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5월 16일(목)부터 7월 31일(수)까지 표본 선정 가구 1,789가구(동지역 899, 읍면지역 890)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되며,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다른 지역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해서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지역단위 건강통계와 지역 간 기초통계자료를 얻는다. 조사는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흡연‧음주 등 건강행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여부를 포함한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에 대해 1:1 면접 조사로 진행된다. 조사에 응한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으로 상품권을 제공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조사로 수집된 정보와 자료는 사업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며, “시민들의 건강 수준을 파악해 질 높은 보건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 사업인 「2024년 로봇 플래그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9억 4천만 원(국 4.7, 도 1.4, 시 3.3)을 투입해 시제품 개발, 사업화 지원, 창업캠프 운영 등 기술지원부터 창업지원까지 지역특화 로봇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부품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미시에는 LG전자, 인탑스 등 130여 개의 서비스로봇 선도기업과 부품기업이 있으며, 전국 유일 로봇 전문 인력 양성기관인 로봇 직업혁신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첨단 로봇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로봇 전‧후방 기업을 육성하고 앵커-부품 기업의 선순환적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또한, 올해 경상북도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북 글로벌 로봇생산 거점 구축 지원사업*」과 연계한 ‘선도기업-부품기업-연구기관’의 공동연구센터(Joint-Lab)를 운영해 관내 로봇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 경북 글로벌 로봇생산거점 구축지원사업(2024~2026년, 15억 원)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미래 먹거리인 첨단 로봇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자 기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 기술 개발, 서비스
강명구 당선인이 제22대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지역구 곳곳을 돌며 민원을 챙기고 본격 국회 입성 준비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선거기간 동안 ‘20시간 선거운동’과 ‘2+2 뚜벅이 선거운동’을 펼쳤던 강명구 당선인은 당선 확정 발표가 난 다음날인 지난 4월 11일부터 변함없이 새벽인사를 하며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렸다. 구미을 지역 1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당선 인사를 드리는 것은 물론, 당선인으로서 각종 구미시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무엇보다 민원을 제기하는 단체들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 문제와 민심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데 벌써부터 집중하고 있다. 강 당선인은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간담회를 열어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민원의 날’을 만들어 소외될 수 있는 농촌 지역부터 시도의원, 참모진들과 찾아가 주민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하고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겠다는 각오이다. 아울러, 지역 현안인 신공항 배후단지 역할과 광역철도 동구미역사, 5공단 입주 규제 등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당선인의 1호 공약 ‘일류 교육도시 구미’ 등 공약들을 반드시 이뤄 그를 당선시킨 시민들에게 보답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5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마을돌봄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더나눔 책읽기’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법인 삼성원과 다함께돌봄센터 도량마을돌봄터 2개소와 협력하여 초등 저학년 어린이 23명을 대상으로 매주 그림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의 시간을 가진다. 구미도서관은 이 외에도 6월부터 특수학교와 연계한 장애인 독서프로그램과 9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연계 나눔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소외계층 독서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독서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생각의 힘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윤권상)은 구미시 공단동 소재 K사업장을 근로감독한 결과, 사내하청 5개사와 도급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실제 운영형태는 근로자파견에 해당되어, K사업장에는 파견근로자 42명의 직접고용을 지시하고, 하청 5개사에는 파견근로자보호등에관한법률(이하 “파견법”) 위반으로 입건하여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 불법파견이라 함은 파견대상 업무 위반(파견법 제5조), 파견기간 위반(파견법 제6조), 무허가파견(파견법 제7조)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를 의미 **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경우 원청은 불법파견에 해당되는 파견근로자를 직접고용 할 의무 발생, 하청은 행정처분(파견법 제5조, 제6조), 사법처리(파견법 제7조) 이와 더불어, 원청은 원청 사업장 내 같은 종류의 업무 또는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에 비하여 파견근로자에게 차별적 처우를 하여서는 안됨에도, 원청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매월 상여금 100%를 하청 근로자에게는 매월 50%만을 지급한 사실이 확인되어 K사업장에 파견법 제21조(차별적 처우의 금지) 위반으로 4,100여만원의 상여금 지급 등의 시정지시를 하였다. 윤권상 지청장은 “사내하도급 및 파견·사용업체 근로감독을 강화하여 무분별
