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우상 명작 동시 = 시냇물
시냇물
앞서거니 뒤서거니
졸졸졸...
즐겁게 노래 부르며
작은 조약돌은
옆으로 밀어내고
큰 조약들은
옆으로 피해가며
부지런히 부지런히
졸졸졸 흘러간다
길이 좋으면 빠른 걸음
길이 나쁘면 느린 걸음
엄마 찾아 가듯
강을 향해 달려간다
손 내밀어 끌어 주는
따뜻한 정겨움
떨어진 나뭇잎은
함께 가는 길동무.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