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혁 경상북도의회 의원(구미, 국민의힘)은 「산업집적법」에 따라 지정·고시된 경상북도 내 산학융합지구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12일(목) 열린 제356회 제1차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기본계획의 수립ㆍ시행과 각종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규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산업단지 내 기업과 대학이 공간적 융합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산업현장에서 연구개발, 인력양성, 고용이 선순환되는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경상북도 내에는 지난 2015년 경북산학융합지구(구미․칠곡)가 최초로 산학융합지구로 지정 되어 현재까지 산업부의 산학융합 촉진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경산)가 추가로 지정되어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김창혁 의원은 “수도권 집중과 청년 인구 유출이 심화되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내 산학융합지구는 산업단지-기업-대학이 물리적으로 융합되는 공간으로 자리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중요한 역할을
경상북도의회 최병근 의원(김천)이 경북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이민청 유치 △혁신도시 공공기관이전 △포도연구소 설립 △학교폭력 근절 등 4대 주요 현안 해결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6월 11일 열린 제1차 정례회 도정 질문에서 최병근 의원은 “외국인 체류 인구가 5년 사이 30% 이상 증가했지만, 정부의 이민정책은 컨트롤타워가 없이 여러 부처에 분산돼 혼란을 초래하는 실정”이라며 독립적인 전담 기관인 이민청 설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경북은 외국인 정책을 전담하는 외국인공동체과를 신설하고 광역비자제도를 최초로 제안하는 등 이민청 유치에 가장 적합한 지역이며, 지리적 중심성과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춘 경북혁신도시를 최적지로 꼽았다. 또한 “이민청 유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라며 정부 및 국회와의 협력, 유치 로드맵 수립, 부지 확보와 예산 뒷받침 등 체계적인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경북 포도산업의 위기 해법으로 포도연구소 설립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경북은 전국 포도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가격 하락, 기후 위기, 산업인프라 부족 등으로 농민은 삼중고를 겪고 있으며 포도 산업은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충
구미일보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구미일보는 지난 18년간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온 대표적인 지역 언론입니다. 특히 지역 현안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시선, 그리고 공정한 시각을 통한 사회적 책임 수행은 구미일보가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일수록, 그 지역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진실을 전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구미일보는 그동안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여론 형성에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또한 지역민의 삶 속 깊숙이 들어가, 우리 구미의 정체성과 미래를 함께 고민해주는 동반자 역할을 훌륭히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구미일보가 지역의 눈과 귀가 되어, 더 넓은 시야와 깊은 책임감으로 정론을 펼쳐주시길 기대합니다. 구미시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시간처럼, 앞으로의 여정도 시민과 함께하며 더욱 빛나기를 바랍니다. 이안성 대표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미일보의 힘찬 도약과 변함없는 성장, 그리고 지역 언론으로서의 자긍심 넘치는 미래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5년
구미일보 창간 18주년을 구미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언론사로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정론직필의 길을 지켜오신 이안성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구미시는 ‘혁신으로 성과의 미래를 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가 하나 되어 변화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 여정에는 언제나 지역 언론의 건설적인 제안과 따뜻한 격려가 함께하길 기대합니다. 구미일보가 앞으로도 언론의 사명과 책임을 지켜나가며, 신뢰받는 지역신문으로 더욱 도약하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2025년 6월 구미시장 김장호
