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30일 현재 사주추명학자 작가 권우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8,060여편 발표 ) ( 발표기간 1966년〜2025년 8월 30일 현재 59년 동안 ) ■ 成海 권우상(權禹相) 作家 프로필 ■ ▪ 日本國廣島市大須賀町で生まれた。 ▪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수필가. 칼럼리스트. ▪ 현재 경남뉴스. 구미일보에 칼럼 집필중. ▪ 현재 구미일보에 시. 시조. 동시. 동화. 소설. 희곡 등 문학작품 발표중. ●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전) 국제일보 논설위원 (전)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전)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전) 포항경제신문 주필 (전) ▪ 작품활동기간 54년 (1966년∼2025년 8월 30일 현재) ▪ 문학작품 – 4만4천250여 편 발표 ▪ 칼럼.논단 – 2만3천830여 편 발표. 총 68,080여 편 발표 ▪ 대표작 : 장편소설 <봉이 김선달> <박혁거세> <말띠 여자> <실락원에서 복락 원까지> <여자는 세 번 태어난다> <겨울바다. 저 건너 또 하나의 풍 경> <발가벗은 여자> <파피야스에서 니르바나까지&
권우상 명작 poetry =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권우상 가을이 오면 바람이 빗어 넘긴 머리털 고개 숙여 키를 낮춘 억새풀 하얀 뭉게구름 닮은 박꽃 웃는 하얀 얼굴에 가을 향기가 묻어난다 반딧불 어둠을 밝히면 풀벌레들의 노랫소리로 잠을 설친 개만 컹컹 짖고 태양을 사모하다가 꽃을 버리고 향기를 품은 사과나무 밑에서 밤이면 한 올 부끄러움 없이 달과 별들이 하얀 속살 드러내고 주고 받는 아름다운 사랑의 눈빛 길섶 남향밭이 노란 웃음 하얀 웃음 흐드러지게 웃는 가을꽃들 귀뚜라미 노래에 장단 맞춰 새들이 지절대는 합창소리 가득찼다 가을이 오면 남쪽나라 가는 기러기 발걸음 바쁘고 단풍나무는 괜시리 얼굴이 빨갛다. ----------------------------------------
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순찰대 3팀(팀장 김무수)은 최근 신학기를 맞아 관내 금오초등학교와 구미역 일원에 ‘민·관·경 불법 광고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경찰은 지난 7월부터 구미시 인구 밀집지역 집중 순찰 활동 중, ‘교차로에 게시된 현수막으로 인해 보행자 안전사고가 우려 된다’는 다수의 민원을 청취해 이번 합동 단속을 펼쳤다. 경찰과 관계 기관은 주요 교차로, 초등학교 인근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 제거 및 노후 간판 점검, 방범용 CCTV 점검을 통해 △불법현수막 제거 20건 △노후 간판 점검 및 계고 안내 10건 △경범죄 위반자 계도 3회 △교통시설물 및 CCTV 점검 7건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검검에 참여한 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순찰대 3팀 박경희 경장은 “최근 3년(2022~2024) 간, 안전신문고 생활불편신고 212만 건 중, 불법광고물 신고가 93만 건으로 전체 1위(44%)를 차지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합동점검에는 구미시 건축디자인과, 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 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순찰대 등이 참여했다.
