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후보가 저와 관련된 수사 사건을 두고 계속해서 비방과 흑색선전, 인신공격성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행태에 분노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김 후보는 이 사건의 관계자가 아니기 때문에 수사 진행 경과와 실제 내용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일부 언론 보도의 단편적인 내용과 확인되지 않은 주변 이야기를 짜깁기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몰아가고 있습니다. 어제 김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마치 경찰의 보완수사 과정에서 새로운 혐의가 추가되면서 사건이 확대된 것처럼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경찰 수사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혐의 적용에 변화가 없습니다. 오히려 검찰이 한 차례도 아니고 두 차례에 걸쳐 보완수사를 요청했다는 사실은, 그만큼 경찰 수사가 충실하지 못했고 사실관계와 법리 검토가 충분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3년 가까이 압수수색과 소환조사, 관련자 조사까지 이어졌음에도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검찰이 거듭 보완수사를 요구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김 후보는 이를 마치 저에게 불리한 새로운 상황이 발생한 것처럼 왜곡하여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기소는 시간문제”라거나 “재판 결과에 따라 보궐선거 가능성이 있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야말로 검찰 수사와 재판 절차를 무시한 무책임한 정치 선동입니다. 경찰이 사건을 송치했다고 해서 기소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검찰은 경찰과 다르게 훨씬 정밀하게 사실관계와 법리를 따져보고 있습니다. 검찰이 두 차례나 보완수사를 요구한 이유도, 애초에 이 사건이 범죄로 성립할 수 있는지 여부 자체를 엄격하게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재원 후보는 정치적 수사가 한 사람에게 어떤 고통을 주는지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입니다. 김 후보는 2019년 12월 9일 정책위의장 정견 발표를 하면서‘적폐청산’ 수사를 받을 당시, 극심한 고통 속에서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할 정도였다고 스스로 밝히며 “당이 어려울 때 서로 힘이 되어주자”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그 때의 김재원과 지금의 김재원은 다른 사람입니까. 정권이 바뀐 후 우리 당 시·도지사들이 정치적 수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서울, 강원, 경남, 인천, 충북도 수사를 받고 있고, 그 중 서울, 강원, 경남지사는 특검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같은 당의 동지가 정치적 의도가 의심되는 수사와 음해성 보도에 시달릴 때, 최소한 신중한 태도를 보이거나 함께 부당함에 맞서는 것이 도리일 것입니다. 그런데 김 후보는 그렇게 하기는커녕, 오히려 그 반대편에 서서 저를 비방하고 음해하며 정치적 이득을 얻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동지적 연대는커녕, 내부 공격을 일삼고 진흙탕 싸움으로 몰아가 분열을 획책하는 이런 행태 때문에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가 추락하는 것입니다. 김 후보가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지 못하니, 확인되지 않은 의혹과 왜곡된 프레임에 기대어 상대를 흠집 내려는 구태정치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어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당내 경선 네거티브 금지 관련 공천관리위원장 말씀」이라는 공문을 통해, 도민을 위한 정책 경선이 아니라 상대에 대한 비방과 네거티브 공세가 계속될 경우 위원회 차원의 강력한 경고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고 공언했습니다. 그러나 김재원 후보는 공문을 받은 바로 당일, 경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또다시 저에 대한 비방과 흑색선전, 인신공격에 나섰습니다. 심지어 오늘 아침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까지 공개 발언을 통해 저를 비방하는 믿을 수 없는 행동을 벌였습니다. 심판이 선수로 뛴다는 비판에도 최고위원직을 사퇴하지 않고 선거에 뛰면서, 최고위에서 지방선거와 관련된 일체의 발언과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던 김 후보가 약속을 깨고 심판과 선수를 병행하며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데 최고위원직을 악용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러한 심각한 일탈 행위를 일벌백계하여 엄하게 다스려야 합니다. 국민의힘에 분명히 요구합니다. 지금 지방선거 판세는 결코 낙관적이지 않습니다. 보수정치의 심장이라 할 대구마저 흔들리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경북 선거까지 내부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으로 진흙탕이 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경북은 단순히 한 지역의 선거구가 아닙니다. 대구·경북은 대한민국 보수정치의 뿌리이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국가 정체성을 지켜온 마지막 보루입니다. 이곳이 흔들리면 전국이 흔들리고, 이곳이 바로 서야 전국으로 희망이 확산될 수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의 지지는 단지 지역의 승리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것은 전국 승리의 출발점이자, 보수 재건의 불씨이며, 수도권과 중원으로 확산되는 주춧돌입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중앙당은 대구·경북 선거를 결코 지역 단위의 선거로만 봐서는 안 됩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방관이 아니라 개입이고, 침묵이 아니라 정리이며, 소극적 관리가 아니라 전략적 지원입니다. 중앙당은 당내 경선을 진흙탕으로 만들고 보수 전체의 명예를 훼손하는 네거티브와 허위·왜곡 공세를 더 이상 좌시해서는 안 됩니다. 당의 이름으로 단호하게 경고하고, 공정한 경선 질서를 반드시 바로 세워야 합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에 요구합니다. 국민의힘은 즉시 김재원 후보의 경선 후보 자격을 박탈하거나, 최고위원 직위에서 제명하고 징계해 주십시오.
