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상 명작 동시 = 배추벌레와 달팽이 배추벌레와 달팽이 밭에서 배추가 예쁘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배추벌레가 맛있게 배추잎을 사각사각 갉아 먹고 있는데 언제 왔는지 달팽이가 옆에서 배추잎을 오독오독 뜯어 먹고 있었습니다 배추벌레가 말했습니다 “왜 남의 배추를 뜯어 먹는거야?” 달팽이가 말했습니다 “남의 배추로 말하면 너랑 나랑 같자나.” 배추벌레가 말했습니다 “난 배추벌레란 말은 들어봐도 배추달팽이란 말은 못 들어 봤거던.” 둘이 다투는 동안 할머니가 와서 잎마다 구멍이 난 배추를 보고 속이 상한지 “이젠 달팽이까지 와서 이 모양을 만드네.” 하면서 벌레 먹은 배추를 모두 뽑아 밭둑에 버렸습니다 배추벌레가 말했습니다 “너 때문이 이렇게 된거야.” 달팽이가 말했습니다 “왜 나 때문이야?” 배추벌레가 말했습니다 “네가 한꺼번에 많이 뜯어 먹어서 들통 난 거야.” 달팽이가 말했습니다 “책임으로 말하면 너랑 나랑 같애.” 배추벌레가 말했습니다 “그럼 내탓이란 말이야?” 달팽이가 말했습니다 “물론 내가 잘못한 탓도 있지.” 배추벌레와 달팽이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지만 그동안 딸흘려 가꾼 배추를 먹어 할머니에게 미안했습니다.
구미시는 14일 구미대학교 강당에서 경북지역 장애인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경북장애인 IT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회장 김락환)가 주관했다. 이날 오전 10시 구미대학교 컴퓨터실에서는 정보화 경진대회가 먼저 열렸다. 대회는 장애인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우수한 IT 인재를 발굴해 사회참여와 직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성인부와 학생부를 합쳐 총 211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인터넷 검색, 문서작성, 타자, 에듀테인먼트, 컴퓨터활용능력, ITQ 파워포인트 등 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정보화 역량을 발휘하며 자신감을 높이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2시 열린 시상식에서는 컴퓨터 활용 수기 공모 입상자와 종목별 성인부·학생부 금·은·동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구미시장상과 경상북도지사상, 국회의원상 등 특별상을 포함해 모두 4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디지털 기술은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IT 페스티벌이 참가자들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고 자신감을
구미시가 2027년 경상북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47억 원(도비 10억 원, 시비 37억 원)을 투입해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앞 일원에 ‘관광형 로컬푸드 직매장’을 건립한다. 사업은 2026년부터 추진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신규 직매장은 연면적 600㎡, 지상 1층 규모다. 로컬푸드 판매장을 비롯해 기념품 판매소, 체험·홍보공간 등을 갖춘 관광 연계형 복합 먹거리 공간으로 조성된다. 운영은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맡고, 생가보존회는 기념품 판매소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금오산 로컬푸드 직매장의 운영 성과와 늘어난 수요를 반영해 추진됐다. 금오산 직매장은 2023년 4월 개장 이후 이용객과 매출이 꾸준히 증가해 2025년 기준 매출 75억 원, 방문객 32만여 명을 기록했다. 출하농가도 480여 농가로 늘었지만 매장과 작업공간이 부족하고 휴일에는 이용객이 몰리면서 시설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사업 대상지는(생가 앞 주차장 일원)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와 역사자료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등 주요 관광자원이 모여 있는 곳이다. 2024년 1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삼성전자 갤럭시 신제품 출시를 맞아 8월 5일(수) 오후 1시 30분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하는 삼성전자 갤럭시 신제품의 성공적인 출시를 축하하고, 지역 경제의 튼튼한 버팀목인 기업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구미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갤럭시 앰버서더*’로서 자긍심을 공유하고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 엠버서더 : 갤럭시 홍보대사를 의미 1부 공식행사에서는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윤재호 경북(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류일곤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장, 김장호 구미시장 등 지역 주요인사와 시민, 상공인들이 모여 ‘우리 모두 갤럭시 앰버서더’ 세레머니를 펼친다. 2부 초청특강에는 윤종영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교수가 ‘Next Wave:모바일과 AI가 이끄는 기술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윤 교수는 모바일과 AI 기술이 가져올 산업 변화와 미래 흐름을 짚어보고, 최신 기술 트렌드가 산업전반과 일상에 미칠 영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윤재호
칠곡군은 지난 7월 10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2026 칠곡아카데미' 2회차 ‘박경림’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방송인 박경림 씨를 초청해 '마음을 움직이는 말의 힘'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티켓링크를 통한 사전 예매가 시작된 지 5분 만에 전석이 매진될 만큼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박경림 강사는 방송인과 MC,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 긍정적인 태도가 삶에 가져오는 변화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재치 있는 진행, 본인의 경험을 곁들인 강연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장을 가득 메운 군민들은 강연 내내 웃음과 박수로 화답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소통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등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박경림 강연이 티켓링크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은 것은 군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함께 배우고 공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칠곡아카데미를
