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는 지난 3월 4일(월) 대한민국 써포터즈 봉사단이 매주 월요일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진행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주차시설팀 직원들이 봉사단과 함께 배식 및 식사 후 설거지 등 뒷정리까지 진행하였고, 식사를 드신 어르신들에게 구미시 로컬푸드매장에서 구입한 사과즙도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나눔으로써 감동을 선사하고 공사와 함께 같이 성장하는 가치를 실현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 식사로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 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공사가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되새기고,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과 함께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3월 6일(수)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참여단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 분과별 특성에 맞는 활동 과제 발굴, 분과 간 협력 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3개 분과의 분과장들은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가족 친화, 안전 증진, 사회참여 3개 분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성인지적 관점을 적용한 공공 및 다중 이용 시설물 점검, 안전‧편의 증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실태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매년 여성 안심 비상벨, 불법 촬영기기 점검 등 양성이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 중이다. 안진희 사회복지국장은 “시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배려받고 행복한 여성 친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이 시민들의 눈과 목소리가 되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경북도와 22개 시군이 저출생과 전쟁에 힘을 합쳐 총력 대응한다. 경상북도는 3월 6일(수)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22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가 지난달 20일 저출생과 전쟁을 공식 선포하고 저출생과 전쟁 전략구상을 발표한 후, 부서별로 세부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는 상황에서 시군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북도와 시군의 핵심 역점 시책들을 소개하고, 신속한 정책 실행과 조기 재원 확보, 도·시군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 부지사는 최근 발표된 인구통계에서 2023년 합계출산율이 ‘0.72명’까지 떨어진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면서, 가파른 하락을 막기 위해서는 경북도가 내놓은 전략들이 빠르게 시군 현장에서 실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 동네 돌봄 마을’은 도민들의 조기 체감이 중요한 만큼 시·군에서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와 교육청 협업 사업인 ‘늘봄학교’ 및 안정적인 주거 기반 제공을 위한 양육 친화형 공공임대주택 사업 등을 공유하고, 시군 실정에 맞는 저출생 극복 대응 모델 발굴에 최선을
구미시가 ‘혁신의 시작은 공직사회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는 기치 아래 올해도 짜임새 있는 업무계획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지속한다. ‘합계출산율 0.7’, 인구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시대적 위기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위해 ‘인구정책은 인구정책 부서에서만 추진한다’는 낡은 행정행태를 버리고, 내부 행정업무 또한 출산‧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 초점을 맞춘다. ■ 눈치 보지 않고 가족과 함께! 출산‧가족 친화 복무 제도 마련 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김장호 시장 취임 후 기구 개편으로 지난해 1월 인구 전담 부서인 ‘인구청년과’를 설치했으며, 저출생 극복과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연가를 사용하는 등 직원들이 자유롭게 연가와 휴직을 사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했고, 보육 휴가 5일을 부여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통해 부모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영유아기(6세 미만)에 편하게 휴가를 쓰는 제도적 기반을 만들었다. 또한, 저출생 대책 TF팀과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출산‧가족 친화 복무제도 혁신을 이어간다. 미성년 자녀를 키우고 있는 직원에게 「가족 돌봄 휴가 +α 특별휴가(2일
구미소방서는(서장 임준형) 지난달 12일 저녁 신평동 소재 음식점 화재 당시 초기 진화를 통하여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방지에 기여한 상주소방서 소속 조수빈 소방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설명절 연휴기간이던 지난 2월 12일 저녁 10시 22분경 구미시 신평동 소재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 발생 당시 비번 근무중이던 조수빈 소방장은 방문한 음식점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 후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소화에 적극적으로 임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방지에 기여하였다. 이후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0시 46분경 완전히 진화되었으며, 출동 소방대에서는 건물 전체 인명검색한 바 인명피해는 없었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신속한 신고와 위험을 무릅쓰고 초기진화에 앞장선 조수빈 소방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3월 5일(화)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에서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송원호)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상생‧균형발전을 위해 로컬푸드 공급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역농산물을 우선 소비함으로써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농가 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유통비용 감소, 푸드 마일리지 감축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역과 기업을 위한 각종 노동‧행정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적극 지원하며, 상호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경섭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중소기업 