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각 지자체간 치열한 유치경쟁을 펼친 끝에 전체 3개 분야중 경북도가 신청한 연료전지(포항권역)와 태양광(구미권역) 2개 분야 모두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정부가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등 관련 기업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이 출시전에 미리 검증 할 수 있는 설비를 집적화한 사업화 지원 거점구축을 목적으로 지난 2월 전국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산업화 수준과 기업수요 및 입지조건, 사업계획 등을 기준으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및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근 3개 분야 6곳의 분야별 테스트베드 최적지역을 선정하였다. ※ 테스트베드 선정 : 풍력(전남, 경남), 태양광(경북, 충북, 전북), 연료전지(경북)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베드 유치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2개 분야에 총665억원을 투입하여 시험·평가장비 등 공용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는데, 경북도가 신청했던 사업계획은 경북도와 포항시, 경남도가 컨소시엄을 구성한 연료전지 분야는 포스텍(신재생에너지센터)을 주관기관으로 하고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포항테크노파크, 창원기계재료연구원 등 4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5월13일 제10회 식품안전의 날행사를 경상북도 주관으로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범도민적인 관심제고 및 다양한 정보교류로 식품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날 로 제정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이삼걸 경상북도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장, 식품관련단체 임직원, 소비자 감시원, 영양교사, 식품학과 학생, 위생관련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행사내용은 동영상, 퍼포먼스, 식품안전비전 선포,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실시되었으며, 위해식품 없는 건강한 사회, 밝은 미래가 식품안전비전으로 선포되었다.그리고 행사장 주변에는 도내 각 지역의 특산품으로 제조·생산한 식품이 전시되어 많은 참석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구미시가 위생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식품안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온 민간인과 유공 공무원에게도 표창이 수여되었다.주요 평가 내용으로는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식품제조 가공업체 위생관리등급제 운영, 전통시장 위생관리사업 추진, 식중독 예방 등의 성과를 인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 젊고 패기 있는 청년들의 아이템을 발굴하여 일자리 창출과 고용확대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겨냥하여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구미시 청년창업프로젝트에서 성공한 기업가로 변신한 청년스타 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구미시, 청년창업지원사업”의 우수 성공사례로 꼽히는 디지엔스(대표 우인구)는 스마트폰앱 및 임베디드시스템개발 아이템으로 단기간에 사업화 성공사례를 남겨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 주고 있다.5월 13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이종형) 구미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제1기 청년창업자 2차 실적발표회에서 가장 우수한 실적을 발표한 우인구 대표는 반도체업체 엔지니어 근무경력자로 평소 글로벌 CEO의 꿈을 가진 준비된 사업가 이다. 사업 안목을 넓히기 위해 비트교육센터의 임베디드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였고 정부 지원사업 등을 꼼꼼히 챙기던 중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청년창업지원센터의 “구미시, 청년창업프로젝트’ 예비 창업자로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서도 비트교육센터의 비트출신이나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재 영입에 눈을 돌리고 있다.특히, 구미시의 역점 사업인 청년창업프로젝트에서 창업공간, 창업활동지원금, 교육
국제 과학비즈니스 벨트의 꿈은 또다시 꿈에서 끝나고 말았다. 이 과학벨트 역시 예정 발표가 있던 5월16일 이전부터 최종후보지 선정 결과가 대전으로 확정되어 졌다는 보도가 있었다. 교과부의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는 결국 헛일이 되고 말았다. 이는 신공항, 과학벨트를 꿰뚫고 종국에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법률’에 관하여 맞춰지고 있다. 이 법률은 연말까지 관보게재를 유보하였지만 언제 시행될지 모를 시한폭탄 같은 위력을 지니고 있다.즉, 이 법률과 충청권 과학벨트 선정은 지방을 포기하고 수도권을 충청권까지 확장하는 신 수도권의 구축은 수도권과 충청권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세력을 위한 준비 단계로 판단 할 수 밖에 없다. 만일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다면 우리 41만 구미시민은 일치단결하여 정부를 심판할 것을 다짐한다. 우리는 이러한 정부의 지방 죽이기이며 구미 죽이기를 즉각 중단하고, 중앙과 지방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 건설에 적극 앞장서길 바란다. 2011년 5월 16일 친박연합 구미시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김석호