청도군(군수 박권현)은 7월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업무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담당자의 시스템 활용 역량을 높이고, 행정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누락을 사전에 예방해 내부통제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 손병훈 강사는 주요 예방프로그램의 모니터링 유형과 처리 방법, 점검 결과에 따른 조치사항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지방세·지방재정·세외수입·새올행정시스템 간 연계를 통한 상시 모니터링과 실시간 점검 기능을 활용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조치하는 체계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도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백-e 시스템 운영을 체계화해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한편,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행정 구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14일 산학연유치지원센터 1층 강당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관련 노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자체와 노동조합 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정책의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공동 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천시 부시장, 기획예산실장, 미래혁신전략과장 등 시 관계자와 1차 이전 공공기관 노조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김천시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현황 공유, 국토부 및 경북도 정책 동향에 따른 공동대응 방안 모색,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 건의사항 청취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성공적인 2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생활하며 혁신도시의 성장을 이끌어 온 1차 이전기관 임직원 여러분의 목소리와 든든한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노동조합이 원팀(One-Team)이 되어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경쟁력 있는 기관을 유치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정주 여건 개선 건의사항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노조와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강원도 양양군 일원에서 열린 ‘8.15 경축 2026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과 함께 최우수감독상(전제효 감독)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양양군, 대한사이클연맹, 한국실업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 한국실업사이클연맹, 강원도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6년 7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강원도 양양군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남·여 일반부, 남·여 18세 이하부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독주경기 1위(조선영), 포인트 1위(장수지), 개인추발 2위(김민정), 단체추발 2위(이애정, 조선영, 장수지, 김민정, 오채원, 함지희), 1 Lap 3위(박예빈), 단체스프린트 3위(조선영, 장수지, 김민정, 이애정, 박예빈), 스크래치 3위(이애정), 옴니엄(템포레이스) 3위(김민정), 옴니엄 3위(김민정), 스프린트 3위(조선영) 등의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최우수 감독상(전제효)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선수들의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얻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무엇보다도 훈련이나 경기 시 안전에 만전을 기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문경사무소(이하 문경농관원)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문경시 관내 1만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ㆍ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농업인이 공익직불금 100%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법령에서 규정한 16개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문경농관원은 이번 이행점검에서 ▲농지 형상과 기능 유지(농작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토양을 관리하는지 여부)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폐농약, 폐비닐 등을 농지에 방치하지 않고 관리하는지 여부) ▲영농기록 작성·보관(주요 농작업에 대한 영농기록 작성 및 보관 여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재배 품목 및 면적 정보의 일치 여부) 등 4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공익직불제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공익직불금 총액에서 각 준수사항별로 10%가 감액된다. 특히 전년도와 동일한 준수사항을 반복해서 위반한 경우 에는 감액률이 2배(20%) 적용된다. 김선재 문경농관원 소장은 “농업인의 공익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준수사항을 모두 잘 이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
구미시의회(의장 강승수)는 7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정미 의원은 ‘선진 의회형 '원내대표단 및 교섭단체 체제' 도입’을 촉구하였으며, 박윤경 의원은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제2관의 차질 없는 건립과 근대화 인프라 연계’를 촉구하였고, 유승헌 의원의은 ‘AI 제조혁신 중심도시 구미 위한 선제적 대응전략’을 제안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구미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5건, 규칙안 1건, 동의안 9건, 출자안 2건 등 총 17건이다. 의회는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통해 시민 생활 편의와 지역 발전에 밀접한 내용들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미시의 주요 정책 추진 방향과 현안을 꼼꼼히 점검하기 위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또한 향후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감사를 진행하기 위해‘202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도 병행하며 시정 전반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특히 산업건설위원회는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친다. 오는 20일 주요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