구내식당의 식재료뿐만 아니라 행사기념품, 명절 선물에 로컬푸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상호교류 협력사업을 활성화해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3월 5일(화)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장호 시장, 경상북도·구미시 체육회 관계자, 도민체전 추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개‧폐회식 공개행사 및 성화봉송 연출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민체전 개‧폐회식 주제, 성화봉송 및 이벤트 등 연출 구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구미시가 지향하는 젊음과 낭만이 시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각 추진반과 시‧도 체육인,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수렴해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공개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단순한 체육인의 경기대회를 넘어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할 것이며, 대행사와 협력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 구미시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5. 10 ~ 5. 13) △제26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5. 23 ~ 5. 24)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9. 27 ~ 9. 29) 등 3개 대회를 개최하며, 이듬해 도어르신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회장 이철재)는 지난 3월 4일(월) 도청 동락관에서 도내 22개 시·군 이통장연합회 임원진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보고, 감사패 수여와 함께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를 새롭게 꾸려 나갈 신임 경북연합회장을 선출하는 선거도 치러졌다. 선거 결과 엄태봉 울진군 이장연합회장이 최다 득표로 선출되어 오는 4월 1일부터 3년간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를 이끈다. 엄태봉 신임 회장은 울진군 울진읍 출신으로 읍내5리 이장, 울진읍 청년회장, 울진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21년부터 4년째 울진군 이장연합회장직을 맡아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그리고, 이날 감사패는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김선자 前 포항시 이통장연합회장, 변승일 前 구미시 이통장연합회장, 이세현 現 청송군 이장연합회장, 문성열 前 고령군 이장연합회장, 여상훈 前 성주군 이장연합회장, 박성권 前 칠곡군 이장연합회장에게 수여되었다. 엄태봉 신임 회장은 “지역 회장 및 이통장들과 소통하고, 항상 주민들의 참된 봉사자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가 되도
경상북도는 대구경북공항을 전략적 물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 최대 화물 전문 항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항공 물류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경북도는 3월 5일(화) 경북도청 K-창에서 국내 최대 화물 전문 항공사인 에어인천, 소시어스(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와 대구경북공항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승환 에어인천 대표이사, 이병국 소시어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에어인천이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에 입주하면 항공물동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 경상북도와 에어인천, 소시어스는 ▲경상북도 항공물류 활성화 및 관련 사업 발굴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 활성화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에 에어인천 입주 ▲상호기관 정보 공유 및 홍보 활동에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협약 이행을 위해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이행, 화물터미널에 에어인천 부지 제공 협력, 화물터미널 입주 및 노선 개설에 행정적 지원을 협력한다. 에어인천은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에 입주(소요면적 : 16,000㎡), 대구경북공항에 항공 노선 개설 추진, 화물터미널 관련 자문 및
한우리봉사회(회장 하태윤) 회원들은 지난 2024년 3월 2일(토) 구미 원호에 있는 디딤돌요양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요양센터 출입문 수리 및 방문요양 대상자들에게 봉사회 회원이 운영하는 순두부 가게(장천면 해수순두부)에서 협찬 받아 어르신들의 건강에 좋고 드시기 편한 순두부와 세탁 세제를 회원들이 각 가정마다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건강하시라고 말씀드렸다. 한우리 봉사회는 앞으로도 건강식(순두부) 배달을 꾸준히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미시는 지난 3월 4일(월)부터 구미역과 금오산을 오가는 시내버스 노선 27-3번을 신설해 운행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27번 등 3개 노선이 금오산 방면으로 운행했으나, 총 운행 횟수가 1일 10회에 그쳐 운행 횟수 확대 요청이 많았으며, 신설 노선이 1일 11회 운행함에 따라 총 운행 횟수가 1일 21회까지 증가했다. 시는 금오산리프레시사업, 선주원남동(각산마을) 도시재생사업 등 금오산‧금리단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내버스 운행 확대로 방문 편의를 더욱 향상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금오산은 명실상부한 구미 대표 관광지로서 대중교통 인프라 확대로 접근성을 더욱 향상할 것이며, 추후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외부 관광객도 편리하게 금오산을 찾을 수 있어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구미시는 3월 5일(화) 부서별 성과담당자와 2023년 여성 친화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서별 올해 여성 친화 사업을 발굴하기 전 공무원 교육을 실시해 사업 담당자들의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으로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윤금이 천안시 성평등 전문관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여성 친화 사업 과제 발굴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는 매년 부서별 여성 친화 사업을 발굴하고 성과관리(BSC) 공통 지표 평가에 반영해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을 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앞으로 여성 친화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 시행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삶 속에서 체감도 높은 양성 평등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