구미도시공사 원평하수처리팀은 푸르내공원 내 수세미 터널에 관내 형곡 중앙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수세미를 식재하고 탄소제로 생활 실천 다짐을 하였다. ESG 경영 실천과 탄소제로 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수세미 등 덩굴식물을 심고 ▲푸르내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와 계절별 볼거리를 제공 ▲어린이집 원아들에게는 식재한 수세미가 자라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교육장소로 활용 한다. 특히 다 자란 수세미는 수확 후 친환경 천연 수세미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나눔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접근성을 높이고 탄소제로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 할 예정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수세미를 심어 교육의 장소로 활용하고 나눔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활 속 탄소제로 생활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데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가 2023년도 수행 소방행정종합평가 결과 ‘우수’관서에 선정돼 지난 5월 13일(월) 경북도청 119작전회의실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소방행정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경상북도 내 소방관서별 업무추진 성과를 평가해 소방정책 운영의 효율성 및 업무 생산성 향상, 전문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차별화된 소방업무 시책 개발과 성과를 도출해 도민에게 최고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종합평가 제도다. 뿐만 아니라, 구미소방서는 2023년도 수행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 ‘장려’, 2024년 경상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생활안전분야·최강소방관분야에서 각각 ‘2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합심 단결하여 안전 경북 구현을 선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북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구미소방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4월 30일 현재 권우상 작가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7,488여 편 발표 ) ( 발표 기간 1966년〜2024년 2월 30일 현재 58년 동안 ) ■ 成海 권우상(權禹相) 作家 프로필 ■ ▪ 日本國廣島市大須賀町で生まれた。 ▪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수필가. 칼럼리스트. ▪ 현재 경남뉴스. 구미일보에 칼럼 집필중. ▪ 현재 구미일보에 시. 시조. 동시. 동화. 소설. 희곡 등 문학작품 발표중. ●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前)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작품활동기간 54년 (1966년 ∼ 2024년 4월 30일 현재) ▪ 문학작품 – 4만3천9백71여 편 발표 ▪ 칼럼.논단 – 2만3천5백27여 편 발표. 총 67,488여 편 발표 ▪ 대표작 : 장편소설 <봉이 김선달> <박혁거세> <말띠 여자> <실락원에서 복락 원까지> <여자는 세 번 태어난다> <겨울바다. 저 건너 또 하나의 풍 경> <발가벗은 여자> <파피야스에서 니르바나까지&g
칼럼 부정선거 의혹, 왜 수사하지 않는가? 권우상 사추추명학자. 역사소설가 미국에서 사전투표(Early Ballot)제도는 2000년에 도입됐다. 그후 일본과 한국에도 실시되었다. 처음 이 제도는 1960년 7월 29일에 실시된 제5대 국회의원 선거였지만 1992년 12월 18일 실시된 제14대 대통령 선거에서 군부대 공개투표 등의 문제가 제기되자 선거법을 개정하여 시·군·구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부재자 투표소를 설치하고 선거관리위원회의 감독과 참관인의 감시를 통하여 부재자투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사전투표제의 특징은 부재자투표와 달리 사전에 신고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부정선거 의혹을 보면 이 제도에 집중돼 있는 것 같다. 최근 부정선거 의혹을 보도한 내용을 축약해서 보자. 조선일보는 올해 4월 5일에 실시한 코로나 확진·격리자 사전투표 과정에서 기표 투표용지를 선거인이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큰 혼란이 일었고 확진, 격리자들이 기표한 투표용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는 대신 선거 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수거하면서 일부 유권자는 “직접·비밀투표 원칙에 위배된다”고 항의했다. 일부 투표소에선 바구니 등에 투표용지를 담아 운반하면서 “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5월 9일(목), 조손가족 집단상담 ‘조아조아 함께여서’ 노래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 조아조아 함께여서 >는 조손가정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신체적, 인지적, 심리적 기능을 강화하여 몸의 노화를 더디게 하고 타인과 정서적 교류를 형성하여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프로그램은 음악과 실버체조로 어르신의 신체리듬에 맞추어 율동, 전통춤, 각설이 타령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집중력 강화, 인지기능 감각기능 등을 향상시켜 어르신의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여러 가지 분장으로 변신하여 노래와 율동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조아조아 함께여서’ 프로그램 참여자는 “이 분장이 무슨 분장이고 마법사요 나랑 꼭 맞는 분장이네”하며 소감을 전했고, 다른 참여자들도 모두 손뼉 치며 즐거워하였다. 한편, 김천시 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족의 성장과 유지를 지향하며, 조손가정, 1인가구, 부부 상담, 가족문제, 이혼 위기, 임신·출산 등,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위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기본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1일(토) 칠곡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센터 앞 주차장 및 센터 내 교육장에서 주민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 가족 행복 축제"를 개최했다. 매직버블쇼 공연 및 경품 추첨, 다양한 체험 및 놀이, 먹거리 등 17개 부스가 운영되어 부모, 자녀, 다문화가족 모두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왜관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칠곡군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119칠곡소방서, (사)한국미술협회 칠곡지부가 함께 참여해 ▲매직버블쇼 ▲즉석 가족사진 촬영 ▲피크닉가방 만들기 ▲연만들기 ▲씨앗심기 ▲장난감 플리마켓 ▲꿀벌피리 만들기 ▲폼폼이 키링 만들기 ▲폐플라스틱 굿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슈팅건 게임 ▲주머니공 던지기 ▲물고기 잡기 ▲먹거리 부스 ▲소방차 체험 ▲안전차량 체험 ▲미디어아트 등 장소 이동의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서 주민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였다. 이 밖에도 칠곡군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족의 성장을 위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청도군 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고, 주민의 안녕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심각한 통증과 발진을 유발하여 환자의 삶을 크게 제한하는 질병으로, 특히 고령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청도군 보건소는 이러한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전액 무료로 제공, 고가의 백신으로부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주목받고 있다. 시행 두 달 만인 5월 12일 기준 총 3천183명이 혜택을 받았다. 청도군은 총 5천500개의 백신을 구입해 현재까지 3천500개를 확보하여 접종 중이고, 남은 2천개의 백신도 곧 수급될 예정이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청도군에 6개월 이상 거주지를 둔 70세 이상의 군민으로 한 번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자이다. 접종을 위해서는 위탁의료기관에 사전 예약을 한 후, 의료기관의 안내에 따라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등)본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예방접종을 통해 대상포진 발병률 및 후유증 감소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주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