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5일(화)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금 2억 원을 출연했다. 청도군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화를 위하여 경북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2019년부터 중소기업 특례보증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례보증 사업이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중소기업이 경영자금이 필요할 때 협약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수를 보증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출연금으로 총 2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중소기업에 보증하고, 청도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은 최대 1억 원까지 특례보증을 통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출연금 지원으로 높은 금융비용을 부담함으로써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3월 5일(화) 경주 황룡원에서 경북로컬체인지업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K-Local Switch On'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Local Switch On’이라는 슬로건 아래,‘경북’을 지방을 넘어선 혁신의 공간인 ‘로컬’로 인식을 전환하고, 로컬 기업과 기관,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변화를 위한 연결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구광모 경상북도 인구정책과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우수 로컬크리에이터 경북도지사 표창패 수여식 ▲경북로컬체인지업 대표 프로그램별 우수사례 발표 ▲경북센터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설명회 ▲‘시대예보 : 핵개인의시대’ 저자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 작가의 로컬 인사이트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수 로컬크리에이터로는 2팀이 선정되었다. 먼저, ▲몰트앤파머스 문주환 대표(청도군)는 ‘청도 스페셜티 솔트’ 아이템으로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저염 소금으로 지속적인 매출과 고용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팜파티, 쿠킹클래스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민의 건강증진도 돕고 있다. ▲저동커피 박경석 대표(울릉군)는 ‘울릉카라멜’이라는 울릉군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경상북도는 외식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디지털 대전환’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야놀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k-푸드로 도약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3월 4일(월)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정섭 ㈜야놀자에프엔비솔루션 대표,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은 ▲K-키친 프로젝트 추진 및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외식산업 디지털 전환과 경영 컨설팅 ▲스마트키친 플랫폼 및 통합솔루션 개발 ▲디지털 신기술과 글로벌 트렌드 자문 등 전국 최초 푸드테크 기반 외식업소 디지털 전환 사업을 함께한다. 경북도와 야놀자는 경북도 외식산업 문제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번 디지털 대전환으로 외식 환경 변화 추세와 외식업 영업주의 디지털 간격을 최소화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한다. 도는 우선, 외식업 매장관리의 효율화와 인력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키오스크, 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를 보급하고, 외식 분야 전반에 디지털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데이터 기반 경영솔루션을 지원한다. 또, 외식업주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상권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이 ‘2024 글로벌 IR 데모데이’를 3월 4일(월)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및 해외 투자유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럽, 동남아, 중화권 등의 국내·외 투자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지역 유망기업이 참여해 기업 홍보를 진행했다. 참여한 국내기업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교원창업기업인 ㈜메타하트(약물 심독성 평가 In silico-AI시스템)를 비롯해 ㈜엘라인(자율주행로봇 배터리팩 기술), ㈜엘엠케이(탄소 박막 적용 세포 성장 촉진 플레이트), ㈜사업노트(데이터솔루션 기반 통합 경영관리 플랫폼 사업LAB), 위드엘웍스(IoT 사물인터넷 사업), ㈜뷰전(고내구 고투명 고효율의 Super Clear PDLC와 Reverse Mode PDLC Film), ㈜마일포스트(햄프씨드 단백질을 이용한 식물성 대체육 제조 기술), KDSYSTEMS(AI화재 초기 진압 솔루션)까지 총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에서 투자유치 전략 강화를 위해 마련한 기업 IR(
구미시는 3월 4일(월)부터 6월 21일(금)까지 약 4개월간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해 사업비 약 10억 원을 투입하며, 참여자는 145명이다.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약 590명이 지원했으며, 시는 가구소득, 재산, 부양 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득점 순으로 145명을 최종 선발, 시청, 사업소, 읍면동 61개 사업장에 배치했다. 사업 참여자는 만 65세 이상 주 15시간, 만 65세 미만 주 30시간, 만 34세 이하 청년 참여자는 주 40시간을 근무하며, 시간당 9,860원의 임금을 지급받고 업무보조 및 상담 사업, 분리 및 수거사업, 마을가꾸기 및 지역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등의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별로 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및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추진되는 공공형일자리사업의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고용안정과 침체된 경기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단순한
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고병헌)는 2024년 2월 29일(목) 오전 11시 호텔금오산 2층 대연회장(그랜드볼룸)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 및 지부 의장과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김장호 구미시장,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 경북도의원 그리고 도내 회원사 대표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1부 행사로 경상북도 內 기업 중 지역경제발전 및 노사안정에 기여한 모범회원사 중 ㈜페트로마인코리아(대표이사 장성호)을 포함한 5개 기업체에서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하였다. ㈜케이엠텍 윤경완 대표이사를 포함한 1개 기업체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공로패를 수상하였으며, ㈜기원 이상호 대표이사를 포함한 5개 업체가 구미시장 표창패를 수상하였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장은 브이엔에스 배상용 대표를 비롯한 5개사를 표창하였다. 또한, ㈜올품 권용호 이사를 포함한 1개 기업체에서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지난 한해 동안 경북경총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유관기관 및 모범회원기업에게 경북경총 감사패 전달 및 도내 유관기관의 감사장과 모범 회원사에게 표창장을 전달하였다. 