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앞서지만, 늘 초심으로 돌아가 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도록하겠다”구미시의회 후반기 기획행정위 부위원장직을 맡은 정근수(고아읍)의원은 주민들의 눈높이에 초점을 둔 의정으로 지역구 활동은 물론 내실있는 상임위를 꾸려갈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촌 출신 의원답게 농촌문제 해결에 관심을 보여 온 정 의원은 또 지역구 현안사업인 문성택지개발사업, 공원화사업, 도로망 확장사업 및 문성지 일대 생태공원 조성사업 등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뿐 아니라, 아동교육, 보육사업 등에도 남다른 관심과노력을 기울여 온 정의원은 관내에서 태어난 셋째아에 대해 5년동안 시가 건강보험을 들어주고 10년간 보장받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생아 건강보험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등을 준비하는 등 노력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정의원은 “내년부터 이 조례가 시행되면 년 4백여명의 신생아가 각종 위험에 대비, 교통, 화상, 폭력, 상해 등 다양한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의원은 남은 임기동안 노인, 아동, 장애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소외받는 이들이없는 복지의정 구현을 위해 최선의
스타기업 육성 선택적 투자도 필요부품 소재 제조업체 육성도 함께금오공대 산업경영학과 이승희(46) 학과장은 “구미산업단지가 세계적인 최첨단 공단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단순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이 아니라, 생산과 R&D, 비지니스 기능 등 3박자가 한테 어우러진 공단으로서의 변화가 절실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 학과장은 특히 “오늘날 미국의 실리콘밸리가 연구, 생산, 비지니스를 모두 갖춘 최첨단 산업의 집적지로 성장하게 된 것은 초일류 기업도 기업이지만, 연구, 비지니스 기능을 뒷받침해주는 스탠포드 대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구미공단의 R&D 및 비즈니스 기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오늘날의 구미공단이 위기상황에 처하게 된것은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등 대부분의 생산업체들이 원가절감 등에만 급급한 나머지 기술개발 및 연구분야에 대한 투자를 등한시 했기 때문”이라며 “R&D 부문에 대한 투자가 당장의 효과로 나타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에 대한 기능 강화를 포기한다면 구미 공단의 미래는 암울해 질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학과장은 구미공단의 체질 개선문제와 관련해서는 “IT단지 특성에 맞지 않는 이질 업종보다는 그동안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금오공대 산업대학원 테크노 경영학과 원우회 소병삼 회장은 “미국과 같은 선진국일수록 국가 및 사회발전에 있어 전문 CEO들의 역할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듯, 앞으로 금오공대 산업대학원 테크노 경영학과 졸업생들의 지역내 역할 또한 보다 커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금오공대가 공과계열 기술인력의 배출요람이라면 산업대학원 테크노 경영학과는 단순한 엔지니어적 사고에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자질과 마인드를 동시에 함양할 수 있는 분야로 볼수 있다”는 그는 “만일 금오공대가 종합대학으로 변모해야한다면 산업대학원 테크노 경영학과가 그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산업대학원 테크노 경영학과 원우회의 경우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의 임원이나 이사, 사장 등이 많이 배출되고 있는 만큼 지역 사회에서 차지하는 역할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그는 “현재 대부분 회원들 역시 각자 맡은 분야에서 전문 경영인 혹은 예비 경영인으로서 꿈을 다져나가고 있는만큼 앞으로 그같은 역량이 응집되고 결집된다면 지역 사회발전 전반에 걸쳐 제 역할을 다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우회장으로서 하고 싶은 일이 많았으나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실천에
‘업무수행 잘하고 있다’ 29% 답변부족하다 답변보다 10%가량 앞서보통이다 35.1%…모르겠다 17%본지 모노리서치 의뢰 ARS 전화설문조사본지가 민선 4기 2주년을 맞아 구미시장의 업무평가와 관련, 여론조사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전화설문조사((ARS)를 의뢰한 결과 남유진 시장의 업무수행에 대해 구미시민의 29%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부족하다고 답한 응답자수는 19%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치만을 놓고 볼때, 남시장의 업무수행 능력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이 부정적인 답변에 비해 10%가량 높게 나타났지만, 전체 응답자 중 35%가 보통이라고 응답, 남시장의 업무수행 능력에 대한 평가는 향후 시정 능력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기타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17%.또 구미시장 취임 후 가장 변화된 부분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는 전체 응답 자 중 17%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꼽았으며 성장 산업 육성(16%)이라 답한 응답자수가 그 다음을 차지했다. 