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는 오는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들성생활체육센터 일원에서 ‘2026 구미도시공사 어반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행사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 시설을 시민이 머물고 즐기는 문화·소통 공간으로 확장하고, 예술·환경·체험이 어우러진 시민참여형 축제를 통해 공사의 공공적 역할과 가치를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모집 프로그램은 ▲어반스케치 시민참여전 ▲여행 스케치북전 ▲작가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 등 3개 분야로 운영된다. ‘어반스케치 시민참여전’은 구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장을 직접 스케치한 후 전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에게는 A3 규격 표구 액자를 지원하며, 작품 제출 시 지역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여행 스케치북전’은 시민의 일상과 여행을 담은 개인 스케치북 원본 1권을 출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참여자에게는 지역상품권 3만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어반스케치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장인아, 윤정열, 윤코 작가와 함께 들성지 일원을 둘러보며 그림을 그리는 ‘작가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2027년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2026. 10월 2(금) 경상북도의회 구미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2027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과 주요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활용과 학교 현장의 체감도를 높이는 교육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지역 여건과 교육수요를 반영한 내실 있는 재정운용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교육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구미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민병도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구미지역 교육 현안과 주요 사업을 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역 건축자산을 새롭게 조명하고 건축문화의 미래를 모색하는 ‘2026 경상북도 건축문화의 날’을 1일 개막해 4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연다. 올해 주제는 ‘전통의 지혜, 현재의 기회’다. 오랜 시간 쌓인 건축의 가치를 오늘의 시각으로 되짚고 미래 건축문화로 이어가자는 뜻을 담았다. 2009년 시작한 경상북도 건축문화의 날은 지역 건축 기술과 문화를 알리고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넓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건축 전문가뿐 아니라 도민과 학생도 참여해 지역 건축문화를 경험하고 소통하는 축제로 이어지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경상북도 건축문화상과 학생작품공모전, 건축작가초대전 수상작을 비롯해 설계공모 당선작, AI건축문화경진대회 수상작을 전시한다. 경상북도교육청 특별전과 안동 특별전도 함께 선보인다. 경상북도 건축문화상에는 상주 두드림시립도서관, 가은 캠퍼스, 아우로라 등 7개 작품이 선정됐다. 학생작품공모전 수상작은 ‘The Third Shore’, ‘UNBOUND’, ‘장면’ 등 3개 작품이다. 건축작가초대전에는 ‘사적공간’ 등 5개 작품이 올랐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했다. 조정구 건축가의 ‘New Old’ 건축특강도 열린다. 건설안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북도청 천년숲 일원에서 ‘2026년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을 연다. ‘아이의 오늘을 안전하게, 경북의 내일을 행복하게’를 슬로건으로 내건 행사로 2022년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는다. 68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안전체험 45개와 도민 참여·공연 26개 등 모두 7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일 행사장을 찾아 주요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참여 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전체험은 화재·교통·재난·생활·보건 등 5개 분야로 구성했다. 물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 화재 대피, 완강기 체험을 비롯해 안전띠 착용, 횡단보도 건너기, 가상 음주운전 체험을 마련했다. 지진·태풍·산불·수난 등 자연재난 대응 체험과 물놀이 사고, 놀이터 안전, 4대 중독 예방 체험도 운영한다.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가족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안전약속 챌린지, 골든타임 히어로 미션, 도전! 타이밍 119, 안전 OX 퀴즈, 천년숲 보물찾기를 운영한다. 소방 HERO 퍼레이드와 인명구조견 훈련 시범, 중앙소방악대 연주, 마술쇼·버블쇼, 소방차 일제방수 시연, 트니트니와 함께하는 안전체조도
