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상호)가 지역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를 비롯해 지역 AI·로봇 기업,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구미 AI로봇 산학연협력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7월 14일 교내 국제교육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부총장을 비롯해 김철년 구미시 첨단산업국 전략산업과장, 조수현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본부장, 전수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실장 그리고 구미 AI로봇기업협의회 회원사 대표, 대학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 AI로봇 산학연협력 협의회*는 앵커(라이즈)사업으로 일환으로, 지역 AI로봇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대학·기업·지자체·연구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산학연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출범했다. 이들은 지역 AI·로봇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마련하고, 지역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인재양성과 공동 연구, 기술사업화, 기업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 구미 AI로봇 산학연협력 협의회 위원 명단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앵커(라이즈) 사업단장(위원장) △김철년 구미시 첨단산업국 전략산업과장(이하 위원) △조수현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전자기술연구본부장 △김대연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로봇직업혁신센터장 △전수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기업협력본부 실장 △김현진 ㈜퓨전이엔씨 대표 △이해봉 ㈜디버스 대표 △김장섭 주원로보틱스 대표 △박세헌 디에스텍 대표 △박상희 국립금오공대 앵커(라이즈) 사업부단장 △손정우 국립금오공대 앵커(라이즈)사업단 책임교수 △주백석 국립금오공대 기계공학부 교수 △이청화 국립금오공대 기계공학부 교수 현재 국립금오공대는 경상북도 앵커(라이즈) 특성화대학 사업인 ‘경북형 로봇 특성화대학 Zero to One 사업’을 통해 AI·로봇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의회 출범은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AI·로봇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산학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부총장[앵커(라이즈)사업단장 겸무]은 “AI와 로봇은 지역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분야로서, 이번에 출범하는 협의회가 대학과 기업, 지자체, 연구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혁신과 기업 성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지역 고교생들의 항공 전문가를 향한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구미대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8일까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와 금오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총 72시간에 걸친 '항공정비기능사 취득 과정'을 운영한 결과, 참여 학생 21명 전원이 항공정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100%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고 14일 밝혔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과정은 ‘항공정비기능사 자격증 100% 합격’과 한국 내 유수의 항공선도 기업 취업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평일 저녁과 주말을 반납하고 총 16차시, 72시간의 강행군을 열정으로 소화해 냈으며, 항공헬기정비학부 윤대식 학부장을 비롯한 베테랑 교수진이 전면에 나섰다. 교수진은 실제 기체와 엔진을 분해·조립하는 핵심 노하우를 전수했을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취업 멘토링까지 밀착 지도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구미대는 대학이 보유한 격납고와 고가의 정비 실습 장비 등 전문 인프라를 전격 개방했다. 고교 현장에서는 접하기 힘들었던 심화 실습 기회가 제공되면서 참여 학생들의 역량이 극대화되었고, 이러한 노력은 '전원 합격'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 과정에 참여해 자격증을 취득한 구미전자공고의 한 학생은 "구미대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전원 합격이라는 기적 같은 결과를 얻어 정말 기쁘다"며 "이번 과정을 발판 삼아 꿈에 그리던 항공 기업에 당당히 합격해 부모님께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본 과정을 수료한 학생 중 5명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합격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이미 입증된 바 있어 올해 합격자들의 취업 전망도 매우 밝다. 박준혁 구미대 인재개발처장은 "실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21명 전원 합격'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낸 학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대학과 고교가 긴밀히 협력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 및 국가 산업의 핵심 일꾼으로 거듭나는 '협력 선순환 모델'의 결정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상호)가 기술핵심기관으로 있는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 입주 및 협력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 글로벌 딥테크 Glow-Up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유럽 혁신 클러스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딥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기술 협력부터 투자 유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실질적인 해외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시행된다. 