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에서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World Class 300프로젝트 대상기업 30개사를 선정발표 하였는데, 경북 도내 소재 기업은 4개사가 선정되었다.도내기업 선정내역은 구미지역에 소재하는 전자·IT부품을 생산하는 (주) KH바텍, 경산에 생산공장이 있는 자동차용 램프 제조업체인 에스엘(주), 상주에 생산공장이 있는 자동차 와이퍼 제조업체인 (주)캐프, 경주에 생산 공장이 있는 자동차용 소음 흡음재 제조업체인 NVH코리아(주)이다.경상북도는 열악한 지방의 중소기업 경영환경을 혁신하기 위하여 지식경제부의 프로젝트에 높은 관심과 기대로 신청 요건에 부합하는 년 매출액 400억 이상 기업체 150여개사에 대하여 사업의 취지를 홍보하고 신청서 작성을 위한 컨설팅에 주력하여 많은 기업이 선정 될 수 있도록 하였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에 대하여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응용기술 개발비 최대 100억원과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하여 5년간 년1억원을 지원하며 전문인력과 연구인력을 지원하고 금융지원과 글로벌 환경에 맞는 각종 역량강화 컨설팅의 혜택이 주어진다.한편, 지식경제부는 성장잠재력과 혁신성을 지닌 중소기업을 세계적 기업으로 육성하기
지난 1978년에 주한미군이 경북 칠곡군 소재 왜관 미군기지 캠프캐롤에 베트남전에서 사용하고 남은 고엽제를 매립하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남의 나라 땅에 맹독성 물질을 몰래 파묻은 것은 결코 용서할 수 없는 환경범죄이다. 뿐만 아니라 그 양이 무려 52톤(250드럼)에 달하고 매립장소가 경북을 비롯한 대구와 남부 영남권의 식수원인 낙동강에서 불과 6백여m 떨어진 곳이라는 점에서 분노를 참을 수 없다.우리 국민과 경북도민을 더욱 불안케 하는 것은 매립시점이 30년 이상 경과하여 드럼통의 부식 우려가 있고 매립 당시부터 이미 새고 있는 고엽제 통을 마구 묻었다는 증언이다. 막대한 양의 고엽제가 새어나와 토양과 지하수가 오염되었을 경우 인근지역 주민은 물론 낙동강물을 식수원으로 하는 영남권 전체 주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엄청난 환경재앙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주한미군의 환경범죄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우연히 발생한 사고는 더더욱 아니다. 전국의 주한미군 기지들에서 심각한 환경오염이 저질러지고 있다는 사실이 여러 차례 알려진바 있으며 특히 캠프캐롤은 영남인의 식수원인 낙동강에 수차례 기름을 버린 전력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이번에 드러난 주한미군의 고엽제 무단매립 환
김천시 양금동 사랑e음 1촌맺기 사업이 지속적으로 전개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은 양금동주민센터(동장 김남희)에서 관내 양금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함께해 독거노인의 가정에 집수리를 해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지난 5월 18일 월례회때 우리마을의 파수꾼 방위협의회(회장 김태철)에서 사랑e음 바통을 넘겨받아 소외가정 방문에 대한 안건으로 회의를 실시한 결과 5월 23일(월) 황금동 193-2 번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이영길(68세)외 2가구를 대상으로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한 한 밑반찬(4종)과 라면, 백미, 화장지등 생필품을 양금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전달하면서 생활쓰레기와 헌옷으로 방치된 집안 곳곳 대청소를 하여 주었다.독거노인 이영길 할아버지는 지적장애인으로 온 동네를 다니면서 헌 옷과 생활쓰레기를 좁은 집안 곳곳에 적치하여 놓아 사람이 들어갈 틈도 없을 정도로 방치하여 전기누전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아주 많아 수차례 방문하여 정리정돈 할 것을 종용 하였지만 전혀 반응이 없어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발 벗고 나서서 말끔하게 청소를 하게 되었다. 대청소를 끝내고 난 김태철회장님은 온 몸의 먼지를 틀어내며 “T.V 속 세상의 이런일이 에 나오는 가구
경상북도는 정부의 2011년도 우량송아지 생산 및 비육시설 지원사업 대상지로 구미, 군위 2개소가 선정되어 내년까지 총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우량송아지 생산 및 비육시설 지원사업은 브랜드 주체 및 농가조직체 등에 송아지 생산단지 및 사육시설을 지원하여 회원 농가에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공급토록 함으로써 품질고급화 및 송아지 생산비 절감 등을 도모하고자 농식품부에서 2009년부터 FTA이행지원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 한-미 FTA 체결 당시 시장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경북도에서 정부에 건의하여 시책화된 사업이며, 금년도 농식품부에서는 전국적으로 총 7개소를 조성하는데 이중 경북에 구미, 군위 등 2개소가 선정되었다.이번 우량송아지 생산비육시설지원사업은 현재 한우비육우 생산비의 36%를 차지하는 송아지구입비용을 낮춤과 동시에 고품질 한우고기생산을 늘려 한우사육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지난해부터 발생한 구제역 여파로 위기에 처한 도내 한우산업 조기 정상화의 기반을 마련할 좋은 기회인 만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특히 축산기술연구소와 연계, 우량송아지 생산을 위한 수정란 생산, 보급과 우수
