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4월 16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훈련을 실시했다. 재대본 실무반과 주민대피 관련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해 초고속 산불 상황을 가정한 대응 절차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인근 지자체에서 발생한 산불이 구미로 확산되는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시작으로 주민 대피, 구조·구급 등 단계별 대응 과정을 실제 상황에 가깝게 재현했다. 특히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협업 대응체계를 점검한 점이 눈에 띈다. 시는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분기별 재난대응 훈련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풍수해를 비롯해 공장 화재, 유해화학물질 유출, 요양시설 화재 등 다양한 재난 유형을 대상으로 실전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잠재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대응력을 높여 시민 안전망을 한층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서성교 안전재난과장은 “재난 대응은 사전 점검과 반복 훈련에서 완성된다”며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도시조경디자인과가 산학협력을 통해 3건의 특허 출원 성과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조경디자인과(학과장 박금미) 학생들은 지역 산업체인 ㈜승진텍라인, ㈜지역재생연구소와 공동으로 산학협력 연구를 수행하며 최근 3건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이번 특허 출원의 명칭은 ‘레이저 가공 미세홀을 구비한 방부목재 및 그 제조방법’, ‘지상–항공 LiDAR 융합 기반 문화재 정밀 실측 기술’, ‘지상–항공 LiDAR 통합 기반 수목 줄기 정밀 계측 기술’ 등이다. ‘레이저 가공 미세홀을 구비한 방부목재 및 그 제조방법’은 CO₂ 레이저 기반 마이크로 드릴링 공법을 적용해 목재 내부로 약제가 효과적으로 침투할 수 있도록 하여, 기존 대비 내구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지상–항공 LiDAR 융합 기반 문화재 정밀 실측 기술’은 지상과 항공에서 취득한 데이터를 통합하여 문화재의 구조와 형상을 3차원으로 정밀하게 기록할 수 있는 기술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데이터 완성도를 높인 점이 강점이다. ‘지상–항공 LiDAR 통합 기반 수목 줄기 정밀 계측 기술’은 나뭇잎과 가지를 자동으로 제거하고 줄기 구조만을 추출하여 흉고직경(DBH)과 수고 등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술로, 기존 조사 대비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산학협력에 참여한 산업체 관계자는 “이번 기술은 조경, 산림, 문화재 분야에서 현장 적용성이 높은 실용 기술”이라며 “향후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통해 관련 산업 전반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 출원 과정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 조사, 데이터 분석, 기술 정리 등 전 과정에 참여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단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특허 출원까지 이어지는 실전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타 대학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연구에 참여한 도시조경디자인과 정세린 학생은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기술 개발과 특허 출원까지 연결해보는 경험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러한 경험이 취업뿐 아니라 입시와 진로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금미 학과장은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기술 개발과 특허 출원까지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산업 현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도민 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4월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1차 지급은 기초생활수급자에게 1인당 6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에게는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한다. 2차 지급은 소득 하위 70% 도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을 지급하되, 인구감소 우대지역인 8개 시군(안동·영주·영천·문경·고령·성주·울진·울릉)은 20만 원, 특별지역인 7개 시군(상주·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봉화)은 25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다. ①신용·체크카드 지급을 희망하는 경우 카드사 누리집이나 앱, 콜센터·ARS를 통해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②모바일 또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주소지 관할 지자체의 상품권 앱이나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③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를 원하는 경우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과 동시에 수령할 수 있다. 다만, 시·군 여건에 따라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지류·카드·모바일) 등으로 지급 방식이 상이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온라인·오프라인 신청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신청 첫 주에는 요일제를 적용한다.