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의 자두 재배면적을 자랑하고 있는 김천자두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제1회김천자두꽃축제행사와 함께 마련한 김천자두꽃 사진콘테스트에서 정상복씨(구미시 형곡동)가 출품한 “즐거움”(사진)이 대상(大賞)으로 선정되었다.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문화원에서 주관한 이번 자두꽃사진콘테스트는 지난 4월 16∼17일 개최한 제1회김천자두꽃축제행사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사진동호인 163명이 모두406점의 사진작품을 출품하였으며, 6월 20일 심사위원회에서 입상작을 선정하였다. 금상으로는 권명화씨의 “인생”이 선정되었으며, 은상에는 고수경씨의 “장독과 자두꽃”과 손재석씨의 “자두밭을 달리는 KTX”, 동상에는 임남순씨의 “자두꽃 소경”과 김재득씨의 “자두꽃길 걷기체험” 및 최헌종씨의 “여정”이 차지하였으며, 또한 최영득씨의 “신나는 체험” 등 50명이 입선작에 뽑혀 각각의 상장과 시상금을 받게 되었다. 금번 자두꽃사진콘테스 입상작은 오는 7월 23일 자두꽃축제행사장인 농소면 봉곡리(샙띠마을) 현지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6.23일부터 4일간 홍콩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한 웰컴마켓 3곳에서 홍콩소비자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경북사과 데일리(DAILY) 판촉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금번 활동는 신규시장 소비자에게 경북사과 우수성 홍보를 통한 수출시장 다변화 및 사과수급 안정을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주요 고객 안내메일 발송 및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식홍보, 상품설명 등 신규 고객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DAILY사과는 경북 사과의 대외이미지 제고 및 수출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07년부터 육성한 수출사과 브랜드로 금년까지 미국, 일본, 대만 등 11개국에 상표등록을 출원하여 6개국(한국, 미국, 대만, 일본, 홍콩, 싱가포르)에 상표등록을 완료하였으며, 지난해 1,021톤을 수출, ’07년(108톤)에 비해 수출량이 9.5배 신장된 바 있다. ※ DAILY사과는 매일 먹으면 건강하고 즐거워 지는 사과를 의미하며, 착색비율 90%이상, 당도 13브릭스 이상 사과를 선별하여 포장홍콩 사과시장은 경북사과 주력시장인 대만과 비슷한 연간 13만 여톤의 사과를 수입하고 소득이 높은(‘10년 1인당 GDP 32천달러 정도, 한국 30천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1 여름철 풍수해 대비 현장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풍수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사전 위험 요인을 점검하는 등으로 풍수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올 여름철 동안 태풍은 11~12개 발생하여 2~3개의 태풍이 우리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하여 구미시 부시장(김재홍)은 저지대인 1공단 내 효성협업단지 외 4개 지구에 대하여 집중호우 시 공장침수 피해를 우려하여 ‘11. 6. 20(월) 14:00 공단유수지 배수 펌프장을 방문하였다.배수펌프장을 방문한 부시장(김재홍)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국지적 집중호우로 자연재해의 양상이 점차 다양화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다가올 우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근무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또한 우기 전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위하여 대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하천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하여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하였다.건설과장을 반장으로 5개반 25명이 ‘11. 6. 13일부터 6. 2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 금오산 백운교 앞에 위치한 애국지사 박희광선생 동상 전면 재보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지난 13일 오후 3시 구미시재향군인회 회의실에서 구미관내 호국보훈단체 대표 및 유족 등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애국지사 박희광선생 동상보수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손광술)’를 구성하고 사업추진에 들어갔다.도비 2억, 시비 9천 총 2억9천만의 사업비로 동상보수는 물론 인물군상, 태극문양 화강석 등 주변보강 사업도 하게 되며 사업기간은 6개월이다. 박선생 동상은 지난 1984년 기단 3m, 동상2.7m 규모로 현재 건립 제막된지 26년이 경과하여 기단부를 비롯한 동상접합부분과 표피 부식 등으로 그동안 박희광선생기념사업회는 물론 관심있는 시민들로부터 보수요청이 있어왔다.한편, 박 선생은 구미시 봉곡동에서 태어나 8세 때 부친을 따라 만주로 이주한 뒤 18세 때 임시정부 암살특공대원으로 맹활약을 하다가 1924년 일본경찰에 체포돼 사형선고를 받았다. 이후 중국 뤼순형무소에서 복역하던 중 감형돼 43년 출옥했으며, 68년 건국훈장 국민장을 받았다. 추진위원장을 맡은 손광술위원장(구미시재향군인회장)은 구미는 유서깊은 문화의 고장이자 위대한 역사적
