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하나된 경북의 힘! 청정누리 울진에서!”의 구호아래 300만 도민의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제49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6월 10일 오후 7시 울진종합경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13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이번 도민체전은 도내 23개 시군 1만여명의 임원 선수가 참가해 육상과 수영, 배구, 축구 등 24개 종목과 32개 경기장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6월 10일 오후 6시에는 개회식에 앞서 식전공개행사로 해병 의장대 시연, 타악 퍼포먼스, 인기가수 공연 등과 도정 홍보영상 등 식전행사에 이어 7시부터 공식행사가 치러지며,식후공개 행사로는 멀티미디어쇼, 설운도, 장윤정 등 인기가수 초청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대회 분위기를 고조 시킨다.공식행사인 개회식에서는 개식통고와 함께 태극기와 대회기, 기수단에 이어 개최지로부터 가장 멀리 위치한 울릉군 선수단이 첫 번째로 들어온데 이어 고령군, 청도군과 개최지인 울진군 선수단을 마지막으로 23개 시군이 입장 한 후 개회선언에 이어 대회기가 게양된다.울진군수의 환영사, 김관용지사의 대회사,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9(목) 호텔 금오산에서 업체 관계자 및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센서기반 IT 융·복합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하여 미래 전략산업의 새로운 틀을 마련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에서는 아직 생소한 센서산업의 다양한 분야중 국내 센서산업 현황 및 신성장기술 동향, 디지털레이더 현황 및 전망, 유비쿼터스 사회지향 센서 응용사례 등의 주제로 지역기반 핵심 발전전략을 발표하였고, 해당분야 전문 패널의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기술교류와 전략적 제휴를 통한 상생협력 발전방안을 찾아내기 위한 뜨거운 토론으로 이어진다.센서는 전자파,초음파 등을 이용하여 주변의 물리·화학·생물학적 정보를 감지 하여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는 기술로 자동차, 스마트폰, 의료기기, 로봇 등에 폭넓게 활용되어 완제품의 성능 및 가격 경쟁력을 좌우하는 부가가치산업으로 기술 수준이 높아 일본, 미국 등 선진국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현재 국내에서는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며, 센서산업의 세계시장 규모는 2014년 15조원 이상으로 예상되고 자동차용 센서시장만으로도 2009년에 이미 1조원을 넘어섰다. 원천기술이 발달된 일본의 경우 센서산업 세계시장 점유율이 45.7
남유진 구미시장은 6월 8일(1학기 종강) 오후 2시부터 구미시가 경운대학교 새마을연구소에 위탁운영하는 제10기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에서 새마을종주도시인 구미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강화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3월 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9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제10기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과정에 76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마을 종주도시 지도자로서 자질을 갖추어 이념과 실천력을 동시에 갖춘 지도자로 거듭나기 위해 열의를 가져 1학기 동안 높은 출석률을 보였으며, 2학기는 9월초에 개강한다.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은 구미시가 새마을지도자가 갖춰야 할 덕목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21세기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지도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2003년부터 경운대 새마을연구소에 위탁운영하는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중 유일하게 본 대학과정을 개설해 현재까지 5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함으로써 명실공이 새마을지도자 평생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년 3월부터 11월말까지 9개월 동안 매주 수·금요일 오후 2~4시에 경운대학교 본관 강의실에서 운영되는 지도자대학은 새마을관련 전문가와 사회저명인사 초청강의 위주로 교과목이 편성되어 운영되었다.1학기에는 김향자
김천시가 고질적인 문제로 여겨지던 라디오 난청문제를 개선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덜었다. 시는 김천시청 뒤 달봉산 정상에 무인중계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5월부터 KBS1라디오 표준 FM(90.7㎒) 방송을 송출하게 된 것.시는 김천 단일 주파수 90.7㎒ 방송개국을 기념하기 위해 KBS대구방송총국과 공동으로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 이동방송국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KBS대구 1라디오 ‘뉴스와이드’를 현지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박 시장은 “우리시의 난시청 문제가 개선돼 시민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며 “추가적으로 디지털TV와 DMB방송도 방송국과 협의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시민들이 디지털 방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관 운영, 또 김천시민들을 위한 의료진료, 건강 상담, 건강체조 요법 및 이·미용, 뷰티아트 봉사활동이 부대행사로 열려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행사에 참석한 김천시 부곡동 김진환(32)씨는 “집에서 라디오 방송을 듣기가 정말 어려웠는데 90.7㎒방송은 정말 깨끗하게 들린다”며 반겼다.한편 김천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는 디지털TV 중