특히 덴마크와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혁신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현지 혁신기관과 기업, 투자기관을 직접 방문해 공동 프로젝트 발굴과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현지 핵심 전문가(KOL, Key Opinion Leader)와의 교류를 통해 기술 검증은 물론, 향후 공동 연구개발(R&D)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특화분야 기업 및 협력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사전 글로벌 컨설팅과 해외 수요매칭을 거쳐 현지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귀국 이후에도 후속 협력과 성과 창출을 위한 연계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2026 글로벌 딥테크 Glow-Up 지원사업’은 오는 7월 24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며, 신청 자격과 세부 지원내용은 경북구미강소특구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단순 전시회 참관 위주였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현지 혁신기관·기업·투자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기술 수요 발굴, 글로벌 투자자 대상 IR(테크 쇼케이스), 기술실증(PoC) 협력 논의, 해외 파트너 발굴 등 다채로운 글로벌 사업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군산·울주 등 타 지역 강소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하여 글로벌 진출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부총장은 “지역 딥테크 기업들이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외 혁신 클러스터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 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13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이신혁 오뚜기라면(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제단체장,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뚜기라면(주)와 경상북도·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뚜기라면(주)는 구미국가2산업단지인 옥계2공단로 179-15 일원(舊 효성티앤에스)에 약 2,000억원을 투자해 해외 수출 제품 생산을 위한 공장을 신설하여 2029년까지 12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투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오뚜기라면(주) 측에 맞춤형 행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뚜기라면(주)는 대표 제품인 ‘진라면’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브랜드파워와 높은 소비자 충성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치열한 국내 라면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대표 라면 제조 기업이다. 최근 K-푸드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높아짐과 동시에 라면은 K-푸드를 대표하는 품목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기준 라면 수출은 전년 대비 21.9% 증가해 단일 품목으로는 최초로 15.2억 달러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오뚜기라면(주)는 구미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 물류 경쟁력 등을 고려해 구미를 글로벌 수출 대응을 위한 생산시설 투자지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는 라면축제를 통해 형성된 도시브랜드와 전국적 인지도가 기업의 투자에 대한 관심으로 연결되어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라면이라는 산업을 바탕으로 시작된 축제가 다시 산업으로, 산업이 다시 축제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생산, 축제, 관광이 선순환하는 라면 사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에는 오뚜기라면과 경상북도, 구미시 간의 K-푸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푸드테크 협력에 관한 사항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오뚜기라면과 경상북도, 구미시는 스마트제조 확산, 수출 제조혁신, 제조데이터 표준화 및 관련 규제개선 등 푸드테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뚜기라면(주)의 대규모 투자에 감사드리며, 이번 투자 협약은 구미가 반도체, 방산, 이차전지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에서뿐만 아니라 식품 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산업 경쟁력이 높다는 것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투자 유치”라며 “이번 협약으로 구미는 라면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게 됐으며, 구미가 라면 축제의 원조 도시로서의 위상을 넘어 식품산업 클러스터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동일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년 구미 독립운동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의 역사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새롭게 조명하고, 보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영상(숏폼) ▲디자인(웹툰·카드뉴스) 2개 부문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8월 14일까지 이메일(allhaeyo@naver.com)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왕산 허위, 장진홍, 박희광 선생 등 구미 출신 독립운동가 65인의 활동과 업적 소개 ▲왕산기념관, 선산 독립유공자 공적비 등 구미 지역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소감 ▲‘구미시 e독립운동기념관’ 콘텐츠 시청 후기 등 구미의 독립운동을 다룬 내용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출품작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영상과 디자인 부문,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우수작 14편을 선정한다. 총상금은 580만 원 규모로, 수상자에게는 20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우수작은 구미시 e독립운동기념관 전시 콘텐츠로 활용하고, 구미시 공식 SNS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만든 콘텐츠를 통해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보다 친숙하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들이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직접 이해하고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미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창의적으로 담아낸 다양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세부 내용과 참가 방법은 구미시청 홈페이지와 공모전 포스터의 QR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054-715-2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시는 지난 7월 10일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AX실증산단 구축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5극 3특 균형발전 계획」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4년간 국비 140억을 지원해 지역 거점산단별 전략업종 대상 AX 솔루션 도입·실증, AX지원인프라 구축을 통해 AX 선도산단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작년 말부터 발 빠르게 지역 국회의원 - 경상북도 – 혁신기관 – 기업들과 함께 산단 AX혁신 원팀을 구성하여 공모 준비에 