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 119구조구급센터는 5일 오전 1시 35분경 구미시 원평동에서 발생한 차량 깔림 사고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의 구조대상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구조대상자인 김모 씨(70대·남)는 도로에 있던 중 승용차 하부에 깔리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유압장비와 차량 인양용 에어백 등 전문 구조장비를 활용해 구조대상자를 신속하게 구출했다. 이후 구급대와 함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고, 이송 과정에서 자발순환이 회복됐다. 이번 구조는 평소 실시해 온 인명구조 훈련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다. 구미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는 관내 폐차장 등의 협조를 받아 실제 교통사고 상황을 가정한 구조훈련을 꾸준히 실시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왔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은 현장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재난 현장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결혼식장 예약부터 예물, 예단, 예복까지 챙겨야 할 것이 많은 가운데, 양가의 첫 인사를 품격 있게 완성하는 이바지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바지 음식은 단순한 혼례 음식이 아니다. 결혼 후 신부 측이 신랑 측 가족에게 정성껏 음식을 보내며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하는 전통 의례다. 두 집안의 화합, 새 가족 관계의 시작, 정성과 예의를 담는 의미가 있어 결혼 준비 과정에서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진다. 이는 새 가정을 안정적으로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이 반영된 풍습이다. 이러한 가운데 구미 지역에서 전통 이바지 음식으로 잘 알려진 "고례원"에서는 예비 신랑·신부들의 상담 문의로 활기를 띠고 있다. 지역 전통음식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신뢰를 쌓아온 고례원 이바지는 정갈한 음식 구성과 품격 있는 상차림, 합리적인 비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례원의 백진숙 대표는 “맛있고 품질 좋은 이바지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며 “가능하다면 직접 방문해 음식을 보고, 품질과 구성을 눈으로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구미본점 고례원 이바지는 전통음식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은 지난 6월 2일(화) 농협중앙회에서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새로운농협 조합장상’은 변화와 혁신으로 범농협 핵심가치를 충실히 수행하여 희망농업·행복농촌을 위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귀감이 되는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농민 실익증진, 신용·경제사업 활성화, 경영혁신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김 조합장은 조합원 소득 증대와 경영비 절감을 위한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꾸준히 확대하며 조합원 실익 증진에 힘써왔다. 종합유통센터 건립으로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신용사업장, 영농자재판매장, 주유소, 한우프라자 등 복합시설 건립으로 조합원과 지역민들에게 원스톱쇼핑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주말농장, 여성대학, 청춘대학 등을 운영하고 파크골프클럽, 남·여 산악회, 가요교실, 서예교실, 캘리그라피교실 개설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조합원의 여가생활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택동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꿈이 동구미농협의 꿈!」이라
구미경찰서(서장 유오재)는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여름철 재난·재해 예방 안전점검 및 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취약지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풍, 산산태 등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 · 제거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구미경찰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신고가 접수된 지역을 분석해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우선 선정하고, △하천 범람 우려지역 △급경사지 및 축대 붕괴 위험지역 △지하차도 및 저지대 침수 우려지역 △강풍에 따른 시설물 낙하 위험지역 △유실·전도 우려 시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찰관서의 현장 순찰활동과 병행하여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연락체계와 협조체계를 점검하며 현장 대응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오재 구미경찰서장은 “여름철 재난은 예측이 어렵고 충분한 예방 · 대비와 대응 준비를 통해 그 피해를 막을 수 있으므로 관계기관과 협업, 경찰의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재난대응 체계를 갖춰 주민
청도군 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박정은)는 지난 6월 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충혼탑 위패실과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재향군인회여성회 17명이 참여하여 위패실 내부 청소와 위패를 정성껏 닦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기렸다. 봉사 활동 후 모두 함께 조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넋을 애도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은 회장은 “재향군인회여성회는 2022년도부터 지금까지 5년간 충혼탑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이 활동을 통해 호국영령들께 감사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회원들과 함께 애국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미정 주민복지과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혼탑 위패를 정성껏 닦고 주변 환경을 가꿔주신 재향군인회여성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정신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 앞으로도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이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지방세 체납액 정리와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체납세 징수 독려, 체납자 실태조사,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체납 사유와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안내와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현장 조사와 체납처분 지원을 통해 체납액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납이 발생한 군민에게는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생활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지방세입 납세지원 콜센터 상담인력 2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납관리단 인력 2명을 추가 채용해 현장 중심의 체납관리 기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채용된 인력은 체납자 실태조사, 납부 독려, 복지 연계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추가 채용 응시원서는 오늘 5일까지 칠곡군청 세무과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체납관리단 확대 운영을 통해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고 지방재정을 확충하는 한편,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세정행정을 실현해
