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방선거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대구·경북의 공천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선거철만 되면 어김없이 쏟아지는 화려한 공약들. 그러나 이제 유권자들은 묻고 있다. “그 약속, 과연 지킬 수 있는가”라고. 정치는 말이 아니라 실행이다. 재원과 일정, 추진 방법이 담긴 실천 가능한 공약, 이른바 메니페스토가 아닌 공약은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다. 듣기 좋은 말로 채워진 빈 공약은 지역 발전이 아니라 또 다른 실망만 남길 뿐이다. 대구·경북이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실현 가능한 약속’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여전히 반복되는 네거티브 선거 역시 사라져야 할 구태다. 상대 후보의 흠집을 부각시키는 데 몰두하는 정치로는 단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지금 대구·경북에 필요한 것은 비방이 아니라 비전이며, 공격이 아니라 해법이다. 선거철만 되면 SNS를 가득 채우고 허리를 깊이 숙이며 유권자 앞에 서지만, 당선 이후 고개를 들고 권력을 행사하는 모습 또한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 권력은 군림이 아니라 봉사이며, 자리는 특권이 아니라 책임이다. 한편, 후보자의 인성 또한 중요한 기준이 되어야 한다. 부모를 공경하는지,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지와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2026년 도서관 체험학습 「도서관은 처음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체험학습 「도서관은 처음이지?」는 체험학습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도서관 이용 방법 안내와 자료실 이용 예절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도서관 주요 공간을 탐방하며 시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독도 체험관 견학을 통해 지역 특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더불어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인 7~8월을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어린이자료실 가족열람실에서 진행하며,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 저학년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도서관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https://www.gbelib.kr) 확인하거나 도서관 체험학습「도서관은 처음이지?」 담당자
원익큐엔씨는 백홍주 대표이사가 한국능률협회(KMA) 주관 ‘제56회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969년 제정된 ‘한국의 경영자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학계, 산업계, 경제단체 및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국가 경제의 지속성장과 글로벌 No.1 달성을 위해 헌신한 경영자를 선정해 온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시상 제도로 알려져 있다. 백홍주 대표는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과감한 선제적 투자와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해 원익큐엔씨의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특히 취임 이후 ‘기술 초격차’와 ‘고객 밀착 경영’을 강조하며 국내외 생산 거점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ESG 경영 체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제조 공정의 스마트화를 통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 조직을 구축하는데 주력해 왔다. 이러한 행보는 사업 부문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원익큐엔씨가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확고히 다지는 원동력이 되었다. 백홍주 대표는 “이번 수상은 변화와 혁신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임직원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4월 10일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해야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구미시 애니멀 케어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구미시 애니멀케어 센터는' 구미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며 유기동물의 보호에서 입양, 교육으로 이어지는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한 기관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230여 개 지자체 동물보호시설을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전국 10대 동물보호시설 모범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시가 반려동물산업 기반 강화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며 “구미대학교와 경북자연과학고와 업무협약 등을 체결해 반려동물 관리·보호·복지 분야 전문 인력 양성, 현장 실습, 입양센터 관리, 시민 교육·홍보를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반려동물과 함께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시설이나 공간이 제한적이다”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실내`외 놀이터를 포함한 ‘종합 반려동물 문화공간’을 조성해 동물 보호 및 복지 문화 확산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 삶
구미시는 당초 4월부터 5월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2026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을 보다 완성도 높은 행사 운영을 위해 6월과 7월로 연기한다. 이번 일정 조정은 행사 준비 기간과 전반적인 운영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문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행사 전반에 대한 재점검을 통해 운영 체계를 한층 정비하고, 프로그램 구성과 현장 운영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연기된 야시장은 6월 12일부터 6월 27일까지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7월 3일부터 7월 18일까지 인동시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연속 개최된다.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박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야시장을 기다려준 시민들에게 일정 변경으로 불편을 드린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더욱 풍성하고 매력적인 야시장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등 세부 내용은 추후 구미시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구미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2026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공약이행 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5개 항목을 종합 심사했다. 구미시는 특히 목표달성 및 주민소통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시민 참여에 기반한 행정의 실효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공약 달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현장 중심의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특히 41만 시민을 대표하는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이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그 과정과 각종 공약 정보를 누리집에 투명하게 공개해 시정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행정의 신뢰도는 높였다. 민선8기 공약은 4대 목표, 8대 핵심전략 아래 110개 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분야에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된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이번 최고등급 달성을 시정 운영의 동력으로 삼아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역점 사업들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성과는 41만 시민과의 끊임없는 소통, 그리고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맞물려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
