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망국병 동성연애~맷돌부부는 안돼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동성연애~맷돌부부는 같은 말이다. 조선왕조실록 내명부(內命婦)편을 보면 동성연애의 기록들을 볼 수 있다. 문종의 후비 현덕왕후 권씨는 충청도 홍주의 합덕현에서 아버지 안동 권씨 화산 부원군 권전과 어머니 해주 최씨의 딸로 1418년(태종18)에 태어났다. 세자 향은 1421년(세종3) 8세에 세자로 책동되어 1427년(세종9년) 14세 때 김오문의 딸 김씨와 혼인하였다. 그러나 세자가 그녀에게 관심을 갖지 않자 김씨가 세자의 사랑을 되돌릴려고 해괴한 비방을 사용하다 폐출되었다. 그 뒤 1431년(세종13)에 현감 봉여의 딸 순빈 봉씨를 세자빈으로 맞아 들였지만 세종 14년 세자가 무관심 하게 대하자 순빈 봉씨는 동성연애에 빠지게 되었다. 그 때 예종에서는 “세자도 후궁을 들여야 한다”고 제도화를 했는데, 이때 열 다섯 살의 권씨가 임신하자 후궁으로 책봉되었다. 그 무렵 19세인 순빈 봉씨는 시비 ‘소쌍이’와 매일 뜨거운 밤을 보내고 있었다. 소쌍이의 능란한 애무솜씨는 순빈의 봉씨의 몸을 마음대로 다루었다. 소쌍이의 손놀림에 순빈 봉씨는 더욱 뜨거워지며 호흡이 거칠어지자 소쌍이가 말
구미일보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구미일보는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은 물론 건전한 감시와 비판, 소통으로 우리 사회의 신뢰 형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에 힘을 보태주고 계십니다. 이안성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상북도는 구미일보와 함께 대한민국의 변화와 도전을 주도하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전례 없는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경제성장은 정체되고, 세대, 성별, 이념 갈등은 심합니다. 선진국이 되는 일에만 집중하다 보니, 자살률은 세계 1위, 출산율은 최하위입니다. 아이가 없는 미래 대한민국은 없기에 경상북도가 선봉에 섰습니다. 만남부터 결혼, 출산, 양육에 이르는 6대 분야 100대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딸·아들 구별 말고 많이 낳아 잘 기르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가장 큰 도전은 국가 구조개혁과 의식 대전환입니다. 대한민국을 초일류국가, 5만 불 시대로 만들려면 인구 500만 명 단위 특화산업 기반으로 지방 곳곳을 글로벌 경제권으로 만들어 국가발전의 다양한 날개를 달아야 합니다. 또 국민들이 자신이 태어난 곳에서 꿈을 펼치고, 안정된 삶을 사는 정주민이 되어야
소통의 가치를 가진 신문, 지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고 지역 발전을 선도해 온 「구미일보」창간 17주년을 26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언론 환경 속에서도 올바른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애쓰시는 대표님을 비롯한 구미일보 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격적인 지방화 시대를 맞아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지역민들이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지역소식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정론직필의 사명감으로 생동감 있는 사실과 양질의 정보를 충실하게 전달하는 지역 여론의 선구자로서의 소임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260만 경북도민을 위한 경상북도의회 의정활동이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미일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구미일보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독자들로 하여금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언론매체로 더욱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6월 경상북도의회 의장 배한철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강명구입니다. 「구미일보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정론직필로 소명을 다 하고 계신 이안성 대표님과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올립니다. 사랑과 관심으로 애독하고 계신 독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구미일보는 구미시에 본사를 두고 경상북도, 김천, 칠곡, 청도에 이르기까지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며 17년 동안 한결같은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해 왔습니다. 여러 가지 채널로 정보가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에 있지만, 앞으로도 걸어온 그 길처럼 언론의 품위를 지키고,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는 구미일보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구미일보의 소중한 제언에 항상 귀 기울이고, 겸손하지만 당당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에 좋은 소식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민의 사랑과 신뢰를 듬뿍 받아 더 크게 도약하고 발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6월 국회의원 강명구
2007년 대경타임즈로 시작해 오늘날 구미를 넘어 경북의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한 구미일보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정론직필의 소명을 다하고 계신 이안성 대표님을 비롯한 기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구미일보를 꾸준히 사랑해주시는 애독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구미일보는 그동안 시민들의 목소리를 올바르게 담아내고 주요한 사회적 가치를 제시하는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살고 싶은 구미’를 만드는 데 큰 일조를 해왔습니다. 현재 구미시의 발전과 구미 시민들의 훌륭한 시민의식 또한 구미일보가 훌륭하게 지역사회의 책무를 다해준 덕분입니다. 이제 우리 사회에서는 단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의 한 분야가 아닌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지며, 미래지향적인 대안이 제시되기 위한 언론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넓어지고 있습니다. 구미일보가 그간 해오신 것처럼 공정한 보도로 바른 시각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의식있는 언론·품격있는 언론으로 더욱 더 성장해나가길 소망합니다. 저 역시 구미시가 앞으로도 올바르게 발전하여 시민
박규탁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도의회 제347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공사‧상 소방공무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조례의 제명을 변경하고, 대상 직무의 범위를 「공무원 재해보상법」에 따른 ‘공무상 재해’로 포괄적으로 하며, 순직소방공무원의 유족과 공상소방공무원에 대한 지원 내용을 강화하여 이들에 대한 복지향상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근거 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제명을 ‘순직·공상 소방공무원’으로 변경하여 공무상 사상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하였으며, 지원대상에 대하여 당초 「소방공무원법」기준에 더하여 「공무원 재해보상법」을 근거 법령에 추가함으로써 지원대상의 직무 범위를 포괄적으로 규정하였다. 또한, 순직소방공무원에 대한 추모 및 유족 위문에 관한 사항을 지원계획에 수립하도록 하였고, 유족 또는 공상소방공무원의 조속한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에 관한 사항과 유족의 자립과 자활을 위하여 취업 또는 창업 시 우대지원을 할 수 있는 내용을 신설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박규탁 의원은 “소방관은 재난현장의 최전선에서 가장 먼저 위험과 직면하여, 도민의 안전과 생