경상북도는 6월 4일 청송군 진보면 이촌리 임시조립주택과 무더위쉼터에서 행정안전부·산림청과 합동으로 여름철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생활 여건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행정안전부·산림청·경상북도 합동점검은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임시조립주택에 거주 중인 산불 피해 주민의 안전 확보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 확인을 위하여 마련됐다. 합동점검단은 청송군 진보면 이촌리 임시조립주택을 방문해 옹벽, 배수로 등 산사태 예방시설 상태와 주민 대피체계, 비상 연락망을 확인했다. 또 폭염으로 인한 생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시설과 냉방기 작동 상태도 함께 점검했다. 이어 무더위쉼터에서는 산림청의 산불피해지 산사태 예방대책과 경상북도의 임시조립주택 여름철 특별안전대책을 보고받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과 비상대응체계를 살폈다. 경상북도는 지난 4월에도 행정안전부, 산불피해지 시군과 함께 임시조립주택 내·외부의 위험 요소와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이후 개선이 필요하다고 확인된 34건에 대해 배수로 확
김천시보건소는 사회적 고립감을 겪고 있는 한센 대상자들의 신체·정서·사회적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 5월 12일부터 통합 회복 프로그램인 ‘온(溫):한센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사회적 관심에서 다소 소외되어 있던 한센 대상자들을 위해 김천시가 최초로 발굴해 낸 맞춤형 신규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신체활동, 정서 안정, 창의 활동, 건강 교육 등을 결합해 대상자들의 삶의 활력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온(溫):한센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3일까지 총 14회기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김천삼애마을 행복타운 내 강당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복타운은 삼애원 거주자의 안락한 주거환경 개선과 안락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2018년 준공되어 현재 56세대 68명이 거주 중이다. 최근 진행된 웃음 치료, 도자기 핸드페인팅, 건강 스트레칭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모여 몸을 움직이며 예쁜 그릇도 만드니 마음이 밝아졌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신숙희 지역보건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북 칠곡군은 군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서비스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북삼읍)’ 및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기산면, 가산면)’의 일환으로 추진한 「ICT 시스템 구축 사업(경로당 스마트 화상교육 시스템)」을 지난달 29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비대면 복지서비스 확대, 주민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사업을 통해 경로당에는 경로당 간 비대면 회의와 교육, 주민 소통이 가능한 양방향 스마트 화상교육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오는 6월 1일부터 건강체조 및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향후에는 웃음치료, 안전교육 등 다양한 교육 컨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종료 후에도 적은 예산으로 ICT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공급이 가능해져 배후마을 주민 간 문화교류 증진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고, 경로당이 단순 휴식공간을 넘어 소통과 문화활동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체감형 스마트
구미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37년간 운영된 보훈회관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9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통합형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새 보훈회관에는 보훈단체 사무실과 회의실, 복지시설 등을 갖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과 단체 활동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인 보훈단체 복지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40회에 걸쳐 문화·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래교실과 건강체조를 비롯해 참여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돕고 있다. 시는 「구미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와 「구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국가보훈대상자와 10개 보훈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국가유공자와 특수임무유공자, 5·18민주유공자 등에게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을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했다. 아울러 보훈보상대상자와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60여 명에게도 수당을 지급하며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독립유공자 및 유족 의료비·약제비 지원
구미시가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방식을 ‘사후 복구’ 중심에서 ‘사전 예방’ 체계로 전환하며 시민 안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트홀과 도로파손, 싱크홀 등 생활 밀착형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정비하는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해 도로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읍·면·동과 연계한 주간 단위 신속 정비 시스템을 본격 운영 중이다. 읍·면·동에서 월·화요일 현장 집중 순찰을 통해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수요일 시에 결과를 보고하면 목·금요일 즉시 보수를 완료하는 방식이다. 현장 점검과 복구를 정례화해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체계 개편 이후 유지보수 실적도 크게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처리한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건수는 총 2,31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77건보다 1,238건 늘어 115% 증가했다. 정비 대상은 포트홀과 도로파손, 싱크홀, 우수받이 준설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물 전반이다. 시는 반복 민원이 발생하는 구간과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에 대해서는 순찰 횟수를 확대하고,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시설 점검과 준설 작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위험 요소 발견 이후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2일 안동시를 방문해 폭염 대응 태세와 대책추진 실태를 직접 점검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길고 강한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현장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도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종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안동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폭염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관내 무더위쉼터를 찾아 냉방장치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이용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특히 경북 지역 특성상 논·밭에서 고령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안동시 서후면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폭염 예찰 활동을 시연했다. 이를 통해 농촌 지역의 폭염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첨단 기술 활용 등 선제적 대응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도심지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운영 중인 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관계 공무원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김종수 안전행정실장은 “폭염은 고령층과 야외 근로자 등 취약계층에게 치명적인 재난이 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