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고병헌)는 2024년 2월 29일(목) 오전 11시 호텔금오산 2층 대연회장(그랜드볼룸)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 및 지부 의장과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김장호 구미시장,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 경북도의원 그리고 도내 회원사 대표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1부 행사로 경상북도 內 기업 중 지역경제발전 및 노사안정에 기여한 모범회원사 중 ㈜페트로마인코리아(대표이사 장성호)을 포함한 5개 기업체에서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하였다. ㈜케이엠텍 윤경완 대표이사를 포함한 1개 기업체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공로패를 수상하였으며, ㈜기원 이상호 대표이사를 포함한 5개 업체가 구미시장 표창패를 수상하였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장은 브이엔에스 배상용 대표를 비롯한 5개사를 표창하였다. 또한, ㈜올품 권용호 이사를 포함한 1개 기업체에서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지난 한해 동안 경북경총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유관기관 및 모범회원기업에게 경북경총 감사패 전달 및 도내 유관기관의 감사장과 모범 회원사에게 표창장을 전달하였다. 이어서 경북지역 경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에서는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사업과 관련하여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김천시 청년센터와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전하였다.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센터장 인태성)와 김천시 청년센터(센터장 인태성)는 김천시 여성 청년 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창업 활성화와 김천시 청년 여성의 생애전환 및 사회참여를 위해 여성 취·창업 전문기관인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해정)와 2024년 2월 27일(화) 오후 2시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원장실에서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양 기관은 여성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창업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창업활동 지원 등을 통해 관내 여성 청년창업의 성공확산을 위해 이바지할 계획이며, 취업을 준비 중인 여성 청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구직자의 심리적인 스트레스 완화, 자신감을 향상시켜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 알선취업 연계 등 고용 지속률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철우 도지사와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2월 28일(수) 서울에서 이병국 소시어스 대표, 류병기 한미글로벌투자운용 대표 등 7개 금융 자산운용 관계사의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북도에 민간자본 유치를 제안했다. 경상북도는 2024년 신년을 맞아 도정 운영 핵심 방침을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발전으로의 전환’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날 간담회 또한 민간자본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은 국가산단·특화단지 등 유치로 바이오, 에너지, 배터리, 반도체, 방위산업 등 미래 유망 산업벨트가 확장되고 있고, 신공항 건설을 앞두고 있어 배후 산업과 물류·관광단지 조성 등 성장 가능성이 무한대에 가깝다”고 강조하는 한편, “민간금융 PF(프로젝트파이낸싱) 기법인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통해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역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 민간기업은 인허가 지연과 각종 규제의 위험성을 낮춤과 동시에, 지자체가 사업의 수익성 일부를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민관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병국 대표 등 금융 관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개인‧협업팀 참가기업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국 5개 창조경제혁신센터(경북, 강원, 세종, 전남, 제주)가 추진중이며, 그중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영남권 기업(경북, 대구, 경남, 부산, 울산)을 담당한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문화 특성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뜻한다.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중이다. 이번 지원사업 모집은 개인과 협업팀 2개 분야로 구분된다. 영남권 자원을 기반으로 소상공인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개인 또는 2개 이상의 기업이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 영남권역에 지원사업 신청을 원하는 경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개인의 경우 최대 4,000만원, ▲협업팀의 경우 최대 7,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모집공고 등 자세한 사항은 경북센터 홈페이지 또는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지역창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이차전지 기업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에 대한 수요맞춤형(Bottom-up)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구미시를 포함해 전국의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이차전지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과 원‧하청 기업간의 협업 관계를 확대하고, 각종 규제와 안정성 평가에 관한 제품 인증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인재 채용비중을 높일 수 있도록 생산‧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지역기업과 지역인재를 지방에서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세계 3대 전시회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인 MWC (Mobile World Congress)가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Fira Gran Via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경상북도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도내 ICT 전후방 유망기업 10개社와 참가하였다. 로데슈바르즈社(Rohde&Schwarz)는 자사 장비, 솔루션 홍보를 위해 참가하였으며, 경상북도 및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5G-A, 6G 표준화 및 인증에 관한 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데슈바르즈社는 테스트 및 측정, 방송, 무선 모니터링, 무선 위치 확인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1933년 설립되었다.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한국은 서울, 용인, 대전, 구미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동통신 테스트 장비에 머무르지 않고 항공전자 테스트 시스템, 모빌리티 테스트 솔루션, EMC 테스트 솔루션, 디지털 설계 테스트, 전력 전자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경상북도는 경북 산업 디지털 전환에 집중하고 있는데, 디지털 전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초고속 유무선 통신망 구축이 필수적이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개발
