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흉악범 탄생 과정과 정치적 폭력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마태복음(1.2)에 따르면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제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고,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 왕을 낳았고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여호람을 낳고, 여호람은 웃시야를 낳고,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바빌론 유배 무렵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았고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스룹바벨은 아비웃을 낳고, 아비웃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엘리웃은
칼럼 노인 증오 시대로 가는 길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빈곤 노인의 대표적 이미지로 묘사되는 폐지수집 노인에게는 폐지 수집보다도 더욱 슬픈 것이 있다. 그것은 인격 모독, 즉 말이나 행동으로 더럽혀 욕되게 하는 것이다. 일부 젊은이는 노인에게 반말하거나 막말하는 경우도 있다. 노인을 경멸하거나 노인을 증오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이 사회 분위기라면 매우 불행한 일이다. 물론 노인중에는 일부 잘못된 행동으로 사회에 지탄을 받아야 할 분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노인들에게 경멸한다는 것이 문제이다. 한 달 전 나는 길에서 젊은이와 노인이 다투는 모습을 보았다. 노인이 버럭 고함을 지른다. “나는 젊어 봤다.. 너는 늙어 봤나.” (젊음이의 욕설은 생략함) 내가 알아 보니 노인이 젊은이를 쳐다본 것이 화근이라고 한다. 이 노인은 어느 교회 목사로 일하다가 목사직을 그만 두었다고 한다. 내가 목사도 정년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70세가 넘으면 교회를 떠나야 한다는 것이 목사의 대답이었다. ‘늙었다’ ‘젊었다’라는 판단은 세월로 쌓인 얼굴의 나이테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몸(건강)과 정신(능력)이다. 사람은 누구나 세월의 나이테를 그으면서 늙어가게 된
칼럼 망국병 동성연애~맷돌부부는 안돼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동성연애~맷돌부부는 같은 말이다. 조선왕조실록 내명부(內命婦)편을 보면 동성연애의 기록들을 볼 수 있다. 문종의 후비 현덕왕후 권씨는 충청도 홍주의 합덕현에서 아버지 안동 권씨 화산 부원군 권전과 어머니 해주 최씨의 딸로 1418년(태종18)에 태어났다. 세자 향은 1421년(세종3) 8세에 세자로 책동되어 1427년(세종9년) 14세 때 김오문의 딸 김씨와 혼인하였다. 그러나 세자가 그녀에게 관심을 갖지 않자 김씨가 세자의 사랑을 되돌릴려고 해괴한 비방을 사용하다 폐출되었다. 그 뒤 1431년(세종13)에 현감 봉여의 딸 순빈 봉씨를 세자빈으로 맞아 들였지만 세종 14년 세자가 무관심 하게 대하자 순빈 봉씨는 동성연애에 빠지게 되었다. 그 때 예종에서는 “세자도 후궁을 들여야 한다”고 제도화를 했는데, 이때 열 다섯 살의 권씨가 임신하자 후궁으로 책봉되었다. 그 무렵 19세인 순빈 봉씨는 시비 ‘소쌍이’와 매일 뜨거운 밤을 보내고 있었다. 소쌍이의 능란한 애무솜씨는 순빈의 봉씨의 몸을 마음대로 다루었다. 소쌍이의 손놀림에 순빈 봉씨는 더욱 뜨거워지며 호흡이 거칠어지자 소쌍이가 말했다. “
칼럼 인간은 왜 죽음을 그토록 싫어할까?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죽음은 인간에게 무서운 적이다. 그래서 인간은 있는 힘을 다해 그 적과 싸운다.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을 해도 그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한다. 한창 젊을 때에는 자신이 죽음을 맞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러한 생각은 언제까지나 자신을 붙들어 두고 싶은 헛된 꿈이다. 기원 16세기에 스페인 탐험가 후안 폰세 데 레온은 카리브 해로 항해를 떠났는데, ‘깨어라!’에 따르면 젊음의 샘을 찾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그는 항해 도중에 미국의 플로리다를 발견했지만, 몇 년 후 아메리카 원주민과 전투를 벌인 뒤에 사망하고 말았다. 그리고 젊음의 샘은 지금까지도 발견되지 않았다. 사실상 누구나 마음속으로는 죽지 않고 계속 살기를 원한다. 인간은 왜 죽음을 그토록 싫어할까? 성경에서 그 답을 알려 준다. 성경은 창조주가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고 말한다.(전도서 3:11) 우리는 이 땅의 아름다움을 단지 80년 정도가 아니라 영원히 즐기기를 바란다. (시편 90:10) 바로 그것이 우리가 마음으로 열
칼럼 북한 멸망 가까워지는 엘리트 탈출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 부대변인은 “북한 정권의 참혹한 억압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북한 주민이 있다는 것은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VOA에 따르면 파텔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최근 북한 외교관의 한국 망명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이같이 답하면서 “그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할 내용은 없으며, 구체적인 탈북 경위와 관련해선 한국 외교부가 더 많은 말을 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러나 우리의 관점에선 기본 인권이 보호되고 민주주의와 인간의 기본 원칙, 자유에 접근하기 쉬운 곳으로 가기를 간절히 바라는 북한 주민이 있다는 것은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국 언론들은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근무하던 리일규 정무참사가 지난해 11월 아내와 자녀를 데리고 한국으로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리 참사의 탈북은 지난 2016년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2019년 조성길 이탈리아 주재 대사대리, 류현우 쿠웨이트 주재 대사대리 등에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공식 확인된 4번째 탈북 외교관 사례다. 또 지난해 한국공관에 망명 의사를 밝힌 프랑스