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1차 지급이 시작되는 27일에는 1·6, 28일에는 2·7, 29일에는 3·8이 신청 가능하며, 5월 1일 노동절이 공휴일인 점을 고려해 30일에는 4·5·9·0이 신청할 수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주소지 관할 시·군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해당 지자체 가맹점이며 신용·체크카드나 선불카드는 일부 업종을 제외한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지원금은 중고거래나 양도가 불가하며 불법 유통이 적발될 경우 전액 환수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정부·지자체 또는 카드사는 URL·링크가 포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관련 문자는 발송하지 않아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의 URL·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실수로 클릭한 경우 곧바로 스미싱 상담센터(118)로 신고하면 된다. 향후, 2차 지급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국민 70% 대상으로 하되 고액 자산가를 제외하는 기준을 추가로 적용해 5월 중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속하고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해 4월 16일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안내와 시군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여 사업 추진 과정의 보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도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민생경제 회복 대책”이라며 “도민 누구나 불편 없이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지원 효과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구미시장학재단은 2026년 상반기 장학생 347명을 선발해 총 4억 2,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 장학생은 12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4월 13일) 기준 구미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관내 고등학생 및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등이다. 선발은 학업 성적뿐만 아니라 생활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된다. *(고등학생) 성적우수, 다자녀, 기회균등, 특기 (대 학 생) 진학우수, 성적우수, 지역대학육성, 다자녀, 기회균등, 예체능특기, 방송통신대 구미시학습관 (기 타) 국가유공자 등 후손 올해는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장학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전년대비 선발 기준을 대폭 개선했다. 기회균등 및 국가유공자 등 후손 유형의 성적 기준을 완화하여 선발 취지에 맞게 지원 문턱을 낮췄다. 또한 관내에 예체능 계열 고등학교가 없는 지역 여건을 반영해, 고교특기 및 대학 예체능 특기 유형에 한해 관외 고등학교 재학 및 졸업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아울러 대학생 다자녀 유형(3자녀 이상) 장학생 선발 인원을 전년 대비 10명 늘린 60명으로 확대하는 등 장학 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하반기에 선발하는「지역대학-지역 내 취·창업 연계 장학생」유형을 포함한 2026년 연간 장학사업 규모는 총 467명, 6억 400만원으로, 2025년(413명, 5억 1,300만원) 대비 인원은 54명, 지급액은 9,100만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학금 신청은 4월 27일(월)부터 5월 8일(금)까지 2주간 진행된다. 구미시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구미시청 교육청소년과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심사 및 선발 절차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발 명단을 공고할 예정이며, 세부 사항은 구미시장학재단 홈페이지(www.gumig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재)구미시장학재단 장학생 선발계획 공고문」열람 ∙ 구미시장학재단 홈페이지(www.gumigh.or.kr) → 장학재단 소식 → 공지사항 ∙ 구미시청 홈페이지(www.gumi.go.kr) → 행정정보 → 타기관 소식·공고 ※ 기타 문의사항 : 구미시 교육청소년과(☎ 054-480-2703)
구미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성현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실·국·소장과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사업 점검을 넘어, 중앙부처 예산 편성 단계부터 한발 앞선 대응으로 권한대행 체제 속에서도 주요 국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별 타당성과 정책 부합성, 사전 행정절차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동시에 중앙부처 동향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예산 편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 대비하고, 사업별 대응 전략을 재정비했다. 주요 국비 확보 대상 사업으로는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방위산업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대구경북선 광역철도(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 ▲구미~신공항 철도 건설 ▲스마트제조 푸드테크 지역혁신 클러스터 구축 ▲가칭AIㆍ방산 특화 공유공장 구축 ▲AX 자율제조 사이버융합보안 실증 지원 ▲AI기반 차세대 로봇산업 기술혁신 인재양성 플랫폼 구축 ▲도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이 포함됐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국비 확보는 구미의 미래 산업 기반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정부 예산 편성 흐름을 면밀히 분석하고, 중앙부처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주요 사업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정부예산안 확정 시점까지 단계별 대응 전략을 고도화하고, 국회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한 대외 협력 활동을 확대해 핵심 사업 반영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13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경상북도 정책금융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정책금융기관(IBK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및 시중은행(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iM뱅크 등)의 대구·경북 지역본부장, 그리고 지역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원팀으로 각종 투자프로젝트에 대한 맞춤형 금융 지원 제공 협의체는 경상북도와 정책금융기관 그리고 대구·경북 시중은행 지역본부로 구성되었으며, ▲ 정책금융(국민성장펀드, 지역활성화투자펀드 등) 지원 ▲ 지역기업 지원(여신, 네트워킹, 컨설팅 등) ▲ 프로젝트 기획 ▲ 경제현안 논의에 있어 협업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취지로 출범했다. 