대구취수원 구미이전반대추진위원회 (위원장 김재영,신광도)는 지난 16일 제12차 대책회의를 가졌다.이자리에서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문제로 구미시와 대구시가 첨예한 대립각을 세운지 10개월이 지났다고 하면서 지난 해 8월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 용역 결과가 8월말 발표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온 후 구미의 민심은 크게 동요하고 대구시와 국토해양부의 어설픈 정책 추진에 대하여 질타했다.구미시는 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반추위)를 결성하고 시민 대토론회, 관계기관 방문 등을 통해 그 부당성을 알리고 생업을 포기하다시피 하며 반대하여 예비타당성 용역을 맡은 KDI는 물수지 분석 등 취수원 이전과 관련된 제반 문제에 대하여 재검토하는 등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종지부를 찍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그동안 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 대구시는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예비타당성 용역의 본질을 흐리게 하였고, KDI와 기획재정부는 아직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마무리 단계에서 진퇴양난에 처해있다고 밝혔다.이런 일련의 과정에서 왜관 캠프캐럴 고엽제 매립 사태가 불거졌고, 대구시의회 건설환경위원회(위원장 양명모)는 14일 긴급간담회를 갖고 낙동강 상류 수질검사에서 새로
김천시보건소에서는 동지역을 대상으로 일제방역소독기간(6. 20~7. 1)을 정해 맞춤형 일제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맞춤형 일제 방역소독은 지구 온난화 및 생태계의 변화로 인하여 위생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계속 늘 것으로 우려되고 각종 위생해충이 증가로 인한 질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보건소와 동주민센터가 협력해 방역소독 4개반을 편성하여 월요일 대신동을 시작으로 화요일(양금동), 수요일(평화남산동, 지좌동), 목요일(자산동), 금요일(대곡동)까지 동에서 선정한 방역취약지 및 유충서식지를 중심으로 분무소독과 유충방제를 실시한다.방제의 효과가 있을시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며 2011년 방역소독은 가장효율적인 유충방제를 중점으로 하여 물과 약을 희석하는 친환경 분무소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가시적인 효과는 있으나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연막소독은 모기의 대량발생시기(일본뇌염경보발령)인 7월에 지역별 주1회 실시 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정화조모기걸림망 5,560개와 직지문화공원 외 8개소에 모기유인살충기 42대를 설치하는 등 환경과 인체이 무해한 물리적방제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정성기) 회원 50여명은 20일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도개면을 찾아 양파 수확 작업을 실시하였다.이날 농촌일손돕기는 이른 아침 도개면 궁기리 (이윤자 농가) 양파밭에 도착하여 3,000여㎡에 심어져 있는 양파줄기 제거, 비닐걷기, 양파뽑기 작업을 하였으며, 서툰 농사일이지만 자기 집 일처럼 정성을 다해 양파를 수확하였다.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은 뜨거운 뙤약볕 아래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양파 수확 작업을 도왔으며, 작업 후에는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양파를 즉석 구입함으로써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었다.정성기 바르기세살기운동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땀을 흘리며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고령화로 노동력이 많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현실을 상기시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함께 할 것을 약속” 하였다.
