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미래 인적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만 6세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총6회에 걸쳐 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기존에는 영유아보육법과 유아교육법으로 분리되어 영유아건강검진을 받도록 권장하여 왔으나, 2010년부터 국민건강보험법 제47조에 의거 통합 실시하고 있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효율적인 건강검진을 위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조하여 6세미만의 영유아 가정에 검진표를 기 발송하였으며, 각 유치원 및 보육시설에 협조 공문을 통한 검진 안내를 하였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진료 및 예방접종을 위해 검진의료기관을 내원하는 보호자들에게 검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쉽게 눈에 띄는 곳에 부착할 수 있는 영유아건강검진 안내용 아크릴판을 제작하여 김천의료원외 6개 검진기관에 배부하여 건강검진독려를 협조 요청 하였다. 협조내용으로는 보호자를 통한 검진의 필요성, 검진표 출력을 통한 작성방법 안내 및 사전 예약등을 통한 검진참여 독려와 검진 후 정밀진단이 필요한 가정에 정밀진단의료기관 안내 및 정밀진단비지원, 구강검진기간의 연장에 관한 내용등을 홍보하도록 협조 요청하였다.이와 관련하여 김천시관계자는 6세미만 영유아가정에 보다 많은
김천시 상하수도과 직원 20여명은 2011.6.17(금) 09:00부터 감문면 구야리 정하극씨 포도밭 2,000여평에 포도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농촌지역에 갈수록 심화되는 고령화에 일손부족하고, 농촌 임금상승 등 영농여건이 그 어느때 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농업인에게 작은도움이라도 되고자, 상하수도과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이되어 자신의 일과 같이 열심히 일하였으며, 사전에 직원 식사 등을 자체적으로 준비하여, 주민에게 조금한 부담도 되지않게 하였다.김천시청 직원과 주민과 서로서로 협동하여 흘리는 땀방울이 햇빛에 반사되어 마치 금빛같이 보였다.김천시청은 이번 계기로 영농지원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주말을 이용하여 어려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이며, 더 나아가 행정이 주민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아름다운 계기가 될 것이다.
김천시에서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함양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유도하기 위해 2011년 김천시청소년문화존 선포식을 6월 18일 오후 5시 많은 청소년과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강변공원에서 개최 하였다.청소년문화존은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2008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 4년째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 문화행사이다.올해 청소년문화존은 6월 18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실시하며 지역 내 청소년동아리로 선정된 13개 팀이 청소년문화존을 진행하는 동안 청소년 고유문화가 형성·정착되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제공한다.이날 공연은 초청팀인 YOUCAN의 공연을 시작으로 김천예술고 실용음악과 YES팀(밴드)과 ONE&TWO(힙합댄스), 김천여고 ISYS(아카펠라)와 YOUN교시(그룹사운드), 중앙초등학교 얼쑤김천(댄스), 한일여중 EXIST(그룹사운드), 청소년지원센터 로드(댄스)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주를 마음껏 펼쳤다.또한 체험활동으로는 석천중학교의 금연홍보 캠페인, 농공고 선플누리단, 범죄예방홍보, 또래도우미의 카페테리아 운영 등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 하였으며, 한일여중 뮤비프릭스 동아리
경북도는 2011. 6. 20(월) 경운대학교 새마을아카데미에서 제2기 경상북도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및 아프리카 지도자 새마을연수 입교식을 개최하고 언어와 인종의 장벽을 넘어 인류번영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간다.이날 입교식에 참석한 새마을 연수단은 경북도가 지난 5. 6(목) 선발한 경상북도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52명과 아프리카 새마을 봉사단 파견 대상국가(에티오피아 8, 탄자니아 4, 르완다 10, 카메룬 8)의 지도자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운대학교 새마을 아카데미에서 4주간(2011.6.20~7.15) 합숙훈련을 받게 된다.특히, 아프리카에서 초청된 지도자는 새마을의 실효성 있는 보급을 위해 현지 마을 지도자(2명), 업무담당 공무원(2명)으로 연수후 새마을 운동을 직접 담당하게 되는 실무자 위주로 각 마을별로 2~4명씩 10개 마을 30명으로 구성 되었다.이번 새마을연수과정은 새마을의 기본정신, 추진원리, 성공요인 등 이론교육과 농업기술, 집짓기 기술 등 현장학습뿐만 아니라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정신교육과정이 강화되었다.아울러 이들은 연수기간중 새마을리더 봉사단이 아프리카 현지에 파견되어 추진할
