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상 명작 동시 = 즐거운 목탁소리 즐거운 목탁소리 똑똑똑 ..... 즐거운 목탁소리 산등성을 넘으면 개굴개굴 개구리 즐겁게 대답을 한다 엄마 방에 걸린 예쁜 백팔염주는 귀를 쫑긋 세우고 산길 향해 달려가는 늦여름 뭉게구름 발걸음 빨라진다 반야심경 한 줄 외우기 버거우신 엄마 얼굴에 포근한 햇살이 앉는다 날마다 가슴 한 켠에 오래된 암자 붙잡고 사시는 엄마의 마음 언제나 즐거운 목탁소리에 함초롬히 젖어 있고 지그시 감은 눈으로 두 손 모운 엄마는 오늘도 극락의 문을 여신다. * 매일신문 신춘문예. 부산MBC 문예상 당선 작가>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휘연, 공동위원장 배낙호)는 13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한국도로공사에서 무더위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한 2,000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선풍기, 김세트)으로 마련됐다. 물품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단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40개 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매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도로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김천시도 폭염 등 계절별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칠곡군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의 ‘플레이스비(PlaceB)’를 활용한 맞춤형 도로명주소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6월 29일과 30일 대교초등학교, 7월 7일 인평초등학교, 9일과 10일에는 왜관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총 3개교 5개 학급 100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메타버스 플랫폼은 가상 공간에서 현실동네와 유사한 공간을 구현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 체계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기본개념을 배우고, 도로명판과 건물번호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건물번호가 부여되는 원리를 배운 뒤, 가상공간에서 도로명주소 정보만으로 특정 건물을 찾아가는 미션형 실습에 참여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게임처럼 쉽고 재미있게 원리를 익힐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메타버스 ‘플레이스비’를 활용한 실습형 디지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더욱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칼럼 전쟁의 배경과 드론 IT기술 강국 우크라니아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우크라니아는 구소련 해체 이후 NATO에 가입하는 것에 대해 러시아는 강력하게 반대를 하고 있다. 이는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회원국과 심지어 한때 소비에트 연방의 구성국이었던 발트 3국의 NATO 가입 등 동구권의 지속된 친서방 정책을 불러오게 되면서 러시아의 불만이 쌓이게 된 것이다. 구소련의 위성국이었던 우크라이나는 초기에는 친러 세력이 정권을 장악하고 러시아의 영향권 들어 갔었지만 러시아가 후원하는 친러 세력들의 정치적 무능에 회의감이 쌓이자 우크라이나 친러 세력은 그 영향력을 점차 상실해 갔다. 이것이 유로마이단 혁명으로 이어지면서 친러 정권은 우크라이나에서 붕괴 되었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영향력에서 이탈할 것이라고 여겨졌다. 이때 공교롭게도 러시아 내부에서는 푸틴 정권의 민족주의 운동이 일어나 결국 러시아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려는 우크라이나의 의지와 우크라이나를 자신의 영향권에 종속시키려는 러시아의 욕망이 동시에 표면으로 부상하게 되었다. 이것이 돈바스와 크림반도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자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과 돈바스 전쟁이라는 유혈 사태로 발전하게 되었던
새마을지도자상주시부녀회(회장 김영애)는 7월 10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안재민 상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내빈과 새마을부녀회장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선진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선진가정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운동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모범가정 표창과 다문화여성 생활수기 및 멘토 사례발표, 대회사, 격려사, 축사, 읍면동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해요’ 홍보물 600부를 제작‧배부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함께 알렸다. 김경순 외남면새마을부녀회장은 결혼이주여성의 멘토 활동 사례를 발표했으며, 다문화여성 생활수기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함창읍 결혼이주여성 캐서린 브이 빌라로사 씨는 쉽지 않았던 18년간의 한국 생활 적응 과정을 진솔하게 소개하며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혔다. 김영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된 가정의 의미와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문경시는 지난 7월 10일 문경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전창진)와 예천군 사회복지사협회(회장 황은정)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제도 시행부터 4년 연속으로 진행된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간 교류 증진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문경시 사회복지사협회와 예천군 사회복지사협회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 등을 위해 사용되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및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청도군은 2026년 7월 13일 김하수 前청도군수의 별세 소식에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청도군 공직자 일동은 김하수 前청도군수의 별세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군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보여주신 헌신과 노고를 무겁게 기억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큰 슬픔을 겪고 계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고인을 아끼고 응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모든 분들께도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청도군은 유가족의 뜻을 최우선으로 존중하며, 장례와 추모 절차가 엄숙하고 정중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지금은 고인을 조용히 추모하고 애도해야 할 시간인 만큼,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확산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고인의 빈소는 청도전문장례식장 VIP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월 15일 오전 9시 30분, 장지는 청도군 청도읍 안인리 선영입니다. 