지난 8월 30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에서 열린 제31회 경북학생종합문화축제가 1,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미시학원연합회(회장 최중근)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영어말하기 ▲영어지필 ▲수학지필 ▲피아노 ▲미술 ▲과학백일장 등 다양한 경연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감을 키웠고, 학부모들 또한 아이들의 성장을 직접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중근 회장은 “이번 축제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자신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구미 최대의 학생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학원연합회는 오는 11월 문화체험 행사와 전국영재발굴무용대회를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 교육계 한 관계자는 “구미시학원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미 교육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학상 당선 작가 권우상 동시 = 나는누굴까요? (1) 나는 누굴까요? (1) 나는 오래 살지 못하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하루 밖에 살지 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는 3일 정도는 넉넉히 살수 있답니다 나는 먹이를 먹는 입도 없지만 살아있는 동안 하는 일이라고는 짝짓기를 해서 알을 낳는 것 뿐이에요 우리 가족들은 여럿이 떼지어 바쁘게 날아 다닙니다 그것은 암컷과 숫컷이 짝짓기를 하기 위해서랍니다 숫컷은 짝짓기가 끝나면 죽고 암컷도 물가로 가서 알을 낳고는 죽지요 하지만 이런 생활은 어른들의 이야기고 아이들은 1년 넘게 또는 3년을 살아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부르는 데로 사는 것이 아니라 긴 시간 동안 물속에서 아이로 살아갑니다 나는 누굴까요?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 당선 ㅇ부산mb문예상 동시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무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구미시는 지난 3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과 ‘양성평등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관계자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등 9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성 리더십 향상과 역량 강화 △양성평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가족친화 활동 지원 △캠페인·학술대회·포럼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구미시는 양성평등 정책에서 이미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4년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을 열어 경력단절 여성과 취업 희망 여성을 위한 단기일자리 매칭과 자녀 돌봄 연계 모델을 구축했다. 이 사업은 2024년 225명, 2025년 8월 말 기준 136명의 취업 성과를 기록하며 전국적 관심을 끌었다. 또한 올해는 경북 최초로 ‘여성친화기업 인증제’를 도입해 여성 근로자 비율 10% 이상인 중소기업 7곳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에는 환경 개선비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하고, 고용노동부와 연계한 인센티브도 제공하며 기업문화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구미시는 2013년 여성가족
구미시는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협의회(회장 이미경) 주관으로 적십자재난구호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구미시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내빈 인사,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문을 연 적십자재난구호센터는 구미시민방위교육장(박정희로 211) 1층에 자리잡고 있다. 면적 197.7㎡(약 60평) 규모로 사무실, 회의실, 조리실, 구호품 창고를 갖추었으며,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의 거점 역할을 맡는다. 평상시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밑반찬 지원 등 나눔 활동 공간으로 운영된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협의회는 3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사고·화재 현장의 긴급 구호뿐 아니라 반찬 나눔, 세탁 봉사 등 일상적인 돌봄까지 폭넓게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경북 의성과 영덕 산불 피해 현장에서 급식 지원을 했고, 경남 산청 수해지역 복구에도 힘을 보탰다. 이미경 구미시협의회 회장은 “재난구호센터 건립으로 봉사활동이 한층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에 힘쓰겠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방사선학과(학과장 이보우)가 지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대전 인터시티호텔 머큐리홀에서 열린 제3회 방사선 여름학교에서 최우수발표상과 우수발표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방사선 여름학교는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및 한국방사선학회의 원자력 안전 사전실습 교육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연세대, 을지대, 대구가톨릭대, 부산가톨릭대, 인제대, 강원대, 김천대 방사선학과,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전북대 양자시스템공학과 등 전국 주요 방사선·원자력 학과 재학생 130여 명이 참가하여 방사선 및 원자력 안전규제 관련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김천대 방사선학과는 재학생 15명이 참가해 특강과 토론에 적극 참여했으며, 각 4개 팀 소속 학생(김재원, 문초원, 