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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칼럼 = 실수가 반복되는 기업은 실패한다
칼럼 실수가 반복되는 기업은 실패한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기 국가나 기업이 망하는 데에는 반드시 망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촉의 유비와 위의 조조의 전쟁을 보자. 한나라가 붕괴한 뒤 위∼촉∼오 삼국이 100여년간 전쟁을 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는 나관중이 지은 「삼국지」의 배경이 된다. 제갈량은 5회에 걸쳐 위나라와 싸우는 북벌전쟁의 목표는 조비가 위나라를 정벌하는 것이었다. 제갈량은 다섯번 째의 북벌전쟁을 하면서 위나라의 적수는 사마의였다. 사마의는 제갈량처럼 전략이 뛰어난 인물이었다. 하지만 제갈량은 사마의를 함정에 빠뜨렸고, 사마의는 제갈량의 화공작전으로 위기에 놓였다. 그런데 승리의 눈앞에서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불길이 잡히면서 사마의는 포위망에서 도망쳐 나올 수 있었다. 이 전쟁을 끝으로 제갈량은 천수를 다하였다. 제갈량이 이 전쟁에서 실패한 것은 작전에 실수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하늘이 제갈량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던 것이다. 이런 경우를 명리학에서는 운명으로 본다. 실수는 실패와 다르다. 실패의 사례를 보자. 조조가 크게 실패한 전쟁은 「적벽대전」이다. 조조는 광활한 형주땅을 차지하면서, 중국영토의 3분의 2를 점령하여 통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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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윤재호 경북·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대구경북행정통합 급물살 ··· 물들어올 때 노 저어야”
2020년 대구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행정통합 논의를 시작하였고, 2024년 구체화되었으며, 이후 TK 행정통합특별법까지 밑그림을 그렸지만 첨예한 이해관계와 정치적 변수로 그 동안 중단되었다. 그러나 최근 정부에서는 통합특별시가 되면 4년간 최대 20조원 재정지원,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 강화, 공공기관 이전, 산업 활성화 등 그야말로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시하며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우리 대구경북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주도하였지만 각자도생식의 힘이 분산되는 정책으로 동력을 잃어갔고, 그동안 수도권은 사람과 기업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여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였다. 수도권이 GTX로 더 촘촘하게 연결되는 동안 우리나라 산업을 견인한 경북 구미에는 KTX조차 서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대구경북은 태초에 한 몸으로 시작한 만큼, 행정통합으로 힘을 합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며, 지방 실정에 맞도록 파격적인 권한이양과 규제완화, 재정 특례, SOC 확충이 절실하다. 수도권 인구와 GRDP 등이 비수도권을 추월하여 그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TK지역은 인구, GRDP, 지방세 규모면에서 전국 3위인데 행정통합이 이루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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