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0월 31일(목) 울진군 후포대게축제장 일대에서 경북사회복지관협회(회장 진선하)와 함께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개최했다.올해 6회를 맞이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상대적으로 복지서비스가 열악한 농어촌지역의 도민들을 대상으로 이동목욕, 이동세탁, 건강검진, 가전제품수리, 물리치료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이를 위하여 경북사회복지관협회 소속 시군의 종합사회복지관이 모두 참석하여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첫해부터 참여하고 있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역대 메달리스트들로 구성된 ‘대경기능봉사회’ 소속 회원들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찍어주는 ‘장수사진(영정사진)’이 주위의 이목을 끌었다.황옥남 울진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우리지역에서는 보건의료․복지서비스가 낙후되어 주민들이 다양한 사회서비스 대한 열망이 컸으나, 해소할 방법이 없었는데 이동복지관 운영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 대한 이동복지서비스로 웃는 모습을 보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경상북도 김원석 사회복지과장은 “아직도 농어촌지역에는 보건의료 및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 도민들이 많다”면서 “앞으로 도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하여 이동복지관 운영
구미경실련은 구미경찰서가 금오공대 옛 신평동 캠퍼스 운동장으로의 이전을 추진하면서 불거진 지역갈등과 관련, 활용도가 낮은 송정공원과의 교환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구미시가 야외공연장과 시정홍보 전광판 등 시설물 투입비용이 많다는 점을 이유로 송정공원에 대해 부정적이란 소식을 접하고, 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고아읍 문성리 513) 전면의 ‘소운동장+공원’ 부지와 교환하는 대안을 송정공원과 함께 검토하길 제안한다.유통상업지역인 농산물도매시장 부지는 건폐율 70%에 용적률이 600%이기 때문에 구미경찰서가 계획하는 면적을 충족하고도 남는다. 소운동장(배구장)을 포함한 전면 공원 면적 7,650㎡(국도 33호선 도로변 직사각형)의 최대치 건축 바닥면적은 5,355㎡이고, 최대치 건축 연면적은 32,130㎡이다. 현 경찰서 건물 연면적 6,103㎡의 5배 이상 건축이 가능하다.또한 구미경찰서(시청)와 농산물도매시장간의 직선거리가 4.2㎞에 불과한 시내생활권인 데다, 국도 33호선변이어서 교통과 접근성에 문제가 없다. 특히 농산물도매시장 내부 여유 공간이 많아서 지하주차장을 만들면 청사 주변 주차난 걱정을 안 해도 되는 곳이다. 농산물도매시장의 법정 주차대수는 2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이윤재 회장은 지난 20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전국새마을지도자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3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 발전 유공으로 '새마을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새마을포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하여 새마을정신을 구현함으로써 지역사회개발과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새마을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3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한 박근혜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친수 받는 기쁨을 안았다. 이윤재 새마을문고구미시회장은 2003년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부회장을 시작으로 2010년 새마을문고구미시회장 선임, 2013년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 감사 및 새마을문고구미시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그동안 새마을운동 발전에 뚜렷한 공을 세웠다.공적사항으로는 '35개 새마을문고를 통한 독서활성화 사업 추진', '시민들의 문화공간', '취미․교양교실'운영,'어린이 독서왕 선발 및 독서경진대회 10회 개최' 등이 있으며,'2010년 제30회 국민독서경진경상북도예선대회 시군지부평가 우수상' '제30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이동도서관운영부문 최우수상''이동도서관운영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구미 합동방재센터는 10월 23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에서 환경부 주관으로 '화학재난 대응능력 향상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전국 최초로 개소를 앞둔 ‘구미 합동방재센터’ 직원들을 근무지에 배치하기에 앞서 화학사고의 예방과 대응업무를 향상하기 위해 개최하며, 주요내용은 위기관리표준 매뉴얼 소개, 사고대응시스템, 화학사고 관련법 현황 교육 등이다. 워크샵 참석자 40여명은 오는 10월 28일부터 구미국가산단 제3단지 내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입주할 예정인 ‘구미 합동방재센터’에 배치되어 현장근무를 시작하며 대구․경북권 화학사고 대응, 대비를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구미 합동방재센터’는 11월 20일 개소식을 가지고 공식개소할 계획이다. 부처별 환경팀, 화학구조팀, 고용팀, 산업팀, 지자체팀으로 구성․운영되며, 기관별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화학사고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화학사고를 사전에 완벽하게 예방하고 사고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앞으로 구미가 안전한 대한민국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한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는 지난 5월 구미시민 1만 2천
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구미경찰서는 많은 치안수요와 바쁜 업무 가운데에서도 (도내 치안수요 1위, 1인당 담당인구 805명) 치안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구미경찰’ 비전을 수립하고 고객만족도 향상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청사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민원인 안내도를 청사 내․외부에 설치해 안내를 강화하고, 민원인 주차장을 기존 10대에서 22대로 확대하여 민원인 불편을 줄이고, 유치인면회실 출입구도 철계단을 철거하고 휠체어가 올라 갈수 있도록 개선하는등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내부 환경도 인권 친화적으로 개선하였다.민원인 응대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민원실과 교통민원실을 통합하고 민원 최다 접점부서인 사이버수사팀을 기존 민원실자리로 이전하여 운영 중이다.민원 접점부서인 수사과와 교통사고조사계는 민원인 대기실을 보완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교통사고조사계는 9.24부터 당일 현장조사 근무체계로 전환하여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당일 신속히 현장 조사가 가능하도록 운영함으로써 치안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인적응대 개선으로 고객응대 서비스헌장을 제작하였다.
