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구자근입니다. 구미일보 이안성 대표님과 기자님 여러분, 그리고 모든 관계자 여러분, 구미일보의 창간 14주년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구미일보는 창간 이래 우리 지역의 대표 디지털 뉴스로서 신속 정확한 보도를 통해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습니다. 41만 구미시민의 여망을 대변하는 대표 정론지로서 언론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존경하는 언론인 여러분! 우리 구미는 새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멈춰있던 산업경제가 점차 살아나고 있습니다. 통합 개청과 더불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따라 문화예술 콘텐츠의 부재로 쇠퇴했던 주변 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10월 우리 구미를 중심으로 ‘제102회 전국체전’과 ‘제41회 장애인체전’이 열리며 구미의 화합과 번영을 담은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미의 발전과 함께 미래 경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미일보의 아낌없는 제언과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구미일보와 함께 희망찬 구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을 생각하는 신문, 시민이 사랑
지역 대표 인터넷신문사로 지역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온 구미일보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모진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소나무처럼 ‘바르게 보고 곧게 쓴다’는 정관직필(正官直筆)의 언론인상을 구현해 온 이안성 구미일보 대표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동안 구미일보는 발빠른 정보 제공과 공정한 보도, 소통의 활성화라는 미디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심도 깊은 현안 분석과 건전한 비평,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강자보다 약자’에 대한 배려와 격려의 말 한마디가 세상을 더 밝고 살 맛나게 만듭니다. ‘작지만 큰 울림’ 그것이 또한 참언론이 지향해야 할 자세라고 믿고 있습니다. 구미일보가 항상 ‘가진자 보다 어려운 자’에게로 향하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언론이 되길 소망합니다. 코로나19로 전 인류가 고통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혼돈과 좌절의 시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것도 언론의 사명과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막중한 시대정신에 부합해 창의와 지혜가 빛나는 미래 비전과 메시지를 통해 구미일보가 지역민들에게
박채아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7월 5일(월) 오후 2시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학생통학지원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2020년 『초중등교육법』이 개정되면서, 통학지원에 관한 내용을 조례로 제정할 수 있게 하였고, 이에 따라 박채아 의원의 대표발의로 2021년 2월 15일 『경상북도교육청 학생통학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조례제정에 따라 경상북도교육청이 구체적인 운영지침을 마련하는 데 학부모들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전달하고, 올바른 통학지원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되었다. 박채아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지원담당 김인찬 사무관이 “경상북도교육청 학생통학지원 정책”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정평초등학교 윤경희 운영위원장과 임당초등학교 송지선 셔틀버스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이 지정토론으로 참여하였다. 주제발표에서는 『통학차량 운영지침』을 학생 통학의 안전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하고,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의기준을 마련하여 2022학년도 통학지원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특히 교육지원청이 노선순환식으로 통학차량
안녕하십니까? 구미일보 구독자 구미시장 장세용입니다. 정론직필의 한 길을 걸으며 국민의 알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애써온 구미일보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금까지 구미일보가 걸어온 길은 구미시민들의 소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이 계속되는 환경 속에서도 지역의 여론을 하나로 모으고 이를 알려준 덕에 구미시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였습니다. 우리 구미시는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목표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더 큰, 더 든든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남은 임기도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는 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구미일보가 추구해 온 정론지의 모습으로 구미시가 실현하고자 하는 가치를 위한 발걸음에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언론은 시대를 밝히는 등불입니다. 앞으로도 지방분권 시대에 발맞춰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전달하는 데 구미일보가 앞장서 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 번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오늘을 발판으로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7월 1일 구미시장 장 세 용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진복)는 5월 31일(월)부터 6월 1일(화)까지 이틀간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하여 약용작물과 내수면어업 육성을 통한 농어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봉화약용작물연구소와 울진민물고기연구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의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첫날 일정으로 봉화약용작물연구소를 방문하여 농가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안과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연구소의 인력과 예산에 대한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박현국 위원(봉화군)은 약용작물재배농가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재배기술만큼 중요한 것이 가공기술이라며 작목반을 중심으로 농가들이 최소한 1차 가공을 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으며, 남영숙 위원(상주시)은 세척과 포장 기술을 개발하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봉화군과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임무석 위원(상주시)은 기후 변화로 작물재배 지역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약용작물 재배에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약용작물 재배지도를 작성해 줄 것과 차광시설 등을 활용해 저지대에서도 고부가가치 약용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해 달라고 했다. 