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청도군연합회(회장 이종화)는 지난 9월 5일(화)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농업경영인회원 600여 명과 각 기관단체장 및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농업경영인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한 제32회 한국농업경영인 청도군연합회 가족화합 한마당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청도군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12명에게 청도군수 표창을 비롯해, 각 기관장의 표창을 수여하기 위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종화 회장은 “오랜만에 다 같이 모인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단합된 모습으로 사기를 높이고, 농업경영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다하여 청도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 청도군 공직자 모두가 경쟁력 있는 농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어려운 여건이지만 농업경영인 여러분들께서도 청도군과 함께 헤쳐나가자”라고 당부하였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9월 1일(금)부터 9월 3일(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2023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청도군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성공적인 귀농·귀촌 및 청년창업을 위해 청도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청도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소개와 1:1 맞춤형 상담으로 도시민들에게 농촌·농업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안겨 주었다. 아울러 군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하여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홍보하면서 청도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이와 더불어 지난 8월 23일(수)에 개장한 청도신화랑 스카이트레일 등 다양한 관광자원 소개와 관람객 참여 이벤트로써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과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도시민들에게 청도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귀농·귀촌인들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9월 2일(토) 선산읍, 산동읍, 무을면, 장천면에서 농촌협약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농촌협약 진행상황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농촌협약 사업은 농촌지역의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의 정책수립 방향에 따라 필요한 사업을 연계‧지원해 농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미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인 ‘2023년 농촌협약’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50억 원을 확보했으며, 연말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3차에 걸친 사업계획 검토·조정을 거쳐 사업 대상과 사업비를 확정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다각적인 방향으로 만남의 장을 마련해 사업을 철저히 준비하고 현실성 있는 사업계획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와 함께 도농복합도시 구미를 알리고, 농업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년 6개월간의 혼신의 노력으로 2024년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유치했다. 이번 제19회 전국대회 개최지 선정에는 구미시와 연천군이 유치신청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지난 8월 31일(목)부터 9월 1일(금)까지 2일간 전국대회 개최 장소를 확정하기 위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을 평가위원장으로 구성된 26명의 평가단이 각 시군의 유치계획과 현장 실사를 평가한 결과, 숙박 및 편의시설, 접근성 등 교통여건, 숙영지 인프라 기반 조성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구미시가 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8월 31일(목) 현장평가 당일 김장호 구미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들, 농업인 단체 회장 및 회원들이 구미시 유치 당위성을 적극 홍보하고 대회 유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농업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4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전국의 농업인 4만여 명이 참여하는 큰 행사로 내년 8월 3일간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은 지난 8월 31일(목) ‘수산물 안전 주부모니터링단’이 경북 수산업 전진기지인 구룡포수협 위판장을 방문해 방사능 검사를 위한 시료 수거를 참관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매가 이뤄지는 위판장에서 하역된 어획물 전체를 함께 살펴보고 방사능 검사를 위해 당일 어획된 참가자미, 아귀, 소라 등 5개 품종을 시료 수거했다. 시료 수거 후에는 곧바로 어업기술원 본원으로 이동해 시료 전처리 및 검사과정을 함께 진행하며 검사 결과의 적합 여부와 ‘경북바다환경정보’앱의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했다. 수산물 안전 주부모니터링단은 지난 8월 25일 관내 소비자단체 및 수산물 생산자단체 여성 30명을 위촉해 발대식을 열고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수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추석을 앞두고 9월 한 달 동안 선물용으로 인기 높은 동해안에서 생산되는 전복, 대게·홍게와 오징어, 문어 등의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방사능 검사 모니터링 활동에 집중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주부모니터링단은 경북어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과정과 결과 분석을 확인하는 등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방사능 의심 수산물에 대해서는 즉시 검사를 요구할 수 있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칠곡군청 소통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서정호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보육·복지 등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농촌주거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경쟁력 있는 농촌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사업은 올해부터 추진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석적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동명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건이다. 이에 따라 칠곡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간 협력적 거버넌스가 공고히 구축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28일(월)부터 9월 26일(화)까지 한 달간 매전면 당호리 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귀농하기 전 농촌에 거주하면서 현장견학, 농촌체험, 지역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각 지역을 탐색하고 귀농·귀촌의 첫걸음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는 도시민 3팀(총 4명)이 참여하며, 한 달간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청도에 살고 싶은 동기를 부여하고 청도군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도시민들이 청도군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좋은 인연이 되어 삼청의 고장인 청도에 성공적인 농촌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도시민 3팀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프로그램을 가졌다.