구미시, 산업통상자원부, 육군 제2작전사령부, 경운대학교, 한화시스템, LIG넥스원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구미지역 국가중요시설 권역화 對드론 통합 방호 시범지구사업』의 대드론 방호연구소가 28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운대학교에서 개소했다. 이번 사업은 첨단화하는 드론의 위협으로부터 여러 국가중요시설을 권역화하여 방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민‧관‧군 협력사업으로, 실증 평가 및 연구 개발 등을 통해 지역과 국가의 안보를 높이고 드론 등 첨단산업 기술 발전에 빠르게 대응해 관련 산업을 육성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각 기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여러 차례의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2월 5일 구미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드론 방호를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대드론 방호연구소는 드론 무기의 군집화, 스텔스화, 초소형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첨단기술의 연구개발과 시험‧평가, 주요 기술과 시스템을 통합한 데이터 구축 및 관리 등을 담당한다. 연구소는 경운대학교 항공2관에 설치해 전담 교수 5명 등 총 10여 명의 연구 인력으로 구성되며, 통합관제 개발, 시험‧평가, 대드론무력화, GIS(지리정보체계) 기반
경상북도는 2월 27일(화) 본청 원융실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5년 주요 전략사업 국가투자예산 확보 계획과 추진 상황, 문제점과 대응 논리를 점검하고 세부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중앙부처․국회 대응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11조 5,01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글로벌 경기위축,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 등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는 올해에도 12조 원의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국가예산편성 순기에 따른 단계별․사업별․실국별 대응 전략을 수립해 국비확보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내년도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사회간접자본(SOC)분야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문경~김천철도(문경~상주~김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대구도시철도 1호선(하양~금호 연장), 연구개발(R&D) 분야 △입자빔 기반 산학연 R&D 통합지원센터 구축, △스마트 과수 인공수분 자동화 기술개발 사업, △엑소좀 기반 첨단바이오이니셔티브 구축, △스마트 식물공장형 그린바이오로직스 기술개발사업, 경제·산업 분야
구미시는 3월 말까지 65세 이상 폐지 수집 노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생계유지를 위해 폐지 수집을 하는 노인들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건강, 안전, 사회적 고립감 등 복합적인 문제를 조사 후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시작됐으며, 시청 노인장애인과가 주관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통‧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폐지 수집 노인에 대한 현황을 파악한다. 폐지 수집 노인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 후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과 상담을 통해 욕구에 기반한 노인 일자리(△공익활동형, △시장형)를 연계하고, 방문 및 유선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제도, 긴급 지원 등 누락된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으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한다. 또한, 조사한 내용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인 행복e음에 입력해 지자체에서 발굴한 위기가구로 지속 관리해 갈 계획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폐지 수집 노인을 알고 있다면, 시청 노인장애인과(☏054-480-5154)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구미시는 탄소중립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포인트제’를 운영한다.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로, 3개 분야(에너지‧자동차‧녹색생활 실천)로 구분된다. 에너지 분야는 가정과 학교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수도‧가스 에너지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제도로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포인트) 방식으로 연 2회(6월‧12월) 지급된다. 참여 신청은 누리집(http://cpoint.or.kr)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 분야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의 주행거리 감축률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로, 올해 총 720대 선착순 모집을 목표로 진행한다. 참여는 누리집(http://car.cpoint.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총 391대가 참여했다. 녹색생활 실천 분야는 일상생활 속 녹색 실천(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기 이용, 친환경제품 구매 등) 10가지 항목에 따라 환경공단에서 매월 말 현금 또는 카드포인트로 연간 최대 7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직접 지급하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육성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가 2월 27일(화) 구미코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강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 시의원, 관계기관 및 강소특구육성사업 수혜기업 54개 사 등이 참석해 2023년 경북 구미 강소특구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2년의 사업 기간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강소특구 테크페어는 27일부터 이틀간 △강소특구 특화 분야 우수사례 발표 △사업설명회 △Trend GUMI(특강) △기업지원 컨설팅 △IR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2시 개막식에서는 권오형 사업단장의 2023년도 경북 구미 강소특구 육성 사업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강소특구 육성 사업의 지원을 받은 연구소기업으로써 지난해 매출 18억 2,300만 원을 달성한 ‘㈜대디푸드’와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돼 지난해 매출 22억 5,000만 원 및 신규고용을 창출한 ‘㈜디에이치티’의 사업화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칠곡군은 2024년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모집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50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차 모집에서 선착순 마감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에는 2차로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추가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차량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자동차로 친환경차량(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 및 법인, 단체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 및 QR코드로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문자 URL로 차량 전면(번호판) 사진 및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회원가입과 참여신청 모두 모집기간에만 가능하니 참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