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포항시는 지난 2월 27일 공모 신청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봇 분야) 지정에 공동 대응하고, 경북을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연‧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산·연·관 : 산업(기업), 연구기관, 행정기관(경북도, 구미, 포항) 구미시는 3월 16일 포항시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구미AI로봇기업협의회, 포항AI로봇기업협의회와 함께 「경북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산‧연‧관 공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기업·연구기관이 함께 경북 로봇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월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동 신청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봇 분야) 지정 공모에 대응해 지역 역량을 결집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미AI로봇기업협의회의 ‘G-휴머노이드팀’과 포항AI로봇기업협의회 출범도 함께 진행됐다. 지역 로봇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공식화하고 산업 생태계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동선언문에는 △경북 로봇기업 성장 지원 △휴머노이드·AI 중심 미래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 △산‧연‧관 협력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구미–포항 로봇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미시는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경북도와 포항시, 연구기관, 기업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기업 기술개발과 실증, 사업화로 이어지는 협력 구조를 확대해 로봇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구미의 탄탄한 제조 기반과 포항의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해 생산–실증–사업화가 이어지는 로봇산업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통해 경북이 미래 로봇산업을 선도하는 전략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동선포식은 경북 로봇산업의 공동 비전을 확인하고, 지역 로봇기업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출발점”이라며 “경북도와 포항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구미가 대한민국 로봇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엄대영 교수와 전북대 라용호 교수 공동연구팀이 상온에서 저임계 레이저 발진(낮은 전류로 레이저 발진)이 가능한 3족-질화물(InGaN/GaN) 반도체 기반 나노와이어 공진 구조체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 박막 구조보다 광·전기적 특성이 우수한 나노와이어 구조를 활용한 연구를 통해 개발된 초소형 나노 레이저 광원 기술은 향후 VR·AR·XR 등 메타버스용 차세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와 AI 산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3족-질화물 반도체는 넓은 발광 파장 범위를 구현할 수 있어 핵심 발광 소재로 주목받고 있지만, 기존 박막 구조는 높은 결함 밀도와 제한적인 광 공진 구조로 인해 저전력 초소형 레이저 구현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OCVD 공정을 활용한 독자적 에피택시 성장 기술로 n-Si 기판 위에 고품질 n-GaN 나노와이어를 성장시키고, 측면에 InGaN/GaN 다중양자우물과 p-GaN 층을 형성한 core-shell 구조의 나노와이어 광 공진 구조체를 제작했다. 이 구조는 넓은 발광 활성 면적을 통해 광자의 공진 효율을 높여 레이저 발진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실험 결과, 단일 나노와이어에서 상온 연속파 조건에서도 낮은 임계값의 안정적인 청색 레이저 발진이 확인됐으며, 높은 색순도와 단일 방향성 방출 특성도 동시에 구현됐다. 이번 연구는 초고해상도 근안 디스플레이(AR 안경, VR 헤드셋, XR-AI융합솔루션 등)를 위한 나노 레이저 광원 픽셀 기술과 나노포토닉스 기반 광전자 집적 소자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 결과는 나노과학·에너지 분야 국제 학술지 Nano Energy(IF 17.2) 2월호에 게재됐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상호) 김태오 교수(건축토목환경공학부 환경공학전공) 연구팀이 실내 공기 중의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를 상온에서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고성능 촉매 필터 기술’을 개발했다. 포름알데히드는 건축 자재와 가구, 접착제 등에서 방출되는 대표적인 실내 공기 오염물질로,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Group 1 carcinogen)이다.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환기가 제한된 실내 환경에서는 농도가 쉽게 높아질 수 있어 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기술 개발이 중요한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연구팀은 폴리비닐알코올(polyvinyl alcohol; PVA)을 활용해 섬유 필터 위에서 망간 산화물(MnO2) 촉매가 직접 성장되도록 하는 방법으로 새로운 촉매 필터 구조를 개발하였다. 섬유 기판 위에서 PVA가 MnO2의 형성을 유도하는 환원제로 작용하는 동시에, 촉매와 기판 사이의 접착력을 강화하는 결합제 역할을 하여 촉매 구조의 안정성을 향상시킨 것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해당 촉매 필터는 실내 환경 조건에서 포름알데히드를 효과적으로 산화·제거할 수 있다. 개발된 촉매 필터는 실험 결과, 최대 97% 이상의 포름알데히드 제거율과 높은 CO₂전환률을 나타냈으며, 반복 사용과 장시간 연속 운전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촉매 표면의 산소 결함과 표면흡착산소종이 반응 중간체의 빠른 전환을 촉진해 상온에서도 효율적인 촉매 산화 반응이 가능함을 규명했다. 