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8일 오전 10시, 지역주민 70명을 대상으로 폭넓은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을 위한‘문화 읽는 시간’ 두 번째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강연은 ‘5월, 재즈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주제로 클래식과 재즈의 비교를 통해 즉흥 연주의 묘미를 살피고, 재즈 감상의 시작인 스텐더드 곡들을 다양한 버전으로 감상하며 청중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강연을 진행한 김광현 편집장은 저서 <밥보다 재즈>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월간 <재즈피플>과 EBS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화 읽는 시간 3강 “처음 만나는 아트컬렉팅”은 6월 18일에 있을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www.gbelib.kr/gm)을 참고하거나 전화 054-450-7009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지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재즈를 보다 쉽고 깊이 있게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양질의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쟁기념사업회는 5월 ‘이달의 호국인물’로 김신 장군(1922~2016)을 선정하고, 7일 전쟁기념관에서 현양행사를 개최했다. 김신 장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김구의 차남으로, 중국 공군군관학교에서 비행 교육을 받고 광복군으로 활동했다. 광복 후에는 공군 창군 과정에 합류해 1949년 10월 1일 대한민국 공군 창설에 관여했다. 특히 6·25전쟁 당시에는 전투기 인수단의 일원으로서 F-51D 전투기 도입에 기여했으며, 귀국 직후 실전에 투입돼 개전 초기 묵호·삼척 지구와 영등포·노량진 지구 등에서 적 지상부대에 대한 공습 작전을 수행했다. 공군본부 작전국장으로서 조종사 양성과 전력 운영을 맡았고, 제10전투비행전대장 재임 시에는 승호리 철교 폭파 작전을 지휘해 적 보급선 차단에 기여했다. 이후 제1전투비행단 부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제6대 공군참모총장을 역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기완 전쟁기념사업회장 대행(現 공군참모차장), 유족 대표 김양 前 국가보훈처장과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 김두만 김신장군기념사업회장, 박유철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장, 한주석·이억수·이영수 前 공군참모총장, 송우범 공군역사기록관리단장, 김형남 안동김씨대
국민의힘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와 구미시 갑·을 지역 시·도의원 예비후보들이 7일 박정희 대통령 생가 앞에 집결해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예비후보의 최근 발언을 ‘망언’으로 규정하고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모인 구미시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은 장세용 예비후보가 최근 공식석상에서 “박정희가 일찍 죽어서 대한민국이 발전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역사 왜곡을 넘어 망언이다”라며 “사회적 공감대와 논리적 인과관계가 전혀 없는 궤변이며 고향 선배에 대한 인간적인 예우마저 저버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구미시 시·도의원 예비후보들은 규탄 기자회견문을 통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사항을 강력히 요구했다. 첫째, 장세용 후보는 박정희 대통령과 구미시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시장 후보직에서 즉각 사퇴할 것. 둘째, 더불어민주당과 시·도의원 출마자들은 이번 망언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장세용 후보에 대한 공천을 즉각 취소할 것. 셋째, 국민의힘 후보 전원은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계승하며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구미의 자긍심을 지켜낼 것. 김장호 예비후보는 “민선 7기 시절 ‘박정희 흔적 지우기’에 혈안이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는 최근 박정희 대통령과 관련한 발언논란에 대해 “역사는 공과를 함께 바라보되 이제는 시민통합과 구미의 미래 발전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구미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적인 도시이며, 많은 시민들께서 그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계신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대한민국 산업화와 경제성장 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구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오늘의 구미 발전기반을 만든점은 지역 사회에서 중요한 역사로 기억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장 후보는 “오늘의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 지방자치의 가치 위에서 더욱 성장해져 왔다”며 “역사는 공과를 함께 바라보며 미래로 나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역사문제를 정치적 갈등과 편 가르기의 도구로 삼는 것은 시민통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지금 시민들께서 절실한 것은 지역 경제 침체, 청년 일자리 부족, 인구 감소, 산업경쟁력 약화”라고 진단했다. 