신효광 경상북도의회 의원(청송, 농수산위원장)이 제351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농수산물 주산지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농수산물 주산지 지원에 관해 조례로 규정한 전국 최초 사례로, 주요내용으로는 농수산물 주산지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지원사업과 재정지원, 주산지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였다. 주산지는 농수산물의 경쟁력 제고 및 수급을 조절하기 위하여, 주요 농수산물의 생산지역에 대해 도지사가 지정하고 있다. 현재 경북에서는 6개소의 밭작물 주산지와 39개소의 채소류 주산지가 지정되어 있다. 한편, 주산지 중심의 생산ㆍ유통 정책은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어업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유리하지만, 연작에 따른 병해충 밀도증가와 연작장해 등은 위협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신효광 의원은 “기후 및 재배여건 등 농업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조직화와 규모화를 통한 주산지 경쟁력 확보가 매우 중요한 실정”이라면서, “병해충에 강한 전략 품목 발굴 및 보급, 연작에 대응한 농업기술 고도화를 통해 단점을 극복하고 주산지의 장점만을 극대화해야 한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칼럼 망국병 동성연애~맷돌부부는 안돼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동성연애~맷돌부부는 같은 말이다. 조선왕조실록 내명부(內命婦)편을 보면 동성연애의 기록들을 볼 수 있다. 문종의 후비 현덕왕후 권씨는 충청도 홍주의 합덕현에서 아버지 안동 권씨 화산 부원군 권전과 어머니 해주 최씨의 딸로 1418년(태종18)에 태어났다. 세자 향은 1421년(세종3) 8세에 세자로 책동되어 1427년(세종9년) 14세 때 김오문의 딸 김씨와 혼인하였다. 그러나 세자가 그녀에게 관심을 갖지 않자 김씨가 세자의 사랑을 되돌릴려고 해괴한 비방을 사용하다 폐출되었다. 그 뒤 1431년(세종13)에 현감 봉여의 딸 순빈 봉씨를 세자빈으로 맞아 들였지만 세종 14년 세자가 무관심 하게 대하자 순빈 봉씨는 동성연애에 빠지게 되었다. 그 때 예종에서는 “세자도 후궁을 들여야 한다”고 제도화를 했는데, 이때 열 다섯 살의 권씨가 임신하자 후궁으로 책봉되었다. 그 무렵 19세인 순빈 봉씨는 시비 ‘소쌍이’와 매일 뜨거운 밤을 보내고 있었다. 소쌍이의 능란한 애무솜씨는 순빈의 봉씨의 몸을 마음대로 다루었다. 소쌍이의 손놀림에 순빈 봉씨는 더욱 뜨거워지며 호흡이 거칠어지자 소쌍이가 말
구미일보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구미일보는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은 물론 건전한 감시와 비판, 소통으로 우리 사회의 신뢰 형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에 힘을 보태주고 계십니다. 이안성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상북도는 구미일보와 함께 대한민국의 변화와 도전을 주도하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전례 없는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경제성장은 정체되고, 세대, 성별, 이념 갈등은 심합니다. 선진국이 되는 일에만 집중하다 보니, 자살률은 세계 1위, 출산율은 최하위입니다. 아이가 없는 미래 대한민국은 없기에 경상북도가 선봉에 섰습니다. 만남부터 결혼, 출산, 양육에 이르는 6대 분야 100대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딸·아들 구별 말고 많이 낳아 잘 기르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가장 큰 도전은 국가 구조개혁과 의식 대전환입니다. 대한민국을 초일류국가, 5만 불 시대로 만들려면 인구 500만 명 단위 특화산업 기반으로 지방 곳곳을 글로벌 경제권으로 만들어 국가발전의 다양한 날개를 달아야 합니다. 또 국민들이 자신이 태어난 곳에서 꿈을 펼치고, 안정된 삶을 사는 정주민이 되어야
소통의 가치를 가진 신문, 지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고 지역 발전을 선도해 온 「구미일보」창간 17주년을 26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언론 환경 속에서도 올바른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애쓰시는 대표님을 비롯한 구미일보 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격적인 지방화 시대를 맞아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지역민들이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지역소식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정론직필의 사명감으로 생동감 있는 사실과 양질의 정보를 충실하게 전달하는 지역 여론의 선구자로서의 소임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260만 경북도민을 위한 경상북도의회 의정활동이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미일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구미일보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독자들로 하여금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언론매체로 더욱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6월 경상북도의회 의장 배한철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강명구입니다. 