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전 세계의 관심, 이스라엘은 어떤 국가인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지금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하고 있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원인은 오랜 역사와 깊은 감정으로 매우 복잡하다. 시오니즘 운동은 유대인들이 고국 팔레스타인에 유대 민족국가를 건설하는 데에서 출발한다. 이 운동으로 유럽 각지에 흩어져 있던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자 아랍인의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제1차세계대전 중 영국은 전쟁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시오니즘을 지지함과 동시에 아랍인들의 협력을 요청하였고, 양측 모두에게 팔레스타인을 내주겠다는 약속을 함으로써 분쟁의 불씨가 조성됐다. 19세기 후반, 국가건설을 위해 투쟁하던 유대인은 국가건설 지역을 성서에서 약속한 땅 팔레스타인으로 결정하면서 팔레스타인의 시온산은 이들의 국가건설 상징이었고, 시온산이 있는 땅으로 돌아가자는 ‘시오니즘운동’을 전개하면서 유대인들의 팔레스타인 이주가 시작되었다. 시오니즘에 의한 유대인의 이주가 증가하자 아랍인의 유대인 배격운동이 격화되었다. 제1차세계대전 중 영국의 외무장관 아서 밸푸어는 영국이 팔레스타인에서 유대인들을 위한 민족국가를 인정한다는 ‘밸푸어선언’을 했다.(1917년
칼럼 인간 가족은 하나이며 동일한 조상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이 지구상에는 거인(巨人)이 있다. 그에게는 수백톤의 쇠덩어리를 단번에 들어 올릴 수 있는 팔이 있다. 한 시간에 수천km를 달릴 수 있는 발이 있다. 어떤 새보다 높이 구름위를 날 수 있는 날개가 있다. 물고기 보다 더 빨리 바다를 헤엄치고 높은 산과 대지를 마음대로 개조하는 두뇌가 있다. 이 거인은 바로 인간이다. 인간은 처음부터 이런 인간은 아니었다. 수백만년, 수천만년 전에 처음 지구상에 나타났을 때 고릴라, 우랑우탄, 긴팔원숭이와 같은 영장류였다. 그런데 왜 인간만이 유독 다른 생물체와 달리 끈질긴 생명력을 지니면서 다른 생명체를 지배하게 되었을까? 최초의 인간은 ‘뒤브아’ 박사가 인도네시아 탐험에서 발견했다. 그것은 ‘피테칸트로푸스 에렉투스(PIthecanthopus Erectus)로 명명되었다. 그의 이마는 낮고 뒤로 미끌어져 내려가듯 깎여 있었고 눈은 움푹 들어갔으며 눈썹의 흔적은 반월형이었다. 최초로 발견된 인간의 특징은 다른 생물체와 달리 자연과의 투쟁과 진화를 통해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을 한층 더 높은 단계로 끌어올릴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인간
칼럼 성공이란 좋은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인간의 삶에는 여건이란 것이 따르게 마련이다. 그래서 좋은 여건에서 살면 행복하고 나쁜 여건에서살면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건이 나쁜 아프리카 사람들 중에는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있다. 무슨 일이든 좋은 여건에서는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그래서 나쁜 여건에서 성공해야만 진짜 수재라고 할 수 있다. 국가나 개인이 기업을 경영할 때도 2등을 하면서 ‘핵심기술이 없어서’ ‘고급인력이 부족해서’ ‘자본금이 모자라서’ ‘주위의 경영여건이 나빠서’ 한다면 이것도 변명일 뿐이다. 마치 고스톱에서 ‘결정적인 패가 없어서’ ‘패 하나가 모자라서’‘ 앞사람이 먼저 먹어가서’ 1등을 못했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국가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기업이 세계에서 2등을 하는 분야가 있다. 하지만 2등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1등의 도움을 받아서 2등이 되는 경우다. 기업이 기술이전을 받고 설비와 핵심부품의 지원을 받아서 2등이 되는 부류에 속한다. 둘째는 1등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혼자 힘으로 2등이 되는 경우다. 이러한 2등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로