청도군은 다시 한번 김하수 前청도군수의 명복을 빌며, 고인의 헌신과 뜻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2026년 7월 13일 청도군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은 오는 15일(수)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홈플러스 파산 위기 속 농식품 납품업체 보호 제도 개선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홈플러스 매각 및 기업회생 절차 폐지 과정에서 대금 정산을 받지 못하여 극심한 금전적 피해를 본 농식품 납품업체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임이자 의원이 주최하고 (사)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가 주관,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후원한다. 이날, 김성훈 충남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교수가 ‘대형 구매업체 파산에 대한 공급자 대응 방향’에 대해 발제하고, 김동환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양석준 상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하석건 한서아그리코 대표, 윤명희 한국라이스텍 대표, 이운식 해도지영농조합법인 대표가 농업법인 및 학계 전문가로서 토론에 참여해 농가 및 농업법인의 현실과 문제점에 대해 토론한다. 정부 측에서는 박은영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과장, 구태모 공정거래위원회 유통대리점정책과장이 참석해 정부의 입장과 지원책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임이자 의원실은 "농식품은 일반 공산품과 달라 납품을 중단하거나 상품을 회수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피해가 치명적"
얼마 전 한 학교 앞에 줄지어 놓인 근조화환을 본 가수 하림은 그것을 두고 "꽃으로 하는 고약한 짓들"이라고 말했다. 그 표현을 듣는 순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폭력을 없애 온 것이 아니라, 폭력이 더 아름답게 보이도록 끊임없이 디자인해 온 것은 아닐까.' 예전의 폭력은 숨길 필요가 없었다. 욕설을 하고 주먹을 휘두르면 끝이었다. 거칠었고, 노골적이었다. 그래서 누구나 그것을 폭력이라고 불렀다. 지금의 폭력은 다르다. 꽃으로 압박하고, 밈으로 조롱하고, 응원으로 모욕하고, 댓글로 고립시키며, '좋아요'로 잔인함의 인기를 확인한다. 폭력은 더 이상 험악한 얼굴을 하지 않는다. 보기 좋은 디자인을 입고 나타난다. 누군가는 단체 채팅방에서 조용히 사라지고, 누군가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하루아침에 콘텐츠가 된다. 졸업앨범 사진은 평생 따라다닐 낙인이 되고, 수천 개의 댓글은 한 사람의 삶보다 오래 남는다. 그런데도 우리는 폭력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장난이었어." "재미있자고 한 거야." "다 같이 웃었잖아." 폭력이 가장 성공하는 순간은 사람을 다치게 했을 때가 아니다. 사람들이 그것을 폭력으로 인식하지 못하게 만들었을 때다. 욕설은 유머가 됐고,
구미시는 2026년 7월 정기분(주택1기분, 건축물) 재산세 197,448건, 467억원을 부과·고지 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선박·항공기 등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이달에 주택1기분과 건축물·선박·항공기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 주택2기분과 토지 재산세가 부과된다. 주택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누어 부과된다. 재산세는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지방세 포털사이트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kr), ARS 납부시스템(☎142211), 가상계좌, CD/ATM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세정과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영후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공공 서비스 제공의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재원으로, 납부지연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세계적인 희극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8월 22일(토) 오후 5시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오페라단이 선사하는 수준 높은 무대로, 작품이 지닌 뛰어난 음악성과 극적 재미를 균형 있게 담아내 오페라 본연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화려한 성악과 생동감 넘치는 연기, 재치 있는 연출이 어우러져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며, 보다 많은 시민이 공연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비야의 이발사>는 이탈리아 작곡가 조아키노 로시니의 대표작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희극 오페라 가운데 하나이다. 재치 있는 이야기 전개와 경쾌한 음악,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이 어우러져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으며, 특히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Largo al factotum)’를 비롯한 유명 아리아를 통해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일반 관객에게도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이번 오페라 공연은 7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원작의 핵심 장면과 대표 음악을 중심으로 약 95분간 진행된다.
구미시는 13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이신혁 오뚜기라면(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제단체장,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뚜기라면(주)와 경상북도·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뚜기라면(주)는 구미국가2산업단지인 옥계2공단로 179-15 일원(舊 효성티앤에스)에 약 2,000억원을 투자해 해외 수출 제품 생산을 위한 공장을 신설하여 2029년까지 12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투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오뚜기라면(주) 측에 맞춤형 행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뚜기라면(주)는 대표 제품인 ‘진라면’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브랜드파워와 높은 소비자 충성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치열한 국내 라면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대표 라면 제조 기업이다. 최근 K-푸드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높아짐과 동시에 라면은 K-푸드를 대표하는 품목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기준 라면 수출은 전년 대비 21.9% 증가해 단일 품목으로는 최초로 15.2억 달러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오뚜기라면(주)는 구미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