 일상이 회복되는 날까지 함께 해달라“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공기업인 (주)한국서부발전이 코로나 극복을 위해 구미시에 기부를 한 기탁사업의 일환으로, 3월 5일 선별진료소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6월까지 국민안심키트 지원사업, 1석2조 선순환프로젝트, 소상공인상가 지원사업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상용)에서는 3월 5일(금) 오전 10시 한국농촌지도자구미시연합회 선산읍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농촌지도자선산읍회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을 개최하였다. 지난 3년간 애정으로 선산읍회를 이끌어온 우정화 회장은 “많이 도와준 덕분에 바쁜 중에도 공동농작업, 농약빈병수거, 화합대회 등의 공동체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이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이재학 회장은 회원들과 소통하면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빠르게 대처하여 소득품목과 농업기술개발에 힘쓰고 봉사활동도 앞장서 지역에서 가장 활동적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한국농촌지도자회는 1940년대부터 농촌계몽운동에 앞장서온 단체로 우애·봉사·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보급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농업인의 권익보호. 복리증진.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로 그 중 농촌지도자선산읍회는 어렵던 시절 전국 쌀증산왕 3명, 잡곡 증산왕을 2명이나 배출해 낸 유서 깊은 농촌단체이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역맞춤 벼종자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위해 식량작물(벼) 맞춤형 컨설팅을 3월 4일(목)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실시하였다. 농촌진흥청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컨설팅은 구미시 쌀연구회 회원과 농촌지도자 회원이 참석하였고, 구미시에서 해결해야 할 일품벼 대체 품종 선정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및 재배관리 기술 등 우수 연구 성과를 소개하였으며,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한 마케팅기술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뿐만 아니라 벼 재배 관련 농업인들의 애로 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토론을 하였다. 구미시는 일품벼 대체 품종 선정을 위해서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이모작 재배와 축산업 농가가 많아서 적합한 고품질·다수확 품종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일선정품’ 브랜드를 가지고 있지만 품종별 유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어 구미쌀 홍보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어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문제를 해결해 갈 예정이다. 이번 식량작물 컨설팅은 농업인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고, 즉석에서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4일(목) 오후 2시 구미성리학역사관 문화사랑방에서 구미성리학역사관과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소장 이수환) 양 기관이 ‘학술교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공동 학술조사ㆍ연구 및 성과 공유 △학술대회 공동 개최 △구미성리학역사관 전시ㆍ교육ㆍ문화행사 등 사업 협력 △학술자료ㆍ간행물 발간 등 학술정보 및 학술인력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지난해 10월 개관한 구미시 최초의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구미 역사자료 수집, 기획전시 개최, 교육ㆍ체험프로그램 운영, 스마트 박물관 구축사업 등 우리시를 대표하는 역사박물관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 체결기관인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는 1978년에 설립되어 역사학ㆍ한문학ㆍ박물관학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대학부설 연구기관으로, 지역문화연구 및 『민족문화논총』(KCI등재) 발간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2021년 중점사업으로 △구미성리학역사관 소장 고문서 200여점에 대한 조사ㆍ해제사업 △금오서원 기획전시와 연계한 학술대회 개최(6월 예정) △학술총서 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4일(목) 오후 2시 반 구미성리학역사관의 첫 번째 기획전 ‘금오서원(金烏書院), 나라의 보물이 되다’ 오픈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금오서원 배향 5현 관련 문중 및 기획전시 추진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출입명부 작성 및 발열체크, 손세정제 사용, 마스크 착용, 1m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의 첫 번째 기획전시는 구미가 배출한 대표적인 성리학자인 야은 길재, 점필재 김종직, 신당 정붕, 송당 박영, 여헌 장현광 등 5현을 배향한 금오서원을 주제로 하였으며, 특히 지난 해 12월 금오서원의 정학당(正學堂), 상현묘(尙賢廟)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동시에 서원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기획전시 오픈행사에 이어 오후 3시부터 한국학중앙연구원 김학수 교수의 ‘구미지역 유교지식과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념특강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강당 수용인원의 50%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 지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이달의 기업으로 삼덕섬유(대표 최만식)를 선정한 가운데 지난 3월 2일(화)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삼덕섬유는 1983년 대구에서 설립 후 1994년 김천시 남면으로 확장 이전하여 폴리에스터 가연사 전문 생산 업체로 성장했다. 과감한 설비 투자와 끊임없는 R&D 투자로 다수의 특허와 경영혁신형(Main-Biz) 중소기업 인정은 물론, ISO 9001/14001, GRS(Global Recycled Standard) 등 국제규격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중국 및 베트남 섬유기업들의 저가 공세에 맞서 불황을 뚫는 새로운 돌파구로 2014년부터 5년간 최신 설비 도입에 50억을 투자하여 생산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다양한 품종 생산 가능으로 2018년 「국가생산성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과 경북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선정식에 참석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삼덕섬유와 같은 건실한 기업이 우리지역 경제를 지탱해 주는 버팀목이다”며 “삼덕섬유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김천시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얼마든지 돕도록 하겠다”고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3월 3일(수) 군청 강당에서 ‘2040 칠곡 군기본계획 주민참여단’ 위촉식을 갖고 주민 54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단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주민참여단은 앞으로 4주간 도시주택·교통·산업·경제, 문화관광·교육복지, 환경·안전 등 4개 분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계획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국토종합계획(2020~2040)을 토대로 주민참여단 회의를 통해 기존에 일방적으로 진행하던 도시계획에서 벗어나 도시계획 수립 전에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상향식 정책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유수호 칠곡군 부군수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2040년을 목표로 칠곡군 도시계획의 정책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주민참여단의 소중한 의견은 칠곡군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해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3일(수) 오전 9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진미동 투신 사고 당시 아동의 생명을 구조한 신태종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고 장소 인근 건물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신 씨는 지난 2월 24일 오후 3시경 비명소리를 듣고 주저 없이 달려 나가 건물 밑으로 추락하는 아동을 손으로 받아내어 구조하였다. 이에 구미시는 자신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살신성인의 자세로 타인의 생명을 구한 신태종 씨의 선행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패를 수여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로 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신속하고 용감한 판단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킨 신태종 씨의 용기에 경의를 표하며, 사회복지망을 더욱 촘촘히 강화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3월 5일(금)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22회 임시회를 열고 도정질문,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민생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첫째 날인 3월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올해 첫 도정질문에서는 황병직(문화환경), 정세현(교육), 이종열(기획경제) 등 3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함은 물론, 바람직한 정책방향도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5개의 민생관련 안건을 소관 상임위별로 심도있게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3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고우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봄의 기운을 맘껏 누리지 못하는 춘래불사춘의 상황이지만,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공직자와 의료진, 그리고 300만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조금씩 일상회복의 희망이 보인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아울러 “통합신공항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어 도민들의 희망이 사라지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개교 후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3월 12일(금)까지 치매어르신의 인지자극, 재활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인지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명이며, 소근육 향상 및 인지자극, 언어능력, 감각기관 훈련, 신체활동 등 4개 분야의 강사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태백시 관내 거주자로 모집분야 자격증 또는 관련 학과 졸업증서 소지자가 해당되며, 해당분야 경력자 및 치매안심센터 강사 유경력자를 우대한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이며, 주 4회(강사별 주1회 1시간)를 운영한다. 신청접수는 태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3월 18일(목)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보건소 치매관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