LG디스플레이(주)(대표이사 권영수)는 5월 16일 15시에 이동지원용 차량 2대(4,000만원상당)를 구미장애인직업재활센터(시설장 김상조)에게 기증하는 차량 전달식을 구미시청에서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석호진 LG디스플레이노동조합 위원장, 이윤형 구미경영지원담당, 김상조 구미장애인직업재활센터 시설장, 한태원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구미시 임은동에 소재하는 구미장애인직업재활센터는 구미시 장애인의 취업지원을 위하여 올해 초 개원한 시설로 현재 30여명의 장애인들이 직업교육과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일하고 있으나, 버스로 시설까지 출퇴근함으로 시설까지 이동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었다.장애인직업재활센터의 김상조 시설장은 “세계 제일의 LED기업인 LG디스플레이에서 차량 2대(4,000만원상당)를 기증해 주셔서, 관내 장애인들이 마음놓고 우리 시설을 이용하게 되었다”면서, “관내 장애인들이 우리 시설에서 직업교육을 받아 장애인 최고의 복지인 취업의 꿈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LG디스플레이의 임직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석호진 노동조합위원장께서는“LG디스플레이가 세계 LCD 1위 기업이 될 수 있는
- 도량동 새로배움터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지역 내 공부방 환경 개선활동에 지속 참여 계획- 임직원의 재능 기부를 통한 전문 봉사활동, 리모델링 비용 역시 임직원 기부금으로 진행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 전무)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방과후 공부방 환경을 개선해 주고자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10여명의 삼성전자 공무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365봉사팀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구미시 도량동에 위치한 새로배움터 지역아동센터(구미시 도량1동)의 생활환경 리모델링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365봉사팀은 업무의 특성을 살려 평소에도 지역 내 무의탁 노인 및 시설의 집 수리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올해부터 희망꿈터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기획해 지역 내 공부방을 대상으로 낙후된 시설 및 환경을 수리, 개선해 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공부방 새로배움터의 씽크대, 가수온수기 등 주방 기구 및 도시가스를 설치해 급식 환경을 개선하였으며 공부방 창문 설치 및 화장실 수리 등을 진행해 공부방 아동들이 더 안전하고 청결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새로배움터의 유영숙 수녀는 노래방, 주점 등의 열악한 주변 환경으로 인해 시청으
- 정부 신공항때와 마찬가지로 정치권과 언론에 평가정보 흘려 - 시도민의 민심 자극과 혼란 초래 하고 있어 □ 과학벨트 입지선정 공식 발표를 앞두고언론보도에서 과학벨트 입지선정에 대한 추측성 보도의 수위를 넘어 대덕 연구단지로 확정이라는 전면 기사가 실림으로써 과학벨트 입지선정에 사활을 걸고 신공항 무산의 분노를 삭이고 있는 경북·대구·울산 지역주민들의 민심을 자극하고 국민들의 의혹과 추측을 난무하게 하고 있다.주로 고위공무원과 여권 정치권 핵심 관계자의 입을 빌려 보도된 과학벨트 대전 선정기사와 관련 시도민들은 특히 지난 신공항 발표전 사전 정보 흘리기식 행태와 유사한 것으로 보고 교과부 등 중앙정부의 정보유출과 민심 떠보기라는 강력한 비판이 일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 경북도와 지역시민단체, 과학계 등에서는먼저 경상북도 관계자는 일부 신문에 과학벨트 대전 입지선정이라는 보도가 나옴에 따라 오늘 지역언론과 도민들로부터 어떻게 된 일이냐? 정말이냐?, 이럴 수가 있느냐? 등 문의와 항의전화를 받느라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었다며 어이없어 했다.지역대학의 교수는 도대체 정부 공직자들이 정책 결정 과정의 기본도 지키지 않고 있다. 어떻게 국가 중대 정책결정을 신문이
구미YMCA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오는 5월 28일 세계놀이의 날을 맞아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평화놀이축제’를 구평동 별빛공원(구평부영3단지 옆)에서 11시부터 16시까지 개최한다.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이 건전하고 평화로운 어린이 놀이문화를 일구어 나가며 건강한 가족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평화놀이체험마당, 장난감 녹색알뜰장터, 평화장난감 교환마당, 아트바이크 체험마당, 마술공연마당, 레크레이션 마당 등 크게 6개 마당으로 구성돼 각 마당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부스로 운영된다.평화놀이체험마당에서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책이랑 놀자, 액자 만들기, 쿠키 만들기, 종이접기, 과학놀이 등 다채로운 놀이가 진행된다.장난감 녹색알뜰장터는 부모와 아동이 함께 참여하여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며 나누어 사용한다는 공동체의식과 건전한 소비의식, 나눔 문화를 지역사회에 정착하고자 13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되며, 사용하지 않거나 필요하지 않는 헌 장난감을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교환할 장난감/아동도서를 가지고 5/26까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으로 방문하여 행사 당일 사용할 장난감 구매 쿠폰을 수령하면 되며