칼럼 우크라 ‘드래건 드론’에 러시아는 패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우크라~러시아전쟁은 러~일전쟁과 빼닮았다. 러~일전쟁은 만주와 한반도를 자국 영토로 강점할려면 러시아의 탐욕에서 발발했다. 만일 한반도가 러시아 영토로 합병될 경우 일본은 자국의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하여 러시아를 선제 공격한 것이다. 이는 전투무기 등 화력이나 병력 면에서 러시아의 절반 수준에도 못미치는 일본이 무모하게 전쟁을 개시했다는 측면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일본측 기록을 보면 러시아 정규군은 100만 명, 예비병력 100만 명을 합하면 200만명이다. 반면 일본은 정규군은 50만 명, 본토에 대기중인 예비병력은 50만 명을 합하면 100만 명이다. 당시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세계 열강들은 일본의 패전을 승전을 예상하고 있었다. 그 어느 나라도 일본군이 승리한다고 보는 나라는 없었다. 다만 미국 정부는 이 전쟁을 예의 주시하면서도 일본이 승리할 수도 있다고 믿고 있었다. 그 이유는 러시아 권력층의 부패가 심하다는 점이다. 당시 전쟁에 참전했던 러시아 군의관 ‘비껜찌 베레사에프’의 자서전을 보면 전쟁터에 보내야 할 의약품 등 군수품이 멀리 떨어진 만주의 전선에
칼럼 돈 퍼주는 출산정책, 성장한다는 보장도 없어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지구촌 한쪽에서는 전쟁으로 수많은 젊은이를 살상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인구의 부족을 외치는 것을 보면 웃음이 나온다. 성서에서 생명의 정의는 식물, 동물, 인간 및 영자(靈者)를 무생명체와 구별하게 하는 살아 있는 상태. 물질로 구성된 생물은 일반적으로 성장, 신진 대사,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 및 번식 능력을 지니고 있다. 식물에게는 활기 있는 생명이 있으나 감각을 지닌 영혼으로서의 생명은 없다. 지상의 영혼들인 동물과 인간에게는, 그들을 살아 있게 하는 활동적인 생명력과 그 생명력을 유지시키는 호흡이 있다. 지성 있는 개체에게 적용될 때, 가장 온전한 의미로서의 생명은 생명의 권리를 가진 완전한 존재이다. 인간 영혼은 불멸이 아니다. 오늘날 생명에 대한 위협과 공격을 정당화하는 데 자주 이용되고 있는 현상은 인구문제가 아닌가 싶다. 이 문제는 세계 여러 곳에서 여러 가지 양태로 생겨나고 있다. 부유한 선진국에서는 출산율의 심각한 저하나 폭락 현상이 일어나는 반면에 가난한 나라들은 일반적으로 높은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낮은 경제와 사회 성장률 속에서, 특히 극
칼럼 집단의 이익을 배제, 진실의 편에 서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우리에게 일생동안 필요한 재산의 한도는 얼마나 될지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무량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능력을 초월하여 그 무량을 긁어 모으려고 하는 사람, 도둑질을 하는 사람, 사기꾼 노릇을 하는 사람 등 각가지 방법으로 재산 모으기에 혈안이다. 그러나 막상 깊이 살펴보면 하루 세끼 쌀밥을 걱정없이 먹을 수 있으면 그것이 최대의 행복이 아닐까 싶다. 현실적으로 빈궁한 생활을 하는 경우에는 육신과 마음에 평안이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빈궁을 탈피하고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우주적인 관점에서 보면 사람은 대자연의 하나이며, 대자연과 격리될 수 없는 깊은 유대관계에서 살아간다. 지나친 자기 위주의 재물 축적은 다른 사람에게 가야할 몫을 갈취하는 것과 같다.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모든 것은 상관 관계의 연계성이 있음을 절감하는 사람이 철학하며, 사색하는 것이다. 나를 기쁘게 하는 최소한의 힘이 무엇인가? 그것은 마음 속에 순수한 양심을 살찌우는 것이라고 자인하고 이를 신앙하는 사람만이 현대를 올바르게 살게 될 것이다. 행복만 수용하려고 하면 욕심이 싹트게