최선을 다했으며 구미만의 AX전략을 강조한 끝에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를 주관으로 지역 혁신기관과 기업들이 합심하여 전략업종인 반도체 소재·부품산업을 중심 축으로 “구미국가산단 풀스택AI(Full-Stack)* 실증을 위한 첨단 M.AX허브 구축”을 목표로 4년간('26년~'29년) 총사업비 245.9억(국비 140억, 도지방비 75억, 민자 30.9)을 투자하여 AX대표공장과 AX혁신 인프라를 구축해 구미 국가산단을 대경권 AX전환의 핵심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 풀스택AI(Full-Stack AI) : 인공지능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하는데 필요한 모든 기술 요소를 수직적으로 통합하여 제공하는 것 이를 위해 먼저 구미 AX확산의 대표공장이 될 3개사(원인큐앤씨, KEC, 세아메카닉스)에 총 36개의 AI솔루션과 데이터셋을 구축하여 구미 AX표준 모델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방비 51억을 더해 총 18개의 AX대표공장의 확산모델 추가로 구축·지원하여 구미 전산업을 포괄할 AX활용사례(Use-Case)를 만들어 전방위적 AX확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뒷받침할 AX 혁신 인프라로 AX종합지원센터와 AI오픈랩(Open-Lab)을 구축해 기업의 AX가속화를 위한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산업단지 내 AX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하여 AX 수준진단·컨설팅·인력양성·보급확산 아우르는 AX One-Stop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중·소기업의 AX도입의 진입장벽인 고가의 AI연산자원과 데이터 저장자원을 철저한 보안 시스템 아래 안심하고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스테이션을 구축·제공해 기업의 AX문턱을 대폭 낮출 예정이다. 더불어 AI오픈랩(Open-Lab)을 통해, 기구축한 제조 인프라에 AI를 접목해 고도화하고 이를 기업이 AI를 도입하기 전에 자유롭게 실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실증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고 여기에 더해 AI데이터셋 확보 교육 등 AI제조 협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업의 지역 혁신기관의 AI활용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성과가 구미를 넘어 대경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구미 산단 M.AX얼라이언스를 운영해 5년간 140개사 이상 회원사를 모아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협력을 통해 자연스럽게 산업AX 바람이 널리퍼져 나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AX전환 생태계 구축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구미가 대경권을 넘어 대한민국 AX선도 산단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라며 “최근 정부가 발표한 영남권 3대 메가프로젝트의 핵심 사업(피지컬 AI대전환, 영남권 차세대 반도체 및 소부작 혁심 거점 구축)과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지원(삼성 데이터 센터 등)과 함께 연계하여 구미가 5극3특 균형성장을 주도하는 선봉에 설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사회를 분노와 충격에 빠뜨린 여고생 살인사건으로 온 나라가 들끓고 있다. 피해자의 억울한 죽음 앞에 고개 숙이지 않을 국민은 없으며, 치안 최일선에서 발생한 공백과 허점에 대해 철저한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 역시 지극히 정당하다. 그러나 이에 응답하듯 행정안전부가 꺼내 든 순환보직제 도입 카드를 바라보는 마음은 무겁고 씁쓸하다. 거대한 비극이 발생할 때마다 정부가 전방위적으로 꺼내 드는 인사 개혁이라는 전가의 보도가, 과연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정답인지 강한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정부가 추진하려는 순환보직제는 얼핏 보면 유착을 방지하고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혁신책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이는 치안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경찰 공무원들과 그 가족들의 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가혹한 형벌과 다름없다. 정책이 이대로 실행된다면 경찰 공무원들은 평생을 떠돌이 삶으로 살아가야 한다. 직급과 직무에 따라 다르겠지만, 통상적인 순환보직 주기를 대입해 보면 퇴직할 때까지 적게는 이삼 년, 많게는 사오 년마다 삶의 터전을 통째로 옮겨야 한다. 이것은 단순히 근무지 하나가 바뀌는 행정적 절차가 아니다. 몇 년마다 전세 계약을 새로 맺고 이삿짐을 싸며 정착과 부유를 반복해야 하는 삶은 인간의 영혼을 피폐하게 만든다. 가장 큰 피해자는 다름 아닌 아이들이다. 친구들과 겨우 정을 붙이고 적응할 만하면 다시 짐을 싸야 한다. 전학을 밥 먹듯 하며 매번 새로운 환경에서 이방인이 되어야 하는 아이들의 정서적 불안과 학업 결손은 고스란히 부모인 경찰관의 마음속 응어리로 남을 것이다. 더욱이 부부가 모두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경찰관인 맞벌이 가정의 경우는 어찌할 것인가. 부부 경찰관이 각기 다른 관할지로 튕겨 나가 발령을 받게 된다면, 이들은 일생 동안 주말부부를 넘어 아예 서로 만날 수도 없는 기러기 가족으로 흩어져 살아야 한단 말인가. 가정을 지키자니 국가를 위해 평생을 바쳐온 제복을 벗어야 하고, 직을 유지하자니 가족이 해체되어야 하는 이 가혹한 모순 앞에 서야 하는가. 이것이 문제로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관의 가정이 정작 이토록 불안에 떨며 해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 그들이 어떻게 온전히 현장 치안에만 집중할 수 있겠는가. 더욱 원망스러운 것은 이러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면서도, 정작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삶의 안전망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만약 정부가 진정으로 이 제도를 도입하려 한다면 현실적인 구제책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우선 연고지를 완전히 이탈해야 하는 무리한 순환을 지양하고, 동일 생활권 내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범위의 광역 단위 순환을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 또한 잦은 전학으로 피해를 입는 자녀들을 위해 학기 중 이동을 제한하거나 관사 제공을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등의 주거 및 교육 지원 특례가 필수적이다. 무엇보다 지역 사정에 밝아야만 해결할 수 있는 민생 치안 분야는 전문관으로 지정해 장기 근무를 허용해야 한다. 지역 유착은 투명한 감사 시스템과 과학적인 수사 절차로 해결할 일이지, 사람을 쫓아내듯 돌린다고 해결될 1차원적인 문제가 아니다. 경찰관도 제복을 벗으면 한 가정의 가장이자, 누군가의 귀한 자식이며 부모다.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밤낮으로 사선을 넘나드는 이들에게, 국가가 해줄 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는 가정의 평온을 지켜주는 것이다. 치안 실패의 책임을 현장 공무원들의 삶을 흔드는 방식으로 전가해서는 안 된다. 시스템의 허점은 시스템으로 메워야지, 경찰관 자녀들의 눈물과 가족의 희생으로 메우려 해서는 안 될 일이다. 행안부는 지금이라도 서둘러 겉만 번지르르한 순환보직 정책의 부작용을 직시하고, 현장 경찰관 가족들이 길거리로 내몰리지 않을 실질적인 삶의 대책부터 내놓아야 할 것이다.