장 후보는 “과거를 둘러싼 소모적 논쟁보다 시민의 삶과 구미의 미래를 우선 하겠다”며 반도체, 방산, 첨단산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가 선거를 27일 앞둔 5월 7일(목), 영천과 의성, 청송 등 경북 내륙 지역 주요 전통시장을 연이어 순회하며 본격적인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이재명과 함께 경북 대전환'을 기치로 내건 오 후보는 이날 도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민생 현장을 직접 누비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영천공설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영천시장 상가번영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 후보는 미국·이란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의성공설시장을 찾아 장을 보러 나온 의성 군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으며, 곧바로 청송재래시장으로 이동해 지역 상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스킨십을 강화했다. 경북 내륙 전통시장 순회를 마친 오 후보는 포항으로 이동해 소외계층의 권익 향상과 지역구 주민들을 챙기는 행보를 이어갔다. 오후보는 포항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위원회 경북지역 간담회'에 참석해 장애인 복지 정책과 권리 보장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경북 장애인 정책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임명배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금일 성명을 통해 최근 제기된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행정의 정치화와 시정 사유화는 시민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공정한 시정 운영을 촉구했다. 임 후보는 성명에서 “공무원 조직과 시정 홍보가 특정인의 치적 쌓기와 선거 준비에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시청은 선거 캠프가 아니고 공무원은 시민의 봉사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근 김천에서도 유사 사례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점을 언급하며 “이는 단순한 정치 공세가 아니라 법과 원칙의 문제”라고 밝혔다. 특히 임 후보는 “선거법 위반으로 재선거가 치러질 경우 수십억 원의 혈세 낭비와 시정 공백 피해는 결국 시민에게 돌아간다”고 우려를 표했다. 끝으로 임 후보는 “보여주기식 홍보 행정이 아닌 시민 삶을 바꾸는 실력 행정이 필요하다”며 “권력보다 시민을 두려워하고 정치보다 민생을 우선하는 구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우상 명작 동시 = 표주박 표주박 첫 서리가 내릴 즈음 지붕 위에 얹혀 즐겁게 웃는 얼굴로 영근 길죽하면서 허리가 잘룩한 호리병 닮은 박 서로 돕고자 쌍둥이처럼 두쪽으로 나뉘어 표주박으로 태어났다 나는 동생과 여름에 시원한 옹담샘 물을 뜨먹고 아빠는 일하시다 목이 마르시면 술독에 띄워놓고 막걸리 퍼 잡수시고 엄마는 간장독에 띄워놓고 긴장을 퍼내어 맛있는 음식 만들기도 한다 누구에게나 환영받고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표주박처럼 나도 학교에서나 마을에서나 또래 친구들과 잘 어울릴거야 표주박을 닮고 싶다 표주박처럼 살고 싶다.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칼럼 기업의 경영전략, 기술의 진화, 물리적 기술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인류의 진화는 생물학적 부분에서만 아니라 인간의 삶의 근원인 경제에서도 진화가 거듭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잡계 경제학’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인류의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인 발전은 천천히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석기시대에서 오늘날 DVD 플레이어에 이르기까지 직선 개념의 선형적인 직관적으로 상상한다. 그러나 역사학자, 인류학자, 고고학자, 경제학자들의 연구를 조합해 보면 실제의 이야기는 전혀 그렇지 않고 훨씬 극적이란 것이 ‘에릭 바인하커’의 설명이다. ‘에릭 바인하커’는 맥킨지의 파트너로서 비즈니스와 학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하바드대학 및 MIT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수 MIT 경영대학원, 산타페연구에서 활약한 경제 전문가다. 저서는 ‘THE ORIGIN WEALTH(부의 기원) 등이 있다. 그는 이론적인 경제학 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 속에 들어가 실제로 부(origin)가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관찰도 했다. ’에릭 바인하커‘가 말하는 ‘복합계 경제학’은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담고 있다. 그는 직접 아프리카 캐냐 남서부에 위치한 오지 마