다음은 삶의 질 향상 12%, 복지 분야 10% 순이며 기타 답변은 45%.구미시장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주었으면 하는 분야를 묻는 질문과 관련해서는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에 따른 시민들의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여연) 신임 소장에 지역출신 김성조 의원(구미갑)이 임명됐다. 3선의 김 의원은 지난 11일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공식 임명장을 받고 임기 2년의 집권여당 브레인 사령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1995년 창설된 여연은 한나라당이 ‘10년 야당’ 생활을 청산하게 된 숨은 공신으로 꼽힌다. 정확도를 인정받은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당의 비전과 정책기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지난 대표경선에서 아깝게 고배를 마셨던 김 의원은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통한 한나라당 재집권의 기틀을 세울 전략을 마련하는 데 충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여연이 그때그때 현안에 매몰되지 않고 넓은 시각에서 정권의 정체성과 당의 이념 및 정강에 부합하는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야당일 때는 직접 정책을 생산했지만 지금은 여당이 됐기 때문에 정부가 생산한 정책을 취합.조정하고 발전시키는 기능이 추가되어야 한다”는 그는 “정보와 자료의 폭이 넓어진 만큼 정책연구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특히 당과 정부를 조율하는 가교 역할을 조용하면서도 부
구미시의회 구자근의원(41)이 경북도 시·군 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과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 했다. 구자근 의원은 2006년 5월 31일 지방선거에 당선된 최연소 초선의원으로 제5대 구미시의회 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내실 있고 알찬 의회운영으로 시민의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의회상을 정립, 구미시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현장중심의 상임위원회 활동은 물론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및 의원발의 조례제정을 통해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했으며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예리한 판단과 분석력을 발휘,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입장에서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구자근의원은 폭 넓은 의정활동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의원으로서 지금까지 5건의 의원공동발의 조례를 제정 했으며 시정질문 3회, 현장방문 24회, 예산 및 결산감사 5회, 특별위원회 활동 1회, 각종민원처리 20여건 등 시민을 위
한나라당 이철우 국회의원(김천)은 최근 금융기관 전산장애 발생 시 전자금융 이용자에 대한 사고원인 고지를 의무화 한 ‘전자금융거래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고 국회에 제출했다.이 의원은 “현행 전자금융거래법 제8조 제3항은, 금융기관 및 전자금융업자는 전자금융거래에서 오류가 발생할 경우 처리 결과만을 이용자에게 알리도록 규정하고 있어 전자금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오류발생의 원인을 고지하지 않고 있어 개정 법률안을 제출하게 됐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이 법안이 통과되면 현재 금융관련 전산장애 사고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으나 금융기관과 전자금융업계가 사고 발생 시 원인을 이용자에게 알리지 않고 있는 현행법과는 달리 전자금융 이용자의 알 권리를 충분히 보장해 주게 된다”고 설명했다.한편, 한 금융전문가는 이철우 의원이 제출한 개정법률안에 대해 “기존의 금융기관 및 전자금융업자가 전산장애 및 사고 발생 시 오류처리 결과와 원인을 공지하는데 전산장비 및 유지보수 업체의 잘못으로 서로 미루어 이용자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줄어 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통 침술은 우리 정신문화가 빚은 소산’“침술은 우리 고대로부터 이어져 온 우리 정신 문화의 소산입니다.”박외식 대한침구사협회 경북지회장은 “우리 전통의학에 있어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침술”이라며 “박정희 대통령 당시 폐지된 침구법을 부활시켜 그 가치를 새롭게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구미시 송정동에서 박침진료원을 운영 중인 박지회장이 침술을 접하게 동기는 20살 무렵인 1956년 경 다친 팔을 침을 맞고 고치면서 부터. 경북고 재학시절 산에 나무를 하러갔다 팔이 부러진 박 지회장은 대구에 있는 모 침술원에서 침을 맞고 다친 팔이 몇일만에 멀쩡해 진 것이 계기가되어 침술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한다.박 지회장은 그 사고를 계기로 하여 22살때인 1958년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에 있는 촌산정체학원에서 2년간 수학하며 침술을 배웠다는 그는 일본에서 귀국한 1960년대 초 침구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을 시작으로 50여년째 침구사로 일해오면 우리 전통 침술을 연구하는 일에 심취해 있다.“우리의 침술은 서양 의학과는 달리 혈자리에 침을 꽂아 신경을 자극, 혈액순환을 돕게함으로서 통정을 다스리고 병을 낫게하는 원리를 그 바탕으로 깔고 있습니다. 대부분