김장호 구미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구미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구미시는 정성현 부시장의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본격 전환한다. 정 권한대행은 선거 국면 속에서도 민생과 재난·안전, 주요 현안사업부터 쓰레기 수거, 도로 관리, 대중교통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까지 빈틈없이 챙기며,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방침이다. 구미시는 8일 정 권한대행 주재로 시의 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중동사태 등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지역경제와 민생 영향,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권한대행 기간에는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민생 안정 대책 마련 ▲쓰레기 수거, 도로 관리, 대중교통 등 시민 체감 행정 강화 ▲시민 안전 및 재난 대응 체계 확립 ▲공직기강 확립과 엄정한 선거 중립 준수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 등에 중점을 두고,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현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정의 연속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라며 “민생경제와 안전, 지역 현안은 물론 시민 일상과 직결되는 행정까지 세심히 챙겨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기간일수록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과 공정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전 공직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고,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24시간 빈틈없는 행정 대응체계를 가동해 시정 운영의 안정성을 다지고, 주요 현안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상호)가 기술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6년 기술창업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단장 권오형) 지역의 유망한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의 성공적인 사업화 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즈니스모델(BM) 검증, 시제품 제작, 판로 개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구미 강소특구의 특화 분야인 ICT 기반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비롯해, 혁신적인 기술 기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창업 3년 이내)는 분야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정부의 청년창업 활성화 기조에 발맞춰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에게는 선정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해 지역 내 유망한 청년 인재들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 규모는 25개 팀 내외로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경북구미강소특구 홈페이지(https://www.kumoh.ac.kr/innotown)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054-478-67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교육생은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단계별 창업 필수 실무교육 이수 후, 국립금오공대 공유오피스(INNOTOWN24) 입주 기회 및 모의 투자 유치 등의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 후 열리는 우수창업자 경진대회에서 우수 창업자로 선정되면 최대 1천만 원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받는다.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국립금오공대는 경북 구미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으로, 그동안 다양한 창업 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내 기술창업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왔다.”며, “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들이 대학의 전문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재학생들이 ‘제15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을 수상해 응급처치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구미대는 오는 5월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난 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구미소방서의 지원 아래 진행되었으며, 대학생·일반인 등 총 22개 팀이 참가해 8분 이내의 상황극을 통해 CPR 수행 능력과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겨뤘다. 구미대는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학생들로 구성된 ‘하트비트’팀 소속 1,2학년 재학생 들이 참가해 ‘카지노 객장 내 심정지 발생 상황’을 주제로 무대를 구성하고 실제 현장에서 대응하는 신속· 정확한 응급처치 과정을 선 보였다. 경연대회는 연극 형식의 시나리오 퍼포먼스를 통해 응급처치 능력과 상황 대처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청중 평가의 호응도를 반영하여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카지노 객장의 특성을 잘 녹여낸 창의적인 구성과 뛰어난 응급처치 기술, 그리고 생명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서비스 마인드가 매우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석미란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학과장은 “꾸준히 응급 상황 대응교육 훈련에 참여해 대상을 수상한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면서 “학교에서 실전 경험을 강화하는 실습을 통해 사회 곳곳에서 심폐소생술을 널리 확산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가 주관하는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방현수)이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청년을 중심으로 지역 정주 기반을 강화하고, AI 기반 