「구미일보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정론직필로 소명을 다 하고 계신 이안성 대표님과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올립니다. 사랑과 관심으로 애독하고 계신 독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구미일보는 구미시에 본사를 두고 경상북도, 김천, 칠곡, 청도에 이르기까지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며 17년 동안 한결같은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해 왔습니다. 여러 가지 채널로 정보가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에 있지만, 앞으로도 걸어온 그 길처럼 언론의 품위를 지키고,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는 구미일보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구미일보의 소중한 제언에 항상 귀 기울이고, 겸손하지만 당당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에 좋은 소식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민의 사랑과 신뢰를 듬뿍 받아 더 크게 도약하고 발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6월 국회의원 강명구
2007년 대경타임즈로 시작해 오늘날 구미를 넘어 경북의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한 구미일보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정론직필의 소명을 다하고 계신 이안성 대표님을 비롯한 기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구미일보를 꾸준히 사랑해주시는 애독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구미일보는 그동안 시민들의 목소리를 올바르게 담아내고 주요한 사회적 가치를 제시하는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살고 싶은 구미’를 만드는 데 큰 일조를 해왔습니다. 현재 구미시의 발전과 구미 시민들의 훌륭한 시민의식 또한 구미일보가 훌륭하게 지역사회의 책무를 다해준 덕분입니다. 이제 우리 사회에서는 단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의 한 분야가 아닌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지며, 미래지향적인 대안이 제시되기 위한 언론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넓어지고 있습니다. 구미일보가 그간 해오신 것처럼 공정한 보도로 바른 시각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의식있는 언론·품격있는 언론으로 더욱 더 성장해나가길 소망합니다. 저 역시 구미시가 앞으로도 올바르게 발전하여 시민
박규탁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도의회 제347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공사‧상 소방공무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조례의 제명을 변경하고, 대상 직무의 범위를 「공무원 재해보상법」에 따른 ‘공무상 재해’로 포괄적으로 하며, 순직소방공무원의 유족과 공상소방공무원에 대한 지원 내용을 강화하여 이들에 대한 복지향상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근거 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제명을 ‘순직·공상 소방공무원’으로 변경하여 공무상 사상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하였으며, 지원대상에 대하여 당초 「소방공무원법」기준에 더하여 「공무원 재해보상법」을 근거 법령에 추가함으로써 지원대상의 직무 범위를 포괄적으로 규정하였다. 또한, 순직소방공무원에 대한 추모 및 유족 위문에 관한 사항을 지원계획에 수립하도록 하였고, 유족 또는 공상소방공무원의 조속한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에 관한 사항과 유족의 자립과 자활을 위하여 취업 또는 창업 시 우대지원을 할 수 있는 내용을 신설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박규탁 의원은 “소방관은 재난현장의 최전선에서 가장 먼저 위험과 직면하여, 도민의 안전과 생
정한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칠곡1, 국민의힘)이 2년간 노력한 ‘칠곡군과 대구(북구) 간 중학군 자유학구제’가 본회의를 거쳐 확정된다. 경상북도의회는 6월 21일(금) 제347회 본회의에서 경북교육감이 제출한 「2024학년도 경상북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일부개정고시안」(이하 ‘고시안’)을 심의한다. 고시안은 지난 6월 12일(수)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에 상정되었다. 주요 내용은 ① 칠곡군 동명중학구(동명면)․신동중학구(지천면)의 대구 7학군으로의 자유학구 시행과 ② 대구 북구 읍내동의 칠곡 동명중학구 및 신동중학구로의 자유학구제 시행을 담았다. 정한석 도의원은 2022년 7월, 제12대 도의원으로 선출되고 교육위원회로 배정받으며 칠곡군과 대구 북구 간의 중학군 자유학구제에 대해 꾸준히 주민과 기관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전문가들과 해결 방법을 모색해 왔다. 또한, 칠곡군수와의 면담, 교육감을 상대로 한 도정질문을 통해 공식 의제로 건의·촉구하며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 결과 전반기 의정활동이 끝나는 6월, 약 2년 만에 모두가 만족하는 결실을 보게 된다. 정희용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 국민의힘)도 자유학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