이서진, 김수현)이 우수발표상과 최우수발표상을 동시에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2학년 김재원 학생이 소속된 팀은 “항공직 승무원 방사선 피폭 현황 분석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방사선·원자력 안전 규제 이해도와 실무 역량이 높이 평가된 결과로, 향후 방사선 안전 및 원자력 분야 전문 인재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의 한 학생이 쓰러진 시민을 응급조치를 통해 생명을 구해 지역 사회에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응급구조학과에 재학 중인 김창공(21,남, 2학년) 학생으로 지난 8월 20일 구미시 원평동 길거리에서 과호흡을 호소하며 쓰러진 시민에 대해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자칫 지체했다가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한 김창공 학생은 구미대 응급구조학과에서 배운 응급처치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침착하게 기도를 개방하고 호흡 보조를 실시한 후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고 이 시민은 병원 치료 후 안전하게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구미소방서는 시민 생명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일 김창공 학생에게 구미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김창공 학생의 미담은 이 상황을 목격한 일반 시민이 국민신문고에 내용을 올렸고 구미소방서는 이 내용을 접하고 한 생명을 구한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말했다. 김창공 학생은 “평소 현장 맞춤형 실습 장소인 학교에서 응급구조에 대한 실전적인 실기수업을 배우고 익힌 대로 응급처치를 했는데 생명을 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내년에 있을 1급 응급구조사
경상북도 발전을 위한 시리즈 세미나 ‘미래로 나아가는 경북의 힘’의 1차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쳤다. 경상북도 국회의원(강명구·구자근·김석기·김정재·김형동·박형수·송언석·이만희·이상휘·임이자·임종득·정희용·조지연)이 공동주최하고 국민의힘 경북도당과 경상북도가 주관한 시리즈 세미나 ‘미래로 나아가는 경북의힘’의 첫 번째는 <경북 산업구조 고도화와 신성장 전략>의 주제로 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구자근 경북도당위원장이 주도하여 국민의힘 경북도당을 중심으로 경북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미래로 나아가는 경북의힘’의 이번 1차 세미나에는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임이자 기획재정위원장, 김기현 의원 등 경북 지역 국회의원, 기재부·산업부 등 정부 부처, 경북도청 관계자 및 경북도의회, 포항시·구미시의회 등 지방의회 의원과 도내 주요 기업들까지 약 200여 명의 참석자로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경북의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금일 <경북 산업구조 고도화와 신성장 전략> 세미나에서는 포항·구미·경산·안동 등 각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경북의 주요 산업(철강·전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체육관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취업한마당’을 개최했다. 국립금오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안동준)와 RISE사업단(직무대리 권오형)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9개사, 기업체 29개사 등이 참여한 채용부스를 비롯해 재직 중인 선배와의 멘토링을 위한 부스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선배와의 멘토링을 통해 취업 준비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배우고,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채용 부스에서는 각 기관의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석하여 채용일정 및 입사지원 자격 등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국립금오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와 반도체특성화사업단에서도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졸업특화프로그램, 현장실습 등의 다양한 정보를 알렸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고용정책 등을 알리는 홍보부스에도 많은 학생들이 찾았다. 안동준 국립금오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취업한마당이 취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에 대한 긍정적 의지를 가질
오늘은 우리지역 구미시에서 한글 음운체계와 명리학을 접목해 성명학의 학문적 체계를 확립한 한국 최초 한글 성명학 박사이자 바른네임 성명학회 회장인 노선경 박사를 모시고 ‘한글사주 성명학’의 학문적 의의와 현대적 가치 그리고 한글성명학 미래 비전(포부, 이름의 중요성) 바른네임작명학회의 차별성,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Q) 한글성명학 분야에서 국내 첫 박사 학위를 받으셨다고 들었습니다. ‘한글사주성명학’이 무엇인지 간단히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A) 네. ‘한글사주성명학’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획수나 음양오행에만 의존하는 무늬만 전통적인 한자식 ‘수리 작명법’과 다릅니다. ‘한글사주성명학’은 한글의 자음과 모음이 가진 고유한 음운적 특성과 파동, 그리고 사주 원리를 결합해 이름이 개인의 성격, 운명, 사회적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것입니다. 이름은 단순한 기호나 부르는 소리가 아니라, 삶 속에서 반복되며 영향을 축적하는 중요한 에너지라고 봅니다. Q) 많은 분들이 성명학을 아직 미신이나 경험적 지식 위주로 생각하는데, 연구의 차별성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A) 기존 성명학은 과학적 입증이 다소 부족했던 점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