구미시는 7월 15일(수) 오후 2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구미18호(경북 204호) 가입식을 가졌다. 익명으로 가입한 구미 18호 아너 소사이어티는 구미 9호(경북 126호)의 자녀로 이번 가입을 통해 구미 최초 모녀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구미 18호 아너 소사이어티는 5년간 1억원 약정으로 회원을 가입했으며, 자녀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축하하며 2021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구미 9호 아너도 추가 1억원 전달을 약정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구미 18호 아너 소사이어티, 모(母) 9호 아너 소사이어티, 구미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임춘경 단장 등이 참석하여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구미 최초 모녀 아너 소사이어티의 탄생을 축하해 더 큰 의미를 더했다. 구미 18호 아너 소사이어티는 “어머니의 뜻을 이어 함께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의 필요한곳에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머니의 나눔의 뜻을 잘 이어받아 구미18호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처럼 선한 나눔문화의 확산을 통해 더욱 더 살기 좋은 구미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리더,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문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650-2607) 또는 구미시 복지정책과 복지자원팀(☎480-5122)으로 하면 된다.
구미시는 1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6 구미푸드페스티벌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행사 준비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장 구성과 먹거리 운영, 푸드테크 콘텐츠, 교통·안전대책, 홍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관계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남은 기간 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올해 축제는 ‘가을엔 구미(口味)가 땡긴데이~’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지역명 구미(龜尾)와 입맛을 뜻하는 구미(口味)를 연결해, 가을이면 자연스럽게 구미가 떠오르는 대표 미식축제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의 중심에는 구미에서 맛보는 9가지 특별한 순간을 주제로 한 ‘9味 프로젝트’가 자리한다. ▲구미특산물먹거리장터 ▲삼겹굽굽존 ▲구미밀가리베이커리&카페존 ▲로컬맛집존 ▲아시아미식존 ▲구미당김치맥존 ▲향토막걸리존 ▲키즈꿀맛존 ▲푸드테크&체험존 등 9개 공간을 조성해 축제장을 하나의 ‘오감만족 스마트 미식파크’로 꾸민다. 먹거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준비도 강화한다. 푸드디렉터 3명이 로컬맛집존 출품 메뉴를 대상으로 축제 현장에 적합한 메뉴 구성과 대중적인 맛을 보완하고, 대규모 방문객을 신속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조리 공정 개선과 위생관리 지침을 전수한다. 이와 함께 유명 셰프가 참여하는 푸드토크쇼도 열린다. 구미의 9가지 대표 식재료가 지닌 특징과 우수성을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내 관람객에게 구미의 음식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푸드테크&체험존에서는 조리로봇과 식품 3D프린터, 인공지능 기술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단순히 음식을 맛보는 축제를 넘어 첨단기술과 음식산업의 변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다. 또한 방문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주문시스템도 도입한다.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메뉴 선택부터 결제, 조리 완료 알림, 음식 수령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긴 대기줄과 주문 혼잡을 줄이고, 실시간 주문 현황과 판매 데이터를 확보해 보다 효율적인 축제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6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구미 송정맛길 일원인 광평천 제2~5 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축제장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인 박정희체육관에서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18회 경북식품박람회」가 함께 열려 지역 식품산업과 미식관광의 연계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모든 행사의 기본은 안전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최우선에 두어야 한다”며 “관계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구미(龜尾)가 진정한 구미(口味)가 당기는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은 15일「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육아휴직 복귀자를 복직시키는 기업과 농어민에 대한 세제지원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한편,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운영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올해 말 일몰 예정인 ▲육아휴직 복귀자를 복직시키는 기업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감면과 ▲농업·어업·임업용 석유류에 대한 세제지원 특례의 적용기한을 2029년 12월 31일까지 3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국가데이터처의 e-나라지표에 따르면, 육아휴직자는 ’23년 12만 6천 명에서 ’24년 13만 2천 명, ’25년에는 18만 4천 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임이자 의원실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당 통합고용세액공제 적용 인원은 ’23년 귀속 454명에서 ’24년 귀속 663명으로 늘었고, 공제 규모도 같은 기간 46억 8,400만 원에서 65억 9,200만 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농어민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농업·어업·임업용 석유류에 대한 세제지원 역시 안정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 이번 개정안의 취지다. 