김태오 교수는 “개발된 촉매 필터는 실내 공기청정기나 환기 시스템 등에 적용하여 다양한 실내 환경에서 효과적인 실내 공기 정화 기술로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성실히 연구를 수행해 준 박예지 학생의 유의미한 연구가 차세대 촉매 기반 공기정화 소재의 가능성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의 제1저자인 박예지(환경공학과 석사 졸업) 연구원은 촉매 합성 및 성능 평가 실험과 촉매 반응 메커니즘 분석에 참여하여 연구 수행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박예지 연구원은 2024년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예지 연구원은 “실내 환경에서 인체에 유해한 포름알데히드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촉매 기술 개발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앞으로도 환경 촉매 분야에서 연구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환경 및 화학공학 분야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JCR 상위 4%, IF: 11.3)’에 온라인 공개돼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4월호 오프라인판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 논문 바로가기:https://doi.org/10.1016/j.jhazmat.2026.141687) 논문 제목은 ‘Redox-driven synthesis of polyester fiber-supported manganese oxide filters for room-temperature catalytic oxidation of indoor formaldehyde(실내 포름알데히드의 상온 촉매 산화를 위한 폴리에스터 섬유 지지체 망간 산화물 필터의 산화환원 반응 기반 합성)’으로, 한국기계연구원 기본사업과 경상북도 RISE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구미시가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해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연 최대 48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본 지원 기간은 2년이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다자녀 가정 큰 집 마련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자녀 수 증가에 따라 더 넓은 주거공간이 필요한 다자녀 가정의 현실을 반영해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대출 유형과 소득 수준, 자녀 수에 따라 이자 지원액을 차등 지급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대상은 구미시에 주소지를 두고 3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해 양육 중인 다자녀 가구다. 자녀 가운데 2명 이상이 19세 미만이어야 하며, 부부 합산 연소득은 1억 3천만 원 이하, 주택 구입자금 대출을 이용 중인 1주택 가구여야 한다. 지원 대상 주택은 구미시 관내 주택으로 전용면적 124㎡ 이하, 주택가액 9억 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출이자 지원은 가구별 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연 최대 48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www.gbhome.kr)에 접속해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금융거래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세부 내용은 경상북도 누리집(www.gb.go.kr)과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미시는 주거 지원과 함께 다자녀 가정을 위한 생활 밀착형 정책도 확대하고 있다. 두 자녀 이상 가정의 이사비 지원을 비롯해 농수산물 구입 지원, 세 자녀 이상 가족진료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며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생활 안정을 돕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다자녀 가정의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드론기업을 지원하는 「2026년 드론 상용화 지원 사업」공모에도 구미 기업 2개사가 선정되며 드론산업 육성 및 상용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실제 도심 환경에서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미시는 ‘K-드론배송 상용화’분야에 선정되어 3월 13일 대전에서 업무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낙동강체육공원·에코랜드 이용객 대상 제조음식 및 간편 편의물품 배송, 국가산단 간 산업물류 배송을 실증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련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드론배송 거점 구축, 배송 실증, 서비스 검증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은 드론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미 드론 기업인 (주)볼로랜드와 (주)다빈치랩스가 ‘5대 완성체 상용 개발’, ‘핵심기술 상용화’ 2개 분야에 선정되어 농업용 국산 드론을 개발·생산하고 관성센서 등 항재밍 부품을 제조하며 구미 드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경운대학교가 드론 소부장 산업 육성 및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경북형 글로컬대학」항공·방산 전략산업 중점대학으로도 선정되어앞으로 구미시 드론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사업에 2023년 지정에 이어 2025년 2회 연속 지정되면서 드론관련 인프라 구축, 국가중요시설 대드론 통합방호체계 구축사업 등 다양한 드론 관련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과 드론상용화 지원사업의 선정은 지역 드론산업 성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드론 활용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미래 드론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학생들의 식비부담 경감과 균형 잡힌 식생활 습관을 위해 올해도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 등 청년층에게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대는 3월 3일부터 12월 14일까지 8개월(방학 제외) 동안 주 5회(월~금) 아침밥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 예산소진시까지다. ‘천원의 아침밥’ 1식은 총 4천 5백원으로 학생 1천원, 정부 지원금 2천원, 구미대 1천5백원(지자체 지원금 포함)을 각각 부담한다. 