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설정해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는 체납세액 고지서, 독촉장을 납세자들에게 일괄 발송함과 동시에 납세지원콜센터를 운영하여 체납 사실 안내와 납부 독려를 병행한다. 또한 100만 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집중관리를 하고, 22개 읍면동을 리·통 단위로 구분하여 세정과 및 읍면동 체납세 징수 책임공무원을 지정하여 지역별 책임 징수제를 통한 체납자 추적 징수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번 일제 정리 기간 중에는 고액ㆍ장기체납자의 재산추적, 공매 의뢰 및 교부청구, 예금ㆍ직장ㆍ매출채권 조회 및 압류, 공공기록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대금지급정지 등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대대적으로 병행·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전체 체납액의 17%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관내 지역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와 더불어, 도시군 권역별 합동영치팀을 별도로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화 세정과장은 “ 지방세 체납은 지방재정 악화와 조세 형평성 저하 등을 일으키는 만큼 신속한 자진 납부를 해
구미시는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를 ‘2024년 제1차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돌입한다. 이번 정리 기간 중 체납세액 고지서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할 예정이며, 고액‧상습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부동산‧차량 등 재산압류 및 공매, 관허사업 제한, 공공정보 등록, 명단 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증가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구미시 전역에서 실시하며, 대포차를 포함한 상습 체납 차량은 견인 조치와 공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일시적인 경제적 위기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소상공인 등의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유도와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 회생을 지원하고, 생계유지 곤란자는 복지 부서에 연계한다. 김종연 징수과장은 “지방세 납부는 지역 발전을 위한 자주재원이며, 성숙한 시민의식의 출발점으로, 체납세를 자진 납부해 주기를 바라며,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가해 조세 정의를 바로 세워 나가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올해 지적 재조사 사업으로 선산읍 노상지구, 완전1지구가 경상북도로부터 사업지구로 지정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다른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 당시 만들어진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지구인 선산 읍내는 오래전에 형성된 구시가지로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아 이웃 간 경계 분쟁과 건축행위 제한, 맹지 등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어 주민들의 사업요구가 높았던 지역으로 노상리, 완전리를 시작으로 지속해서 선산 읍내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2년으로, 시는 드론을 이용한 정확한 정사영상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민간 대행자와 협업으로 사업공정을 단축해 조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사정 토지정보과장은 “지적 재조사 사업으로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 및 정확한 지적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가 새롭게 개발한 관광 캐릭터 ‘낭만토미’의 저작재산권을 무료로 개방한다. ‘낭만토미’는 기존의 토미를 모티브로 한 신규 관광 캐릭터이며, 망망대해를 지나 낙동강을 건너던 거북이가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낭만의 도시를 발견하고 여행을 즐긴다는 스토리로 3월 말 새롭게 탄생했다. 목에는 자연을 의미하는 나뭇잎을 도시인의 상징인 넥타이처럼 두르고 있으며, 볼에는 늘 열정적으로 타오르는 햇살을 상징하는 무늬가 있다. 저작재산권 무료 이용 신청은 4월 15일(월)부터 할 수 있으며, 신청 대상은 구미시에 주 영업소를 둔 중소기업, 소상공인이다. 이용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또는 소상공인)확인서, 납세증명서 등을 시청 낭만축제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방법 및 서식은 시청 누리집(행정정보-고시‧공고‧입법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제출 서류에 대한 내부 검토 과정을 거쳐 캐릭터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를 손상하지 않으며, 사회적 통념에 어긋나는 제품 외에는 캐릭터 활용 수익사업을 최대한 허용할 예정이다. 한편, 5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제62회 경북도민체전이 개최되는 박정희체육관에서 ‘낭만토미’를 직접 만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저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원장 이명선, 이하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저탄소 경영체계 전환 촉진을 위한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월 11일(목) 밝혔다.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은 에너지 진단‧설계 컨설팅, ICT 기반 탄소저감 공정혁신, 고효율 설비개체 등 중소벤처기업 탄소저감에 효과적인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뿌리기술 14개 업종(금형, 주조 등) 및 고탄소 배출 상위 10대 업종(화학제품, 식품 등)이며, 1차 서면과 2차 대면으로 구성된 기술성평가 및 현장확인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주요내용으로는 선정기업 대상 전문가의 현장방문을 통해 탄소저감 스마트공장 구축방안을 수립하고, 구축지도 컨설팅 등 스마트공장 구축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이외에도 지원기업의 ICT 기반 탄소저감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과 이와 연계된 제어‧계측 시스템 및 에너지 감축에 효과적인 고효율 설비 교체까지 제공된다.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4월 25일(목)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www.smart-f
경상북도와 22개 시군은 4월 15일(월)부터 6월 28일(금)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이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친다. 경상북도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1,847억원 중 739억원(40%)을 다양한 징수 기법을 활용해 징수한다. 우선 경북도는 기획조정실장과 시군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한 체납정리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한다. 체납정리단은 체납자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급여, 매출채권 등 전방위적인 재산조회로 재산압류, 압류재산의 매각 등 강력하고 신속하게 환가절차를 진행한다. 또한, 압류 및 매각 등 체납처분과 함께,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감치, 출국금지,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 실시해 체납자를 지속해서 압박한다. 경상북도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특별 대책을 수립했는데, 그 첫 번째로 5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가상화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지방세 체납액의 30% 정도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의 강력 징수를 위해 도내 전역에 대한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경찰서 및 도로공사와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도 실시한다. 