구미경찰서(서장 유오재)는 5월 5일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동락공원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여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경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내리쬐는 햇살과 2만 5천여 명의 인파가 뿜어내는 열기로 현장이 후끈 달아올랐으며, 행사장 곳곳은 어린이들의 환호와 시민들의 활기로 가득 찼다. 구미경찰서는 여성청소년과장을 필두로 청소년보호계 학교전담경찰관(SPO)과 광역예방순찰대 등 가용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시민 소통을 위한 홍보 부스 운영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행사장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은 단연 ‘아동 사전지문등록’ 서비스였다. 실종 예방을 위해 현장을 찾은 부모들은 길게 늘어선 대기 줄에도 불구하고 자녀의 안전을 위해 기꺼이 순서를 기다렸다. 특히 신규 등록뿐만 아니라,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에 등록된 아동의 사진과 키, 몸무게 등 신체 정보를 최신 상태로 갱신해 주며 실질적인 실종 예방 효과를 높여 부모들의 전폭적인 신뢰를 얻었다. 이어 직접 경찰이 되어보는 ‘경찰 제복 체험’과 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상호)가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기 위해 가상현실(VR)과 혼합현실(MR) 기술을 결합한 ‘XR 융복합 체험공간’을 교내 도서관에 구축했다.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으로 구축된 XR 융복합 체험공간은 VR기기를 통해 지역 핵심 산업인 반도체 분야의 주요 공정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반도체 8대 공정을 비롯해 총 6종의 고도화된 실감형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반도체 핵심 장비를 미니어처로 구현한 MR(혼합현실) 기반 도슨트 프로그램은 복잡한 공정 원리를 입체적으로 시각화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실감형 기술(XR) 기반의 반도체 공정 융복합 체험공간은 급변하는 미래 산업 환경에 대응하여 디지털 기술 기반의 실습 체험 인프라를 확충하고, 반도체 산업에 특화된 실무 중심의 몰입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교육 커리큘럼은 ▲나노 단위의 패턴 형성을 위한 포토 리소그래피(Photo lithography) 공정 프로세스 숙지 ▲노광 장비(Mask Aligner)의 인터페이스 및 오퍼레이션 절차 학습 ▲캐소드 플라즈마를 활용한 식각(Etching) 공정 최적화 체험 등으로 구성돼 실무 재현성을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예비후보가 농산어촌과 교통 소외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보장하기 위해 ‘에듀버스⋅에듀택시 확대와 통학비 지원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4월 27일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지난 8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세우겠다.”며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과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공약은 그 비전을 학생들의 가장 기본적인 교육복지인 ‘안전한 통학권’으로 구체화한 정책이다. 경북은 지역이 넓고 산간과 농어촌 지역이 많아, 같은 도내 학생이라도 학교까지 가는 거리와 교통 여건에 따라 교육 접근성의 차이가 크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거나 통학 차량이 닿지 않는 지역의 학생들은 등하교 자체가 학습 부담이 되고, 학부모에게도 시간적,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져 왔다. 임종식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학교에 도착하고 다시 안전하게 돌아오는 과정까지 교육청이 책임지는 것이 교육복지의 출발점”이라며 “거리가 배움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학생 중심 맞춤형 통학 환경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우선 통학 차량
구미시는 5월 5일 동락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어린이와 가족, 시민 등 2만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꿈의 스케치북’을 주제로 행복그림, 상상그림, 꼬꼬마그림, 여유그림 등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됐다. 연령대별 맞춤형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을 배치해 참여도를 높였으며, 공간을 분산 설계해 행사장 혼잡을 줄이고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행사장에는 체험·홍보부스 60여 동이 운영됐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다양한 무대공연과 부대행사도 마련돼 어린이뿐 아니라 보호자까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시는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질서 유지와 교통 통제, 의료 지원 체계를 현장에 구축하고, 운영 인력을 충분히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어울려 웃고 즐기는 모습을 통해 도시의 활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가족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