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그리고 동료공직자 여러분2008년, 무자(戊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금년 한해 하시는 일마다 모두 뜻대로 이루어지시기를 바라며 직장과 가정에도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희망찬 새해 벽두에서 잠시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제가 취임한지 어느덧 1년 반이 지났습니다.그동안 저는 자치시정을 펼치면서 시민이 무엇을 요구하고 어떤 일을 해 주기를 바라고 있는가를 많은 시민을 만나 직접 듣고 현장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눈으로 확인했습니다.또한, 어떻게 하는 것이 시민을 위하는 길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것인가를 익혀 왔습니다.사실 밤 10시가 넘어서 김천의 중심인 역 앞을 가보면 도시가 한산하기 짝이 없습니다.경제가 정말 어렵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특히, 재래시장이나 중소상인들로부터 너무 어렵다는 하소연을 많이 들었습니다.그래서 무엇보다 경제를 살리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 하겠습니다.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고, 인구를 늘려 경제를 살리는데 모든 열정을 다 바칠 각오입니다.우리 공무원도 이제는 과거의 관행을 벗어 던지고, 새롭게 변신하여 자치행정의 노하우를 어느 정도 익혔다고 하겠습니다.특히, 현대
기자회견 말씀요지2007. 12. 18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마지막으로 간곡히 호소합니다. 우리는 이번에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야 합니다.이것만은 어떤 경우에도 양보할 수 없는 시대적 소명입니다. 그러나 이명박 후보로의 정권교체는 안됩니다.범죄 피의자를 대통령으로 선출하는 나라는 동서고금 어디에도 없습니다. 거짓말 하다가 쫓겨난 닉슨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가장 수치스러운 대통령으로 남아있습니다. 만에 하나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이것이 우리가 원하는 미래입니까.범죄 피의자를 대통령으로 뽑고도우리 자식들 앞에, 우리 후손들 앞에 떳떳할 수 있겠습니까. 특검의 조사 대상이 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특검정국이 시작되고 여야 간에 사생결단의 충돌이 이어질 것이 뻔합니다.그래서 언론들은 선거가 끝난 후에도 대선2라운드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이렇게 되면 이 나라는 과연 어떻게 되겠습니까.통제 불능의 혼란이 이어질 것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이렇게 되면 우리에게 더 이상 미래는 없습니다. 저 이회창, 여러모로 부족합니다.저에게는 거대한 조직도 화려한 정당도 없습니다.다만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겠다는 구국의 신념 하나로 이렇게 국민 앞에 섰습니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는 오늘(17일) 충북 충주에서 열린 ‘이명박 후보 지지’ 유세에서 “금년 초 이 후보를 만났을 때 이 후보는 ‘내가 (BBK에) 개입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법망에 걸릴 정도의 일은 하지 않았다’고 했다”고 발언했다고 한다.이미 이명박 후보가 BBK 설립 사실을 실토한 동영상이 공개된 마당에 새로울 것이야 없는 일이지만, 동영상 속 자신의 발언마저 ‘덕담’, ‘위조’ 운운하며 이틀만 무사히 넘기려는 이명박 후보와 한나라당의 얄팍함이 얼마나 ‘가증스러운 거짓말’인지 우리 국민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법망에 걸리고 안 걸리고는 이명박 후보가 판단하는 것이 아니다. 이명박 후보는 이제라도 BBK와 관련해서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사실대로 실토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2007년 12월 17일정동영 대통령후보 부대변인 노식래
□충남 태안 해상에서 발생한 유류 오염사고와 관련, 현 정부의 미숙한 늑장대처를 질타하면서 이로 인해 엄청난 재난을 당한 피해지역 주민과 어민에 대한 피해 보상과 생태계 복원 등 대책을 다음과 같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취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첫째, 현지주민의 절실한 요구를 수용한 응급 복구 및 생계지원을 촉구한다. -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당장 생계가 곤란해진 어민과 현지 주민에 대한 응급복구와 긴급구호 차원의 생계안정 비용 즉시 지급 - 피해 가구당 3천만 원 한도의 무이자 특별 긴급 자금 지원 (농·수협 등에서 우선 지원하고 추후 정부예산으로 이차 보전)둘째, 수산업, 해수욕장, 어촌 관광 등에 대한 신속·충분한 피해보상을 촉구한다. - 정부는 정확한 피해규모를 파악, 조기 보상에 차질 없도록 하고 ‘선지원·보상 후정산’ 원칙에 따라 정부가 긴급 지원·보상 실시, 추후 구상권을 행사하여 국고로 환수 - 피해보상의 장기화(10년 정도 소요)에 대비하여 보상절차, 협상대행 등 지속적인 행정지원 실시, 국제수준의 전문가가 대리인으로 선정되도록 철저 준비 - 피해지역내 각계 각층의 영업 손실과 정신적 고통까지 보상 받을 수 있도록 보상협상 지원 - 각계