한편, 실직 및 부도․폐업 등 일시적인 경영 악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2024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도내 창업·벤처기업을 대기업(포스코홀딩스, 삼성전자)과 연계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업에는 기술 고도화 및 PoC검증 등을 위한 △사업화자금(25백만원) 지원 △글로벌 시장개척 지원 △멘토링, IR프로그램 등의 글로벌 유니콘 성장지원 △경북도 벤처기업 육성자금 융자 우선 추천 등을 지원한다. 선발대상은 경상북도에 소재하고 기업가치 200억 내외인 업력 7년이내 기업이며, 선발규모는 7개사 내외이다.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실리콘밸리 현지에 참가한 5개사에게는 대표 액셀러레이터 기관인 Plug and Play에서 아이템 컨설팅도 진행했다. 또 현지 투자자들 앞에서 데모데이 기회도 얻음으로써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기업들의 가시적인 성과가 주목할만 하다. △㈜티씨엠에스(대표 신태용)는 169억의 투자유치와 중국 에이전트와 영업 계약 체결을 했다. △㈜에이엔폴리(대표 노상철)는 공장 설립 추진과 포브스‘아시아 100대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경부)는 지난 4월 8일(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대표 및 경영책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기업의 안전보건관리 방안 및 정부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안전보건공단 김희조 강사가 초빙되어 산업안전보건법과의 차이점을 비교하는 등 중대재해처벌법의 개념 및 적용범위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기업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명심해야할 7가지 핵심요소를 안내하며 성공적인 체계 구축 및 이행을 위해서는 위험요인을 파악해야할 뿐만 아니라 기업 내 위험요소와 가장 가까운 현장 근로자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팀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규제 정책 및 제도에 대한 건의는 물론, 기업이 이를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각종 교육 및 설명회를 계속해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8일(월) 경북도청에서 열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도내 10개 상공회의소* 회장과의 간담회에서 제25대 경북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추대되었다. * 김천, 안동, 포항, 경주, 영주, 구미, 경산, 영천, 칠곡, 상주상공회의소(상의 설립순) 이날 경북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에서는 기업에서도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였으며, ‘저출생과의 전쟁’ 자금 마련에 동참하는 것에 중지를 모아 통 큰 결정을 하였다. 윤재호 경북상의 회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에 지역 상공인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힘을 보태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번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윤재호 회장은 ‘산업역군과 기업인이 애국자다’라는 신념으로 그 동안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관련한 도로·철도 등 SOC 확대, 기업지원 기관 유치 및 존치, 각종 국책사업 유치 및 규제완화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었고,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 확대로 회원사를 대폭 늘리는 한편, 정재계 주요 인사를 초청하여 현안문제를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구미시는 4월 8일(월)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경북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권오형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 이현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업지원단장,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창업기업 12개 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미시에서 추진 중인 기업 지원 및 창업 정책을 알리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2월 개최된 경북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강소특구 지원사업 설명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사업 설명 △기업 의견 수렴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오형 강소특구 사업단장은 올해 29.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강소특구 4대 사업을 소개했다. 유망 기술이전을 통해 사업화를 촉진하는 ‘양방향 기술 발굴‧연계 사업’과 창업자 발굴 및 지원사업인 ‘이노폴리스 캠퍼스’, 구미 강소특구의 특화분야인 스마트 제조시스템에 관한 ‘지역 특성화 육성 사업’과‘혁신 네트워크 육성 사업’등 강소특구의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이현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업지원단장은 앵커기업 육성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가 추진하는 8종의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이어진 기업
구미시는 오는 4월 19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 안전보건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확대 시행에 따라 사업체별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핵심 7가지 요소 점검, 맞춤형 매뉴얼 제작, 정부 지원사업 연계 등 지역 내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지원한다.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기업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시청 노동복지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미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인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억 원 중 국비 1억 7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관내 사업장 10개소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2천4백만 원을 지원하는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을 확대하고 신규사업인 스마트 안전 장비 설치 지원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원장 이명선, 이하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지속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정부 정책지원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챌린지진단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챌린지진단은 분야별 전문가가 중소기업의 문제점 도출, 원인 분석 및 기업의 특성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하는 문제 해결형 진단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매출액 50억원 규모이상의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신청기업 중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중진공은 이번 1차 모집을 통해 약 5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2차 모집은 6월경 진행 예정이다. 지원내용으로는 대상기업이 ▲생산관리 ▲품질관리 ▲마케팅관리 ▲재무관리 등 총 4개 분야의 세부 지원 프로그램 중 1개 분야를 선택하면 관련 분야 전문가의 집중 진단을 받는다. 분야별 전문가는 1차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4~6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지원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집중 진단을 수행한다. 중진공은 진단 종료 후, 성과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연계 지원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챌린지진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1일(월)부터 4월 19일(금)까지 중진공 누리집(www.kosmes.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