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RISE사업단 토탈케어센터는 지난 10월 1일 김천대학교 유치원 앞 체험 부스에서 「K-건강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형 건강관리 체험과 다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10월 1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치료적 마사지, 스포츠 테이핑을 시연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근육 피로 회복, 자세 안정, 일상생활 속 통증 완화 등을 주제로 실습 위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한국형 건강관리법의 특징을 배우며 몸과 마음의 회복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상생을 동시에 이루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 학생들은 사전 교육(테이핑 기법, 봉사 매뉴얼, 다문화 응대법)을 받은 후 활동에 참여했으며, 활동 후 봉사일지 및 피드백 보고서를 작성하여 봉사학습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무 능력, 의사소통 능력, 글로벌 감수성, 리더십을 함양하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뿐 아니라 지역 외국인 근로
EBTS협동조합 구미옥계지국(센터장 황인해, 지점장 이상남)은 지난 10월 16일(목) 팔공산 청춘산장에서 조합원 25명과 함께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조합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실천적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봉사단은 오전 9시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의 버스를 이용해 출발했다. 가을 햇살이 따사롭게 비치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공간청춘을 방문하여 본격적인 활동 전 간단한 투어와 인사를 나눴다. 자연과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은 새로운 영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봉사단은 팔공산의 명소인 갓바위 아래에 위치한 ‘청춘산장’으로 이동했다. 도착 직후 참가자들은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결의를 다졌다. 이후, 현장 관리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조합원들은 세 개 조로 나뉘어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돌입했다. 각 조는 △객실 내 유리창 및 창문, 창틀 청소 △계단 및 복도 청소 △지하 복도 및 보일러실 바닥 물청소 등 세부 구역을 나누어 맡았다. 조합원들은 땀을 흘리며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고, 평소 청소가 어려운 구석진 공간까지 정성껏 손길을 보탰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교과목 성적이 우수한 학부생을 교육지원조교로 활용하는 ‘TA(Teaching Assistant) 멘토링’을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TA 멘토링은 해당 교과목 성적을 A학점 이상 취득한 우수한 재학생(직전학기 15학점 이상 이수자) 가운데 과목 담당 교수의 추천을 받은 학부생이 교육 활동을 보조하는 교육지원조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선발된 멘토 학생은 전공지식과 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멘티 학생들은 개별 교과목 멘토링을 통해 학업 성취도를 향상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 멘토·멘티 정의: 멘토(TA 멘토링 참여 학부생), 멘티(지정되지 않은 해당 교과목 수강 학부생) 올해 3월 도입된 TA 멘토링 제도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개별지도가 필요한 공과대학 커리큘럼 특성을 고려해 국립금오공대 미래교육혁신본부(본부장 임상훈)가 기획·시행했다. TA 멘토로 선발된 약 100명의 학생들은 실제 수업 준비를 비롯해 학습 방법 공유, 이론 지도 및 교과목 문제풀이 보조 등의 활동을 통해 해당 교과목의 교수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화공실험 과목의 TA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수(화학소재공학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 위(Wee)센터는 10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4일간 구미 위(Wee)센터 연수실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학부모 대상 학생자살예방(마음건강 리터러시) “자녀와의 소통 증진 및 부모 정서 회복” 소그룹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가족 관계를 회복하고, 부모로서의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14일부터 16일까지 3회기는 이은주힐링드라마아트센터 이은주 센터장이 진행하는 「‘사랑의 기술, 관계 치유 ’역할극으로 만나는 부모교육」으로, 실제 상황을 재현하며 공감적 대화와 관계 회복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17일에는 참조은아로마 진순화 대표가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학부모 자기돌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학부모들이 정서적 여유와 회복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구미 위(Wee)센터는 최근 학생 자살 및 자해 등 위기 상황이 증가하는 가운데, 가족의 소통과 유대 회복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전망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부모의 역량 강화로 자녀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돕고 부모 스스로 자기 돌봄의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17일 특색 있는 수시 1차 면접일을 운영해 면접에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각종 대회에서 수상 경력을 가진 선배들이 면접장을 찾은 면접생들에게 생생한 진로 지도 및 학과 과정을 체험하면서 면접에 참여하는 원데이 클래스 등을 운영하며 자칫 딱딱한 면접 분위기를 재미있고 즐거운 분위기로 전환했다. 