이승환 총장은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학생들이 아침밥 먹기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가 지역 음식문화 육성과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2026 구미푸드페스티벌」의 운영을 맡을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10월 중 시청 앞 송정맛길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6 구미푸드페스티벌」의 체계적인 기획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추진된다. 위탁사업비는 약 6억 원 규모로, 축제 기획·운영, 홍보,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행사 운영을 수행할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구미시에 소재지를 두고 축제 운영 관련 전문성과 수행 능력을 갖춘 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다. 또한 최근 2년 이내 국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이 추진한 유사 행사 수행 실적을 보유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3월 27일(금)부터 31일(화)까지 3일간이며, 근무 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미시청 위생과에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수탁기관은 민간위탁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신청기관 대표자는 제안서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를 받게 되며,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평균점수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관 가운데 고득점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구미시 홈페이지 공고와 개별 통보를 통해 안내된다. 참여 자격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2026 구미푸드페스티벌 수탁기관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6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지역 음식문화의 경쟁력을 높이고 송정맛길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대표 미식축제로 준비할 계획”이라며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이ˑ미용업소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가 추진 중인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그간 음식점과 숙박시설에 집중되었던 시설환경개선 지원 범위를 이ˑ미용업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올해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이ˑ미용업소 70여 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영업장 내·외부 시설 개선, 간판 교체는 물론 이ˑ미용 의자, 샴푸대 등 노후 설비 교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고일 기준 지역 내 5년 이상 운영중인 이ˑ미용업소가 신청대상이며,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규모는 개소당 총사업비의 최대 60%(최대 300만 원 한도)이며, 나머지 40%는 영업주가 부담해야한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세한 이ˑ미용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위생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홈페이지(www.gumi.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담당부서(☎054-480-5492)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에 처음 시행하는 이ˑ미용업소 시설개선 사업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6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둔 회기로 제12대 경상북도의회의 마지막 도정 질문과 함께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18일 1차 본회의에서는 임병하(영주), 이동업(포항), 박채아(경산) 의원이 올해 첫 도정질문이자 제12대 마지막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임병하 의원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추진, 지방도 935호선, 지역 전문인력 양성 관련 등에 대해 질문하고 이동업 의원은 철강산업 위기 대응 및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 도시가스요금, 형산강 준설 관련 등에 대해서 질문한다. 박채아 의원은 장애인의무고용부담금을 활용한 장애인예술단원 채용 방안, 육아천국 문화 확산을 위한 현원 충원율 개선, 미등록이주아동의 졸업 이후 산업인력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질문하며 TV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 된다. 그리고,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박채아(경산), 최병근(김천), 박규탁(비례) 의원 등 도의원 3명과 세무사, 회계사 등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10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계획이다. 제2차 본회의는 4월 1일에 개의하여 다양한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박성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2대 도의회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드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끝까지 의정활동에 전력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둬달라”고 당부한다. 