이철우 후보께서는 페이스북에 경북유치원연합회 화장품 제공 의혹과 관련해 허위 사실이라고 표현하며 비방과 흑색선전이라고 합니다. 이미 이 사건은 경북경찰청에서 수사중에 있으며 관련자들 조사도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 경찰의 수사를 받은 사람이 문제를 제기하여 전달받은 사안일 뿐입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지 마십시오. 도지사 후보 간담회와 무관하게 1,000만원 어치가 넘는 화장품을 20여 명에게 홍보용으로 제공했다는 말을 누가 믿을지 궁금합니다. 지금 이 위중한 사건이 보수의 자존심을 무너뜨리고 보수 진영 전체를 위기에 빠뜨리고 있음을 직시하시기 바랍니다. 경찰과 민주당의 먹잇감으로 전락할 수 있음을 자각하시기 바랍니다. 구태정치, 금권정치, 관권정치로 보수의 자존심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지금은 제가 보수의 자존심을 지키려고 이 상황을 최대한 인내하고 있습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8일 칠곡군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칠곡을 대구와 구미를 연결하는 서부권 중심도시로 키우고, 산업·교통·정주가 결합된 자족형 도시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칠곡은 대구와 구미 사이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이지만, 그 잠재력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다”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칠곡의 위상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대구와 구미를 연결하는 광역생활권 핵심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광역철도 정차 확대와 환승체계 구축, 광역도로망 확충, 주요 병목구간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출퇴근과 물류 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칠곡을 서부권 교통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이미 추진 중인 첨단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를 국가 거점으로 육성하고, 자율주행·무인 농기계 연구개발과 실증 기반을 구축해 미래 농업기술 산업의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련 기업 집적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지역의 매력을 높일 관광 산업 활성화 방안도 핵심 공약으로 제시됐다. 낙동강을 중
빠르게 성장하는 구미 양포동이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젊은 세대와 아이들이 몰려들고 있지만 교육, 교통, 복지 인프라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교육 현장에서 25년을 보낸 임명해 도의원 예비후보가 “말이 아닌 결과로 지역을 바꾸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도전은 단순한 선거를 넘어 양포동의 미래 방향을 결정할 선택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포동은 현재 구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다. 젊은 부모와 아이들이 모여드는 신흥 주거지로 자리 잡고 있지만 현실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교육환경은 부족하고 통학 안전은 여전히 불안하다. 어르신들은 생활 편의와 복지 확충을 요구하고, 청년들은 이 지역에서 미래를 이어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임명해 예비후보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성장은 빠른데 정책과 인프라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임 후보는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질문을 꺼냈다. “왜 어떤 의원은 비판을 받고, 어떤 의원은 다시 선택받는가.” 그 답은 단순하다. “말이 아니라 남긴 결과의 차이”라는 것이다. 그는 시·도의원이 단순한 자리가 아니라 예산을 만들고 조례를 제정하며 행정을 감시해 지역의 방향을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안전망을 한층 강화한다. 지난해 67가구를 발굴해 실질적 지원으로 연결한 ‘좋은 이웃들 사업’을 올해도 이어가며, 위기가구를 보다 촘촘히 찾아내겠다는 구상이다. 협의회는 올해 3,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좋은 이웃들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간 자원을 연계해 생계, 의료, 주거, 일자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민관 협력 인적 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단순 지원을 넘어 위기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복지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아동꾸러미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취약 아동 가구 지원을 강화한다. 화재경보기와 가정용 소화기 등 소방용품과 생필품을 함께 제공해 생활 안전을 높이고,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 추진 기반도 확대됐다. 지난 4월 7일 사회복지 실무자로 구성된 ‘좋은 이웃들 배분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꾸려 자원 배분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아울러 지역주민 26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 2기를 발족해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강화했다. 협의회는 이들을 중심으로 생활 밀착형 복지망을 구축해
구미시는 지난 8일 구미보훈회관에서 보훈가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보훈단체 복지지원 사업’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국가보훈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총 40회에 걸쳐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과 보훈단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상반기에는 보훈단체 수요를 반영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노래교실과 건강체조를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매회 식사를 제공해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특히 단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유도함으로써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를 둔다. 이정화 복지정책과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이 보다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보훈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이와 함께 보훈수당 인상과 대상자 확대,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보훈단체 운영 지원 등 보훈대상자
경상북도의회 「지역인재채용 활성화 정책 연구회」(대표 조용진 의원)는 4월 8일(수) 경북 산학연 유치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인재채용 활성화 정책연구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용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경북도청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지역 인재의 고용 확대 및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개최된 정책 토론회에서 도출된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지역 인재 채용 과정에서의 현장 애로사항과 제도적 한계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용현 경북연구원 박사는 ‘공공기관 지역 이전 효과와 2기 이전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지역인재 채용 확대가 단순한 비율 증가에 그쳐서는 안 되며, 교육·의료·주거 등 정주 여건 개선이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공공기관과 지역 대학 간 연계 강화, 채용 제도 개선,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 지원 확대 등 다양한 현실적 과제가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채용 확대를 넘어, 지역 내에서 인재가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