지난 9월 30일 정부에서 구미·포항을 로봇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이 구미를 찾아 상공인들과 만남을 가졌다. 영천, 김천에 이어 세 번째로 가진 구미 현장 방문에는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 이영규 구미시갑지역위원장, 김득환 구미시을지역위원장, 소속 시의원들을 비롯해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장, 김진년 구미산업단지경영자회장과 상공인들이 함께했다. 정부는 구미·포항 로봇 특화단지에 2032년까지 총 5조 3,839억 원의 민간 자본을 투입해 2030년까지 휴머노이드 글로벌 생산량을 20%까지 달성한다는 계획에 있으며 HD현대로보틱스, 에스엘, 뉴로메카 등 16개 선도기업이 참여한다.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은 “구미와 포항은 높아지는 로봇 수요와 로봇 제조 경쟁력 등 우리의 강점인 전자 반도체 기술의 경쟁력을 살려 연구개발부터 핵심부품, 완제품 생산, 실증·상용화까지 이어지는 휴머노이드 산업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며 “변화된 시대에 맞게 지역 상공인들의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미 상공인들은 ‘김천~구미~신공항 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국가 산업발전을 견인해
구미경찰서(서장 조우종)는 10월 1일 학교폭력 예방 연구학교인 오태중학교에서 구미교육지원청과 함께 등굣길 캠페인과 ‘야차룰’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이어 간담회를 열어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오전 캠페인에는 학교전담경찰관(SPO), 교육지원청 및 학교폭력 제로센터, 학교 관계자, 학부모회 등 50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존중과 배려가 있는 학교’의 가치를 전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당부했다. 특히 선도적인 예방 모델을 시범 운영하는 연구학교의 취지에 맞춰 청소년 일탈행위를 막기 위한 ‘야차룰’ 예방활동도 병행했다.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경찰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총 15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학교폭력‧학생 비행 예방 대책 ▲사안 발생 시 기관 간 협업 방안 ▲학교 밖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책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두 기관은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사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망과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조우종 구미경찰서장은 “청소년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가을 하늘 아래 연보랏빛 꽃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경북 문경시 월방산 봉천사(주지 지정 스님)가 전국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봉천사 개미취축제위원회는 지난 9월 17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8일까지 한 달간 ‘제6회 봉천사 개미취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7일 오후 2시에 열린 개막식은 홍길춘 사회자의 위트 있고 명쾌한 진행 속에 인기 가수 조명섭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봉천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무료 입장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가 제공되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재배면적을 지난해보다 1,500여 평 늘려 총 7,000여 평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보랏빛 꽃밭을 선보인다. 경사 40도에 달하는 산과 밭을 따라 펼쳐진 개미취 단지는 봄부터 가을까지 4회의 김매기와 10회의 방제 작업, 1만 3천여 개의 지주목을 일일이 사람 손으로 세우며 정성껏 일궈냈다. 재배 인력 연인원 1,000여 명과 축제 운영 인력 400여 명 등 총 1,400여 명의 땀방울이 모여 감동적인 풍경을 완성했다. 특히 아름다운 개미취 꽃과 월방산의 수려한 자
권우상 명작 단편소설 = 팔자(八字) 팔자(八字) 나는 어머니의 말에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 말할 용기도 없고 하기도 싫었다. 나는 갑자기 바보가 된 듯 멍청해졌다. 사람이 싫었다. 대인기피증이라고 할까... 아버지도 싫었고, 어머니도 싫었다. 그리고 친구도 싫었다. 대학동창이니 선배니 하는 것도 모두 다 싫었다. 나는 온종일 방안에만 들어박혀 밖엔 나가지 않았다. 마음이 우울하고 세상이 싫었다. 모두가 도둑놈이고 사기꾼이고 강도처럼 보였다. 나처럼 사기 결혼에 당해보지 않는 여자는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 누가 내 마음을 알까... 내 행동이 이상해 진 것을 본 어머니는 잠시도 내 곁을 떠나지 않았다. 반드시 외출해야 할 일이 생기면 나를 방안에 가두어 놓고 문을 꼭꼭 걸어 잠구었다. 그래도 나는 그것이 싫지 않았다. 오히려 그렇게 혼자 있는 것이 좋았다. 사람들이 무섭고 온통 나를 해치는 사람들만 북적거리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가끔 정신이 핑 돌았다. 미칠 것 같았다. 그날 저녁 거실에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내 귀에 들렸다. “우리 예진일 어찌하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심한 우울증에 걸린 것 같아요. 이러다가는 정신병에 걸리지 않을