정한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칠곡1, 국민의힘)이 2년간 노력한 ‘칠곡군과 대구(북구) 간 중학군 자유학구제’가 본회의를 거쳐 확정된다. 경상북도의회는 6월 21일(금) 제347회 본회의에서 경북교육감이 제출한 「2024학년도 경상북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일부개정고시안」(이하 ‘고시안’)을 심의한다. 고시안은 지난 6월 12일(수)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에 상정되었다. 주요 내용은 ① 칠곡군 동명중학구(동명면)․신동중학구(지천면)의 대구 7학군으로의 자유학구 시행과 ② 대구 북구 읍내동의 칠곡 동명중학구 및 신동중학구로의 자유학구제 시행을 담았다. 정한석 도의원은 2022년 7월, 제12대 도의원으로 선출되고 교육위원회로 배정받으며 칠곡군과 대구 북구 간의 중학군 자유학구제에 대해 꾸준히 주민과 기관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전문가들과 해결 방법을 모색해 왔다. 또한, 칠곡군수와의 면담, 교육감을 상대로 한 도정질문을 통해 공식 의제로 건의·촉구하며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 결과 전반기 의정활동이 끝나는 6월, 약 2년 만에 모두가 만족하는 결실을 보게 된다. 정희용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 국민의힘)도 자유학구제
“사실에 근거한 기사, 신문윤리강녕을 준수하는 기사”의 원칙을 준수하는 구미일보의 창간 17주년을 41만 구미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구미일보를 이끌고 계신 이안성 대표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시시각각 급변하는 사회구조에서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그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얼마만큼 질 좋고 올바른 정보가 있느냐를 구분하여야 합니다. 지역 언론사인 구미일보가 언제나 바른 시각으로 책임 있고 품격 높은 보도를 통해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언론사의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로 지역 주민들의 알 권리를 증진하고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는 길잡이가 되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구미일보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지금처럼 정도를 걸으면서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언론사로 더욱더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2024년 6월 구미시의회 의장 안주찬
언제나 구미를 중심으로 경북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독자들을 위한 신문 구미일보의 창간 17주년을 구미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터넷 신문으로서 권역별 지역민들의 욕구 충족과 알권리를 위해 비판과 감시, 계도 등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구미일보를 이끌어 오신 이안성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그간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구미일보는 어느 때보다 언론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에 정론직필의 사명감으로 원칙과 신념을 갖고 올바른 여론 형성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구미시도 ‘미래 50년 성장을 위한 혁신기반 마련!’을 최우선에 두고 적극 행정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도시를 재창조하는 데 공직자 모두가 혼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구미시가 나아가는 한걸음 한걸음에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창간 17주년을 맞은 구미일보가 앞으로도 언론의 책임과 가치를 지켜나가며, 미래를 이끄는 한국의 대표 언론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24년 6월 구미시장 김장호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허복 의원(구미3, 국민의힘)은 6월 11일(화) 제347회 경상북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명칭 문제에 대한 공식 입장 요구와 새마을운동 중앙회 구미 이전 촉구, 경북 교육 활성화 정책제안 등을 선보였다. 최근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 등을 위한 수단으로 대구시장이 제안한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논란인 가운데, 허 의원은 행정통합에 대한 경북도민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통합 대도시 명칭에 반드시 경북을 포함시킬 것을 주장했고 이 지사의 공식 답변을 요구했다. 지난 2022년 무산된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경우에도 ‘명칭’의 문제가 가장 화두였던 것처럼 금번 통합에서도 경북도민의 자존심과 지역의 역사성, 정통성, 정체성 등을 모두 염두에 두고 명칭을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 쟁점인 것이다. 특히, 허 의원은 “행정통합은 지역의 백년대계가 걸린 매우 중요한 문제인 만큼 통합 이후 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발전, 국가발전이 먼저다”라며, 통합 이후의 문제점과 장단점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는 2년이라는 기한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고, 행정통합의 과도기적 기구로 ‘경북대
김원섭 구미시의회 의원(국민의힘 / 도량동)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77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였다. 본 조례안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당일치기 여행객 지원 확대, 관광과 지역상품권을 연계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위해 발의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관광객 유치 지원 숙박시설의 범위를 농어촌민박업과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 확대(안 제2조) ▲ 지원 대상을 관내 1박 이상 숙박에서 당일치기 관광 포함(안 제6조제1항) ▲ 관광객 유치 지원 항목에 기념품 및 구미사랑상품권 등 인센티브 지원 추가(안 제6조제2항) 등을 규정하였다. 김원섭 의원은 “도농복합도시로써 농촌지역에 민박과 휴양마을 등 농촌관광시설이 늘어나고 있으며,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맞는 관광객 유인책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미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의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우 구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 송정‧원평‧형곡1,2동)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조례안」이 제277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였다. 본 조례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지원 혜택에서 제외되는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누구든지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경우,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등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구미시는 신고된 가구가 적절한 지원과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근거 및 절차를 명시하였다. 또한 위기가구 발굴에 기여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여 위기가구 발굴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다. 김재우 의원은 “최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의 어려운 생활상과 극단적 선택 사례를 접하면서 많은 안타까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으로 복지안전망이 보다 촘촘하게 구축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