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항복문서 등 찾아 수차레 해외 원정자비 팜플렛 60만부 제작, 전국 세미나도정부 국민 무관심 속…역사는 필연 강조 일 도발 대비 전력증강,독도 개발 나서야 “미(美) 지명위원회(BGN)가 최근 독도를 `주권 미지정 지역’으로 규정한 것은 일본이 독도 문제에 대해 그동안 얼마나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치밀한 계획을 세워 접근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가 아닐 수 없습니다”지난 20년간 우리땅 독도를 알리고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조영건 왜관병원 이사장(71·독도지키기 전국 연대 회장)은 독도 문제에 관한한 단호하고도 명확한 정부의 자세와 그에대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다음은 조 이사장과의 일문일답.■먼저 독도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배경은▲ 지난 1990년 IMF 경제위기 당시 일본 동경에 의료장비를 구입하러 들런 적이 있습니다. 호텔에서 혼자 TV를 보고 있는데 일본의 모리 야스오(森康夫) 수상이 나와 우리의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라 부르며 자기네 영토라고 주장하는 겁니다. 그때까지만해도 독도 문제에 대해 정부나 국민들의 관심이 그리 크지 않을 때였으니까. 그로인해 받은 충격은 엄청났습니다. 아! 언젠가는 반드시 전쟁이 일어나
1.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공무원 등의 사직 가. 사직대상 : 경상북도의회의원보궐선거의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국가공무원법」제2조(공무원의 구분)에 규정된 국가공무원과 「지 방공무원법」제2조(공무원의 구분)에 규정된 지방공무원. ※「정당법」제22조(발기인 및 당원의 자격)제1항제1호 단서의 규정에 의하여 정당의 당원이 될 수 있는 공무원(정무직공무원을 제외)은 그 직을 가지고 입후보 할 수 있음 ❍ 각급선거관리위원회위원 또는 교육위원회의 교육위원 ❍ 다른 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공무원의 신분을 가진 자 ❍「정부투자기관 관리기본법」제2조(적용범위)에 규정된 정부투자기관(한국은행을 포함한다)의 상근 임원 ❍「농업협동조합법」․「수산업협동조합법」․「산림조합법」․「엽연초생산협동조합법」에 의하여 설립된 조합의 상근 임원과 이들 조합의 중앙회장 ❍「지방공기업법」제2조(적용범위)에 규정된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 임원 ❍「정당법」제22조제1항제2호의 규정에 의하여 정당의 당원이 될 수 없는 사립학교교원 ❍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언론인 나.
국·내외 여건 악화로 경영난에 허덕이는 구미원예수출공사를 되살리기위한 구원투수팀(TF팀)이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달 25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위기에 처한 원예수출공사의 수혈에 나선 TF팀의 박순이 팀장을 만나 앞으로 활동 및 회생방안을 들어봤다.■ 원예공사의 TF팀을 이끌게 된 소감은△ 팀원들 모두가 마찬가지겠지만, 걱정이 앞선다. 수년째 적자에 허덕이는 원예공사가 제자리를 찾지 못한다면, 그 부담이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는 만큼 다른 팀원들과 힘을 합쳐 사즉생(死則生)의 각오로 희생방안을 찾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TF팀은 어떻게 꾸려져 있나△ 농업·원예, 연구·유통·회계·농가·공사 관계자 등 회생에 필요한 각 전문가들로 꾸려져 있다. 농업분야는 구미시 농정기획,원예특작 담당이, 대학측에서는 구미1대,경북대 경운대 원예산업 및 환경 원예 등 전문가들이, 연구분야는 농업기술원 구미화훼시험장 국화담당, 유통은 농수산물유통공사 팀장 등이 포함돼있으며 기타 공사측의 경영개발 밑 사업팀 등도 참여하고 있다. ■ 현재 원예공사가 처한 상황은 △ 설립 첫해를 제외하면 거의 매년 경영적자 상태를 면치 못하다보니, 부채만 1백2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
제 5대 구미시의회 후반기 상임위를 이끌 인물들도 드러났다.구미시의회는 지난 8일 후반기 상임위 선거를 치른 결과 임춘구(기획행정위), 박세채(산업건설위), 박교상(운영위원회) 의원을 각 상임위원장으로 선출했다.또 시의회는 이날 정근수(기획행정위), 이갑선(산업건설위), 권기만(운영위) 의원을 상임위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다음은 각 상임위별 소속 위원현황.▲운영위원회-박교상(위원장), 길윤옥(부위원장), 권기만, 인춘구, 정근수, 박세채, 윤서규, 이갑선, 김도문. ▲기획행정위원회-임춘구(위원장), 정근수(부의원장), 전인철, 박교상, 김익수, 김상조, 장세만, 권기만, 박광석, 길윤옥, 박순이 ▲ 산업건설위원회-박세채(위원장), 이갑선(부위원장), 윤서규,한정우, 구자근, 허복, 김태근, 우진석, 김도문, 김영호, 석호진 위원.