임이자 의원은 “인구위기와 고유가 상황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지원이 일몰로 중단되어서는 안 된다”며, “육아휴직자의 안정적인 복귀와 기업의 고용 부담 완화, 농어민의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은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이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농협조합이 운영하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운영비 등을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현행법상 농협조합은 지방자치단체의 관리·감독 아래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지만, 이를 지원할 법적 근거는 미흡한 실정이다. 공공처리시설은 축산환경 개선과 환경보전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운영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임이자 의원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부담을 덜고 주민들도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이번 개정안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국민과 현장이 필요로 하는 제도는 이어가고, 미비한 부분은 입법으로 보완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보여주기식이 아닌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입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상북도소방본부는 지난 15일 심정지 환자 소생에 기여한 구급대원 4명을 '경북 하트세이버 왕'으로 선정하고 배지와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2026년 상반기 하트세이버 왕에는 포항남부소방서 소방위 김진아, 소방교 이효은, 김천소방서 소방장 이춘우, 영천소방서 소방장 장아영 4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각자의 현장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통해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트세이버 왕'은 심정지 환자를 5명 이상 소생시킨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제도로, 경북소방본부는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심정지 환자 5명 이상을 소생시킨 대원에게는 '그레이트 하트세이버(Great Heartsaver)', 10명 이상을 소생시킨 대원에게는 '마스터 하트세이버(Master Heartsaver)'를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자 4명은 모두 그레이트 하트세이버에 이름을 올렸다. 심정지 환자는 골든타임 내 적절한 응급처치가 생존율을 좌우하는 만큼, 이들의 침착한 판단과 숙련된 현장 대응은 구급대원의 높은 전문성과 사명감을 보여준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성호선 경북소방본부장은 "위급한 순간에도 흔들림 없이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급대원의 전문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장마철과 집중호우 등 재난에 대비해 15일 문경시 일원에서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올해 상반기에 구축을 완료한 ‘인공지능(AI) 기반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기에 앞서,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시스템의 작동성과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반기 극한 호우에 대비해 도내 22개 시군 담당 공무원과 시범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시스템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 훈련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된 시범마을 중 문경시 산북면 가좌리와 동로면 수평2리 2개 마을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일강우량 80mm, 누적강우량 300mm의 극한 호우 상황을 가정해 마을 주민 91명과 마을순찰대 12명이 직접 대피 현장에 참여했으며, 도 및 시·군 공무원 100여 명은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훈련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했다. 이날 훈련 참여자들은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의 4대 핵심 기능인 ▲AI콜 ▲대피콜 ▲마을순찰대 앱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전처럼 가동하며 주민 중심 대피체계를 점검했다. 먼저, 주민들은 'AI콜'을 받고 인근 대피소로 신속히 이동한 뒤 '대피콜'을 통해 본인의 대피 완료를 인증했다. 이어 마을순찰대원들은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민들의 대피 현황을 파악하고, 미대피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전화 확인과 방문 안내를 통해 안전한 대피를 유도했다. 과거에는 주민 대피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으나, 전용 앱 도입으로 실시간 대피 현황 확인이 가능해져 마을순찰대의 현장 대응력이 크게 향상됐다. 상황실에서는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을 통해 2개 마을의 대피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했으며, 시·군 공무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도내 47개 시범마을을 대상으로 자체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재난 대응의 핵심은 찰나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도민을 신속하게 대피시키는 데 있다”며, “새롭게 도입한 인공지능 기반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과 마을순찰대의 활약을 바탕으로, 어떠한 재난 속에서도 도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권우상 명작 동시 = 배추벌레와 달팽이 배추벌레와 달팽이 밭에서 배추가 예쁘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배추벌레가 맛있게 배추잎을 사각사각 갉아 먹고 있는데 언제 왔는지 달팽이가 옆에서 배추잎을 오독오독 뜯어 먹고 있었습니다 배추벌레가 말했습니다 “왜 남의 배추를 뜯어 먹는거야?” 달팽이가 말했습니다 “남의 배추로 말하면 너랑 나랑 같자나.” 배추벌레가 말했습니다 “난 배추벌레란 말은 들어봐도 배추달팽이란 말은 못 들어 봤거던.” 둘이 다투는 동안 할머니가 와서 잎마다 구멍이 난 배추를 보고 속이 상한지 “이젠 달팽이까지 와서 이 모양을 만드네.” 하면서 벌레 먹은 배추를 모두 뽑아 밭둑에 버렸습니다 배추벌레가 말했습니다 “너 때문이 이렇게 된거야.” 달팽이가 말했습니다 “왜 나 때문이야?” 배추벌레가 말했습니다 “네가 한꺼번에 많이 뜯어 먹어서 들통 난 거야.” 달팽이가 말했습니다 “책임으로 말하면 너랑 나랑 같애.” 배추벌레가 말했습니다 “그럼 내탓이란 말이야?” 달팽이가 말했습니다 “물론 내가 잘못한 탓도 있지.” 배추벌레와 달팽이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지만 그동안 딸흘려 가꾼 배추를 먹어 할머니에게 미안했습니다.