“하루 27만톤 취수장 사고도 대란인데, 95만톤 취수장으로 광역화했을 때의 사고는 ‘특별재난지역’ 수준이 될 것이다!”“국토부는 구미 단수 사태를 계기로 취수원 광역화 정책을 백지화하고,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예비타당성 용역을 즉각 중단하라!”“가장 확실한 재발 방지대책은 취수장 구미시 직영… 수자원공사는 구미광역 취수장과 정수장 운영을 구미시에 넘기고 구미를 떠나라!”【해평취수장의 용수를 공급받는 2∼4공단만 피해, 정상 가동된 비산취수장 공업용수를 공급받는 1공단은 피해 전혀 없어… 취수장은 분산화가 안전하며, 집중화·광역화는 유사시 대형사고로 연결되는 위험한 정책임을 입증한 매우 중요한 사례… 대구취수원을 4대강사업 구미보로 이전하겠다는 국토부(대구시)의 국책사업이나, 진주댐물을 부산시가 사용하겠다는 국토부(부산시)의 국책사업은 모두 ‘수자원공사 이권’이 개입된 정부의 잘못된 취수원 광역화 정책임】‘대구취수원 구미이전 구미시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공동상임위원장 김재영·신광도/이하 반추위)는 지난 11일 실무소위원회 회의를 열어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발표하기로 했다.(1)국토부는 구미 단수 사태를 계기로 취수원 광역화 정책을 백지화하고,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 GS칼텍스와 JX-NOE(舊 신일본석유)합작투자로 설립- 2009년 전기자동차 보조전원 부품생산에 이은 음극재 생산(2차 투자)- 올 연말까지 연산 2000톤 규모, 향후 4,000톤까지 확대□ Power Carbon Technology 음극재 공장 기공식 개최구미시에서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음극재 생산이 시작된다.2011. 5. 13(금) 10:00, 구미 4공단에 소재한 PCT(Power Carbon Technology) 사업장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이삼걸 경상북도 부지사, 김태환, 김성조 국회의원,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키무라 야수시 JX-NOE(舊 신일본석유) 사장, 서원배 PCT 대표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음극재 공장 기공식이 열렸다.□ 연산 2,000톤 규모 음극재 생산, 향후 4,000톤 까지 확대이번 추가투자는 지난 2. 28일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이 일본 도쿄에서 일본 최대의 에너지 기업인 JX NOE와 연산 2,000톤 규모의 음극재 사업 합작계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으로, 향후 전기자동차와 신재생에너지 저장시스템 등 시장상황을 고려해 연 4,000톤 규모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양사는 이미 지난
바르게살기운동여성봉사회(회장 박순희)에서는 2011. 5. 12(목) 11:00 GM웨딩에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자매결연가족 50여명과 봉사회원, 바르게살기읍면동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들이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독거노인 등 자매결연 가족들을 위한 선물증정과 푸짐한 중식이 제공되었으며, 지역가수를 초청 축하공연과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이 함께 이루어져 나들이를 통한 기분전환도 가져보며 모처럼 즐겁고 흥겨운 시간으로 서로의 가슴을 따사롭게 감싸주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2000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12회째 개최되는 나들이 행사는 어르신과 봉사회원간 관계를 돈독히 하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는 행복한 나들이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바르게살기 여성봉사회는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산하 봉사단체로서 1997년 읍면동 여성위원 2~3명으로 결성되어, 현재 54명의 회원이 읍·면·동별로 2명씩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과 자매결연을 맺어 월1회 이상 방문을 통한 청소, 반찬제공 및 말벗 해드리기를 해오고 있으며, 이 밖에도 금오종합복지관, 구미황상복지관, 바르게쉼터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4일 중앙보건지소 회의실에서 체계적인 재활관리가 필요한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해왔던 제1기 슬링운동교실의 수료식을 실시하였다. 보다 나은 일상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8주간 운영해왔던 이번 슬링운동교실은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관리부터 시작하여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서보성 선생의 뇌졸중 합병증 예방 및 관리방법,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구강보건교육,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선별검사,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교육, 영양교육등 다양한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특히 본인의 체중을 이용하여 원하는 부위를 안전하게 견인하며, 중력을 제거한 상태에서 운동성을 제공하는 ‘슬링’이란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개인별 1:1 맞춤운동으로 통증을 조절하고 전반적인 운동기능을 향상시키는 특수 재활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제1기 슬링운동교실을 마치면서 이뤄진 이번 수료식은 수료증 전달과 참가자 간 정보 교류 및 전반적인 운동기능 향상에 대한 평가, 만족도 조사 등 의견수렴 등으로 마무리 하였다. 앞으로도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지역 재가 장애인에 대하여 재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2차 장애를 최소화하며 정서적 지지프로그램 등으로 일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