칼럼 대통령은 ‘리더학’ 기본은 알아야 한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국가통치자에게 리더(Leader)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려주는 여러가지 사례들이 있다. 그 중에서 춘추전국시대에 가장 작은 나라인 정(鄭)나라가 진(晉), 초(楚), 위(衛)등 강대국 틈에 끼어 생존한 일화는 지금 중국, 러시아. 일본 틈에 끼어 있는 한국에게는 좋은 교훈이 될 것이다. 정(鄭)나라에 싸움 닭을 훈련시키는 기성자라는 명인이 있었다. 어느 날 왕은 기성자에게 닭 한 마리를 훈련시키라는 명령을 내렸다. 닭은 훈련시킨지 이십여 일이 지나자 왕이 물었다. “어떤가? 이제 싸움을 시켜도 되겠는가?” 기성자가 대답했다. “아직 멀었습니다. 지금은 저돌적으로 살기를 드러내며 끊임없이 싸울 상대를 찾고 있습니다.” 다시 이십여 일이 지나 왕이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아직 멀었습니다. 다른 닭의 울음소리를 듣거나 그림자만 봐도 덮치려고 날뜁니다.” 또 다시 이십여 일이 지났다. 왕이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아직도 훈련이 덜 됐습니다. 여전히 다른 닭을 노려 보거나 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또 다시 이십여 일이 지나 왕이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이제 됐습니다. 이제는 상
칼럼 결혼할 때 피해야 할 사주명국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커다란 배를 가지고 다니면서 장사를 하는 한 상인이 생강을 사서 한 배 가득 싣고 경상도 선산(善山 : 지금의 구미)의 월파정(月派亭) 나루에 배를 대고는 혼자 중얼거렸다. “내 명색이 사내 대장부로서 색향으로 유명한 이곳에 와서 그냥 장사만 하고 지나칠수야 없는 일이 아는가.. 그냥 치나치면 안되고 말고...” 그리하여 선산 고을에서 이름난 아름다운 한 기생을 사귀어 그 집에서 며칠동안 생활하면서 한 배 가득하게 실은 생강을 모두 탕진하고 무일푼이 된 맨몸으로 돌아갈 처지가 되었다. 돈 한푼 없는 빈털터리가 된 상인은 기생과 작별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내가 너의 집에 와서 며칠동안 즐겁게 지내면서 생강 한 배를 모두 날렸으나 후회는 없다만 다만 한 가지 소원이 있다.” 기생이 물었다. “그것이 무엇이 옵니까?” “너의 옥문(玉門)이 어떻게 생겼기에 내 생강 한 배를 며칠 사이에 다 먹어치웠는지 보고 싶구나, 어두운 밤에는 볼 수 없으니 밝은 대낮에 한번 자세히 보여 줄 수 없겠느냐?” 그러자 기생은 웃으면서 생강 장수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런 소원이라면 열 번 아니라 백번이라도 들
칼럼 대영제국의 기초를 닦은 국민의 근면정신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사. 극작가 우리는 흔히 부지런 하다든가 게으르다는 말을 한다. 부지런 하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 꾸준하고 끈기 있게 활동하는 것, 수고를 아끼지 않는 노력, 부지런함, 열심. 일반적으로 이 말은 정당하고 유익한 노고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반대말은 나태함 혹은 게으름이다. 성서를 보면 “근면”으로 번역된 그리스어는 “진지함”, “참으로 진지한”, 또는 “진지한 노력”으로 번역되는 경우가 더 흔하다. 그 단어의 의미를 전달하는 번역 표현으로는 또 “서두름”, “빠른 속도”, “일” 등도 있다. 그리스도인은 좋은 일을 하는 데 손을 늘어뜨리거나 지치지 말아야 한다는 훈계를 받고 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여러분 각자가 동일한 근면을 나타내어[문자적 의미는 “속도를 내어”] 끝까지 희망에 대한 온전한 확신을 갖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게으르게 되지 않고, 믿음과 참을성을 통하여 약속들을 상속받는 이들을 본받는 사람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히 6:11, 12. 잠 10:4; 12:24; 18:9 비교)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좁은 문으로