‘사기’의 정의는 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득을 취득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입니다. 위 정의가 때로는 ‘기망’이라는 추상성 때문에 흔하면서도 많은 논쟁을 낳기도 하고 실제로 법적으로 죄의 유무를 판단하기 어려운 범죄이기도 합니다.그런 면에서 요즘 발생하는 ‘스미싱’이란 범죄는 ‘눈감으면 코베어가니 정신차리고 살아라’는 할머니의 말씀이 떠오르는 명백한 ‘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문자메세지를 통해서 있지도 않은 허위의 문자의 링크를 클릭하게 하니까요.‘스미싱’은 인터넷 보안회사인 맥아피가 SMS와 피싱(낚시)라는 단어를 결합시켜 명명한 단어입니다.범인이 휴대폰 사용자에게 웹사이트 링크를 포함하는 문자메세지를 통해 휴대폰 사용자가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트로이목마를 주입해 피해자의 스마트 폰을 통제하여 범인에게 소액결제 인증번호를 전송케 한 후 게임 아이템 및 사이버머니를 결제하는 방식으로 소액 결제 대금을 부담시키는 전형적인 사기입니다.문제는 이 문자메세지의 내용이 피해자들이 평소에 받던 청첩장, 돌잔치, 택배문자 등과 너무나 흡사한 것이라 눈감으면 코베어 가는 각박한 세상에서 정신차리고 사는 시민들을 피해자로 만들어 버립니다.이러
‘일 인삼, 이 더덕, 삼 도라지’란 옛말이 있다. 셋 모두 웰빙 식품이며 뿌리를 주로 먹는다. 사포닌이 들어 있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인삼’은 워낙 유명한 약재이니 일단 논외로 치자. ‘더덕’은 독특한 맛과 향을 지녀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쓰인다. 주성분은 사포닌, 이눌린, 플라보노이드 등이며 혈중 지방 감소, 면역력 증가, 항산화 효과가 돋보인다. 겉모양은 도라지를 닮았지만 도라지보다 연하고 향기로워 우리 선조들은 훨씬 귀히 여겼다.더덕은 가을부터 봄에 싹이 나오기 전까지가 제철이다. 열매가 더덕더덕 붙어 있다고 해서 더덕이란 이름이 붙었다. 요즘은 중국인도 더러 먹지만 원래는 한국인만 즐겨온 채소다. 송나라 사신으로 고려를 다녀간 서긍은 ‘고려도경’에서 “밥상에 더덕이 자주 오르는데 크기가 크고 살이 부드러우며 맛이 기막히다”고 예찬했다. 또 말린 더덕 뿌리는 사삼(沙蔘)이라 하는데, 모래에서 캔 삼이란 뜻이다. 주로 반찬으로 먹는데도 이런 별명이 붙은 것은 우리 조상들이 더덕의 약성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한반도 전 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하며 제주, 강원도 횡성과 중·남부 평야 지대가 주산지다. ▶맛과 영양과 건강이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더덕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귀찬)에서는 8월 29일 구미시 송정동 소재 상공회의소에서 국민안전 확보와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인프라 확충 민·학·관 합동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귀찬 청장을 비롯한 경찰 80명과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등 지역 주민 180여명,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자치단체 관계공무원, 이영우 경북교육청 교육감 등 교육청 관계자, 이성용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교수 등 주민·학계·교육청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4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하였다.이번 토론회의 개최배경은 지역 주민과 학원·자치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치안인프라의 현주소를 재조명 해보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치안인프라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토론회는 먼저 윤우석 계명대학교 교수가 경찰에서 선정한‘성폭력예방 특별관리구역(경북지역 5개시, 6개소)’대상으로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을 활용한 환경개선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CPTED 기법은 도시지역의 환경설계를 범죄예방 및 방어적으로 구성함으로써 범죄발생을 차단하고 범죄두려움을 감소시키기 위한 범죄예방기법 및 전략이다.