권우상 명작 동시 = 즐거운 목탁소리 즐거운 목탁소리 똑똑똑 ..... 즐거운 목탁소리 산등성을 넘으면 개굴개굴 개구리 즐겁게 대답을 한다 엄마 방에 걸린 예쁜 백팔염주는 귀를 쫑긋 세우고 산길 향해 달려가는 늦여름 뭉게구름 발걸음 빨라진다 반야심경 한 줄 외우기 버거우신 엄마 얼굴에 포근한 햇살이 앉는다 날마다 가슴 한 켠에 오래된 암자 붙잡고 사시는 엄마의 마음 언제나 즐거운 목탁소리에 함초롬히 젖어 있고 지그시 감은 눈으로 두 손 모운 엄마는 오늘도 극락의 문을 여신다. * 매일신문 신춘문예. 부산MBC 문예상 당선 작가>
권우상 poetry - 돌아가는 가랑비 돌아가는 가랑비 어제는 말없이 비가 찾아오더니 오늘 그 가랑비는 또 가고 없네 그대로 인하여 온 것을 그대로 인하여 돌아갔으니 그대 옆에는 누가 있는지 언제 다시 찾아올까 아름답던 가을꽃들 인생은 말없이 가듯이 저 꽃들도 가리라 돌아가는 가랑비처럼. ************************** 문학상 수상 경력 * mbc 방송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수상 * 영남일보사 신춘문예 현상작품공모 논픽션부문 수상 * 부산mbc 방송작품현상공모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 대선주조(주) 100만원고료 수필현상모집 수상 * 대선주조(주) 100만원고료 수필현상모집 수상 * 부산mbc 신인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 계간 한글문학 신인작품공모 동시부문 당선 *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수상 * 도로교통안전협회 홍보작품현상공모 수상 *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수상 *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수필부문 수상 * 부산은행 창립26주년기념 문예작품현상공모 시부문 수상 * 부산은행 창립29주년기념 문예작품현상공모 시부문 수상 * 덕토노인문학상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 한국능률협회 아이디어 경영대상 수상 * 매일신문사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수상 * 경남 함안군청 아라홍련 단편소설 현상공모 수상 *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 수상
권우상 명작 동시 = 마음이 넓은 아이 마음이 넓은 아이 파란 하늘을 가릴 수 있는 비를 품은 검은 구름떼도 마음이 넓고 따뜻한 해님을 숨길 수는 없습니다 몸은 좁은 골방에 가두어 둘 수 있을지라도 마음을 가두어 두는 일은 누구도 할 수가 없습니다 친구를 왕따로 미워하는 또래 친구의 덩치 큰 몸을 항복받을 수 있는 것은 몸이 아니라 마음입니다 작은 몸이지만 넓은 마음을 가진 아이가 몸이 큰 아이의 고개를 숙이도록 하는 힘은 미움을 받아도 미워하지 않는 따뜻한 사랑과 눈물 때문입니다. ****************************************************************************************** 명리학자. 소설가. 아동문학가. 극작가. 시인. 칼럼리스트 1966년 5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49년간 일간신문. 주간지. 月刊. 季刊. 社報. 市報. 官報 등에 발표한 작품 편수는 TOTAL = 56,800여 편 문학작품 = 38,500여 편. 칼럼. 논단 = 18,300여 편 ◆ 문학작품은 시. 시조. 소설(장.중.단). 동시. 동화. 수필. 희곡. 논픽션 등 ◆ 현재 장편소설 <모란꽃은 겨울에도 핀다> 구미일보 연재중 成海 권우상(權禹相) 문학상 수상 경력 ◆ 월간 「새농민」 작품공모 시부문 당선 ◆ mbc 방송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당선 수상 ◆ 영남일보사 신춘문예 현상작품공모 논픽션부문 당선 수상 ◆ 부산mbc 방송작품현상공모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 대선주조(주) 100만원고료 수필현상모집 당선수상 ● 대선주조(주) 100만원고료 수필현상모집 당선 수상 ● 부산mbc 신인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 계간 한글문학 신인작품공모 동시부문 당선 ◆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 도로교통안전협회 홍보작품현상공모 당선 수상 ◆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수필부문 당선 수상 ■ 부산은행 창립26주년기념 문예작품현상공모 시부문 수상 ■ 부산은행 