김천시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8, 9일 이틀간 공무원, 경찰, 민간봉사자로 구성된 읍면동 자체조사반과 시청 일제조사반이 21개 읍면동별 취약지구 3~4개지역을 일제 순회하고 조사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5월 25일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실시에 따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복지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양일간 야간 합동조사를 실시한 것이다.특히,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지역이 많은 평화남산동과 대곡동은 시청 및 읍면동 합동조사가 이루어지며 주요 조사지역으로는 김천역 및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시장 및 상가 주변, 여관 밀집지역, 공원 취약지 등으로 일상적인 주거생활 파악이 어려운 곳을 중점 조사했다.이번 합동 야간조사 결과 발굴된 대상자는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상세히 파악하여 향후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사회서비스 일자리 등 복지대상 지원 가능 여부를 재심사하게 된다. 또한, 정부지원이 불가능한 극빈계층에 대하여는 중점 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하여 민간단체 후원 및 결연 시 우선 지원을 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김천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일제 조사기간 동안 소외받고 고통받는 불우한 이웃을 발굴하여 행정적인 보호가
김천시 감문면 덕남2리(시술)에 위치한 새송이 버섯농장 코리아팜의 대표 임종성씨는 작지만 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임 대표는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감문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새송이 버섯 4kg들이 10상자를 매달 감문면사무소에 기탁하고 있다. 임종성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기 보다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이웃과 나눠먹는다는 의미로 생각해 달라”며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한편 이점배 감문면장은 “관내 주민이 주민을 돕는 이런 사례가 자주 발생하면 좋겠다”면서 “전달 받은 성품은 관내 태촌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오옥환 외 33가구에 각각 전달했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비용 부담 때문에 난임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체외·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한다.현재 우리나라 난임부부는 2000년 기준 약 140만쌍으로 부부 7쌍 중 1쌍에 해당하며 이중 26.6%의 난임부부가 고액의 난임시술 비용 때문에 출산을 포기하고 있다.그래서, 김천시는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김천시 거주 난임부부 중 부인연령이 만 44세 이하이며, 월평균 가구소득이 전국 평균의 150%(2인기준 5,269천원)이내에 해당하는 가구에게 체외수정시술 시 180만원 3회 100만원 1회로 최대 4회 640만원을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는 시술 시 300만원 3회 100만원 1회로 최대 4회 1,000만원을 지원한다.뿐만 아니라 인공수정 시술 시에도 최대 3회 150만원을 지원하여 1인당 최대 7회 1,1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김천시는 2006년부터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해왔으며, 2010년에는 총 117건의 시술비를 지원하였고 26명이 임신에 성공하여 현재 15명이 출산의 기쁨을 맛보았다.김천시 관계자는 “최근 불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가족 계획 문제를 가정의 문제만이 아닌 사회가 나서서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인식하여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역 완제품업체의 제품 홍보 및 매출 극대화를 위한 2011년 구미당김운동 제품 특별판매전을 6월8일부터 4일간 14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구미농협 파머스마켓(원평동 소재)에서 개최한다.구미시가 주최하고 (재)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기·전자, 음식료품, 생활잡화 등 다양한 제품을 공장도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판매한다.구미당김운동이란 ‘지역기업 생산제품 애용하기 범시민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지역기업제품을 적극 구매함으로서 지역기업을 일류기업으로 키우고 기업은 고용확대와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新 구미사랑운동 이다.