- 어린이 자전거 면허시험 병행 실시 - 합격자, 면허증을 교부하여 어린이들의 자전거에 대한 관심 유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 21(토) 10시 광평중학교에서 자전거로 통학하는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청소년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자전거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지도하여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어릴 때부터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광평중학교를 시작으로 자전거타기 선도시범학교 5개교(초등학교 4, 중학교1)에 대해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시는 찾아가는 어린이·청소년 자전거 안전교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자전거 안전교육 경험이 많은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구미지부와 위탁교육 협약을 맺고, 자전거 이용 중 일어나기 쉬운 사고와 그 원인, 안전한 자전거이용방법 및 교통법규 등 자전거 이용자라면 꼭 알아야할 내용을 중점 교육하며, 초등학생의 경우 안전교육 후 필기 및 실기 시험으로 구성된 어린이 자전거 면허시험을 실시하여 교육내용을 실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면허시험에 합격한 어린이에게는 시에서 제작한 면허증을 교부하여 어린이들의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생활개선회의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농촌거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다문화여성과 생활개선회원 지역문화유적지 탐방을 5월20일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구미지역 문화유산의 이해 및 유적지 견학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강삼구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로 진행되어 선산 죽장사 5층석탑, 모례정, 일선리마을, 도리사, 과학관 및 동락공원, 박대통령 생가, 채미정을 견학하고 금오산 올레길을 거니는 것으로 마무리하였다.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결혼이주한 여성들은 구미시생활개선회원들과 농촌생활과 한국남성들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구미 문화유적과 역사가 이렇게 오래고 다양한 지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구미시생활개선회에서는 이 행사를 계기로 다문화 농촌여성들과 서로 유대를 강화하여 농촌정착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결의하고 다음 모임을 준비하기로 하였다.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 인동보건지소에서는 신체 및 정신적 에너지 소모량이 증가하는 하절기를 맞아 사회적응훈련의 일환으로 5월 20일(금) “과거로의 시간여행 합천 영상테마파크!!”라는 주제로 2011년 재활가족 건강 나들이를 개최하였다. 이번 나들이는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관람 및 산책하였으며, 재활대상자, 삼성전자 밝은마음 봉사단, 구미종합사회복지관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재활가족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매일 집 근처만 맴돌았는데 밖으로 나와 맑은 하늘과 바깥 경치를 보니 너무 좋다고 들뜬마음으로 출발하였다. 재활가족들은 목적지에 도착하여 식당에서 맛난 된장찌개와 도토리묵을 점심으로 먹고,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휠체어 도움을 받아 합천 영상테마파크 이곳 저곳을 관람하였다. 합천 영상테마파크는 “태극기 휘날리며”, “에덴의 동쪽”, “포화속으로”, “전우”, 등 흥행 영화, 드라마 작품의 촬영지로 아주 유명하다. 안내 해설자가 직접 동행하여 영상테마파크에 관해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으며, 재활가족 회원들은 TV에서만 보던 것들을 직접보고나니 모두들 신기하다고 “아~~”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재활가족들은 약 1시간 30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부정불량식품 유통 및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 광고를 사전에 차단하여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11년 5월 23일 접견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과 실버감시단 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으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고 먹을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계도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 부정불량식품 유통 근절, 식품수거 및 검사 지원 등 식품위생 전반에 대한 홍보와 계몽 활동을 실시하게 되며실버감시단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등을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로 판매하는 행위(일명 떳다방)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모니터링하여 관계기관에 제공하고 경로당 등에서 허위과대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홍보 계몽 활동을 실시하며 필요시 위생공무원과 함께 단속에도 참여하게 된다.