창립29주년기념 문예작품현상공모 시부문 수상 ■ 덕토노인문학상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 한국능률협회 아이디어 경영대상 수상 ● 매일신문사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수상 ● 경남 함안군청 아라홍련 단편소설 현상공모 당선 수상 ●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 수상 감사패 및 공로패 ◆ 계간 문예시대사 사장 감사패 ◆ 부산광역시장 감사패 ◆ 양산신문사 사장 감사패 ◆ 양산신문사 사장 공로패 ◆ 양산신문사 회장 공로패 *************************************
권우상의 명시 감상 - 어머니의 모습 어머니의 모습 이 세상에서 산다는 것이 허망하여 저 세상에서 꿈길로만 오시는 어머니 당신이 손수 심으신 마당에는 라일락 꽃이 지천으로 피었는데 오시지 못하고 애타는 가슴에는 달빛처럼 그리운 어머니 모습을 내 영혼의 물감을 풀어 수채화로 그립니다. ■ 成海 권우상(權禹相) 프로필 ■ ▪ 日本 廣島에서 출생 ▪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칼럼리스트. ▪ 현재 양산신문. 경북종합신문. 구미일보. 뉴스경남. 경남매일. 한남일보 등에 칼럼 발표. ● 경력 양산미래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작품활동기간 50년 (1966년 - 2018 4월 현재) ▪ 문학작품 - 4만3천6백여 편 발표 ▪ 칼럼 논단 - 1만9천420여 편 발표. 총 63,020여 편 발표 ▪ 대표작 : 장편소설 <봉이 김선달> <박혁거세> <말띠 여자> <실락원에서 복락 원까지> <여자는 세 번 태어난다> <겨울바다. 저 건너 또 하나의 풍 경> <발가벗은 여자> <파피야스에서 니르바나까지> <관상을 봐 드 립니다> <이름을 봐 드립니다> <배비장> <원성대왕> <동명성왕의 후예> <한명회> <오성과 한음> <모란꽃은 겨울에도 핀다> <나를 살 려준 남자> <시인 김삿갓> 대하소설 <제7의 왕국> <三國覇王誌> 단 편소설 <천둥소리> <실패한 소설가> <아우라지의 전설> <분노의 계 절> 희곡 <박봉산> <너도 늙어 봐라> 등 시. 동시. 동화. 수필 등 3만9천6백여 편 발표. ▪현재 = 경북종합신문에 장편실록소설 「일본이 탄생한 건국 비화」 연재중 ● 문학상 당선 수상 경력 1969년 05월 서울mbc 방송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수상 1971년 03월 영남일보사 신춘문예 현상작품공모 논픽션부문 수상 1978년 05월 부산mbc 방송작품현상공모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1991년 05월 부산mbc 신인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04월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수상 1993년 05월 도로교통안전협회 홍보작품현상공모 수상 1993년 06월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4년 06월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수상 1995년 06월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수필부문 수 1998년 03월 덕토노인문학상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1999년 05월 한국능률협회 아이디어 경영대상 수상 2012년 01월 매일신문사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수상 2012년 06월 경남 함안군청 아라홍련 단편소설 현상공모 수상 2013년 01월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 수상 ● 감사패 및 공로패 1998년 09월 계간 문예시대사 사장 감사패 2002년 05월 부산광역시장 감사패 2005년 11월 양산신문사 사장 감사패 2006년 11월 양산신문사 사장 공로패 2007년 11월 양산신문사 회장 공로패 2016년 07월 양산신문사 대표 이사 감사패
