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11. 6. 8(수) 11:00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신포항역사 현장에서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이상득·이병석 국회의원, 박승호 포항시장 및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의 교통수단인 경부고속철도 포항연결선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이번 경부고속철도 포항연결선 사업은 경부고속철도와 현재 건설중인 동해 남부선(포항~울산)을 잇는 노선으로써 경주시 건천읍 모량리 일원에서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신포항역까지이며 사업연장은 3.895㎞, 총사업비는 1,735억원이 투입되어 ‘14년말 개통을 목표로 건설할 계획이다.2008년 타당성조사와 2009년 타당성 검토 및 총사업비 협의, 2010년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2011년 5월 공사계약을 체결하여 금일 사업을 착공하게 되었다.KTX 포항연결선의 완료시에는 서울에서 포항간 소요예상시간이 1시간 50분으로써 현재 서울에서 KTX를 타고 동대구로 이동하여 새마을호로 환승(4시간 소요)하는 것보다 2시간 10분이 단축되며, 일반철도를 이용시(5시간 17분 소요)에는 무려 3시간 27분이 단축되고, KTX 신경주역 환승(2시간 19분 소요)시에는 29분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6. 9일 오후 왜관 미군기지 캠프 캐럴을 방문, 브리핑을 받고 ‘투명하고 신속하게 조사결과를 발표하여 지역주민들의 불안을 해소시켜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캠프 방문은 김지사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위해 단행했던 단식투쟁을 마친 이후 나선 첫 지역현안 현장이다. 김지사는 처음 고엽제 매립 의혹에 발빠르게 나섰던 미군측이 한미공동조사단 구성이후 조사방법과 속도에서 주민 요구사항을 제대로 수용하지 않고 조사도 너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지역여론을 전하고자 직접 캠프를 찾게 되었다고 말한다.실제 칠곡지역 30여개 단체로 구성된 민간대책협의회는 고엽제 매립 의혹 때문에 칠곡지역 농산물의 판매가 급감하고 있고, 지역 이미지 실추 등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속한 조사와 기지내 토양시추를 통해 한 점의 의혹도 없도록 요구하고 있으나 이를 제대로 수용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대해 김관용 도지사는 앞으로 고엽제 매립여부, 기지 내·외부 오염 정도 등은 한미공동조사단에 의해 서류, 현장조사 등을 통해 밝혀지게 될 것이라며, 도와 칠곡군은 한미공동조사단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한 점 의혹 없이 투명하게 사실
부산저축은행 비리는 한마디로 전라도의 명문고라는 광주1고 출신들이 집단을 형성하여 경상도 부산에 진출하여 부산 사람들의 피눈물 묻은 돈을 사기쳐 횡령한 사건이란 점에서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 만일 부산사람이 전라도에서 이런 사태가 벌어졌다면 어찌 됐을까? 전라도의 대표기업 금호그룹 식구들이 부산에 교두보를 설치하고 김대중, 노무현 시대에 급성장 하여 부산 서민들의 돈을 끌어 모은 후 이를 훔쳐내기 위해 120개나 유령개발업체를 만들어 놓고 개발사업을 이용해 막대한 돈을 쏟아 붓는 과정에서 큰 뭉칫돈을 훔쳐갔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막대한 로비자금을 퍼부어 회계감사 법인들,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감사원을 위시한 모든 감독기관의 요인들을 매수하고 심지어는 대통령 최측근들까지 매수 했다가 꼬리가 길어 덜미가 잡힌 ‘희대의 사기극’이자 국가의 기능이 정지될 만큼 ‘망국병’이었다.여기에 돈을 맡겼던 전라도 실세들은 영업정지 처분이 내리기 직전 큰 돈은 다 빼갔고 시장에서 한푼 두푼 저축한 아줌마와 같은 정보없는 순진한 부산 서민들만 돈을 떼였다. 하루에 번 돈을 은행에 입금하고 나오며 통장 잔고를 쓰다듬으면서 희망을 키워오면 부산서민들만 망연자실 삶의 희망마저 포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7일 오전 9시 화재와의 전쟁 정책과제의 올바른 이해와 정보공유를 도모하고, 지금까지의 시책추진 실적을 비교·평가, 부진 시책에 대하여는 전반적 추진상황을 재점검토록 하기 위한 ‘화재와의 전쟁 워크숍’을 실시했다.이 날 워크숍에서는 화재와의 전쟁 정책 평가지표의 개선 방향과 이에 따른 부진시책 추진상황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토론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그리고 직장교육훈련에서는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 실효성 확보 교육과 반부패 청렴교육, 직장내 성폭력 및 성희롱 예방 교육, 삼성SDS에 대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이현호 소방서장은 “화재와의 전쟁 2단계 작전을 펼친 지 어느덧 반년이 다 되어간다. 현재까지 열심히 추진해주고 있는 직원들에 감사하며, 지금처럼 열심히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2011년 3월초 구미시청 제 1별관 2층에 약 40㎡ 규모의 직원 건강지킴이 센터를 개소, 운영 3개월만에 직원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41만 시민의 손발인 시청 1500여명 공직자는 Yes Gumi라는 市 슬로건에 맞게 1~4공단 업무지원, 발전도시의 기틀마련, 5공단 조성, 1공단 구조 고도화, 수변도시 조성, 경제자유구역, 4공단 확장단지 조성 등 거대 프로젝트 추진과 명품구미를 만드는 대민봉사에 한치의 차질이 없도록 밤낮없이 애쓰고 있는데, 이는 타 자치단체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특수한 업무 환경으로 지난해에는 3名의 직원이 과로로 운명을 달리하는 가슴 아픈 일도 있었다.이후, 이대로는 전체 직원의 건강은 물론 대민 서비스에도 차질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위기감 아래 남유진 구미시장과 강창조 직협위원장이 순천향 구미병원과 협약을 체결, 병원측의 협조로 건강지킴이 센터가 탄생한 것이다. 순천향 구미병원에서 별도의 예산지원 없이 무료로 운영하며, 파견된 중견 간호사 1명이 월 ~ 금요일(09시 ~ 18시)까지 상주 근무하며 혈압 및 당뇨 체크, 상담실을 운영하고, 비상약과 간이침대 2를 비치하여 사전 질병 예방에 힘쓰