미디어 교육과 영상제를 통해 지역 문화콘텐츠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은 “청년이 머물고 소통하는 지역 미디어 프로젝트: AI 미디어 교육·영상제”를 핵심으로 한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 창작 그리고 상영과 확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청년 간 협업과 교류가 지속되는 문화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청년의 지역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애착을 높여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문화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경상북도 내 만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김천시를 중심으로 구미시, 안동시, 포항시 등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AI 미디어 이해 및 툴 활용 교육 ▲이미지 생성 및 고급 프롬프트 설계 ▲클링AI 기반 영상 제작 실습 ▲팀 프로젝트 기반 시네마틱 영상 콘텐츠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결과물을 공유하는 ‘AI 영상제’를 개최해 지역 콘텐츠를 온·오프라인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의 자연, 역사, 일상, 청년문화를 소재로 한 AI영상 제작물을 통해 지역 고유 자산을 재조명하고, 청년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창작물을 통해 새로운 지역 브랜딩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사업의 사업책임자(공연예술학과 전승호 교수)는 “이번 사업은 청년 인구 유출 문제에 대응하고, AI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지역 문화 활성화의 새로운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4월 8일(수), 본 회의소 1층에서 ‘갤럭시S26 출시 SNS 응원 이벤트’ 1등 당첨자에게 갤럭시S26 울트라 1대를 전달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구미 대표 생산제품인 갤럭시S26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진행된 ‘SNS 응원 이벤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해당 이벤트는 지난 3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끌어냈다. 이날 전달식에서 윤재호 회장은 1등 당첨자에게 구미에서 생산된 ‘갤럭시S26 울트라(512GB)’를 직접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구미상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당첨자 400명에게도 커피 온라인 교환권을 지급하였다. 1등 경품을 수령한 당첨자 A씨는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구미 사업장의 기술력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갤럭시 제품과 구미지역 경제를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갤럭시의 성장이 곧 구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갤럭시 엠버서더 : 갤럭시 홍보대사를 의미
6월 지방선거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대구·경북의 공천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선거철만 되면 어김없이 쏟아지는 화려한 공약들. 그러나 이제 유권자들은 묻고 있다. “그 약속, 과연 지킬 수 있는가”라고. 정치는 말이 아니라 실행이다. 재원과 일정, 추진 방법이 담긴 실천 가능한 공약, 이른바 메니페스토가 아닌 공약은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다. 듣기 좋은 말로 채워진 빈 공약은 지역 발전이 아니라 또 다른 실망만 남길 뿐이다. 대구·경북이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실현 가능한 약속’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여전히 반복되는 네거티브 선거 역시 사라져야 할 구태다. 상대 후보의 흠집을 부각시키는 데 몰두하는 정치로는 단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지금 대구·경북에 필요한 것은 비방이 아니라 비전이며, 공격이 아니라 해법이다. 선거철만 되면 SNS를 가득 채우고 허리를 깊이 숙이며 유권자 앞에 서지만, 당선 이후 고개를 들고 권력을 행사하는 모습 또한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 권력은 군림이 아니라 봉사이며, 자리는 특권이 아니라 책임이다. 한편, 후보자의 인성 또한 중요한 기준이 되어야 한다. 부모를 공경하는지,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지와 같은 기본적인 태도는 결코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 가까운 이에게조차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타인에게 안하무인한 지도자는 결국 공동체를 올바르게 이끌 수 없다. 그런 지도자는 방향을 잃은 난파선의 선장과 다르지 않다. 결국 선택은 유권자의 몫이다. 이번 선거에서만큼은 ‘누가 더 잘 말하는가’가 아니라 ‘누가 끝까지 책임지는가’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순간의 이미지가 아니라 지속될 변화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 대구·경북의 미래는 결코 가볍지 않다. 산업과 인구, 지역 경쟁력의 갈림길에 서 있는 지금, 한 표 한 표가 곧 방향이다. 이번에는 달라야 한다. 유권자의 더 매서운 눈과 더 냉정한 선택만이 대구·경북의 내일을 바꿀 수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2026년 도서관 체험학습 「도서관은 처음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체험학습 「도서관은 처음이지?」는 체험학습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도서관 이용 방법 안내와 자료실 이용 예절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도서관 주요 공간을 탐방하며 시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독도 체험관 견학을 통해 지역 특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더불어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인 7~8월을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어린이자료실 가족열람실에서 진행하며,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 저학년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도서관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https://www.gbelib.kr) 확인하거나 도서관 체험학습「도서관은 처음이지?」 담당자(054-450-7004)에게 문의하면 된다.