2026년 06월 30일 현재 사주추명학자 작가 권우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8,293여편 발표 ) ( 발표기간 1966년〜2026년 06월 30일 현재 60년 동안 ) ■ 成海 권우상(權禹相) 作家 프로필 ■ ▪ 日本國廣島市大須賀町で生まれた。 ▪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수필가. 칼럼리스트. ▪ 현재 경남뉴스. 구미일보에 칼럼 집필중. ▪ 현재 구미일보에 시. 시조. 동시. 동화. 소설. 희곡 등 문학작품 발표중. ✦ 문학작품 발표 수 = 44304편 ✦ 칼럼.논단 발표수 = 23989편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8,293여편 발표. ●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전) 국제일보 논설위원 (전)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전)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전) 포항경제신문 주필 (전) ▪ 작품활동기간 54년 (1966년∼2026년 12월 31일 현재) ▪ 문학작품 – 4만4천296여 편 발표 ▪ 칼럼논단 – 2만3천980여 편 발표. 총 6만8천276여 편 발표 ▪ 대표작 : 장편소설 <봉이 김선달> <박혁거세> <말띠 여자> <실락원에서 복락 원까지> <여자는 세 번 태어난다> <겨울바다. 저 건너 또 하나의 풍 경> <발가벗은 여자> <파피야스에서 니르바나까지> <관상을 봐 드립니다> <이름을 봐 드립니다> <배비장> <원성대왕> <동명성왕의 후예> <한명회> <오성과 한음> <모란꽃은 겨울에도 핀다> <나를 살려준 남자> <시인 김삿갓> 대하소설 <제7의 왕국> <三國覇王誌> 등 다수. 중편소설 <천강홍의장군> 등 다수. 단편소설 <재심청구> <천둥소리> <실패한 소설가> <아우라지의 전 설> <분노의 계절> <아라홍련> <장돌복의 지혜> 등 다수. 희곡 <박봉산> <너도 늙어 봐라> 장편소설 <다라국의 후예들> 등 다수. 동화 <위대한 대통령 이승만 할아버지> <작은 나무와 미루나무> 등 다수 그외 시. 시조. 동시, 동화, 수필, 희곡 총 4만4천276여 편 발표. ✦ 1997년 5월부터 2020년 12월까지(23년) ‘양산신문’에 사설. 칼럼. 역사소설 등 집필. ✦ 5년간 울산광역일보에 ‘장편역사소설’ ‘명리학 칼럼’ 등 다수 집필. ✦ 3년간 일간 ‘경북종합신문’ ‘사설’ ‘칼럼’ ‘장편 역사소설’ 다수 집필. ✦ 현재 구미일보에 ‘칼럼’ 및 소설, 시, 시조, 동시, 동화, 수필 등 문학작품 집필 발표중. ✦ 현재 칼럼 집필 발표중 언론사 ✦ 구미일보 ✦ 경남뉴스 ● 전국 매체 ✦ 경북지역 신문 = 구미일보 ✦ 경남지역 신문 = 경남뉴스 ● 문학상 당선 수상 경력 1969년 05월 문화방송 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수상 1971년 03월 영남일보사 신춘문예 현상작품공모 논픽션부문 수상 1978년 05월 부산문화방송 제2회 작품현상공모 단편소설부문 수상 1991년 05월 부산문화방송 신인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04월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05월 도로교통안전협회 홍보작품현상공모 수상 1993년 06월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1993년 10월 부산은행 창립26주년기념 문예작품현상공모 시부문 수상 1993년 12월 계간 한글문학 작품공모 동시부문 당선 1994년 11월 청구문화재단 제9회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수상 1994년 11월 청구문화재단 제9회 문학작품현상공모 수필수분 수상 1995년 11월 청구문화재단 제10회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수상 1996년 10월 부산은행 창립29주년기념 문예작품현상공모 시부문 수상 1998년 03월 덕토노인문학상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1999년 05월 한국능률협회 아이디어 경영대상 수상 2012년 01월 매일신문사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수상 2012년 06월 경남 함안군청 아라홍련 단편소설 현상공모 수상 2013년 01월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 수상 ● 감사패 및 공로패 1998년 09월 계간 문예시대사 사장 감사패 2002년 05월 부산광역시장 감사패 2005년 11월 양산신문사 사장 감사패 2006년 11월 양산신문사 사장 공로패 2007년 11월 양산신문사 회장 공로패 2016년 07월 양산신문사 사장 감사패 ● 문학인 단체 ㅇ 연화문학작가협의회 대표 (전) ㅇ 계간 蓮花文學 발행인 (전) ㅇ 부산문인협회 회원 (전) ㅇ 부산아동문학가협회 회원 (전) ㅇ 한국아동문학가협회 회원 (전) ㅇ 부산불교문인협회 회원 (전) ㅇ (부산) 극단 ‘處容劇場’ 회원(劇作) ㅇ 경남문학관 회원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