특히,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물가 상승 등 민생 경제 위기를 언급하며, “서민과 소상공인ㆍ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선제적인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아울러, 도청 신도시 조성 10주년을 맞아 “신도시가 사람과 일자리가 넘쳐나는 자족형 복합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천적인 로드맵을 수립하라”고 요청하는 한편, “행정 통합 과정의 진통을 한 단계 더 비상하기 위한 성장통으로 삼아 경북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강조한다.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돌입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19일 오후 2시 30분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정부 부처와 경상북도·구미시, 사업 수행기관,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지원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가 2025년 9월 국내 최초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로 선정된 이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리는 첫 공식 행사로, 약 400여 명의 관계자 및 기업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은 총 1,302억 원(국비 5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탄소중립 전환 지원 사업으로 △ 30MW급 태양광 발전소 조성△ 59MWh ESS 구축 △ EV 사용후 배터리 재자원화 인프라 구축 △ 에너지·환경 진단 및 전환 컨설팅 지원 △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지원 등 산업단지의 탄소배출 저감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종합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최근 글로벌 탄소 규제 강화와 ESG 경영 확산에 따라 산업단지의 탄소중립 전환은 기업 경쟁력 확보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미 산단은 친환경 에너지 기반 산업 생태계로 전환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구자근 의원이 2024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직접 구상해 예산 반영과 구미 유치까지 이끌어 낸 대표적인 ‘구자근표 사업’으로 알려졌다. 당초 해당 사업은 2024년 국회 예결위에서 예산 반영에 대한 여야 합의까지 이루어졌으나, 당시 민주당의 일방적인 예산 삭감안 처리로 최종 반영이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이후에도 구 의원은 정부 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설득을 이어가며 2025년 1차 추가경정예산에 총 1,302억 원 규모의 사업 예산을 반영시키는 데 성공했으며, 이후 구미시와 함께 정부 공모 대응을 추진해 최종적으로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구 의원은 산업단지의 탄소중립 전환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관련 법안도 대표발의하는 등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해 왔다. 구자근 의원은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은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미래형 친환경 산업단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미 산단이 대한민국 탄소중립 산업단지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은 3월 17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플랫폼 산업을 위한 규제 정책의 쟁점과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매경AX와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매경AX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플랫폼 산업을 둘러싼 규제 정책의 주요 쟁점을 점검하고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토론회에는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신성범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 서천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임종득 의원, 김장겸 의원, 서지영 의원을 비롯해 정부·학계·산업계·관련 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플랫폼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공정 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 과제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태영 중앙대학교 교수(중앙대 동북아유통물류연구소 소장)가 발제를 맡아 플랫폼 산업을 둘러싼 규제 정책의 주요 쟁점과 산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플랫폼 산업의 혁신과 공정이 조화를 이루는 정책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은희 인하대학교 소비자학과 명예교수, ▲배관표 충남대학교 교수(좋은규제시민포럼 홍보협력위원장), ▲이시승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대외협력실장, ▲고경진 한국배달플랫폼입점사업자협회 회장이 플랫폼 산업이 다양한 경제주체가 만들어가는 생태계라는 점을 강조하며 수수료와 같은 플랫폼 규제 정책에 대한 냉철한 진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전달했다. 강명구 의원은 “플랫폼 산업은 배달·유통·모빌리티·콘텐츠 등 우리 경제와 일상 전반에서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는 편리함을,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판로와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 생태계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가격을 인위적으로 억제하는 방식의 직접 규제는 시장 왜곡이나 부담 전가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균형있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강 의원은 “대미투자특별법 통과 이후에도 미국의 무역법 301조 조사 가능성 등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며 “플랫폼 산업에 대한 새로운 규제 역시 산업 경쟁력과 대외 통상 환경을 함께 고려해 정무위원으로서 신중하게 입법적·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3월 17일,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야은초등학교 정문 및 주변 통학로에서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하여 구미시의원, 구미녹색어머니회, 지역 내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학생들에게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 보행 신호 준수, 교통 안전 수칙 안내 등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기본 수칙을 적극 홍보하였다. 