김천시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실버감시단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차단하고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허위·과대 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는 5월20일(금) 19:00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구미시민 및 구미공단 기업 임직원과 가족 5,000여명을 대상으로 구미상의 창립 30주년기념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공연은 구미상의 창립30주년을 기념하고 회원사 임직원들의 근로의욕 고취를 통하여 지역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며 지역 시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촉진하기 위하여 개최된다.1981년 창립한 구미상의는 구미 공단동 사무실에서 출발하여 1988년 7월 구미 송정동에 현재의 사옥을 신축하여 지금까지 자리잡고 있으며, 현재 회원사는 630여개사에 달한다.이에 걸맞게 5월에는 문화공연, 6월에는 전국상의 회장단 회의 개최를 비롯하여 회원사 모범근로자 해외산업시찰, 회원사 임직원자녀 장학금지급, 30년 회원사 감사패 증정과 우수근로자 표창, 구미상의 홍보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구미상공회의소 김용창 회장은 오늘의 구미상공회의소가 전국상공회의소 상위에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미기업인과 근로자의 기여가 컸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며, 구미상공회의소는 구미발전을 위해 ‘머물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 ‘행복한 도시’, ‘기업하기 좋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대표 함종수)는 2011. 5. 20(금)16:00 법무부 주관 제4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외국인주민 지역사회 정착지원 유공단체 대통령기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대통령기관 표창에 선정된 배경은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 및 통합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국가사회의 이익과 발전에 기여 헌신한 공적이 인정되어 큰 기관 단체에 주는 뜻 깊은 상이다.대통령기관 표창을 받은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는 1998.5월 외국인근로자 지원부서 설립, 2004.12월 외국인주민 운영위원부로 승격하여 외국인 복지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또한, 외국인근로자 상담센터 운영,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통역 및 상담실 운영, 외국인주민을 위한 법률, 인권, 노동, 의료, 한국어 교육 등 생활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들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으로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고 있다.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와 LIG넥스원(주) 협력업체 협의체 원만회에서는 5월 20일 14시 구미보건소에서 소외계층 의료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원된 후원금은 LIG넥스원(주)구미공장에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알게 된 LIG넥스원(주) 협력업체 협의체 모임인 원만회에서 기부금 500만원을 출연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희망해 왔다.협력업체 협의체인 원만회는 LIG넥스원(주)협력업체 19개사로 구성되어 회장은 경신금속 이규식 대표가 맡고 있으며, 이번의 기부금 출연은 각 기업체에서 자발적인 각출로 이루어졌다.의료비를 전달받은 방문보건사업 대상자인 박○○(여/54세, 악성뇌종양)씨는 계속되는 심한 통증과 두통으로 고통받고 있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통증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던 중 의료비 지원으로 고통에서 해방되게 해줘서 너무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이원경 구미보건소장은 2006년부터 이어져 온 LIG넥스원(주)의 남다른 지역사랑 실천은 도움을 받은 소외계층과 지속적으로 소중한 인연으로 맺어져 오고 있으며, 또한 협력업체의 지역사회 기부문화 동참에 감사의 말과 함께 앞으로 구미 지역 기업체의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공무원들의 공보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공보란 국가기관이 국민들에게 각종 활동사항에 대해 널리 알리는 일로 소통정치를 강조하는 현재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김천탑웨딩 교육장에서 김천시청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제1회 공보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번 공보아카데미는 평소 행정을 펴는데 공보의 역할을 강조한 박보생 김천시장의 지시로 이뤄졌다. 박 시장은 “정책의 정당성과 효율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제대로 전달해서 이해와 신뢰를 구한다면 불필요한 반대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크게 줄 것”이라며 “이는 국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도 마찬가지로 우리시의 주요정책을 시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때 선진사회로 한층 더 발전하게 된다”고 교육 취지를 설명했다.이날 오전에는 언론에 대한 이해와 언론보도에 따른 피해, 구제방법과 올바른 홍보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고 오후엔 바이럴 마케팅(구전홍보기법), 김천시 희망을 향하는 공보전략 등 특강이 이어졌다. 그리고 마지막 시간은 홍보자료 작성 등 실무교육으로 마무리됐다.교육진행을 담당한 정영철 언론영상담당은 “공무원들이 언론에 대한 이해와 오보나 비난성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