항공헬기정비학부는 전국항공기능정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선배들이 면접생들에게 항공기 내부 부품 및 정비 과정을 설명하면서 흥미진진한 진로 지도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경북경찰항공대 참수리온 헬기가 교내 운동장에 착륙해 항공헬기정비과 학생 및 미래 경찰의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참수리온 헬기의 주요 임무 장비를 견학하며 항공정비사를 향한 꿈과 의지를 다시 한 번 새기는 기회가 됐다. 간호학과는 심폐소생술 체험, 주사 체험 등 장래에 배워야 할 과정을 미리 익히는 체험 활동을 실시했고 재활운동치료과는 실습실에서 요가체험을 실시하면서 면접에도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언어치료과는 청각체험, 모래놀이상담체험을 통해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특수건설기계공학부는 건설장비 시뮬레이터 프로그램을
2025년 9월 30일 현재 사주추명학자 작가 권우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8,078여편 발표 ) ( 발표기간 1966년〜2025년 9월 30일 현재 59년 동안 ) ■ 成海 권우상(權禹相) 作家 프로필 ■ ▪ 日本國廣島市大須賀町で生まれた。 ▪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수필가. 칼럼리스트. ▪ 현재 경남뉴스. 구미일보에 칼럼 집필중. ▪ 현재 구미일보에 시. 시조. 동시. 동화. 소설. 희곡 등 문학작품 발표중. ●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전) 국제일보 논설위원 (전)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전)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전) 포항경제신문 주필 (전) ▪ 작품활동기간 54년 (1966년∼2025년 8월 30일 현재) ▪ 문학작품 – 4만4천256여 편 발표 ▪ 칼럼.논단 – 2만3천848여 편 발표. 총 68,104여 편 발표 ▪ 대표작 : 장편소설 <봉이 김선달> <박혁거세> <말띠 여자> <실락원에서 복락 원까지> <여자는 세 번 태어난다> <겨울바다. 저 건너 또 하나의 풍 경> <발가벗은 여자> <파피야스에서 니르바나까지&
권우상 명작 동시 = 나는 누구일까요? (4) 나는 누구일까요? (4) 내 몸에는 여러 가지 색소가 있어요 그래서 내 몸은 한 가지 색깔이 아니라 여러 가지 색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여름엔 내 몸이 녹색으로 보이는 것은 나무가 자라는데 꼭 필요한 엽록소가 있기 때문이며 햇빛을 받아 나무가 자라고 열매를 맺는 데 필요한 영양분을 만들어 나무가 왕성하게 자라는 봄과 여름엔 나무 잎에 많은 엽록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다른 색깔은 눈에 띄지 않지요 그런데 가을이 되면 나무는 자라는 것을 멈추고 겨울을 날 준비를 시작해요 가을부터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온도가 내려갈 때가 되면 엽록소도 더 이상 영양분을 만들 필요가 없어져 점차 사라지면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다른 색소들이 모습 드러내요 그래서 가을이 되면 내 몸은 노랗고 빨갛게 되고 겨울이 가까이 오면 땅에 떨어져 삶을 마감합니다. 나는 누굴까요?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구미시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지역 축제 연계 감염병 예방 홍보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현장에서 감염병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은 지역 축제의 콘텐츠 구성, 운영 환경, 규모, 협력체계 등을 종합 평가해 구미푸드페스티벌을 전국 10개 선정 사업 중 하나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질병관리청과 국립중앙의료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감염병 예방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전문 인력 지원, SNS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구미시는 이번 선정으로 축제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감염병 예방 홍보의 모범사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험 홍보부스는 시민들이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바른 손씻기 뷰박스 체험 △퍼즐 맞추기 △OX퀴즈 △다트 던지기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가을철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할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법을 비롯해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결핵 조기검진, 해외여행 시 감염병 예방수칙 등 계
