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14일 오전 10시, 신천119안전센터 차고 및 광장에서 꿀벌유치원(신암2동 소재) 원생 및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어려서부터 불에 대한 무서움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안전의식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한 이번 체험학습에서는 소방서에서 하는 일을 소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영상 시청 및 물소화기 체험을 실시하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권오을)는 국회 한옥 건립을 기념하기 위해 14일 오전 기념식수행사를 가졌다. 국회 한옥 ‘사랑재’ 앞마당에 자리잡게 된 소나무는 우리나라의 대표 향토수종으로, 높이 1.5m, 너비 2.1m의 50살 된 반송이다. 권오을 사무총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지난 4월 ASGP(세계의회사무총장회의)에서 각국 대표단에 하회탈 벽걸이를 선물하여 우리나라 탈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평소 전통문화 수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권 사무총장은 이날 기념식수행사에서 “금일 식수된 소나무가 지난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에서 각국 의장단에 한국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국회한옥 ‘사랑재’와 함께 국회의 전통문화 보존 노력을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권오을 사무총장과 김성곤 입법차장, 구희권 사무차장 등이 함께 하였다. 문의 :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실 (☎ 788-3806, 3807)
문학상은 문학의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단체나 출판사. 신문사들의 기관이 우수한 작품을 쓴 작가에게 수여하는 상(賞)이다. 세계 여러 나라의 문학상은 우리나라처럼 다양하다. 한국의 문학상은 1953년 아시아재단이 제정한 문학상이 최초이고 1955년에는 현재 ‘현대문학상’으로 바뀐 현대문학사의 ‘현대문학신인상’이 제정되었다. 1970년대에 급격한 증가를 보여 1980년 대(代)에만 50여 개의 문학상이제정되었다. ‘한국문학상’을 비롯하여 조선일보의 ‘동인문학상’ 창작과 비평사의 ‘만해문학상’ 민음사의 ‘오늘의 작가상’ 현대문학사의 ‘현대문학상’ 등 권위있는 상이 많이 있다.한국에서 시행되는 순수문학상은 일시 중단된 것과 신인상(신춘문예 제외)을 합치면 대략 200여 종이 넘는 것으로(2008년 통계) 알려져 있다. 2008년 시행된 문학상만 170여 개에 이른다고 한다. 문학상의 본래의 뜻에는 이의를 달거나 반대할 사람은 없다. 문제는 문학상의 병폐다. 문학상의 남발로 본래의 뜻에 반(反)하고 문학의 저해 요소로 남는다면 상의 근본 의미는 퇴색되고 우리 문학에 적지 않는 피해를 끼칠 것이다. 물론 문학상만 병폐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항간에는 상으로 저질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0. 1 ~ 12월까지 청사 전력사용량 감축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경상북도 탄소시장(전력부문 탄소배출권 거래제)운영 실적평가 결과 당초 할당된 배출목표를 달성하여 도내에서 배분총액 1위인 35,860천원 탄소캐쉬백 포인트를 획득하였다.경상북도 탄소시장은 온실가스 중 이산화탄소(CO2)를 대상으로 하여 전년 2년간 시 청사의 평균 전력사용량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5% 감축, 그에 따른 배출량 초과분과 감축분을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거래시스템 (KEMCO -ETS Ⅱ)을 이용하여 도내 23개 시·군간 탄소 배출권을 거래하는 시장이다.구미시에서는 최종 획득한 탄소포인트에 대해서 관내 에너지취약계층(탄소캐쉬백 가입 및 OK캐쉬백 회원으로 등록된 다문화 가정) 326가정에 가구별 110,000포인트를 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며, 다문화 가정에서는 전국 4만5천여 탄소캐쉬백 포인트 가맹점에서 2012년 12월말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캐쉬백카드는 저탄소제품(고효율제품, 대기전력 저감 우수제품 등 탄소캐쉬백 참여사 제품)을 구매하거나 저탄소 실천매장을 이용하여 포인트를 적립할 수도 있는데, 이때 개인이 적립하는 포인트는 회사에서 보장하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고 강수량 또한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기상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6월 중순부터 남쪽으로 지나가는 저기압의 영향을 한두 번 받아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고 국지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며 하순에는 남쪽 기압골 영향을 주로 받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것이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집중 호우에 대비한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공사장, 급경사지 등에서는 지속적인 점검·정비가 필요하며 시민들 또한 기상정보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소에 따른 안전수칙도 철저히 지켜야 하고, 기온상승으로 인한 집단식중독, 더위를 식히려는 행락객들의 하천·저수지 등에서의 물놀이 안전사고 도 주의해야할 위험요소라 밝혔다.소방서 관계자는 미리 대비한다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아울러 고온다습한 날씨에 냉방기구 사용증가와 습기로 인한 열화 및 누전 등의 화재 또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저...오늘 자살하실래요? 살아가다 보면 죽을 만큼 힘들 때가 분명 있다. “딱 여기까지만” 하고 외치고 싶은 건 바로 너와 나, 우리 모두의 모습이다.한 음쿰의 알약을 집어 삼키기만 하면, 눈 질끈 감고 손목에 칼 한 번 그으면, 목에 줄을 걸고 의자 한 번 툭 차면 그만인 죽음으로의 길은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죽음을 결심한 그 순간에서조차 오른손, 왼손 알약의 무게를 가늠하는 녀석이나, 문득 거울을 꺼내 꼼꼼히 얼굴을 다듬는 녀석을 보면서 폭소를 터트리는 관객들은 자연스레 그 녀석들과 하나가 된다.그들에게도 찬란한 삶은 있었다. 얼굴 가득 피어나는 환한 미소와 따스한 햇살을 온 몸으로 받으며 느끼던 그 평화와 환희, 그것을 바라보는 관객조차 생의 아름다움에 짧은 순간 희열을 느낀다. 그러나 곧 현실은 다시 죽음으로 몰아가고, 그들의 자살시도는 이내 관객들을 폭소의 장으로 이끈다. 그리고 연결되는 세 녀석들의 비상의 몸짓과 치열한 몸싸움. 혼신의 힘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눈빛, 뚝뚝 떨어지는 땀방울과 거친 호흡, 빠르게 반복되는 배경음악, 순간 무대는 활기찬 생명의 무대가 된다. 치열한 삶의 모습 바로 그 자체인 것이다. 이 때 관객은 비로소 자신을 옥죄어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 공단119안전센터에서는 화재와의 전쟁일환으로 6월 13일 화재 등 각 종 재난발생 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으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미시 신평동 소재의 판매시설인 신평 시장을 대상으로 소방통로확보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 자율단속지도, 노점상 적치물 등 소방활동 장애요인제거,주민 및 상인에게 소방통로확보의 필요성과 질서의식계도에 초점을 맞춰 실시했다.