이재도 위원(포항시)은 약용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은 지난해 11월 대표발의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021년 5월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형식적으로 운영되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신고제도의 실효성이 높아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통과된 개정안은 CISO의 지위와 업무를 대통령령으로 위임하고, 법령 위반 시 처벌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CISO의 지위는 대기업은 상법상 임원, 중견기업은 부장급 등 임원 직속, 소기업은 대표이사로 규정하여 제도의 명확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그동안 CISO 신고제도는 처벌규정이 마련되지 않아 일선 현장에서는 형식적인 CISO 신고로 제도 취지를 훼손시키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본 개정 법률안에서는 법령에 위배되는 CISO를 지정·신고하는 경우에 과태료를 부과토록 하여 제도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영식 국회의원은 “코로나19로 비대면 근무가 확대되면서 기업들의 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개정안이 국내 산업계 전반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준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대표발의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이 5월 21일(금)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통과된 개정안에 따라 학자금 대출 대상에 대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원생도 확대되었고, 저소득층 대학생의 경우 재학 기간 동안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등 제도개선이 이뤄지게 되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대출하고 소득이 발생한 후 대출원리금을 갚게 하는 제도로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도입되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19년 기준 210,106명에 달하며 1인당 평균 대출금액은 221만원(총 4,661억원)에 달하고 있다. 최근 청년들의 취업난 가중으로 학생들의 취업시기가 점점 늦어지고 그에 따라 재학기간 동안 발생하는 이자 부담도 점차 심화되고 있다. 취업 후 학자금 대출의 장기연체자는 ‘20년 10월말 기준으로 8,430명에 달하며 금액만도 477억원(1인당 평균 565만원)에 달한다. 이에 구자근 의원은 대학생 학자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 1월 11일 법개정안을 발의했다. 구자근 의원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학자금 대출 대상에 대학원생 포함 ▲등록금대출 금리
칠곡군의회 최인희 의원과 이창훈 의원은 지난 4월 27일(목)에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먼저 최인희 의원은 북삼읍의 대형차량 불법주차 해결 방안 모색과 공영주차장 설치를 건의하는 내용을 발언했다. 최 의원은 “북삼읍 일부 대형차량들은 등록된 차고지가 아닌 골목길이나 도로변 등의 편리한 곳에 주차를 하는 일이 빈번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대형차량들이 주차된 골목길은 곳곳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실제로 인명사고도 종종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형차량들의 불법주차로 인한 주민 불편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군 실정에 맞는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CCTV 설치 및 불법주차 계도요원 배치 등 가능한 행정력을 동원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북삼읍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지역주민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공영 주차장 설치를 제안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다음으로, 이창훈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전국에서 경상북도와 광주광역시
곽경호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 힘, 칠곡1)이 도의회 제323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지방문화원 설립‧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이번 조례는 지난 1월 「지방문화원진흥법」의 개정에 따라 시‧도 조례로 위임된 지방문화원의 설립과 운영, 시설기준 등에 관한 사항과 지방문화원 및 문화원연합회의 지원·육성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역문화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근거 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지방문화원 및 문화원연합회 지원 육성을 위한 시책 마련 등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방문화원 설립인가를 위한 신청 기준, 시설기준, 분원 설치에 관한 사항, 지방문화원과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에 활동과 운영에 필요한 경비보조와 경북도의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 다른 지역 문화원 및 연합회와의 공동사업 등에 대한 협력‧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이번 조례안은 4월 28일(수)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였으며, 5월 6일(목)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곽경호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경북도의 특성에 맞는 지방문화원의 운영과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는 문화사업 추진 등 지역 문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현)는 4월 26일(월)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소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을 심의‧의결하였다.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4개 실‧국의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1조 3,296억 4,557만원으로 국비예산 증감에 따른 도비 부담액 조정‧반영과 당해 연도 사업비 부족분을 반영한 것이다. 이날 진행된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건설소방위원들은 집행부에 대해 예산의 신속집행과 철저한 사업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건설도시국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도로건설사업 예산의 신속집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김시환 의원(칠곡2)이 도내에 산재해 있는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정비하고자 발의한 “경상북도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지원 조례안”과 이재도(포항7)의원이 공동주택 품질 점검관리단을 설치・운영하고자 발의한 “경상북도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북소방본부장이 일반회계에서 소방특별회계로 전입하는 부담비율을 정하기 위해 발의한 “경상북도 소방안전특별회계 설치 조례 전부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하수)는 4월 26일(월) 제323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개최하여 소관 부서의「2021년도 경상북도 일반 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및「경상북도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에 관한 조례안」등 7건을 심사하였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은 감사관실 2억원, 아이여성행복국 142억원, 자치행정국 178억, 복지건강국 764억원 증액 편성되어 총 1,086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아이행복도우미 지원(11억 증), 경북도립대학교 운영비(13억 증), 김천의료원주차장 부지매입(18억 증) 등을 주요 사업으로 심사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관련 7개 사업(9억 2천)이 신규 편성되고 선별진료소 운영 및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지원(18억), 권역외상센터 운영 지원(24억)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집중 심사했다. 감사관실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장경식 의원(포항)은 출자출연기관 청렴도 측정평가 용역은 연내 완료하여 용역결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직자 부동산 투기의혹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당부했다. 자치행정국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홍정근 의원(경산)은 장애인 고
이안성(송희) 대표의 구미일보 창간 13돌을 축하드립니다. 구미 시민의 행복과 구미시의 발전을 위한 디딤돌로서 그 역할을 다함에 수고로움이 많습니다. 한 망태기의 흙들이 모여 태산을 이루듯이 관심과 성원으로 살기좋은 세상 살기좋은 구미가 만들어진다고 봅니다. 무관심과 이기주의가 세상을 죽이고 힘들게 하듯이 대승적인 입장에서 모두가 큰 수레를 타고 간다면 행복이 아니겠습니까. 더불어 함께 봉사하는 구미일보. 작은 것으로 큰 기쁨을 주는 구미일보. 모두가 힘들어할 때 그 힘든 것을 달래주는 것이 구미일보라면 무엇보다 값진 일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끝없이 탐색하고 일구는 정신으로 뭉쳐진 구미일보가 앞으로도 더욱 매진하여 큰 즐거움 얻으시길 바라며, 거듭 구미일보의 13돌을 축하하며 발전하기를 축원합니다. 2020년 7월 금오산 약사암 주지 산강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