이어서 경북지역 경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에서는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사업과 관련하여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김천시 청년센터와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전하였다.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센터장 인태성)와 김천시 청년센터(센터장 인태성)는 김천시 여성 청년 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창업 활성화와 김천시 청년 여성의 생애전환 및 사회참여를 위해 여성 취·창업 전문기관인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해정)와 2024년 2월 27일(화) 오후 2시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원장실에서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양 기관은 여성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창업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창업활동 지원 등을 통해 관내 여성 청년창업의 성공확산을 위해 이바지할 계획이며, 취업을 준비 중인 여성 청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구직자의 심리적인 스트레스 완화, 자신감을 향상시켜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 알선취업 연계 등 고용 지속률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철우 도지사와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2월 28일(수) 서울에서 이병국 소시어스 대표, 류병기 한미글로벌투자운용 대표 등 7개 금융 자산운용 관계사의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북도에 민간자본 유치를 제안했다. 경상북도는 2024년 신년을 맞아 도정 운영 핵심 방침을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발전으로의 전환’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날 간담회 또한 민간자본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은 국가산단·특화단지 등 유치로 바이오, 에너지, 배터리, 반도체, 방위산업 등 미래 유망 산업벨트가 확장되고 있고, 신공항 건설을 앞두고 있어 배후 산업과 물류·관광단지 조성 등 성장 가능성이 무한대에 가깝다”고 강조하는 한편, “민간금융 PF(프로젝트파이낸싱) 기법인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통해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역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 민간기업은 인허가 지연과 각종 규제의 위험성을 낮춤과 동시에, 지자체가 사업의 수익성 일부를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민관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병국 대표 등 금융 관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개인‧협업팀 참가기업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국 5개 창조경제혁신센터(경북, 강원, 세종, 전남, 제주)가 추진중이며, 그중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영남권 기업(경북, 대구, 경남, 부산, 울산)을 담당한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문화 특성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뜻한다.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중이다. 이번 지원사업 모집은 개인과 협업팀 2개 분야로 구분된다. 영남권 자원을 기반으로 소상공인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개인 또는 2개 이상의 기업이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 영남권역에 지원사업 신청을 원하는 경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개인의 경우 최대 4,000만원, ▲협업팀의 경우 최대 7,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모집공고 등 자세한 사항은 경북센터 홈페이지 또는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지역창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이차전지 기업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에 대한 수요맞춤형(Bottom-up)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구미시를 포함해 전국의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이차전지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과 원‧하청 기업간의 협업 관계를 확대하고, 각종 규제와 안정성 평가에 관한 제품 인증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인재 채용비중을 높일 수 있도록 생산‧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지역기업과 지역인재를 지방에서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세계 3대 전시회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인 MWC (Mobile World Congress)가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Fira Gran Via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경상북도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도내 ICT 전후방 유망기업 10개社와 참가하였다. 로데슈바르즈社(Rohde&Schwarz)는 자사 장비, 솔루션 홍보를 위해 참가하였으며, 경상북도 및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5G-A, 6G 표준화 및 인증에 관한 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데슈바르즈社는 테스트 및 측정, 방송, 무선 모니터링, 무선 위치 확인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1933년 설립되었다.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한국은 서울, 용인, 대전, 구미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동통신 테스트 장비에 머무르지 않고 항공전자 테스트 시스템, 모빌리티 테스트 솔루션, EMC 테스트 솔루션, 디지털 설계 테스트, 전력 전자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경상북도는 경북 산업 디지털 전환에 집중하고 있는데, 디지털 전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초고속 유무선 통신망 구축이 필수적이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개발
구미시, 산업통상자원부, 육군 제2작전사령부, 경운대학교, 한화시스템, LIG넥스원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구미지역 국가중요시설 권역화 對드론 통합 방호 시범지구사업』의 대드론 방호연구소가 28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운대학교에서 개소했다. 이번 사업은 첨단화하는 드론의 위협으로부터 여러 국가중요시설을 권역화하여 방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민‧관‧군 협력사업으로, 실증 평가 및 연구 개발 등을 통해 지역과 국가의 안보를 높이고 드론 등 첨단산업 기술 발전에 빠르게 대응해 관련 산업을 육성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각 기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여러 차례의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2월 5일 구미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드론 방호를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대드론 방호연구소는 드론 무기의 군집화, 스텔스화, 초소형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첨단기술의 연구개발과 시험‧평가, 주요 기술과 시스템을 통합한 데이터 구축 및 관리 등을 담당한다. 연구소는 경운대학교 항공2관에 설치해 전담 교수 5명 등 총 10여 명의 연구 인력으로 구성되며, 통합관제 개발, 시험‧평가, 대드론무력화, GIS(지리정보체계)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