구미시는 지난 1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아이엠뱅크 구미영업부(부장 박철우), 농협은행 구미시지부(지부장 이승철)와 금고 약정을 체결했다. 현 금고 약정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시는 차기 금고 지정계획을 공고했고, 이에 따라 두 금융기관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지난달 23일 열린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는 ▲신용도 및 재무안정성 ▲예금·대출 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사업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1·2금고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3년간 1금고로 지정된 아이엠뱅크는 일반회계 및 통합재정안정화기금(재정안정화계정)을, 2금고인 농협은행은 특별회계와 기타 기금을 담당한다. 두 기관은 시의 각종 세입·세출금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 관리 등 금고 업무 전반을 수행하며, 금융서비스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두 금융기관이 그간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금고 운영은 물론, 시 재정의 효율적 관리와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구 도의원 8명과 시장, 주요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 논의 및 도비 지원 건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지역 주요사업에 대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시와 지역 도의원 간의 긴밀한 협력 필요성이 강조된 시점에서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미시의 중점 현안사업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구미산업화역사관) 유치 △「5극 3특」국가균형성장 전략 대응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구미~신공항 철도건설 △새마을운동중앙회 및 연수원 유치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방위산업 소재ㆍ부품ㆍ장비 특화단지」유치 등 굵직한 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공유했다. 또한 △구미 스포츠 훈련센터 조성 △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들성숲속도서관 건립 △ 천생산 키즈챌린지 파크 조성 △바우처, 임산부택시 지원 △구미문화원 건립 △제조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구축 △AX 실증산단 구축 △지역 주력 중소기업형 인공지능 데이터 스페이스 구축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도비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도의회의 적극
구미시는 오는 10월 17일 금오테크노밸리 중정주차장에서 ‘2025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이 주인인 축제’로, 지역 청년의 열정과 참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기념식에서는 구미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구미청년회의소 황경업 위원장, 선산청년회의소 정다운 부회장 등으로, ‘구미유아차워킹페스타’, ‘구미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 등 청년이 주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청년정책의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사장에는 지역 청년 창업가와 대학 학생회, 청년단체 등이 참여하는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청년들은 자신이 추진 중인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방문객과 직접 소통하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취업특강과 청년남녀 매칭 프로그램도 마련돼 청년들의 현실적 고민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무대 프로그램에서는 청년들의 에너지와 재능이 빛난다. 힙합가수 비와이의 공연을 비롯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소리샘, 경운대학교 댄스팀 이너스,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 구미영 에너지프로젝트 힙합팀 레오리 등 지역 청년예술팀이 열정
구미시는 여행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과 11월, 총 3회에 걸쳐 대경선 역사 인근(문화로·구미역·사곡역)에서 「바이구미(Buy Gumi)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티스트의 공연과 시민 참여형 체험, 사회적경제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판매가 어우러진 복합형 문화축제로, 구미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은 10월 19일 문화로 일원을 시작으로, 10월 25일에는 금리단길 입구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11월 15일에는 사곡역 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모두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바이구미’라는 이름처럼 이번 축제는 구미의 매력을 ‘직접 보고, 사고, 체험하는’ 현장이다. 플리마켓존에서는 생활소품, 액세서리, 화장품, 마카롱, 머랭쿠키 등 지역 소상공인의 감각적인 제품이 판매된다. △바리스타 체험 △가죽공예 △마들렌 꾸미기 △마술 체험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무대에서는 앙상블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 버스킹 △셔플댄스 △마술쇼 등 다채롭게 꾸며져 축제의 흥을 더한다. 가을 저녁, 음악과 예술이 어우러진 구미의 거리 곳곳이 공연장으로 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