구미시가 삼성물산과 지역건설업체 간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업체의 대기업 협력 기회 확대에 나선다. 구미시는 오는 10월 15일(목) 오후 1시 30분 구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삼성물산&지역건설업체 상생협력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대기업 건설사를 직접 초청해 지역건설업체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첫 행사로, 지역업체가 대기업과 직접 소통하며 협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삼성물산 본사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협력업체 등록에 필요한 서류와 절차, 안전 관련 제도 등을 설명하고, 업체별 1:1 상담을 통해 등록 준비사항과 관심 분야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삼성SDS 구미 AI 데이터센터 관련 발주계획을 안내해 지역건설업체가 향후 참여 가능한 분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부대토목 등 15개 공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0월 2일(금)부터 10월 8일(목)까지 관련 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각 협회는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삼성물산이 제시한 협력업체 등록 관련 자격요건을 충족할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검토해 공종별 2~3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및 문의는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9월 한 달간 「2026 청렴문화월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을 지켜야 하는 규범을 넘어 공사의 조직 문화로 내재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사는 일방향 교육 대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달간의 일정을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청렴문화월간의 시작은 기관장이 열었다. 김남일 사장은 하반기 청렴 메시지를 대내외에 전하며 청렴 경영 의지를 밝혔고, 기관장을 비롯한 팀장급 이상 고위직 직원들은 청렴 대면교육을 받고 청렴서약에 동참했다. 더불어 경북도 3개 기관 청렴인권 협의체인 ‘청렴인권경북이음’ 기관장들도 함께 정한 공동 슬로건으로 청렴 다짐 릴레이를 펼치며 기관 간 청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9월 30일에는 ‘기관장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기관장과 직원 대표 3명이 패널로 참여해 청렴한 조직문화에 대해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을 장을 만들었다. 임직원들도 세대·직급 간 소통 경험을 나누는 소통사례 공모전, 청렴인권도서 필사이벤트, 온라인 청렴 골든벨, 청렴한 출근길 룰렛 이벤트 등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주요 프로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은 지난 9월 30일(수), 구미의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환영하며, 구미가 대한민국 휴머노이드 산업의 핵심 제조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구미는 대한민국 휴머노이드 산업의 핵심 제조·생산거점으로 도약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구미 1~5국가산업단지는 전자·IT 중심의 탄탄한 제조기반을 바탕으로 액추에이터·센서·제어기·배터리 등 로봇 핵심부품과 완제품의 개발·제조 및 공급망을 담당하는 핵심 생산거점으로 육성된다. 또한, 구미를 포함한 대경권 특화단지에는 삼성전자, LG이노텍, HD현대로보틱스, 에스엘, 뉴로메카, 자화전자 등 16개 선도기업이 참여하며 총 5조 3,839억원 규모의 투자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최근 발표된 삼성전자·삼성SDS의 구미 19조원 규모 미래산업 투자계획과 맞물리면서 지역 첨단산업 육성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휴머노이드 양산체계와 제조 AX, AI 데이터센터 등 삼성의 대규모 투자에 로봇 특화단지 지정까지 더해지면서 구미가 AI와 로봇을 아우르는 첨단 제조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기반도 한층 강화됐다. 구자근 의원은 로봇 국가첨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이 10월 1일, 구미가 로봇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9월 30일 제9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대구·경북(구미·포항)을 로봇 분야 첫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통합 지정했다. 이번 특화단지는 연구개발부터 핵심부품과 완제품 생산, 실증·상용화까지 이어지는 휴머노이드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구미는 특화단지 구역에 포함된 1~5 국가산업단지의 전자·IT 제조 기반을 바탕으로 로봇 핵심부품과 완제품의 개발·생산을 맡는 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오랜 기간 전자·IT 기업과 부품 제조업체가 자리 잡아 온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는 기존 기업들이 축적한 가공·조립·양산 기술도 로봇산업에 활용될 수 있다.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로봇 부품기업 전환 지원과 대경권 특화산업에 연계한 로봇 데이터 팩토리 구축을 육성 방향으로 제시했다. 구미는 2023년 4월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대상지로 선정됐고 같은 해 7월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었으며, 이번 특화단지 지정으로 방산·반도체에 이어 로봇 분야까지 국가 차원의 산업 육성 기반을 넓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