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지킴이로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밝혔다.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 상림119안전센터는 2011.6.13. 안디옥선교원 (구미시 오태동 소재) 어린이 50여명과 교사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상림119안전센터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 소방장비 견학, 화재 시 대피방법 및 119신고 교육,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교육을 통해 화재의 위험성과 화재 시 대처요령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릴수록 교육의 효과가 크고, 평생 기억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어린이들에 대한 화재안전교육과 사고예방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제2회 구미컵 전국휠체어럭비대회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상배)과 경북장애인럭비협회(회장 이관순)가 공동 주최한 대회로 경북 구미팀인 아틀라스 휠체어럭비팀을 비롯하여 12개 시도 20여개의 팀이 참가하여 국내 휠체어럭비의 최강자를 가렸다. 세계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일본 시마가와 선수 출전!특히 이번 대회에는 일본의 휠체어럭비팀인 AXE팀이 참가, 장애인스포츠를 통한 국제교류 증진과 나아가 인류평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선수단의 선수대표인 시마가와 시니치 선수는 2010년 국제휠체어럭비선수권대회에서 세계최우수선수상을 수상, 명실공히 휠체어럭비계 최고의 선수임을 인정받았으며 국제랭킹 3위인 일본 휠체어럭비팀을 견인하고 있다.비장애인팀도 출전, 진정한 휠체어럭비 최강자 가려!또한 이번 대회는 경추손상으로 인한 사지마비 장애인부인 쿼드부, 하지마비 장애인이 참가하는 오픈부, 그리고 비장애인 대상의 일반부 등 3개 부분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런 형태의 대회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도 한몫을 할 것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6월 9일 충남 천안시 소재 남서울대학교에서 실시한농림수산식품부 산지유통 관련 서면평가 및 공개발표 평가에서 김천시가 최종적으로 확정되어 내년도 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는, 경상북도 최초로 산지유통종합계획 통과와 APC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되어 김천시 농산물유통시장의 선점과 함께 행정의 발빠른 행보로 지역농산물 유통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 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날 평가심사회에는 정용현 김천시 농축산과장을 비롯한 김천농협 이기양 조합장외 농협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가하여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사업 평가보고회에서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와 심사위원들의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60여분을 가져 김천시가 2012년도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김천시는 지난 3. 18일 27개 지자체가 참가한 산지유통종합계획 평가에서 김천시를 포함한 전국 6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어 2015년까지 1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공개발표평가는 농식품부 주관의 산, 학, 연 유통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평가 심사위원이 1차 현지심사, 2차 서면평가, 3차(공개발표)에 걸쳐 평가하
경북도는 도내 중소기업 중 일자리창출 실적이 뛰어난 구미 (주)이코니, (주)탑런테크, 김천 송원에이피씨를 6월의 행복나눔기업으로 선정하고 6월 13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업체는 지난 두 달(3~4월)동안 우수한 기술력과 경영개선 노력으로 일자리창출 실적이 뛰어나 선정되었다고 한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의 일자리창출 실적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보험 자료를 근거로 도관계공무원의 실사와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 공정성과 객관성이 확보된다고 볼 수 있다.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道 일자리경제본부장이 구미시 산동면에 위치한 (주)이코니 제2공장, (주)탑런테크를 방문하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패를 전달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지난해부터 시행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행사는 일자리 주체인 기업의 고용창출 노력을 격려함으로써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도민의 역량을 모으자는 뜻에서 시작되었고,매 짝수 월 11일에 도지사(부지사)가 직접 기업을 찾아 인증패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뜻은 “1(일자리)을 세로로 나누면 두개(11)가 된다” 라고 하여 11일로 정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
제49회 경상북도 도민체전이 막을 내렸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1. 6. 10 ~ 6. 13, 4일간 울진에서 개최된 제49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의 성적으로 아쉬움을 남기는 등의 선전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 구미시는 24개 종목 730여명의 임원 선수가 출전해, 사이클, 핸드볼, 검도, 배구, 축구, 씨름, 육상(트랙)이 종목별 1위를 차지했고, 마라톤, 태권도가 2위를 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육상의 3관왕 박봉고 선수가 대회 MVP로 선정되었고 신진식 선수가 3관왕, 정혜림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일부 종목에서는 성적 부진으로 분발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체전기간 동안 구미시는 각 실과와 기관단체, 기업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가 선수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남유진 구미시장과 허복의장, 김용창 서포터즈 회장이 중심이 되어 의회, 체육회 이사 등이 왕복 500㎞를 멀다 하지 않고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위로·격려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결과를 심도 있게 분석·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확충하여 제50회 도민체전에서는 기필코 종합우승을 달성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