원익큐엔씨는 백홍주 대표이사가 한국능률협회(KMA) 주관 ‘제56회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969년 제정된 ‘한국의 경영자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학계, 산업계, 경제단체 및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국가 경제의 지속성장과 글로벌 No.1 달성을 위해 헌신한 경영자를 선정해 온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시상 제도로 알려져 있다. 백홍주 대표는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과감한 선제적 투자와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해 원익큐엔씨의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특히 취임 이후 ‘기술 초격차’와 ‘고객 밀착 경영’을 강조하며 국내외 생산 거점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ESG 경영 체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제조 공정의 스마트화를 통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 조직을 구축하는데 주력해 왔다. 이러한 행보는 사업 부문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원익큐엔씨가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확고히 다지는 원동력이 되었다. 백홍주 대표는 “이번 수상은 변화와 혁신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임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오는 5월 29일(금)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되며 함께 수상자로 선정된 곽재선 KG그룹회장,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을 포함, 경제계 주요 인사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4월 10일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해야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구미시 애니멀 케어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구미시 애니멀케어 센터는' 구미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며 유기동물의 보호에서 입양, 교육으로 이어지는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한 기관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230여 개 지자체 동물보호시설을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전국 10대 동물보호시설 모범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시가 반려동물산업 기반 강화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며 “구미대학교와 경북자연과학고와 업무협약 등을 체결해 반려동물 관리·보호·복지 분야 전문 인력 양성, 현장 실습, 입양센터 관리, 시민 교육·홍보를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반려동물과 함께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시설이나 공간이 제한적이다”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실내`외 놀이터를 포함한 ‘종합 반려동물 문화공간’을 조성해 동물 보호 및 복지 문화 확산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 삶의 소중한 가족 구성원이자 동반자”라며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행정적으로 뒷받침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민선 8기 구미시장으로 재임하며 그 전문성을 구미 발전의 실질적 성과로 입증했다. 방산혁신클러스터·반도체 특화단지·기회발전특구를 비롯한 6대 국책사업 유치와 삼성SDS AI데이터센터 등 16조원대 투자를 이끈 경제전문가이자, 구미시 예산을 4년 만에 7300억원 늘려 도내 최고 증가율(48.7%↑)을 달성하며‘예산 2조원 시대’를 개척한 재정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라면축제·푸드페스티벌·낭만야시장 등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관광 불모지였던 구미를 연간 100만 명이 찾는 낭만문화도시로 탈바꿈시킨 기획전문가로도 꼽힌다.
구미시는 당초 4월부터 5월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2026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을 보다 완성도 높은 행사 운영을 위해 6월과 7월로 연기한다. 이번 일정 조정은 행사 준비 기간과 전반적인 운영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문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행사 전반에 대한 재점검을 통해 운영 체계를 한층 정비하고, 프로그램 구성과 현장 운영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연기된 야시장은 6월 12일부터 6월 27일까지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7월 3일부터 7월 18일까지 인동시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연속 개최된다.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박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야시장을 기다려준 시민들에게 일정 변경으로 불편을 드린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더욱 풍성하고 매력적인 야시장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등 세부 내용은 추후 구미시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철우 후보께서는 페이스북에 경북유치원연합회 화장품 제공 의혹과 관련해 허위 사실이라고 표현하며 비방과 흑색선전이라고 합니다. 이미 이 사건은 경북경찰청에서 수사중에 있으며 관련자들 조사도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 경찰의 수사를 받은 사람이 문제를 제기하여 전달받은 사안일 뿐입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지 마십시오. 도지사 후보 간담회와 무관하게 1,000만원 어치가 넘는 화장품을 20여 명에게 홍보용으로 제공했다는 말을 누가 믿을지 궁금합니다. 지금 이 위중한 사건이 보수의 자존심을 무너뜨리고 보수 진영 전체를 위기에 빠뜨리고 있음을 직시하시기 바랍니다. 경찰과 민주당의 먹잇감으로 전락할 수 있음을 자각하시기 바랍니다. 구태정치, 금권정치, 관권정치로 보수의 자존심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지금은 제가 보수의 자존심을 지키려고 이 상황을 최대한 인내하고 있습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8일 칠곡군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칠곡을 대구와 구미를 연결하는 서부권 중심도시로 키우고, 산업·교통·정주가 결합된 자족형 도시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칠곡은 대구와 구미 사이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이지만, 그 잠재력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다”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칠곡의 위상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대구와 구미를 연결하는 광역생활권 핵심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광역철도 정차 확대와 환승체계 구축, 광역도로망 확충, 주요 병목구간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출퇴근과 물류 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칠곡을 서부권 교통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이미 추진 중인 첨단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를 국가 거점으로 육성하고, 자율주행·무인 농기계 연구개발과 실증 기반을 구축해 미래 농업기술 산업의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련 기업 집적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지역의 매력을 높일 관광 산업 활성화 방안도 핵심 공약으로 제시됐다. 낙동강을 중심으로 수변 레저·캠핑·관광시설을 확충하고, 왜관 원도심과 호국평화공원 등 기존 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업단지와 주거·교육·의료 인프라를 결합한 '직주근접 복합도시'를 구축하여 청년과 신혼부부가 정착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원도심 활성화와 생활SOC 확충을 통해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공공기관과 군부대, 학교 등의 지역업체 우선구매를 제도화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온라인 유통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 내 소비와 일자리가 선순환되는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예비후보는 “칠곡은 경북 서부권의 성장 거점으로 도약할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교통·산업·관광·정주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 칠곡을 누구나 살고 싶고, 기업이 찾는 도시로 반드시 바꾸겠다”고 말했다.