제 5대 구미시의회 후반기 의장단황경환 의장과 함께 제 5대 후반기 구미시의회를 이끌어갈 김익수 부의장(신평, 비산, 공단동)은 황 의장을 도와 집행부와 의회는 물론 의원 상호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선 출신의 김 부의장은 “현 의회는 초선출신 의원들이 17명이나 되는 만큼 부의장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의원 상호간의 갈등소지를 줄이고 소외받는 의원이나 정책이 없도록 동료의원들을 잘 챙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 부의장은 또 “황경환 의장과는 전반기 내 산업건설위에서 위원장과 간사로 함게 호흡을 맞춰본 만큼 눈빛만 봐도 서로의 생각을 알수 있다”며 “집행부 정책을 단순히 수렴하고 받아들이는 차원의 수동적 의회가 아니라 지역 현안에 맞는 정책들을 찾아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지난 전반기 구미시의회를 이끌어 준 전인철 의장과 허복 부의장에게 존경의 뜻을 전한다고 밝힌데 이어, 후반기 의회 역시 전반기보다 못하지 않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일 해나가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김 부의장은 또 의회와 집행부는 수레의 양바퀴처럼 떼려야 뗄수없는 동반자적 입장에 놓
제 5대 구미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제 5대 후반기 구미시의회가 황경환(57) 의장과 김익수 부의장 체제로 꾸려지게 됐다.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황경환 의장(도개, 해평, 산동장천면)은 본지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의회위상를 높이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여러모로 부족한 자신을 의장으로 선출해준 동료 의원들에게 먼저 감사하다”고 밝힌 황의장은 또 당선의 기쁨도 잠시,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만큼 실망스럽지 않은 의회가 될수 있도록 늘 배우는 자세로 일해나가겠다고 말했다. 3선 출신의 황 의장은 또 집행부와의 관계설정과 관련해서는 끌려 가는 의회가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해 협조할 것은 협조하되 필요 불급한 예산과 같은 부분은 과감히 줄여나가는 탄력성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아울러 황의장은 농촌지역(구 선산군) 첫 의장으로 당선된 만큼 도심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촌지역에 대해 보다 관심과 지원을 해나가도록 하는 등 도농간의 균형 발전부문에 있어서도 깊이 있는 고민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취임 첫날부터 자가용 출퇴근을 고집해 오고있는 황의장은 또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선 의회 스스로
직접 농사지은 채소질 좋은 한우 갈비만 사용남은 양념장에 볶은 밥맛도 일품한우갈비찜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 한 그릇을 먹어도 밥 같은 밥, 갈비찜 같은 갈비찜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형곡 황소찜갈비(대표 이석종)는 꼭 가봐야 하는 곳이다.형곡동 차병원 근처에 위치한 황소찜갈비는 맛을 본 사람들은 꼭 다시 찾아간다는 매콤한 냄새에 취하고 맛에 취하는, 맛으로 승부하는 곳이라 할 수 있다.이 곳의 주요메뉴는 바로 갈비찜, 붉게 양념을 먹은 갈비 위로 직접 농사를 지은 호박, 파, 마늘, 고추 등의 재료들과 버섯, 인삼, 은행 등을 수북하게 올려 데코레이션된 먹음직스런 갈비찜을 만날 수 있다.하지만 무엇보다 황소갈비찜의 맛의 가장 큰 비법은 진정한 한우갈비만을 사용한다는 점에 있다. 이석종 사장은 “직접 점촌에서 한우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농장을 경영하는 친구 덕”이라며 “병원, 학교 등에 한우를 공급하고 있는 친구가 늘 제가 가져올 고기들은 직접 챙져주고 있어서 질 좋으면서도 저렴하게 고객들에게 대접할 수 있는 것”이라며 한우갈비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주었다.이 사장은 불 조절을 달리해가며 오래 삶아 고기의 비린내가 거의 없도록 하는 것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도연 백광흠 전 총재는 “로타리의 기본 정신인 초아(超我)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이들을 사랑하고 배려해 나간다면 성공이란 저절로 따라 오는 것”이라는 말로 이임 소감을 대신했다.지난 1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사업에 전념 중인 백 전 총재를 만나 20년 로타리 인생에 대한 소회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총재직에서 물러난 느낌은▲나름대로 열심히 한 것 같은데, 돌아보면 아쉬움이 든다. 이것저것 부족한 것도 많았지만, 많은 분들이 열심히 도와준 덕분에 별 무리없이 임기를 마친 것 같아 다행이다. 지면을 빌어 다시한번 국제로타리 3630지구 회원들과 도움을 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로타리언으로 활동하게 된 계기▲올해로 로타리언이 된지 20년째를 맞는다. 처음엔 자의반 타의반 친구의 소개로 로타리언이 됐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로타리의 기본 이념인 ‘초아의 봉사’, 조건 없는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됐다. 가훈과 사훈을 ‘밝게, 아름답게, 씩씩하게, 남을 위해 살자’로 정한 것도 로타리언의 기본 정신에 입각해 정한 것이다. 한번 로타리언은 영원한 로타리언이란 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