칼럼 겸손하면 바보 취급 당하는 세상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성품이란 ‘사람의 성질 또는 됨됨이’를 의미하는데 각 개인이 타고난 성격, 기질, 성격적 경향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한 사람의 고유한 특성을 나타내는 말이다. 성품은 단순히 행동의 외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내면적인 성격과 심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개념이며, 기질은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본연의 성질이다. 따라서 좋은 성품은 타인과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준다. 우리 사회에는 똑똑한 사람이 많이 있다. 하지만 똑똑한 사람과 못된 사람을 혼동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상대방에게 불편함이나 폭언 또는 욕설로 마음에 상처를 받아도 참고 있으면 바보로 취급된다. 반면 작은 일에도 상대방에게 대들고 따지면 똑똑한 사람으로 보는 것이 우리 사회의 보편적인 인식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요즘의 세상에서는 겸손이 설 땅을 잃어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 모른다.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매우 성공한 것 같아 보이는 사람들은 남보다 앞서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 교만한 사람들, 어떻게 해서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려는 사람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유한 유명
칼럼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특효약은 없나?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경남 진주 내동 쓰레기 매립장을 놓고 갈등을 빚는 모양이다. 진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진주 내동 쓰레기 매립장 주변 주민들이 불법 쓰레기 매립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진주시를 상대로 철저한 감독을 촉구하는 시위를 예고 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진주시 내동면 주민들은 “쓰레기 매립장에 반입이 금지된 산업폐기물들이 들어와 매립되고 있는데도 진주시가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서 “여러 차례 구두로 진정해도 개선되지 않아 불법 폐기물 매립을 사실상 용인하는 것처럼 보여 주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정식으로 집회 신고하여 합법적으로 데모하겠다”는 설명이다, 진주시 내동면 쓰레기 매립장은 진주-사천지역의 쓰레기를 매립.처리하기 위하여 1994년 건설하여 1995년부터 쓰레기를 반입.매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대전 원데일리에 따르면 금산군 진산면 읍내리 674-3번지 야산 일대가 산업 폐기물을 비롯한 각종 생활폐기물이 흉물로 방치되고 있어 지역민들의 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버려진 폐기물들은 고철과 폐비닐, 플라스틱, 유리, 스치로품, 전선, 호스
칼럼 사천항공산단 갈 수도권 기업 구미가 선점하라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작가 경북 중서부에 위치한 구미시는 인구 40만여 명으로 경북도 내에서는 포항시에 이어 2번째로 큰 도시로, 이웃엔 김천시, 남으론 칠곡군, 북으론 상주시와 의성군, 동으로는 대구광역시 군위군과 인접하고 있다. 1969년 박정희 정부가 구미시와 칠곡군 일대에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전자반도체 산업을 중점 육성했다. 이에 따라 전자산업,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인구가 급증하고 산업도시로 성장했다. 2010년대부터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예전에 비해서 국가 경제 전체에서 차지하는 구미시의 비중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경북도 내에서 포항시와 함께 중요한 경제적인 축을 담당하고 있는 도시다. 최근 경남 진주 본지 매체에 따르면 진주에서 5위 규모의 우량기업 (주)신흥을 사천에 빼앗길 처지에 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흥은 대동공업사란 이름으로 1947년 진주에서 창업하여 우리나라 대표적인 농기계 전문 제조회사로 성장해 오다가 1980년 대에 사세를 확장하여 새로운 공장이전 부지확보를 위해 당시 진주시와 협상에 나섰지만 진주에서 부지확보가 어렵게 되자