노무현 정부는 2004년에 수능점수 경쟁을 막겠다, 사교육을 막겠다며 2008년 입시제도를 발표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도리어 정반대로 나타났다. 예견되었던 2008년 입시제도의 실패가 드러난 것이다. 수능 점수가 등급으로 바뀌었을 뿐, 그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 한 문제로 등급이 엇갈려 억울해 하는 학생들이 부지기 수다. 사교육비는 줄기는커녕 폭발적인 내신과외와 논술과외로 번졌다. 소위 죽음의 트라이앵글, 입시 3중고를 만들어 낸 것이다. 뿐만 아니다. 학교별 특성과 차이를 고려하지 않는 내신등급제로 친구를 적으로 만든 것 또한 이번 입시제도이다. 잘못된 입시제도가 학생의 학습부담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키우고, 학교교육을 황폐화시킨 것이다.당시 교육부와 여당은 국민과 한나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이 입시제도를 강행하였다. 참여정부의 맥을 잇고 있다고 자처하는 정동영 후보는 잘못된 입시제도에 대해 반성하고 책임지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그런데도 아예 입시를 폐지하고 내신으로만 학생들을 추첨배정하겠다는 더 맹랑한 공약을 내놓았다. 한나라당에서는 수능등급제 보완책 마련과 함께 3단계 대입자율화 방안을 추진할 것이다. 내신과 수능 반영 자율화, 수능
오늘의 대한민국은 이회창을 요구하고 있다.지금 우리나라는 중대한 국가위기 상황을 맞고 있다.국가 정체성의 혼돈에서 비롯된 안보 불안,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대량 실업과 수많은 가정의 붕괴, 그리고 사회 기강 및 도덕적 해이에서 초래된 무질서의 폐해가 그것이다.우리 사회가 이처럼 위급한 상황에 처하게 된 가장 커다란 원인은 보수주의 세력의 약화에 있다. 지난 5년 동안 한국의 보수 세력은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크게 후퇴했다.이제는 거의 모든 정치세력이 무책임하게 대중영합주의를 채용함으로써 진정한 보수주의는 점차 설 땅을 잃어가고 있다.문제는 보수를 표방하는 지금의 한나라당이 건전하고 발전적인 보수주의를 대변하거나 강화하려는 진정한 의지를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우리는 건전한 보수주의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의 모든 반부패 세력을 하나로 묶어 이 나라의 밝은 미래를 선도할 지도자로 이회창 후보가 적격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진정한 보수주의의 가치를 일관되게 주장해 왔음은 주지의 사실이다.이회창은 용기 있는 리더십을 갖고 있다.오늘의 혼돈과 무질서는 기본적으로 정치 리더십의 부재에 기인한다. 이러한 상황은 새로운 보수주의 리더십의 등장을 요구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16일 검찰에 BBK 재수사를 지시한 것은 만시지탄(晩時之歎)의 감이 없지 않다. 우리는 대통령이 검찰수사에 문제가 있다고 인정한 부분은 환영한다.그러나 대통령의 지시가 대선을 불과 3일 남겨두고 이루어져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기까지 일정상 다소 촉박할 뿐만 아니라, 검찰이 다시 수사한다고 해도 과연 그 실체를 명명백백히 밝힐 수 있을 지 의심스럽다. 한편으로 우리는 대통령의 이같은 지시가 특검처리를 물타기하려는 청와대의 의도는 없는지 우려한다.따라서, 우리는 한나라당을 제외한 제 정파가 추진하고 있는 특검법이 국회에서 처리되고, 그 특검에 의한 철저한 재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2007. 12. 16. 이회창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대변인 류 근 찬