구미시 선산출장소(출장소장 이춘배)에서는 지난 6.3(금)일 제49회 도민체전 핸드볼 사전경기가 열리는 영덕문화체육관을 방문하여 서포터즈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핸드볼 서포터즈 단장인 우진석 구미시산림조합장을 비롯한 임춘구 시의원, 홍삼식 민원봉사과장, 직원을 비롯한 이대희 형곡2동장, 권순형 선산읍장, 새마을부녀회, 지도자, 체육회, 리장 등으로 구성된 응원단 등 총 60여명이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격려금과 음료물품을 전달하여 선수단에게 힘을 보태 우승에 기여를 하였다.여고부 경기를 시작으로 구미시팀은 여고부에서 김천시팀을 상대로, 남일반부는 안동팀을 상대로 이기고 예선을 무난히 통과하였으며, 다음날부터 계속된 경기에서 여고부는 포항시팀에게 아깝게 져서 3위를, 남일반부는 여유롭게 1위로 핸드볼 우승을 달성하여 제49회 도민체전 종합우승을 위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이날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한 우진석 핸드볼서포터즈 단장은“핸드볼 구미의 자존심을 지켜 도민체전 종합우승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일일이 선수들의 어깨를 두드려 주었으며,이에 변주수 구미시 핸드볼 연맹장은 “응원하러온 서포터즈와 응원단께 감사를 드린다며 꼭 우승하여 돌아갈 것을 다짐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역 완제품업체의 제품 홍보 및 매출 극대화를 위한 2011년 구미당김운동 제품 특별판매전을 6월8일부터 4일간 14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구미농협 파머스마켓(원평동 소재)에서 개최한다.구미시가 주최하고 (재)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기·전자, 음식료품, 생활잡화 등 다양한 제품을 공장도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판매한다.구미당김운동이란 ‘지역기업 생산제품 애용하기 범시민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지역기업제품을 적극 구매함으로서 지역기업을 일류기업으로 키우고 기업은 고용확대와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新 구미사랑운동 이다.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구미당김운동은 그동안 대형마트에서 행사를 개최 50여개 기업이 참가 1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으며, 중소기업 우수상품전시회, 세계한상대회 등 국내 전시회에 참가하여 지역제품 마케팅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중소기업들이 우수제품을 개발하면서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구미당김운동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우리시에서는 지역완제품 국내외 마케팅사업 지원을 위하여 오는 9월 2011년 국제전자엑스포, 러시아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 발표자 기능 8급 정옥화)는 2011.6.2~3일 이틀간 울진군에서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제12회 경상북도 보건교육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2000년부터 도민건강증진향상을 위하여 보건소별 개발한 각종 보건교육의 기법 및 자료에 대하여 보건소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보건소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20개의 시군 보건소에서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구미보건소는 콜록콜록 쌕쌕 선생님 숨쉬기가 힘들어요라는 제목으로 학교에서 천식 발작 및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방법를 주제로 보건교육안을 작성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 하였으며,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하였다. 발표한 교육내용은 구미지역의 소아 천식환아들이 학교에서 생활함에 있어 학생들과 가까이 있는 담임선생님을 대상으로 천식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및 천식을 악화시키는 인자를 회피하기 위한 학교 환경관리 방법, 천식 발작시 사망을 최소화 하기 위한 응급키트사용법 등 이었으며, 심사위원들은 강평에서 교육에 대한 필요성 제시 및 관련 동영상 자료, 교육사전사후 평가를 통한 교육의 효과성 입증이 돋보였으며, 특히 발표