최근 정부가 ‘생산적 금융’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는 가운데, 협의체는 개별 기관 단위가 아닌 공동 대응 체계를 통해 AI,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이자 경북 주력 산업에 대한 맞춤형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초기단계부터 주요 이슈와 리스크를 논의·점검하고,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의 대출, 투자, 보증을 연계하여 금융구조를 설계할 예정이다. 경북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의지는 확고 ··· 금융의 역할 강조 이날 출범식에는 지역기업들이 각 기업의 신사업 진출, 사업영역 확대, 시설·인력 확충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현장에 가보면 경북의 중소·중견기업들의 성장의지가 매우 높다”며, “재정만으로는 수요를 충분히 충족하기 어려운 만큼 지방정부가 금융과 연계해 마중물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재정 지원은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비중이 제한적인 데다 공모사업 중심의 소액 분산 지원 방식이 많아 보다 효과적인 기업 성장 지원 수단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경북의 미래 산업전략과 정책금융간 연계성이 강화되고, 정책자금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발굴부터 지역 경제현안 논의까지 ··· 협의체 역할 막중 향후 협의체는 분기별 정례 협의를 갖고, 경북의 미래 성장 산업에 대한 발굴과 경제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프로젝트별 맞춤형 금융 지원을 위해 해당 금융기관 중심으로 수시 협의도 병행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기업들이 경북에서 사업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의지 있는 기업과 유망 프로젝트를 치열하게 발굴할 테니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 중소기업대표들이 “경제를 아는 사람이라면 구미시장은 김장호가 적임자다”라며 적극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22일 송정동에 위치한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열정시민캠프를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대표 10여명이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경제 현안을 제대로 이해하고 챙길 수 있는 사람이 구미시장이 돼야 한다”며 “구미 경제를 살려 일자리 문제, 경기부양 등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사람은 바로 김장호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지난 4년 방산혁신클러스터·반도체 특화단지 등 굵직한 6대 국책사업 유치와 삼성SDS AI데이터센터 등 16조원대 투자를 이끈 검증된 경제전문가다”라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며 믿고 구미의 미래를 맡길 수 있는 후보하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가 당선돼 중소경제인들과 시민들이 잘 살 수 있는 구미시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민선 8기 구미시장으로 재임하며 그 전문성을 구미 발전의 실질적 성과로 입증했다. 방산혁신클러스터·반도체 특화단지·기회발전특구를 비롯한 6대 국책사업 유치와 삼성SDS AI데이터센터 등 16조원대 투자를 이끈 경제전문가이자, 구미시 예산을 4년 만에 7300억원 늘려 도내 최고 증가율(48.2%↑)을 달성하며‘예산 2조원 시대’를 개척한 재정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라면축제·푸드페스티벌·낭만야시장 등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관광 불모지였던 구미를 연간 100만 명이 찾는 낭만문화도시로 탈바꿈시킨 기획전문가로도 꼽힌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가 지난 4월 21일(화)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경상북도의 현실을 '정치가 아닌 생존의 문제'로 규정하며 도민과 국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7년이나 틀린 예측 ··· 경북의 숨통이 끊어지고 있다" 오중기 후보는 이날 "경북의 최후 마지노선이었던 인구 250만 명 선이 처참하게 붕괴되었다"며 포문을 열었다. 특히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250만 붕괴가 2033년에나 일어날 것이라 했으나, 현실은 그보다 7년이나 앞당겨진 오늘 무너졌다"며 현 도정의 정책 실패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그동안 예산을 쏟아부었다는 정책은 모두 휴짓조각이 되었고, 청년들은 여전히 기회의 불모지인 경북을 떠나고 있다"며, 7년의 예측 격차는 단순한 실수가 아닌 도민에 대한 기만이라고 일갈했다.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되는 오만함이 부른 비극" 오 후보는 현재 경북의 위기를 '무능한 정치'의 결과로 진단했다. 그는 "13명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중앙의 눈치나 보며 거수기 노릇을 하고, 도지사가 권력욕에 눈이 멀어 '대권놀이'에 빠져 허우적대는 동안 경북은 사지로 내몰렸다"고 날을 세웠다. 