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구미당김운동은 그동안 대형마트에서 행사를 개최 50여개 기업이 참가 1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으며, 중소기업 우수상품전시회, 세계한상대회 등 국내 전시회에 참가하여 지역제품 마케팅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중소기업들이 우수제품을 개발하면서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구미당김운동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우리시에서는 지역완제품 국내외 마케팅사업 지원을 위하여 오는 9월 2011년 국제전자엑스포, 러시아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 발표자 기능 8급 정옥화)는 2011.6.2~3일 이틀간 울진군에서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제12회 경상북도 보건교육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2000년부터 도민건강증진향상을 위하여 보건소별 개발한 각종 보건교육의 기법 및 자료에 대하여 보건소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보건소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20개의 시군 보건소에서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구미보건소는 콜록콜록 쌕쌕 선생님 숨쉬기가 힘들어요라는 제목으로 학교에서 천식 발작 및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방법를 주제로 보건교육안을 작성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 하였으며,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하였다. 발표한 교육내용은 구미지역의 소아 천식환아들이 학교에서 생활함에 있어 학생들과 가까이 있는 담임선생님을 대상으로 천식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및 천식을 악화시키는 인자를 회피하기 위한 학교 환경관리 방법, 천식 발작시 사망을 최소화 하기 위한 응급키트사용법 등 이었으며, 심사위원들은 강평에서 교육에 대한 필요성 제시 및 관련 동영상 자료, 교육사전사후 평가를 통한 교육의 효과성 입증이 돋보였으며, 특히 발표
구미시는 최근 각 언론기관에서 다투어 보도하고 있는 ‘구미시 수도요금 하반기 인상’에 대해 수도요금 인상을 검토한 적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최근 상·하수도사업 특별회계 손익계산을 위해 연례적으로 경영평가를 해왔으며 각 언론기관이 구미시 하반기 수도요금 인상을 검토한다고 보도해 이에 대해 쏟아지는 시민들의 불만에 대해 공식 해명했다. 지난 5월 해평취수장 물막이보 유실로 인한 단수사태를 겪은 시민들의 불편과 정서를 감안, 구미시는 상수도 요금 전국 최저수준으로 안정된 수돗물 공급체계를 완비하여 시민의 신뢰를 얻을 때까지 수도요금 인상을 하지 않을 계획임을 밝혔다. 단수사태 이후 구미시에서는 시민과 산업현장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점검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하는 구미시민 상수도 감시단을 운영하고, 항구적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긴급사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재난사태 대응 매뉴얼을 보완, 실제 상황을 가정해 훈련할 예정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농기계 사용이 많은 농사철을 맞아 농기계 이동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농기계안전장치(저속차량표시등)를 무상으로 공급, 농업인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매년 늘어나는 농기계관련 교통사고를 확 줄여나갈 계획이다.농번기에 주로 발생하는 농기계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은 농촌인구의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농기계 운전조작 부주의와 함께, 주로 야간에 도로를 주행하는 경운기와 트랙터와 같은 농기계를 차량운전자들이 쉽게 발견하지 못하여 추돌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농기계안전장치(저속차량표시등)를 농기계 보유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해주고 있다.농가에 공급하는 저속차량표시등(경광등)은 자동차성능연구소의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서 연속·점등되는 강력한 스트로브타입으로 원거리에서도 타 운전자의 시야에 강하고 밝은 빛을 신속하게 전달 충돌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을 가졌으며, 농기계 보유농가의 편의제공 등을 고려하여 6. 10까지 김천시와 납품업체가 공동으로 농기계에 직접 장착해주고 있다.또한 시에서는 지난 5월 야간에 주로 도로를 주행하는 농기계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야간에 원거리에서도 식별
국토해양부장관(권도엽)은 2011. 6. 5(일) 15시경 구미, 김천, 칠곡 3개시군 15만가구 50만명의 시민생활에 불편과 기업생산활동에 차질을 초래한 구미광역해평취수장 임시보 유실현장을 방문하여 한국수자원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이성우)로부터 사고개요 및 응급복구와 항구적인 복구계획을 보고 받고 다시는 이와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를 지시하였다. 또한 16시경에는 낙동강살리기사업 30공구(구미보)를 방문한 현장에서 구미시장(남유진)이 광역상수도 수돗물 공급 중단 사고재발방지를 위한 종합대책건의와 구미시에서 운영하는 비산취수장의 안정적인 취수를 위한 집수매거설치 등 시설확충 및 지역균형발전 및 구미국가산업단지 물동량 수송원활을 위한 구포~생곡간 국도대체 우회도로의 조기개설을 위한 보상비 국비지원 및 구미국가산업단지와 김천혁신도시간 원활한 물동량 수송 및 물류비용절감을 위하여 필요한 국도33호선~국도4호선(구미~김천)간 도로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지원과 경부선 철도를 김천구미 KTX 역사와 연계(이설) 될 수 있도록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반영 및 예비타당성 조사실시 건의에 대하여 긍적적으로 검토하겠다는 화답을 하였으며 구미보 유지관리 교량인 공도교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