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구미시는 9일 구미시청에서 AGC화인테크노한국㈜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AGC화인테크노한국㈜ 미즈노 준이치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AGC화인테크노한국㈜은 구미사업장에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글라스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이번 투자는 기존 LCD 글라스 생산체계를 차세대 디스플레이용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향후 대형 OLED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투자기업인 AGC화인테크노한국㈜은 일본의 세계적인 글라스 소재 제조기업인 AGC가 구미에 설립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2004년 법인 설립 이후 구미에서 디스플레이용 글라스 기판 생산을 이어왔다. AGC화인테크노한국㈜은 축적한 글라스 기판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디스플레이용 글라스 기판은 제품의 품질과 생산 공정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소재다. 특히 대형 O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는 고도의 제조기술과 정밀한 설비 운영 역량이 요구되는 만큼, 이번 생산라인 전환은 구미 디
구미시가 추진하는 ‘장천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지난 8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업 추진의 핵심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면서 향후 관련 예산 확보와 후속 절차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이달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시작으로 합동설명회,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해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은 뒤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천 일반산업단지는 구미도시공사가 추진하는 96만㎡ 규모의 산업단지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따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산업을 이끌 기업 맞춤형 산업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조성된다. 이를 통해 첨단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약 2,9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6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가산IC와 국도 25호선·67호선이 인접한 뛰어난 교통여건을 갖춘 데다, 기존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주요 산업 기반과 연계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첨단산업 거점으로 성장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경상북도는 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은 지난 7월 1일 제18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경북의 신규 규제자유특구 3곳이 최종 지정된 데 따른 것으로, 안동시·포항시·칠곡군, 특구기업 및 주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정된 3개 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규제자유특구 및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2025년 7월 특구 후보과제 공모를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후보과제에 선정됐으며, 2026년 1월부터 전문가 컨설팅과 적정성 검토위원회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심의위원회와 특구위원회 심사를 차례로 통과해 사업의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규제자유특구 1개와 글로벌 혁신특구 2개가 최종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2019년 포항 ‘배터리 리사이클링’, 2020년 안동 ‘산업용 대마’, 2021년 김천 ‘스마트 그린물류’, 2022년 경산 ‘전기차 무선충전’, 2022년 의성 ‘세포배양 식품’에 이어 총 5개 특구를 지정받아 규제 혁신을 선도해 왔다. 이번에 지정된 특구는 ▲ 산업용 대마 규제자유특구(안
경상북도는 지난 7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2026 대구·경북 중소기업인대회’에 양금희 경제부지사가 참석해 지역 중소기업인을 격려하고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인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경영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추경호 대구시장, 성태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회장,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주요 내빈과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술혁신과 시장 개척을 통해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권헌기 ㈜영남화학 대표와 천병철 해원산업㈜ 대표에게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북 산업을 든든히 이끌어 오신 중소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경상북도는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iM증권(사장 박태동)은 7월 6일(월)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CEO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2026 하반기 반도체·방위산업 및 세무전략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송명섭·변용진 iM증권 애널리스트, 최용준 세무사가 초빙되어 2026년 하반기 반도체·방위산업 전망과 CEO를 위한 가업승계 및 세무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송명섭 애널리스트는 ‘2026년 하반기 반도체 산업전망’을 주제로 글로벌 반도체 업황 전망과 전방 디바이스 시장의 구조적 변화 양상을 설명했다. 또한 Agent AI 시대의 핵심 포인트와 기술 트렌드를 분석하며, 메모리 생태계 변화 흐름과 주목해야 할 글로벌 기업 동향을 짚었다. 이어 변용진 애널리스트는 ‘2026년 하반기 방위산업 전망’을 통해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속 방위산업의 생태계적 변화 양상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국 방산업체의 구조적 강점과 공급망 안정성을 집중 조명하며, 글로벌 방위산업 흐름과 시장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최용준 세무사는 안정적인 가업승계 및 상속증여를 위한 세제 지원 제도와 효율적인 자산 이전 방안을 설명하였
구미시는 6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구미의 미래 성장 기반이 될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광역교통망 확충과 지역 성장 기반 마련에 필요한 핵심 사업의 당위성을 정부에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심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먼저 기획예산처를 방문하여 임기근 차관, 조용범 예산실장 등 예산실 주요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대구경북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동구미역」신설 ▲구미제3국가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1~3산단 연결교량 건설) ▲방산ㆍAI 특화 공유공장 구축 ▲AX 자율제조 사이버융합보안 실증 지원 ▲스마트제조 푸드테크 지역혁신 클러스터 구축 등 핵심사업들을 적극 건의하며, 정부예산 심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구미가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철도 인프라 확충 방안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김천~구미~신공항 철도」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동구미역」신설 ▲남부내륙철도 연계「KTX 구미역」정차 ▲대구권광역철도(대경선) 2단계 사업에 따른