구미시는 최근 각 언론기관에서 다투어 보도하고 있는 ‘구미시 수도요금 하반기 인상’에 대해 수도요금 인상을 검토한 적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최근 상·하수도사업 특별회계 손익계산을 위해 연례적으로 경영평가를 해왔으며 각 언론기관이 구미시 하반기 수도요금 인상을 검토한다고 보도해 이에 대해 쏟아지는 시민들의 불만에 대해 공식 해명했다. 지난 5월 해평취수장 물막이보 유실로 인한 단수사태를 겪은 시민들의 불편과 정서를 감안, 구미시는 상수도 요금 전국 최저수준으로 안정된 수돗물 공급체계를 완비하여 시민의 신뢰를 얻을 때까지 수도요금 인상을 하지 않을 계획임을 밝혔다. 단수사태 이후 구미시에서는 시민과 산업현장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점검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하는 구미시민 상수도 감시단을 운영하고, 항구적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긴급사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재난사태 대응 매뉴얼을 보완, 실제 상황을 가정해 훈련할 예정이다.
김천시에서는 자라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돗물 수질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측정하고, 마셔보는 수돗물 체험 홍보행사를 개최했다.지난 4일 제16회 환경의날을 기념하여 김천시 강변공원에서 개최된 홍보행사는 청소년, 주부 등 공원을 찾은 1,000여명의 시민에게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을 해소하고, 김천 수돗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수돗물 수질상태를 현장에서 직접측정 하는 등 다채롭게 실시됐다.수돗물이 만들어져 이용되기까지의 홍보영상물 상영, 수질검사 장비를 이용하여 수질상태를 직접 측정하는 체험프로그램 실시, 홍보물 배부, 마지막으로 수돗물을 직접 마셔보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그간 홍보행사는 수도사업소에서만 실시하였으나,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김천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나들이 행사의 일활으로 계획됐다.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수돗물이 가장 안전한 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오늘부터 수돗물을 적극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이 다소나마 해소되고 자라나는 세대들이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 했다.
김천시지역자활센터 집수리공동체는 경일대학교 봉사동아리 다솜누리(지도교수 유지형) 회원 20명과 6월 4일, 6월 11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지난 6월 4일에는 지좌동, 문당동, 다수동의 5가구를 방문하였고 6월 11일에는 대덕면 2가구를 방문하여 정화조 공사, 오래된 담장 철거, 폐기물 처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는 김천지역자활센터 집수리공동체 한마루인테리어가 지역자원을 활용한 복지연계사업 확대 일환으로 마련하였으며 경일대학교 봉사동아리 다솜누리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집수리 봉사에 참여하였다. 경일대학교 유지형 다솜누리 지도교수는“다솜누리는‘세계를 사랑하라’는 의미의 순수 고유어이다”며 “학생들이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세상을 보는 시각이 ‘나’에서 ‘우리’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주관한 김천 지역자활센터 집수리공동체(한마루인테리어) 이성우 팀장은 “지난 10여년간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맡아 최일선에서 일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많은 책임감을 느끼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농기계 사용이 많은 농사철을 맞아 농기계 이동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농기계안전장치(저속차량표시등)를 무상으로 공급, 농업인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매년 늘어나는 농기계관련 교통사고를 확 줄여나갈 계획이다.농번기에 주로 발생하는 농기계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은 농촌인구의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농기계 운전조작 부주의와 함께, 주로 야간에 도로를 주행하는 경운기와 트랙터와 같은 농기계를 차량운전자들이 쉽게 발견하지 못하여 추돌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농기계안전장치(저속차량표시등)를 농기계 보유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해주고 있다.농가에 공급하는 저속차량표시등(경광등)은 자동차성능연구소의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서 연속·점등되는 강력한 스트로브타입으로 원거리에서도 타 운전자의 시야에 강하고 밝은 빛을 신속하게 전달 충돌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을 가졌으며, 농기계 보유농가의 편의제공 등을 고려하여 6. 10까지 김천시와 납품업체가 공동으로 농기계에 직접 장착해주고 있다.또한 시에서는 지난 5월 야간에 주로 도로를 주행하는 농기계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야간에 원거리에서도 식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