칼럼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를 가져온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권력(權力. Power)이란 타인을 복종시키거나 지배할 수 있는 공인된 권리와 힘이다. 특히 국가나 정부가 국민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강제력을 칭한다. 타인 또는 조직단위의 행태를 좌우할 수 있는 능력이며, 권력(power)은 능력을 의미한다. 권력의 작용에서 국가는 절대 권력으로서만이 존재한다. 우리나라는 과거 군부의 절대 권력으로 국민을 억압한 적이 있었다. 억압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ㅇ삼청교육대 목봉체조. ㅇ언론사 통폐합으로 다수의 기자를 추방. ㅇ군부 정권에 마음에 들지 않는 문학작품 작가를 연행 삼청교육대 아니면 혹독한 고문을 가한다. 당시 나도 ‘인간 독거미’로 경찰에 연행 조사 받았다. ‘인간 독거미’는 신발을 제조하는 국제화학(주)의 현장 종업원의 공임 착취를 소재로 한 것이다. 내가 상상한 문학 소재가 실제 국제화학의 공임 착취와 맞아 떨어졌다. 액수만 조금 차이가 날 뿐 내부조직, 착취수법은 작품 내용과 거의 닮았다. 이 작품을 발표 할려고 서울의 월간 잡지사에 송고한 것이 전두환 군부의 검열에 걸리자 국제화학 측이 이런 내용이 세상에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칼럼 암호거래, 북한 해커들 자금 세탁 이용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북한 해커들이 캄보디아 즉 캄보쟈 소재 결제회사의 전자 지갑을 자금 세탁의 도구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아시아 방송에 따르면 북한 해킹 조직인 라자루스가 15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세탁하기 위해 캄보디아(캄보쟈) 프놈펜에 본사를 둔 결제 회사 ‘후이오네 페이’의 전자 지갑으로 암호화폐를 송금한 사실이 블록체인 데이터에 의해 드러났다고 로이터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라자루스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 사이에 이 자금을 후이오네 페이 전자 지갑으로 송금한 것으로 드러났다. 후이오네 페이의 이사회는 성명을 통해 “회사가 라자루스로부터 간접적으로 자금을 받았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자금을 송금한 전자 지갑은 후이오네 관할이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블록체인 분석 도구를 사용하면 회사는 고위험 지갑을 식별해 낼 수 있으며 해당 지갑과의 상호 작용을 제한할 수 있다는 게 암호화폐 보안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2018년 당시 캄보디아 당국은 성명을 통해 “암호화폐의 변동성, 사이버 범죄, 자금 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기술의 익명
칼럼 대학 교수의 성추행, 지성인의 몰락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경남뉴스에 따르면 경상국립대학교 A 교수가 진로교육 및 상담을 이유로 카페. 노래방에서 만 20세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보도를 인용해 보면 피해 여학생는 지난 3월 A 교수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0조 제1항의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죄로 진주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는 A 교수가 지난해 11월 15일 저녁 진로교육 및 상담을 이유로 피해자인 B 학생을 비롯해 C, D 학생을 만났고 A 교수는 가좌캠퍼스 부근의 한 족발집에서 혼자 소주 3병을 마신 후 학생 3명을 데리고 2차로 카페를, 3차로 노래방을 갔다. B 학생은 A 교수가 진로교육 및 상담을 하지 않고 사적 질문과 불쾌한 말을 하더니 급기야 술 취한 채 원치 않는 신체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다. B 학생은 “족발집에서 ‘여자력이 참 흘러넘친다’, ‘꽃밭에 있어서 좋다’라며 불쾌한 말을 계속 이어갔다”라고 했다. 이어 “2차로 간 카페에서 오른쪽 허벅지에 손이 살짝 닿는가 싶더니 그대로 한 번 손을 허벅지 위에 두고 위아래로 쓸어내렸다”라고 했다. 또 “카페를 나와서는
칼럼 폐지로 살아가는 노인의 고달픈 인생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현재 우리나라는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는 제도를 개선해야 할 점도 있지만 일자리가 제공되고 있다는 점에서는 바람직한 일이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관심 외곽으로 밀려난 폐지수집 노인에게 정부가 노인 일자리 제공 등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는 것도 좋은 일이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실태조사를 보면 전국 폐지수집 노인은 약 4.2만 명으로 추계되었고, 폐지수집 노인의 평균 연령은 76세, 남성 비율은 57.7%로 여성보다 많았다. 폐지수집 노인은 1일 5.4시간, 일주 평균 6일의 폐지수집 활동을 통해 월 15.9만 원의 수입을 얻었고, 폐지수집 노인이 폐지수집 활동을 하는 목적은 ‘생계비 마련’이 54.8%, ‘용돈이 필요해서’가 29.3%, 다음은 ‘건강관리’는 9.1%이다. ‘필요한 지원’으로는 ‘현금 지급 등 경제적 지원’이 85.3%이다.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2024년 1월부터 지방자치단체는 주기적인 현황 점검을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폐지수집 노인의 소득 보장, 건강 개선 등을 위해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합 지원하여 지역사회에서의 고립·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