구미시는 7월 3일 오전 10시 구미시청에서 자화전자㈜, 경상북도와 함께 첨단기술 기반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광학계 구동 및 제어 제품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찬용 자화전자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제단체장,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투자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화전자㈜는 구미국가1산업단지인 남구미로 29 일원에 총 5,000억원을 투자해 첨단기술 기반 광학계 구동‧제어 제품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오는 2029년까지 4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자화전자는 인공지능(AI) 기능 확대와 고성능 카메라 경쟁이 치열해지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플래그십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채택하고 있는 자동초점(AF),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폴디드 줌(Folded Zoom) 등 첨단 카메라 액추에이터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글로벌 스마트폰 기업의 프리미엄 모델에 적용되는 핵심 카메라 부품 공급사로 자리매김하며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받고 있으며, 높
영남권(경북·대구·부산·울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경계를 넘어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와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북·대구·부산·울산·경남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7월 2일(목)부터 4(토)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G-star 모두의 창업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7월 3일(금)‘제1회 창업-BuS 영남권 연합 IR’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경북·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부산·울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참여기관으로 함께 뜻을 모았다.‘창업-BuS(Business Up-scale Support)’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연합 IR은 영남권 전역의 협업 체계를 통해 각 센터가 보육 중인 우수 기업을 연계하고, 나아가 공동 투자 및 후속투자 유치 성공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합 IR에는 각 센터가 추천한 총 12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자사의 핵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 경북센터 추천 ▲로봇 무선충전 솔루션을 개발하는‘에타일렉트로닉스(남정용 대표)’▲초임계 유체 플라즈마 기반 스킨케어 소
경상북도는 미래 에너지산업을 선도할 에너지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경북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에너지산업 및 연구개발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입주기업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는 7월 1일(수)부터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3일(월)부터 20일(월) 오후 6시까지이다. 신청은 종합지원센터(영덕군 영덕읍 매정농공1길 20)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연구개발업(M70)을 영위하는 기업(기관‧단체)으로, 에너지 관련 업종을 함께 영위하는 경우 평가 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한다. * 연구개발업(M70) 또는 연구개발업(M70)+ C26, C28, C29, D35 등 기타 에너지분야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 -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C26), 전기장비 제조업(C28) -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D35) 입주기업은 기업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오는 8월 중
김천시는 2026년 6월 이달의 기업으로 ㈜명진에코화이바(대표 신동대)를 선정하고 지난 6월 30일 김천시청에서 선정식을 개최했다. ㈜명진에코화이바는 2012년 안동에서 설립되어 2022년 김천1일반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한 저융점 섬유 전문 제조기업이다.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저융점 섬유 특허를 출원하고 양산에 성공하며 국내 섬유산업의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김천 이전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2년 대비 2025년 매출액이 약 200%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우수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명진에코화이바의 주요 생산품인 저융점 섬유(LMF, Low Melting Fiber)는 일반 폴리에스터보다 낮은 온도에서 열융착이 가능한 섬유로, 접착제나 별도의 화학물질 사용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유럽,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인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천시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 일자리 창출 기여도, 지역사회 공헌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운전자금 한도 우대,
정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에서 대구·경북은 철저히 배제되었다. 국가 미래 산업의 판도를 좌우할 총 800조 원 규모의 제2 반도체 생산기지는 서남권에, 첨단 패키징과 AI 데이터센터는 충청권에 배치되었다. 영남권 몫으로 제시된 피지컬 AI 벨트마저 경남 창원·사천 중심으로 추진되면서 대구·경북은 반도체와 AI·로봇 분야의 핵심 국가 프로젝트에서 사실상 제외되었다. 정부는 대경권에 반도체 소부장 혁신 거점 육성과 자동차 부품기업의 로봇 전환 지원 등을 약속했으나, 대형 앵커기업의 투자와 대규모 생산시설 배치가 빠진 그야말로 ‘알맹이 없는 구색 맞추기’계획에 불과하다. 국가전략산업의 유치는 단순히 대기업 하나가 이동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대기업 투자를 중심으로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집적되고,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전력·용수 등 핵심 인프라가 함께 구축되는 국가 성장전략의 핵심 프로젝트이다. 이러한 투자는 해당 지역의 산업 생태계와 미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결정적 계기가 된다. 대구·경북은 산업 기반과 입지 경쟁력에서 타 지역에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 대구는 AI·반도체·로봇·미래모빌리티를 성장축으로 키워왔고, 구미는
■ 17년 숙원사업, 마침내 본궤도 올라 17년간 추진돼 온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마침내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를 받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전환점을 맞았다. 칠곡군은 경상북도가 이달 29일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산업단지계획 승인 및 지형도면을 고시함에 따라 사업이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09년 처음 사업이 추진된 이후 국내외 경기침체와 부동산시장 변화, 산업단지 공급 여건 등으로 장기간 답보상태를 겪었지만, 민선8기 출범 이후 사업 정상화에 속도를 내면서 17년 만에 승인 고시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고시는 단순한 행정절차를 넘어 칠곡군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산업단지는 북삼읍 오평리 일원 123만5,804㎡ 부지에 총사업비 2,814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31년 준공을 목표로 공영개발 방식으로 조성된다. 사업시행자는 칠곡군이며, 앞으로 토지보상과 공사 착공 등 후속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산업단지는 대구·구미·김천·성주를 연결하는 산업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기존 산업단지와 물류시설을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