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개학기를 맞아 (사)경북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지부장 정원표)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섰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확보하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정비는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 보호구역,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해당 구역 외에도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인접 지역과 유해환경 노출 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해 집중 점검한다. 노후·위험 간판은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현수막과 선정적 전단, 광고물은 즉시 철거한다. 구미시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상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불법 성매매, 불법 대부업, 분양 광고 등 상습 위반 광고물에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적용해 사전 차단에 나선다. 주말을 노린 게릴라성 현수막에도 대응하기 위해 시 전역을 3개 구역으로 나누고, 2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상시 정비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도시 주요 관문인 구미IC 일대(새로넷방송국~수출탑, 양방향 1.3km)는 ‘불법광고물 제로거리’로 운영 중이다. 반복 정비를 통해 불법 광고물을 원천 차단하고,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장재덕 건축디자인과장은
금오산포럼(대표 윤무곤)는 지난 23일 구미시청 시장 집무실을 찾아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금오산포럼은 지역문화 창달과 정치·경제·문화·교육의 조화를 통한 지역 발전을 목표로 2024년 설립된 단체로, ‘세상에 The 희망’을 슬로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윤무곤 대표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구미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호 이사장은 “인재를 키우는 일은 곧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라며,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금오산포럼 윤무곤 대표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금은 지역 인재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구미시장학재단은 지역기업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2025년 장학기금 기탁액이 11억 원을 돌파하며 최근 10년 내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에, 올
김재원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는 3월 24일(화) 경상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경상북도 행정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① 칸막이 제로(Zero) 경북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전전하며 똑같은 설명을 반복하게 만드는 ‘핑퐁 행정'은 도민의 피로감과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을 초래합니다. 한편으론 저출생, 기후위기, AI 등 융복합 과제들이 등장하면서 어느 한 부서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칸막이를 없애면 정책이 유능해집니다. 부서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도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이를 위해 도지사 직속 ‘칸막이 제로 전담 조정관’을 두겠습니다. 부서간 갈등이나 소관이 불분명한 업무를 즉각 조정하고 강제로 배분하는 강력한 전담팀을 설치하겠습니다. 직제표에 갇힌 조직이 아니라 문제 해결 중심으로 모였다 흩어지는 ‘아메바형’TF와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겠습니다. 도청 내 특정 구역에 부서 구분 없이 모여서 일할 수 있는 ‘코워킹 공간(Co-working space)’도 만들겠습니다. ‘협업 포인트제’를 인사에 반영하여 타 부서의 업무에 협조하거나 자료를 공유했을 때 상대방이 협업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를 승진과 성
경상북도는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한일 미래세대 간 우정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일본 히로시마현 고교생 초청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방문에는 히로시마현 고교생 등 12명이 참가하며 환영식을 시작으로 포항여고와 경주여고를 방문해 협동수업과 교류활동에 참여하고, 홈스테이 체험을 통해 한국의 교육과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한다. 또한, 안동 수학체험센터와 경주 발명체험교육관에서는 한일 청소년이 팀을 이뤄 문제 해결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상호 유대와 공감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옥 및 온돌 체험과 국궁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정신문화와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포스코와 경주 황리단길, K-뷰티 체험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첨단산업과 역동적인 문화 콘텐츠도 폭넓게 접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학생들이 선호하는 장소와 체험요소를 적극 반영해 구성했으며, 경북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에도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히로시마현 고교생 초청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경북과 히로시마현 고교생들이 다섯차례 상호 방문을 이어오며, 교육․문화․ 청소년 교류를 통해 신뢰와 우의를 꾸준히 쌓아왔다.
경상북도는 3월 24일 경산에서 ‘아이시티(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어린이 재활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김유라 보건복지부 의료기기화장품산업과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관련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어린이의 선천적·후천적 장애는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기능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전문화된 재활기기 개발과 실증 기반 구축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경상북도는 보건복지부, 경산시와 함께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91억 원을 투입해 경산시 미래로 118(경북권역재활병원 인근)에 지상 2층규모의‘아이시티(ICT)융복합어린이재활기기실증센터’를 조성했다. 이 센터는 장비시험실, 재활훈련분석실, 사용성평가실, 시제품 제작실, 전자계측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의료용 3차원(3D) 프린터, 재활운동장치, 근력측정장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시스템 등 41종의 첨단 장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 재활기기의 안전성·유효성 평가, 신뢰성 검증, 시제품 제작, 기술지원까지 원스톱으로