저는 화합과 도약을 위한 국민연대 경상북도당 위원장 김진태입니다. 본당 이수성후보는 2007년 12월 14일 사퇴의 변으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발표하고, 동일자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으로 후보 사퇴서를 제출하였습니다.이 후보는 위 사퇴의 변을 통해 ‘97년 이후 대통령 선거를 거듭할수록 지역분열, 계층 대립, 보수세력과 진보세력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화합과 단결만이 대한민국의 살 길이라 판단하고 이러한 뜻을 직접 국민에게 호소하기 위하여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것일 뿐이고, 범여권의 편에 서거나 야당의 편에 서서 특정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하여 출마한 것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정치권의 상호 용서와 화합을 위하여 출마하였기 때문에 선거운동 기간 동안 다른 당이나 후보를 비난한 사실 한 번도 없었습니다. 한나라 당과 한나라 당 후보를 비방한 사실도 없었습니다. 이 후보는 일부 언론에 자신이 정동영 후보를 지지하고 사퇴하였다고 보도된 사실과 관련하여 조선일보 및 연합뉴스와의 회견에서 자신은 어느 후보도 지지한 바 없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자신이 이명박 후보와 정동영 후보 양측에 국민화합을 위한
한농연, 한여농, 4H, 생활개선회 등 농업계 전‧현직 회장단 180여명의 기호 12번 이회창 후보 지지선언은, ‘혼란에 빠진 대한민국을 바르게 세우겠다’는 일념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우리 후보에게 백만대군보다 더 큰 힘을 주는 대결단이다.진심으로 환영한다.농업계 회장단 180여명의 지지선언을 계기로,기호 12번 이회창 후보만이 국민경제와 서민경제, 무너진 농업과 농촌을 회생시키고 죽음의 벼랑 끝에 매달려 있는 350만 농업인은 물로 서민과 중산층 모루들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임이 확인되었다.각종 비리의혹으로 얼룩진 후보, 위장전문 후보에게 이 나라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이들 농업인들의 결의에 찬 대결단에 다시한번 경의를 표하며, 진심으로 환영한다.2007. 12. 14이회창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대변인 류근찬
노명박 체제의 등장은 정권교체가 아닌 정권연장이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그 자신의 부도덕하고 부패한 실제 모습과 정체성을 은폐한 채 제1야당 후보인 자신이 정권교체의 적임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영향 하에 있는 검찰이 BBK 사건에 대한 짜맞추기식 편파 수사를 통해 이명박 후보에게 면죄부를 줌으로써 정권교체의 진정한 의미는 크게 훼손했다. 이제 국민들은 부패보수 위장보수를 상징하는 이명박 후보와 무능한 좌파 노무현 정권의 정치적 야합을 의심하고 있다. 검찰의 BBK 수사 결과는 부패 무능 정권을 의미하는 이른바 노명박 체제의 등장 가능성을 예고한다. 다시 말해 이명박 후보의 당선은 정권교체를 가장한 정권연장일 뿐이다. 진정한 정권교체는 법과 원칙, 정직과 신뢰에 기초한 깨끗한 보수 세력이 중심이 되어 국민을 통합하는 것이어야 한다. 노명박 체제란 무능한 노무현 정권의 5년 실정을 답습할 수도 있는 위장된 정권교체일 뿐이다. 이명박 후보의 경제비전은 허상이다 이명박 후보가 대표이사 회장으로 있던 현대건설은 현재 새 주인을 찾고 있다. 현대건설이 이렇게 몰락하게 된 주요 원인은 이명박 후보의 무모한 중동 진출과 그에 따른 해외채무의
오늘(11, 화) 정부가 기름 유출사고 최대 피해지역인 충남 태안과 서산, 보령, 서천 등 6개 시‧군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이회창 후보도 어제 충남 태안 기름유출 현장을 찾아,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도록 정부에 촉구한 바 있다.피해지역 주민들은 당장 먹고 살 길이 막막한 절망감으로 좌절하고 있고, 환경재앙이라고 할만큼 그 피해가 막대한 기름띠 공포는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오늘 정부가 피해지역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긴급 국고지원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을 적극 환영하며,정부는 최대한 있는 힘을 다해 지원할 것을 다시한번 촉구한다.2007. 12. 11이회창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대변인 류근찬
7일(금)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유조선과 부선이 충돌해 1만500톤의 기름이 유출되는 최악의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안면도, 천리포, 만리포 해수욕장이 오염되는 등 충남 서해안 일대가 큰 피해를 당하게 되었다.또한, 바다와 갯벌에서 고기잡이, 양식업, 조개 채취, 김 양식 등으로 생업을 이어가는 어민들의 생계의 위협은 물론, 기름 냄새 등 악취로 인한 두통과 복통으로 인근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다.정부는 해양경찰, 해양오염방제 조합 그리고 민간이 유기적으로 대처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안을 신속하게 강구하고, 주민들의 생계 보전에도 만전을 기하기를 촉구한다.2007. 12. 8이회창 대통령후보 부대변인 조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