구미시는 지난 5월 안정적인 밀산업 정착을 위해 밀산업 발전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최근 본격적인 우리밀빵 제품개발을 시작했다. 밀산업 발전협의체 홍보팀인 구미시 제과‧제빵협회는 샘물 영농조합법인과 함께 구미에서 생산된 밀을 이용한 우리밀빵 제품(통밀 무화과 빵 등 12종) 레시피를 개발했다. 협의체는 레시피를 발전시켜 우리밀빵 제품을 오는 10월 푸드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 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밀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 회원들을 격려하며, 우리밀을 이용한 제품개발, 활용방안 모색 등 구미시가 우리밀 거점 특화단지가 되기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농촌의 진정한 리더로 경북 농업의 경쟁력을 선도하고 있는 새농민회 경북도회(회장 정시창)는 8월 18일(금)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 다짐과 회원 단합을 위한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청송군수, 경북도의원, 한국새농민회 중앙회장, 한국새농민회 경북도회장,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새농민 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금 전달,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새농민회는 농업 각 분야에서 성공한 선도 농업인으로 1966년부터 매년 새농민상을 받은 농업인이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새농민상은 자립, 과학, 협동의 3대 원칙을 바탕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가는 선도 농업인 부부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매년 이달의 새농민상 150부부를 선발하고, 이 중 20부부를 뽑아 새농민 본상을 수여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5,834부부로 구성돼 있으며, 경북에는 850부부가 있다. 정시창 경상북도 새농민회장은 대회사에서 “급변하는 농업 여건 속에서 지역을 선도하는 새농민회가 되자”라며 “우리의 뿌리인 농업을 발전시키고,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17일(목)부터 9월 12일(화)까지 매주 화, 목 총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반기 농촌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진행한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기초과정은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농업, 농촌,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주민주도 활동 및 민간 영역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이번 4기로 종료될 예정이며, 수료 후 액션그룹으로 등록하여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이해 및 교육 프로그램 안내를 시작으로 2~6회차에 걸쳐 대구 경북 지역의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기존조직을 활성화하거나, 청도의 자원을 활용해 수익모델을 만들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최희영 청도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은 “이 과정을 통해 청도의 장점을 발굴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주체로 거듭나는 유의미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소멸의 위기에 있는 청도군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하여 사회적 경제조직을 육성하고, 산업 고도화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지난 6월 19일(월)부터 8월 9일(수)까지 16회차를 추진하여 총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슬기로운 농부생활’이라는 부제를 가진 교육인 만큼 귀농·귀촌을 슬기롭게 해나갈 수 있도록 ▲귀농인이 알아야 할 법률, 세무상식 ▲기초재배기술 ▲6차 산업과 농산물 가공 ▲귀농 계획서 작성 및 컨설팅 ▲선도농가 현장견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정철홍 교육반장은 “이론교육과 견학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이 진행되어서 좋았고, 특히 직원들이 직접 재배기술교육을 진행해주어서 칠곡의 자연환경과 농업환경을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칠곡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기를 생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희망자와 정착자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8월 14일(월)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5기 청년농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실시하였다. 청년농업 아카데미는 청도군의 미래성장 동력인 청년농업인의 농창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3월 17일 개강하여 △농창업 트렌드 △창업계획서 작성 △자금조달 및 브랜드 네임 △6차융복합 산업 성공모델 개발 △온오프 시장의 농산물 판매전략 △현장 체험교육 등 총 21회(100시간)의 교육을 거쳐 13명의 교육생이 수료하였다. 청도군농민사관학교 학장인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농업 아카데미의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이론과 경험을 잘 적용해 청도 농업을 이끌고 갈 주역으로서 미래지향적 청도농업건설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