◆ 작품내용 : 내용은 자유이며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작품◆ 작품시간 : 제한없음◆ 작품장르 :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실험영화 등◆ 심사구분 : ① 초등학생 부문② 중.고등학생 및 18세미만 청소년 부문(해외 청소년 포함)③ 대학생 및 24세미만 청소년 부문(해외 청소년 포함)◆ 심사기준 : 작품의 주제와 연관성/참신성/창의성/구성력/완성도/활용성◆ 심사위원 : 학계, 영화, 방송, 청소년 전문가로 구성◆ 출품규격 : 6mm DV◆ 제출요령 : 출품신청서(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직접 작성) http://www.dima.or.kr 시나리오, 기획의도(100자 내외), 줄거리(100자 내외) 작성하여 파일 첨부사진(제작 장면 1장, 연출자 1장, 작품내용 2장) JPG 파일로 첨부 제출6mm DV Tape은 사무국으로 제출 ( 우편 또는 직접방문, 우편 발송시 마감일 소인 인정 합니다 )◆ 접수기간 : 2008년 6월 23일 ~ 8월 22일 ◆ 심 사 : 1차 : 2008년 8월말 / 2차 : 10월 중순◆ 본선진출 작품 발표 : 2008년 9월 초(개별통보 및 홈페이지 게시)◆ 시 상 : 영화제 폐막식 현장에서..교육과학기술
선산중고 핸드볼장 건립 순항선산토지구획정리도 차질없이 추진2008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예결위를 순조롭게 운영, 좋은 평가를 얻은 바 있는 임춘구(선산, 무을, 옥성)의원은 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다문화 축전과 아시안인 축제의 통폐합에 따른 중재, 농촌 예산 증액,농촌시책 개발 등에 있어 두각을 나타냈다. 임 의원은 특히 지역구인 선산, 무을, 옥성지역의 60세 이상 평균 노인 비율이 65%에 이르는 것과 관련, 청장년층 인구 유입을 위해 선산지역의 정주여건 및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왔다는 평가다. 아울러 그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올해 옥성면 종합복지회관 건립에 따른 예산 3억5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구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노력해 오고 있다. 뿐 아니라, 임의원은 무을면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4억원의 예산을 확보, 기존 무을복지회관의 시설을 새롭게 증축키로 하는 한편, 지난해 선산 중,고교에 풋살 경기장을 유치,1천만원에 해당하는 수익금을 선산라이온스를 통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현 구미시의회 전반기 산업위 소속의 임의원은 지난 상반기 중 구미시 농업,농촌발전지원조례안(대표의원 발의)을 비롯한
세월못 위락시설단지 적극 추진황상-4공단간 연결도로개설도 만전“지역 경제 파수꾼으로서 남은 임기동안 주민과 한 약속을 꼭 지켜나가도록 하겠다”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 소속 김태근 의원(인동동)은 지역 현안사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현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 간사를 맡고 있는 김의원은 지난 2년간 자체 발의로 처리된 구미시 임대주택분쟁조정위원회 운영 조례안,구미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과 구미시통리반설치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72건 조례안를 처리하는 데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뿐 만 아니라, 그는 대(對) 집행부 시정질의를 통해 천생산성 공원조성 계획, 천생산성에대한 종합적인 복원계획, 진평동-3공단간 연결도로 개설 계획 등을 따져 묻기도 했다. 아울러 김태근 의원은 제 5대 구미시의회 예산심사 및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06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안,200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2007년 제 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에 그 역량을 발휘해 보였다. 강동문화회관 건립에 관한 청원 소개의원으로 인동지역 문화복지 문제 해결에도 적극성을 견지해온 김 의원은 지난 상반기 예산,결산심사기법 및 지방의회 운영관련 연수에 9차례 참여
값싼 중국 저가품 속 수작업 고집 전통 국악소리마을 조성도 ‘눈앞’우리 전통 문화의 소산인 상모(象毛) 제작에 심혈을 쏟고 있는 젊은 장인이 있다.김천시 아포읍 인리 속칭 살꼬지 마을에 자리잡은 고씨공방 대표 고종환(43)씨는 농악놀이에 필요한 상모 제작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강원도 춘천이 고향인 고씨가 상모 제작에 관심을 가진 것은 지난 1986년 금오공대 재학당시 지역의 대표적 사물패인 ‘말뚝이’멤버로 활동하면서부터다.평소 전통 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고씨는 말뚝이 멤버로 농악을 접하면서 대부분 사람들이 상모를 비롯한 대부분 농악 소품들을 스스로 만들어 수리하고 손질해 사용하고 있는데 착안, 지금의 공방을 설립했다. 고씨의 공방에서 제작되고 있는 상모는 일부 공정을 제외하면 모든게 수작업에 의존해 만들어 지고 있다.대량생산을 할 경우 품질이 떨어지기 쉽다는 고씨의 고집때문이다.고씨는 “국내 국악기의 대부분이 값싼 중국 제품에 밀려 그 순수성을 상실해 가고 있다”며 전통문화 보존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고씨에 따르면, 상모는 모자부분과 진, 적자부분, 초리 부분,생피지 부분으로 이뤄진다.고씨는 상모제작의 모든 과정이 중요하지만,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