또한,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오만함이 경북을 소멸의 벼랑 끝으로 밀어 넣었다" 며 "30년 일당 독점의 고리를 끊어내고 무능한 권력에 본때를 보여주는 것만이 경북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정부와 함께 경북의 판을 뒤집겠다" 오 후보는 해결책으로 이재명 정부와의 협력을 제시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 민생 철학'으로 경북의 판을 완전히 뒤집겠다" 며 "정치권이 만들어낸 지역주의와 완전히 결별해 달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그는 "경북도민의 먹고사는 문제에 정치적 목숨을 걸겠다"며 "죽어가는 경북의 숨통을 다시 틔울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이 매서운 회초리를 들어달라"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1967년 경북 포항 출신의 오중기 후보는 포항 대동고와 대구 영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후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균형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내며 국정 운영 실무를 경험했으며, 이번 2026년 6.3 지방선거에서 '7전 8기' 각오로 대구 김부겸 후보와 함께 대구·경북 대전환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구자근 위원장님! ‘감점 20%’는 도대체 어디로 사라졌습니까? 구자근 경북도당 위원장님, 분명히 묻습니다. 국민의힘이 말하는 공정은 ‘구자근의 구미’에서만 멈춘 것입니까? 김장호 후보의 현역 페널티 5%, 그리고 결코 가볍지 않은 음주운전 전과 감점 15%. 합계 '20%의 감점’은 당이 정한 엄중한 원칙이자 강행 규정입니다. 그런데도 위원장께서는 ‘단수 추천’이라는 통로를 열어, 이 20%의 페널티를 사실상 무력화시켰습니다. 감점을 적용하면 경선이 불가피하니, 아예 경선 자체를 막아버린 것 아닙니까? 위원장님, 분명히 답하십시오. 이것이 과연 위원장께서 강조해온 ‘시스템 공천’입니까, 아니면 특정 후보를 위한 ‘방탄 공천’입니까? 이미 사법부는 유사한 사례를 통해, 당규를 무시한 자의적 공천이 결코 정당화될 수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구미 시민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원칙을 무너뜨리고, 규정을 왜곡한 공천은 결국 민심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구자근 위원장님, 더 이상 구미의 자존심을 훼손하지 마십시오. 지금 즉시 ‘특혜 공천’을 철회하고, 모든 후보가 시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는 공정한 경선의 장으로 나오십시오! 2026년 4월 21일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임명배
구미시가 관외 대학(원)생의 통학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통비 지원 방식을 대폭 손질했다. 실비 정산을 폐지하고 연 최대 20만원 정액 지원으로 전환하는 한편, 증빙 절차를 간소화해 청년 체감도를 높인 것이 핵심이다. 시는 올해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관외 대학으로 통학하는 지역 청년들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기존에는 실제 사용액을 정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영수증 제출 등 절차가 번거롭고, 교통수단에 따라 지원 편차가 발생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편으로 지원 방식은 연 최대 20만원 정액 지급으로 바뀌었다. 교통수단도 기존 철도 이용자 중심에서 시외·고속버스 이용자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증빙서류 역시 학기 중 사용 영수증 일괄 제출 방식에서 통학 증빙 영수증 5매 제출로 줄여 신청 부담을 크게 낮췄다. 지원 대상은 구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관외로 통학하는 대학(원)생이다. 상반기 신청은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청년e끌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금은 연간 최대 20만원으로, 상·하반기 각 10만원씩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철도교통비 지원사업으로 494명에게 총 4,2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지원 방식 개선과 대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현 시장 권한대행은 “정액 지원과 절차 간소화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통학 부담을 줄여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4월 20일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구미시의 주차면수를 더욱더 늘려 시민들의 스트레스를 확실히 잡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차면 확충을 위해서는 토지 확보가 먼저 이뤄져야 하지만 부지 부족은 물론, 부지가격이 높아 공용주차장 조성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라며 “적극 행정을 통해 주차장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발굴, 조성해 시민들 가까운 곳에 최대한 많은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유휴 부지를 최대한 활용해 주차장을 확대하고 민영주차장 설치 지원, 캠핑카 전용주차장 조성, 권역별 화물차고지 조성 등도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불법주차 문제로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시민들의 생활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실질적 주차면수를 늘려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 등 도시의 질을 모두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임 시장인 민선7기 주차면 증가수가 700여면 증가한 반면, 김장호 시장 재임시절인 민선8기에 와서는 대폭 증가해 3,600여 면이 늘어 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민선 8기 구미시장으로 재임하며 그 전문성을 구미 발전의 실질적 성과로 입증했다. 방산혁신클러스터·반도체 특화단지·기회발전특구를 비롯한 6대 국책사업 유치와 삼성SDS AI데이터센터 등 16조원대 투자를 이끈 경제전문가이자, 구미시 예산을 4년 만에 7300억원 늘려 도내 최고 증가율(48.2%↑)을 달성하며‘예산 2조원 시대’를 개척한 재정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라면축제·푸드페스티벌·낭만야시장 등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관광 불모지였던 구미를 연간 100만 명이 찾는 낭만문화도시로 탈바꿈시킨 기획전문가로도 꼽힌다.