민병도 교육장은 “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은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안전한 보행 습관을 익히고 운전자들은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육아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경북 100인의 아빠단’ 8기 모집을 추진한다. 신청은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네이버 폼으로 접수하며, 4월 6일에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가 공동 추진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운영하는 아빠 육아 참여 프로그램이다. 지역 공동체(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양육 관련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7기에는 도내 아빠 101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8기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3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2018년생~2023년생) 자녀를 양육 중인 도내 아빠 100명이다. 다문화가정·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2025년도 미참여 가정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네이버 폼(https://naver.me/5dhe2bBs)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된 아빠단원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활동한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비대면(온라인) 주간 과제 △아빠와 함께하는 농촌체험을 비롯한 대면·비대면(온·오프라인) 참여 행사 등 다양한 일정이 운영되며, 매월 활동 참여도를 평가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또한 아빠 육아 관련 정보를 직접 제작하는 창작자(콘텐츠 크리에이터) 역할도 맡아 지역사회와 함께 육아 분위기를 널리 알리는 역할도 수행한다. 경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아빠단 활동과 연계해 지역 언론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한 인식개선 홍보도 함께 추진하여 아빠들의 육아 실천 분위기가 경북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권우상 명작 동시 = 시냇물 시냇물 앞서거니 뒤서거니 졸졸졸... 즐겁게 노래 부르며 작은 조약돌은 옆으로 밀어내고 큰 조약들은 옆으로 피해가며 부지런히 부지런히 졸졸졸 흘러간다 길이 좋으면 빠른 걸음 길이 나쁘면 느린 걸음 엄마 찾아 가듯 강을 향해 달려간다 손 내밀어 끌어 주는 따뜻한 정겨움 떨어진 나뭇잎은 함께 가는 길동무.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권우상 명작 동시 = 배추벌레와 달팽이 배추벌레와 달팽이 밭에서 배추가 예쁘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배추벌레가 맛있게 배추잎을 사각사각 갉아 먹고 있는데 언제 왔는지 달팽이가 옆에서 배추잎을 오독오독 뜯어 먹고 있었습니다 배추벌레가 말했습니다 “왜 남의 배추를 뜯어 먹는거야?” 달팽이가 말했습니다 “남의 배추로 말하면 너랑 나랑 같자나.” 배추벌레가 말했습니다 “난 배추벌레란 말은 들어봐도 배추달팽이란 말은 못 들어 봤거던.” 둘이 다투는 동안 할머니가 와서 잎마다 구멍이 난 배추를 보고 속이 상한지 “이젠 달팽이까지 와서 이 모양을 만드네.” 하면서 벌레 먹은 배추를 모두 뽑아 밭둑에 버렸습니다 배추벌레가 말했습니다 “너 때문이 이렇게 된거야.” 달팽이가 말했습니다 “왜 나 때문이야?” 배추벌레가 말했습니다 “네가 한꺼번에 많이 뜯어 먹어서 들통 난 거야.” 달팽이가 말했습니다 “책임으로 말하면 너랑 나랑 같애.” 배추벌레가 말했습니다 “그럼 내탓이란 말이야?” 달팽이가 말했습니다 “물론 내가 잘못한 탓도 있지.” 배추벌레와 달팽이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지만 그동안 딸흘려 가꾼 배추를 먹어 할머니에게 미안했습니다.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권우상 명작 동시 = 다듬이 소리 다듬이 소리 할머니가 계셨던 건넛방에서 다듬이 소리가 들린다 할머니가 어머니 같은 나이에 두드리시던 다듬이 소리 똑딱 똑딱 똑딱 다듬이 두드리는 할머니의 아련한 모습 보릿고개 넘어 가시던 고달픈 발걸음이 올마다 맺혀 가슴으로 다가온다 구겨진 생활도 두드리고 상처난 마음도 두드리고 매서운 시집살이도 두드린다 지금은 먼 하늘나라로 가신 할머니 그때 그 시절 사셨던 고달픈 생활이 다듬이 소리에 묻어난다 똑딱 똑딱 똑딱 다듬이 두드리는 소리 먼 옛날 할머니가 사셨던 소리.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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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權禹相)의 poetry - 연(鳶) 연(鳶) 높은 하늘을 누비며 몸을 흔드는 그대는 우리들의 소망 우리들의 행복 우리들의 미래 각박한 세상 인심도 많이 갖고 싶은 욕심도 다 털어내고 연(鳶)처럼 홀가분하게 넓은 아량을 베풀며 마음대로 훨훨 날아 청순한 마음으로 살았으면... ------------------------------
권우상 명작 동시 = 즐거운 목탁소리 즐거운 목탁소리 똑똑똑 ..... 즐거운 목탁소리 산등성을 넘으면 개굴개굴 개구리 즐겁게 대답을 한다 엄마 방에 걸린 예쁜 백팔염주는 귀를 쫑긋 세우고 산길 향해 달려가는 늦여름 뭉게구름 발걸음 빨라진다 반야심경 한 줄 외우기 버거우신 엄마 얼굴에 포근한 햇살이 앉는다 날마다 가슴 한 켠에 오래된 암자 붙잡고 사시는 엄마의 마음 언제나 즐거운 목탁소리에 함초롬히 젖어 있고 지그시 감은 눈으로 두 손 모운 엄마는 오늘도 극락의 문을 여신다. * 매일신문 신춘문예. 부산MBC 문예상 당선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