구미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3일 최근 전국적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노쇼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께 직접 찾아가는 대면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노쇼사기는 공공기관·군부대·정당·기업 등을 사칭하고 다양한 시나리오로 물품대리구매를 빙자하여 자영업에 종사하는 지역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끼치고 있다. 자영업자들이 대량 주문 건을 반기고, 주문자보다 을의 위치에 있다는 허점을 노리는 것이다. 이에, 구미경찰서 수사1·2과는 3월 19일 오후 구미 내 치안수요가 가장 높고 상가가 밀집된 인동·진평동 ▵음식점 ▵건설업체 ▵숙박업체 등 주요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노쇼사기 예방 안내문 및 홍보물품(접이식 장바구니, 물티슈)를 배포하였으며, 3월 20일(금)과 3월 23일(월)에는 출근 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광역철도선(구미역, 사곡역) 앞에서 노쇼사기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❶의심되는 대량 주문은 해당 기관 대표번호로 직접 전화하여 확인해야 하며, ❷문자 등을 통해 전송 받는 공문서·명함·사업자등록증 등은 진위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❸취급하지 않는 물품 대리구매요청은 단호히 거절해야한다. 유오재 구미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24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2027년도부터 사용할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확정하면서 사회과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 왜곡 내용을 반영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고, 일본 정부의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했다. 경북도의회는 이번 검정 결과가 미래세대의 역사 인식과 영토 인식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로 표기하고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왜곡된 표현은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적 현실을 외면한 부당한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일본 정부에 독도 관련 왜곡 표기의 즉각 시정, 올바른 역사교육 실시, 독도 관련 도발 중단, 과거사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성만 의장은 “교과서는 미래세대가 역사를 이해하는 출발점”이라며 “과거를 왜곡한 채 미래를 말할 수는 없다. 일본은 독도에 대한 왜곡을 바로잡고 책임 있는 역사교육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연규식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왜곡된 역사교육은 잘못된 인식을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게 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독도 수호 의식이 교육 현장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독도교육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l
구미도시공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9일 「2026년도 시민참여형 안전지킴이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시설 이용 시민이 안전점검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안전지킴이’의 출범을 알리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체육시설과 도서관 등 주요 사업장에서 활동할 6명의 안전지킴이가 위촉됐으며,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시설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사항과 안전 취약요인, 개선 필요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민참여형 안전지킴이’는 공공시설 이용 중 발견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시민 참여형 안전관리 제도로, 기존 관리자 중심의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 예방활동이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구미도시공사는 앞으로 안전지킴이를 중심으로 ▲위험요인 상시 점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참여 등 현장 중심 활동을 확대해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관리가 가장 효과적인 예방 대책”이라며,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공공시설의 안전 수준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에 카자흐스탄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모녀가 동문이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어머니 황아쎌씨(41)와 딸 황아델리나양(15)이다. 구미대는 이들 모녀가 각각 특수건설기계공학부와 응급구조학과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외국인 유학생이 가족 단위로 함께 학업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어머니 황아쎌씨는 지난해 9월 특수건설기계공학부에, 딸 황아델리나씨는 올해 신입생으로 응급구조학과에 입학해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황아쎌씨는 “한국의 선진 기술과 교육 환경 속에서 실력을 쌓고, 향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아델리나양은 “아픈 환자를 돕고 싶은 응급구조사가 되기 위해 입학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들 모녀는 고려인 혈통의 남편과 아버지를 두고 있으며 특히 황아델리나양은 아버지가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할 경우 한국에 정착해 생활하고 싶다는 의지도 전했다. 황아델리나양은 4살 때 한국에 들어와 국제학교와 검정고시를 거쳤다. 모녀는 “구미대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지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오일영)가 지난 17일 경북지역 기초단체장과 지역구 광역의원에 대한 1차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 한데 이어 24일 기초의원 신청자에 대한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기초의원 공모 신청자 면접 심사를 실시했던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이날 △포항 라 전주형, 마 김상민, 사 이민규, 자 최광열, 차 박칠용, 카 김은주 △경주 가 남우모, 다 한영태, 라 김용관, 바 방현우 △김천 가 권용덕, 다 이기유 △안동 다 김순중, 마 심재한, 아 남준호 △구미 가 김재우, 나 김정미, 다 김창수, 라 이영규, 사 추은희, 자 이상호, 차 유승헌 후보가 단수 추천으로 결정됐다. 또 △영주 나 최락선, 다 최선희, 마 목승균 △영천 가 최순례, 나 김형락, 다 조창호 △상주 다 정길수, 마 신영대 △문경 나 임휘철 △경산 나 채태수, 라 이경원, 마 양재영 △의성 가 김우정 △청송 가 권광기 △영덕 가 김미애, 나 신명종 △청도 가 박호석, 나 김종명 △성주 가 이강태 △칠곡 가 장현주, 다 이영석, 라 김석기 △예천 다 이동화 △울진 다 김복자 △울릉 가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23일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을 비롯해 경일대,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포항공대 나노융합기술원 등 9개 기관과 ‘노벨과학 꿈 캠퍼스’ 운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벨과학 꿈 캠퍼스'는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교육과정과 실험·실습 중심 환경을 제공하는 지역 기반 이공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과학기술이 곧 국력이라는 신념 아래, 이번 협약이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마음껏 연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연구 환경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대학교는 고교학점제를 통해 이공계 학생들이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미시 선산향교(전교 김진교), 인동향교(전교 장병율)에서는 24일 관내 유림 등 각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이날 선산향교에서는 초헌관으로 정천섭 前 전교, 아헌관으로 노채균 담수회장, 종헌관으로 김선현 선산읍장이 선임됐다. 인동향교에서는 초헌관으로 채종상 원로, 아헌관으로 정해룡 원로, 종헌관으로 신현도 원로가 선임되어 의식을 진행했다. 선산향교 김진교 전교와 인동향교 장병율 전교는“석전대제 봉행을 위해 힘써준 유림과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전통 유교문화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계승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통문화 계승과 유림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향교의 지속적인 번영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석전대제(釋奠大祭)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성균관을 비롯한 지방향교에서 선성선현(先聖先賢)을 추모하기 위한 전통 제례 의식으로, 1986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다. 석전대제의 예례는 홀기(笏記)에 따라 진행되고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의 규격을 원형으로 하고 있으며,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