국민의힘 구미시(을) 당원협의회(위원장 강명구 국회의원)는 4월 19일(일) 오후, 강명구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6․3 지방선거 기초의원 공천신청자 면접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후보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면접에는 총 17명의 공천 신청자가 참여했으며, 정치·행정·청년·지역사회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심사위원단이 참석해 후보자들의 자질과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면접은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 ▲구미 발전을 위한 정책 비전 ▲의정활동 수행 역량 ▲도덕성과 책임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이력 검증을 넘어 실제 의정활동에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이번 심사는 특정 기준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요소를 균형 있게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후보자 개개인의 강점과 경쟁력을 입체적으로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명구 국회의원은 “이번 면접은 단순한 후보 선발을 넘어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검증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원칙과 기준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후보를 엄정하게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당원과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천 시스템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구미시(을) 당원협의회는 이번 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공천 후보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구미시갑)은 참전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 강화를 위해 참전명예수당의 지급체계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65세 이상 참전유공자에게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면서도, 다른 법률에 따른 보훈급여금 또는 수당을 함께 받을 경우 하나만 선택하여 지급받도록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참전명예수당은 월 49만원 수준에 불과해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이 생계를 유지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특히 ‘선택 지급’구조는 참전유공자 간 형평성을 저해하고 국가의 책임을 제한하는 제도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자근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참전명예수당과 타 보훈급여금·수당의 중복지급을 허용하고, ▲참전명예수당 지급액을 물가상승률에 연동하여 결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참전유공자에 대한 형식적인 예우를 넘어 실제 생활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또한 단순한 지원 확대를 넘어 참전유공자에 대한 국가 책임의 기준을 재정립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자근 의원은 “서로 다른 법률에 따른 보훈급여를 하나만 선택하도록 한 현행 구조는 사실상 지원을 제한하는 제도”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참전유공자 예우를 명실상부한 국가 책임의 영역으로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했다.
권우상 명작 동시 = 개나리와 장미 개나리와 장미 겨울의 끝자락을 잡고 아직 봄은 저 멀리 있는데 개나리는 꽃을 보이며 자랑이라도 하듯 장미에게 말했습니다 “너도 나처럼 꽃을 피워봐.” 장미가 말했습니다 “난 조금 더 있어야 꽃을 피울 것 같아 햇살에 몸이 건질해졌거든.” 장미가 꽃을 피울 때 개나리는 파란 잎을 피워 올리고 있었습니다 개나리와 장미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서로 다투며 파란잎을 피워 올리고 있었습니다 동백나무가 말했습니다 “너희들 왜 서로 다투는 거야?” 장미가 말했습니다 “개나리가 먼저 꽃을 피웠다고 자랑하기 때문이야.“ “난 너희들처럼 자랑하지 않고 다투지 않아도 이렇게 잎을 피워 올리자나.” 동백나무의 말에 개나리와 장미는 부끄러웠습니다.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권우상 명작 동시 = 호수에 가자 호수에 가자 낙엽이 떨어지는 호수에 우리 함께 가자 바람은 나뭇잎으로 놀잇배 만들어 띄우고 고추잠자리 나비 구경 나오고 새들도 찾아온다 단풍잎 닮은 빨간 물결이 바람에 넘실거린다.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권우상 명작 동시 = 빈 농촌 빈 농촌 거미줄 위에 얼굴이 야윈 아침이 걸려 있다 햇살이 열어 놓은 창문에 얼굴을 내민 텃밭 하나 할아버지를 하늘나라에 보낸 쟁기는 두터운 먼지를 덮고 외롭게 혼자 누워 있다 집을 잃는 소똥구리는 바람에 밀려 굴러가고 풀벌레 여린 울음소리가 돌담을 넘어서면 달님이 사립문을 밀고 마당에 들어온다 하늘에 별들이 총총한 쓸쓸한 농촌 길섶에 지나가는 바람이 서성거리며 도시로 떠난 아이들을 찾고 있다.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권우상 명작 동시 = 믿음 믿음 억지를 부려 엄마에게 얻은 하얀 솜 인형을 가져 놀다 싫증난 아이가 엄마 몰래 슬그머니 버렸다 다른 아이가 아직 쓸만한 것이기에 주워 엄마가 백화점에 나가는 동안 가져 놀다가 버렸다 버려진 인형은 어둠속에서 어둠처럼 누워 있었다 어떤 아이가 아직 쓸만한 인형이기에 주워 가져 놀았다 죽을 뻔 했던 인형은 착한 아이를 만나 더 살아 있을 수 있었다 인형은 맨 앞 아이에서 밝게 웃고 있었던 모습을 되찾았다.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권우상 명작 동시 = 세탁기 세탁기 노랫말 없는 음악이 후렴처럼 웅얼웅얼 돌기 시작한다 옷깃에 묻은 때를 호주머니에 든 먼지를 얼룩이 덜룩이 쉬지 않고 따라 돈다 아빠도 벗겨내지 못한 때를 엄마도 털지못한 먼지를 웅얼웅얼 알아듣지 못할 소리로 노래를 부른다 돌면서 벗겨내고 돌면서 털어내고 기분 좋게 성큼 다가오는 옷들 지워지지 않는 자국을 말끔히 씻어주는 모습이 예쁘고 기특하다.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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