“일선 지자체나 공공기관이 발주공사시 무분별하게 채택하고 있는 일괄수주, 즉 턴키(turnkey)방식의문제점만 바로 잡아도 수십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가져 올수 있습니다”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 소속 한정우 의원은 구미시가 대형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면서 설계와 시공을 일괄해서 맡기는 턴키방식을 고집하는 것은 대기업의 배를 불려주는 그릇된 관행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그에따른 예상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일반 입찰의 경우 낙찰율이 87.74%선에서 이뤄지는 것이 보통이나 턴키방식의 경우 업체간 담합으로 낙찰율이 99%에 이르는 등 공사비가 부풀려져 결국 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밖에없다“며 지난해 6월 치르진 구미시 디지털전자산업관 공사 등이 그 대표적 사례”라고 지적했다.한의원은 “ 공사비 3백10억원에 달하는 구미 디지털전자산업관 건립공사의 경우 보통의 공사 입찰이 수백, 수천 대(對) 일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과는 달리, 턴키방식으로추진됨으로서 재입찰을 거쳐 총공사비보다 1억원 낮은 낙찰금액(낙찰율 99.6%)을 써낸 업체가 최종 수주업체로 결정됐다“며 이로인한 예산 낭비분이 수십억원은 줄것”이라고 말했다
의회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무게 중심을 두고 상임위를 끌어가도록 하겠다. 아울러 의회와 집행부가 따로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개선할 것은 개선해나가는 운영의 묘를 발휘해 나가도록 힘써겠다“제 5대 구미시의회 운영위를 맡게 된 박교상 위원장은 연구하고 노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발전을위해 고민하는 의회를 만드는 데 있어 그릇된 관행 등을 과감히 고쳐 의회 위상을 한단계 끌어올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의회와 집행부는 영원한 동반자“라며 ” 지역 현안이나 국가 현안 등에 있어 책임있는 모습을 보이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그 책임과 책무를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또 ‘후반기 의장 선거와 의정 활동을 해오는 동안 의원들 스스로도 많이 힘들겠지만, 새 의장단이 꾸려진 만큼 모두가 합심해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열심히 일 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회 화합을 위해 노력해나갈 뜻도 함께 비췄다.영남공업전문대학 공업경영과 1년 (현)한나라당구미갑협의회 운영위원제5대 구미시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구미시가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5공단 조성 등 대형프로젝트들이 원만히 추진될수 있도록 상임위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제 5대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를 맡은 박세채위원장은 ‘현재 구미시는 5공단 조성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으로 재2도약을 향한 출발선에 서 있다“며 ” 시급한 일들이 많지만, 지역적 운명이 내어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대형사업들에 대한 예산배정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 위원장은 또 이와는 별도로 각 지역별 현안사업 숙원사업 등 해결과 관련해서도 예산규모와 배분상의 우선 순위 등을 감안,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줄일 것은 줄이는 등 탄력성을 기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일거리가 많은 산업건설위를 맡아 꾸려가게 된 만큼 의원상호간의 교량 역할을 잘해 일 잘하는 상임위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구미1대학 2년 재학구미시체육회 육상경기연맹회장제5대 구미시의회 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후반기 기획행정 상임위원장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시정의 심장부를 책임질 상임위를 끌어 가게 된 만큼 최선을 다 해 모든 시민들이 고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제 5대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를 책임지게 된 임춘구위원장은 시민이 만족하는 고른 의정을 펴는데 있어 초점을 맞춰 나가겠다는 말로 첫 포부를 밝혔다.재선출신 의원으로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으로 활동한 임위원장은 특히 시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사업분야의 예산 편성 및 지원에 있어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농촌 출신 의원 답게 농촌문제에 대해 보다많은 관심을 기울여 온 임위원장은 지난 상반기 전국 최초로 제정한 ‘농업농촌발전조례’와 같은 실질적인 지원방안 등을 모색해나가겠으며 소속의원 상호간 건전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도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미1대학 원예조경과 졸업(현)한나라당 구미을중앙위 지회장제5대 구미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