구미시 부동산관리과(과장 황진일)에서는 6. 16목) 09시부터 무을면 무수리 소재 이옥이(80세) 농가를 방문하여 콩 모종심기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이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 무을면 소재 이옥이(80세)씨 농가는 노부부만 사시는데 두분다 몸이 불편하여 콩을 심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어르신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들어드리고자 이 농가를 선정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되었다.부동산관리과는 민원실임에도 불구하고 민원담당자를 제외한 전 직원이 일손돕기에 참여하여 처음해보는 일이라 몸은 지치고 힘들어도 뙤약볕 아래서 열심히 땀을 흘렸다. 우리의 수고가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뿌듯한 생각이 들었다.이날 이홍희 경제통상국장께서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무을면까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통닭, 수박 등 푸짐한 간식을 들고 오셔서 직원들을 격려해 주었다.또한 황진일 부동산관리과장은 무더위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고령화로 농가의 일손이 많이 부족한데 시청 공무원들이 실시하는 농촌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걱정하였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서부지부는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경북서부지부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CIS 시장 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벨라루스의 중소기업지원기관(카자흐 기업개발펀드, 우즈벡 상공회의소, 벨라루스 상공회의소) 전문가 들이 현지 시장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경북서부지부(054-476-9313)로 문의하면 된다.
- 구미상의 90개 제조업체 조사, 2011년 3분기 경기낙관전망 우세- 2009년 2/4분기 이후 9분기 연속 기준치 상회- 2011년 2/4분기 전망치(126) 대비 9포인트 하락- 전 분기에 이어 원자재 수급을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지적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올해 3/4분기 중에도 호황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분석되었다.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3일까지 지역 내 9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올 3/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117로 나타났다. 지수는 2009년 3/4분기부터 9분기 연속 기준치(100)를 상회하고 있으나 전분기(126) 대비 9포인트 하락하였다.응답업체 분포를 살펴보면 3/4분기 경기가 전분기보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 업체가 29개사(32.3%)로 경기 악화를 예상한 업체 15개사(16.6%) 보다 월등히 높았고 경기상황이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은 46개사(51.1)%였다.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3/4분기 중 생산설비가동률(125), 생산량수준(121), 내수(121), 수출(113), 설비투자(120) 등의 항목에서 기준치를 상회하였고, 대내여건(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김사기)는 본격적인 여름 행락철을 앞두고 금오산도립공원 내 야영장(이하 금오산 야영장)을 새단장하여 7월 중순경 개장을 앞두고 있다.금오산 야영장은 1989년 개장한 이래 무료로 구미시민 및 야영객에게 휴식 및 여가공간을 제공하여 왔으나, 최근 야영 및 캠핑문화가 확산되고 가족단위의 체류형 관광형태의 변화에 따라 야영객의 유치를 위하여 기존의 야영장을 현대인들의 구미에 맞게 새단장을 진행중이다.야영장 정비 사업 중 사업비 절감의 일환으로 시민운동장 잔디 교체공사시 반출되는 잔디 1,000㎡를 제공받아 공공근로 및 기간제근로자를 동원하여 일주일가량 식재작업을 실시하였다.공공근로 인력은 초여름 무더운 날씨에 땀을 흠뻑 흘리면서도 푸르게 잔디옷을 입은 야영장을 보며 올여름엔 가족들과 금오산 야영장으로 휴가를 와야겠다며 연신 함박웃음을 지었고, 식재현장을 찾은 김사기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은 직접 잔디식재에 참여하는 등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이번 잔디 식재작업으로 금오산 야영장은 좀 더 푸르고 풍성한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더불어 1,000만원 상당의 예산 절감 효과까지 가져와 올 여름 야영장을 찾는 구미시민 및 야영객을 흐뭇하게 할 전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인해 감염병 매개 역할 을 하는 파리, 모기, 깔다구 등 위생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생했던 소, 돼지의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모기 흡혈장소의 감소 및 서식처가 주택가 주변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비 조기방역을 실시하기 위해 보건소 및 각동에서 사용하는 방역 소독 장비를 두 차례나 일제 점검을 하였으며,2월 부터 5월 까지는 하수구, 정화조, 공중화장실, 웅덩이 등 유충서식처 80여 개소에 대해 구제약품을 투입, 성충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등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진미동을 선두로 각 동에서도 ‘하절기 방역소독 발대식’ 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 개선된 친환경 방역소독은 해충의 서식지 및 취약지역에 약품을 직접 살포하는 방법으로, 약제의 잔류효과가 지속적이며 멀리 풀숲이나 나무잎에 숨어 있는 해충까지 구제할 수 있어 환경오염을 줄이고 예산의 절감 효과까지 있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제 방법이다. 구미보건소는 년중 친환경 방역소독을 통해 감염병을 옮기는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 구제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