권우상 명작 동시 = 믿음 믿음 억지를 부려 엄마에게 얻은 하얀 솜 인형을 가져 놀다 싫증난 아이가 엄마 몰래 슬그머니 버렸다 다른 아이가 아직 쓸만한 것이기에 주워 엄마가 백화점에 나가는 동안 가져 놀다가 버렸다 버려진 인형은 어둠속에서 어둠처럼 누워 있었다 어떤 아이가 아직 쓸만한 인형이기에 주워 가져 놀았다 죽을 뻔 했던 인형은 착한 아이를 만나 더 살아 있을 수 있었다 인형은 맨 앞 아이에서 밝게 웃고 있었던 모습을 되찾았다.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권우상 명작 동시 = 세탁기 세탁기 노랫말 없는 음악이 후렴처럼 웅얼웅얼 돌기 시작한다 옷깃에 묻은 때를 호주머니에 든 먼지를 얼룩이 덜룩이 쉬지 않고 따라 돈다 아빠도 벗겨내지 못한 때를 엄마도 털지못한 먼지를 웅얼웅얼 알아듣지 못할 소리로 노래를 부른다 돌면서 벗겨내고 돌면서 털어내고 기분 좋게 성큼 다가오는 옷들 지워지지 않는 자국을 말끔히 씻어주는 모습이 예쁘고 기특하다.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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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명작 동시 = 낙숫물처럼 낙숫물처럼 한바탕 비가 내리고 시침떼듯 멀쩡한 하늘 똑똑똑... 땅을 파는 낙숫물 땅에 속삭이는 예쁜 소리 쉬지 않고 열심히 속삭이는 마음 나도 또래 친구들과 어울릴 때 저런 마음 닮고 싶어요 낙숫물처럼..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권우상 명작 동시 = 새벽을 파는 아저씨들 새벽을 파는 아저씨들 새벽 시장은 아저씨들의 따뜻한 숨결로 열린다 바쁜 어깨 부딪히고 스쳐가는 얼굴 틈새에서 뒤엉킨 아저씨들의 거친 목소리는 시장 바닥에 널브러진다 아침을 거래하는 억센 사투리는 등이 파란 좌판 위에 뒹글고 바다에서 갓 잡힌 함지박 안의 고등어는 살아볼려고 몸부림으로 도망칠려고 해 본다 모락모락 김을 피어 올리며 새벽을 정갈스럽게 다듬는 포장마차, 해장국 아줌마가 걸쭉한 이야기를 담아내면 장국 한 그릇, 소주 한 잔에 잠시 배고픔을 잊은 아저씨들 날품을 찾는 손수레 아저씨의 등엔 즐거운 웃음이 가득 실려 있다 내려주기를 기다리는 화물차에 가득 쌓인 짐들은 새벽에 달려나온 아저씨들의 힘찬 숨소리로 내려진다.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권우상 명작 동시 = 시냇물 시냇물 앞서거니 뒤서거니 졸졸졸... 즐겁게 노래 부르며 작은 조약돌은 옆으로 밀어내고 큰 조약들은 옆으로 피해가며 부지런히 부지런히 졸졸졸 흘러간다 길이 좋으면 빠른 걸음 길이 나쁘면 느린 걸음 엄마 찾아 가듯 강을 향해 달려간다 손 내밀어 끌어 주는 따뜻한 정겨움 떨어진 나뭇잎은 함께 가는 길동무.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