칼럼 겸손은 나약한 것이 아니라 영리한 사람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겸손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존중한다. 겸손한 사람은 거만하게 행동하지 않고 남들에게 특별한 대우를 받을 것을 기대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관심을 갖고 그들에게서 기꺼이 배우려고 한다. 때때로 겸손한 사람은 나약한 사람으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겸손한 사람은 자신의 잘못과 한계를 인정할 줄 아는 용기 있는 사람이다. 우리 사회에는 똑똑한 사람이 많이 있다. 하지만 똑똑한 사람과 못된 사람을 혼동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상대방에게 불편함이나 폭언 또는 욕설로 마음에 상처를 받아도 참고 있으면 바보로 취급된다. 반면 작은 일에도 상대방에게 대들고 따지면 똑똑한 사람으로 보는 것이 우리 사회의 보편적인 인식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요즘의 세상에서는 겸손이 설 땅을 잃어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 모른다.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매우 성공한 것 같아 보이는 사람들은 남보다 앞서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 교만한 사람들, 어떻게 해서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 낼려는 사람들이다. 교만함과 오만함은 비슷한 말로 잘난 체 하고 건방진 것을 의미한
칼럼 인생에 목적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인생에 아무런 의미와 목적이 없다는 생각만큼 사람에게 삶의 허무와 고통을 주는 것도 없다. 반면에 명확한 삶의 목적이 있는 사람은 어떠한 역경을 만나도 극복하고 일어날 수 있다. 잡지 파수대에 따르면 신경학자이자 유대인 대학살 생존자인 빅토르 E. 프랑클은 이렇게 기술하였다. “심지어 최악의 상황에서도, 인생에는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큼 생존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은 이 세상에 없다고 나는 감히 말할 수 있다.” 노력은 타고난 부족함을 메꾸어 줄 수 있으며, 시간은 마음의 깊은 상처를 완화해 주거나, 치료해 줄 수 있다. 사람에게 가장 귀중하고 가치있는 것은 시간이다. 인생에서 귀중한 시간을 놓치지 않아야 성공한다. 인생에 패배한 사람은 대부분 중요한 시간을 놓쳤기 때문이다. 중요한 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일초, 일분을 내것으로 만들고, 모든 것을 배우려고 노력해야 한다.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신(神)은 대운(大運)을 점지한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이라고 하지만, 깊숙이 들어다 보
구미 해평서부발전 전력기금 비상대책위원회는 3800명 면민을 대표해서 해평발전협의회를 즉각적인 해체를 요구한다. 발전소 피해지역 보상차원에서 지원한 전력기금을 해평면민들 의견이 철저히 무시된 채 소수의 인원이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구미시가 이를 묵인해 해평 주민들에게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며 이러한 불공정한 상황을 좌시할 수 없어 해평발전협의회 해체를 강력히 요구하고 구미시는 전력기금 5221백만원을 해평면민의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집행해주기 바란다. 첫째, 해평면 주민들은 구미 천연가스복합발전사업과 관련된 전력기금 사용에 대해 각종 비리 의혹을 제기한다. 구미시는 해평면 월호리 427-4번지에 위치한 토지 3,339㎡를 18억 2천만 원에 매입했는데, 대다수 주민들은 주변 시세에 비해 평당 약 3~40만원의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에 구입한 것은 매매 과정에서 각종 불법이 이루어졌다는 강한 의혹을 제기하고 구미시 담당부서와 발전 협의회의 간부와 유착 의혹에 대한 철저한 행정감사와 경찰수사를 요구한다. 둘째, 주민 공동시설은 농지라도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대지를 매입한 점, 매입된 토지에 석면 처리 및 철거 비용 부담 등이 있음에도 해당 대지를 굳이 고가에 매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