문자 릴레이 독도는 우리 땅 전 국민 함성대회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위원장 이찬석씨와 독도강치 복원 운동본부 총재 정영옥. 독도강치영화 제작자 주) 상상 문 영화사 권 소희 대표 는 2013년 8월 15일 0시부터 당일 오후 0시까지 국내최초 전 국민 독도는 우리 땅 문자 릴레이 함성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은 평화 헌법을 개정하면서 까지 제국주의를 부활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독도영유권 주장과 관련하여 일본 검정 교과서에 다케시마로 등재하는 등 매우 집요하고 강경하게 영토 침략전쟁을 진행 중으면서도 최근 국민들을 대상으로 독도를 다케시마로 영구화 하는 일에 총력을 기우리고 있으며 일본국민들 63%가 독도를 다케시마현으로 알고 있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무엇보다 우리 국민들에게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8월 15일 해방의 날을 맞이하여 온 국민이 독도의 중요성을 함양하도록 하고자 릴레이 문자함성대회를 개최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0시부터 실시되는 이번행사는 아래내용을 받은 사람들이 최소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인들에게 10명이상 재차 발송하는 것으로 진행된다.독도 강치 영화 를 제작중인 권소희 대표는 민족정신의 단합
구미일보 창간 6주년을 30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특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구미일보를 사랑받는 신문으로 만들어 놓으신 이송희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구미일보는 지역적인 한계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음에도 지난 6년 동안 곧은 기자정신과 공정한 보도로 지역사회의 올바른 길잡이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신속히 전달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대안 제시로 지역발전과 도민화합에 앞장서 왔습니다. 경상북도는 “민생 속으로, 세계 속으로”의 슬로건 아래 새마을 세계화 사업의 추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이 행복한 경북, 세계속의 경북문화 위상 제고를 위한 2013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본격 추진 등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활기찬 도정을 펼쳐 나 갈 것입니다. 이러한 추진사업에 탄력을 붙여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의 모든 주체 간에 막힘없는 소통이 이루어지고 에너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지역사회 네트워크의 중심에 있는 구미일보가 그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아무쪼록 애독자들에게 믿음과 신뢰 속에 지역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기
지역민과 함께하는 구미일보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난해 구미시의회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히 전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최근 인터넷언론의 수가 급증하면서 진위를 구별할 수 없고, 공정성이 결여된 기사들이 난무하며 독자들의 신뢰를 잃어버리는 일들이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급격한 미디어 환경의 변화는 그 존립의 여부를 불확실하게 만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구미일보는 그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지역 언론으로 굳건히 성장하였으며,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가감 없이 투명하게 비추는 언론 본연의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전달자로서의 역할에 조금의 모자람도 없었으며, 특정한 이해세력의 부와 권력을 위해 동조하는 일이 없이 지역사회의 부조리와 불평등의 해소를 위해 전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이는 발행인과 취재진이 언론의 정도를 걸어오면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라는 것이며, 또한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와 건전한 비판으로서 독자들의 무한한 성원과 관심을 구하려는 올바른 자세를 견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언론의 소명을 바탕으로 진정으로 시민을
42만 시민과 네티즌 여러분의 따뜻한 정과 알찬 정보를 전하는 구미일보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참과 거짓을 구분하는 언론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이송희 대표님을 비롯한 필진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저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고 상상하는 것이다. 따라서 미래를 지배하는 힘은 읽고, 생각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지금 지방과 세계가 수평적 관계에서 경쟁하고, 사회적 자본을 공유하는 지식정보화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적 흐름은 지역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대변할 수 있는 언론의 역할과 중요성을 더욱 증대시키고 있습니다.이에, 구미일보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에 충실하며, 다양한 여론 수렴과 건전한 비판의 합리적 언론의 장에서 대안을 찾고, 시민적 합의를 모아 나가는 넓은 마당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구미와 42만 시민의 공동번영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역사 문화를 소중히 가꾸어 상생의 문화를 이끄는 지원군이 되기를 희망합니다.끝으로 창간 6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