역대 생존 도지사중 가장 고령인 박경원 前도지사(92세)는 6월 17일 오전 10시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지사시절을 회고하며 선배공무원으로서 도정발전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아 직원들에게 올바른 공직자로서의 좋은 인상을 남겼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실국장들의 환대를 받으며 경북도청 대외통상교류관, 직원 건강증진센터 및 충무시설 등을 둘러본 박경원 前지사는 예전과 확 달라진 도청의 모습에 놀라워했으며,특히, 경북도정의 전반적인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동안 눈부시게 발전된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또한, 도의 최우선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성과에 대해 김관용 도지사의 노력을 치하하고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장서는 경북의 모습을 기대한다는 말을 덧붙였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선배공무원인 박경원 도지사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이며 경북에 대한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도정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역대 도지사의 협조와 성원을 위해 모임을 정례화하여 하겠다고 밝히며 역대 도지사(생존 8명)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표시했다.한편, 박경원 前경상북도지사는 제5대 50사단장과 제9대 경상북도지사 및 제14대 강원도지사를 역
- 정치권 및 지역사회단체 , 대구고용노동청 등의 적극 중재로 노사가 합의한 사회적 합의이행으로 지역사회에 최소한의 신뢰라도 보여줘야...- 업무 복귀한 노조원 대상으로 반인권적 교육진행과 희망퇴직이나 무급휴직을 강요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한 (주)KEC에 대해 관계 당국은 적극적인 지도감독을 하라!지난해 6월 사외이사 선임권, 타임오프제 적용을 둘러싼 마찰 등으로 임금·단체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촉발된 KEC사태는 노조의 파업, 회사의 사업장폐쇄에 이어 노조의 공장 점거, 경찰투입 그리고 경찰의 검거에 맞서 금속노조 구미지부장이 분신을 시도하는 등 극한 대립 양상을 보였다. 이에 지역사회의 정치권 및 시민사회단체들이 많은 우려를 나타냈으며, 이들의 적극적인 중재로 점거농성을 푸는 즉시 본교섭을 벌이고, 노사는 교섭 요청 시, 성실하게 교섭을 벌이기로 약속했으며, 2010년 임금·단체협상과 회사 정상화 노력, 징계와 고소·고발 및 손해배상 청구를 최소화하기로 하고, 방안은 이후에 협의하기로 합의함으로써 지난해 11월 3일 극적 타결을 본 바 있다.하지만 지금까지 언론을 통해 보여지는 KEC사태는 노조와 조합원 88명에게 301억3천8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
우리나라에는 선진국을 외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정말 선진국인지에 대해서는 쉽게 수긍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 더구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선진화인지에 대한 개념을 내 놓은 사람도 별로 없다. 선진국이란 경제적으로 잘 산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경제가 발전한 만큼 거기에 따른 국민의식도 함께 가야 선진국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국민들의 의식수준을 보면 일부 지식인을 빼고는 아직도 후진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 한국군의 의료수준을 보면 선진국과는 거리가 멀다. 훈련소 군의관이 하루 저녁에 200명을 진료한다는 말도 들리고 군에 전염병 예방약이 없고 장염을 감기라고 하면서 엉뚱한 약을 먹인다고 한다. 외국에서 의료관광을 오는 나라에 어찌해서 이런 일이 생겼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필자는 1960년대에 최전방에서 군 생활을 했다. 그 당시 아프다 호소하면 꾀병한다고 탄압받고 고통을 견디지 못해 쓰러져야 겨우 의무대에 간다. 그 당시에는 후송체계가 원시적이며 의료서비스가 낙후돼 그렇다 해도 지금도 그렇다면 예삿일이 아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내 돈이 들어도 좋으니 내 자식을 군병원으로부터 민간 병원으로 있도록 해 달라 애원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 16(목) 14:00 민방위교육장(사곡동 소재)에서 시민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상수도 시민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감시단은 지난 5. 8.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광역취수장 가물막이 보 유실로 인한 수돗물 공급 중단사태와 관련하여 앞으로 이러한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시민들이 관내 상수도 시설운영에 직접 참여, 감시하는 제도로서 지난 5월12일부터 5월15일까지 구미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을 통해 구미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구성되었다.이날 발대식에서 남유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단수사태와 관련하여 피해와 고통을 받은 시민과 기업체에 깊은 사과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으며,특히, 감시단원들의 역할이 선진 상수도 행정으로 나가는 중심에 서서, 일회성이 아닌 정례적으로 41만 시민의 건강에 책임을 질 수 있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발대식을 마치고 난 뒤 시민감시단은 수자원공사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는 취수장(해평), 정수장(괴평)과 시에서 운영하는 취수장(비산), 정수장(신평)을 방문하였다.해평 취수장 사고 현장을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이 최근, 입사 백일을 맞은 신규간호사(프리셉티)와 신규교육전담간호사(프리셉터)들을 위한 축하자리를 마련했다.6월 15일 오후, 병원 강당에서 열린 간호사 백일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백일이 고비’라는 병원 현장에서 성공적인 적응을 위하여 애쓰고 있는 20명의 신규 간호사들과 각 병동 신규교육전담간호사들에게 축하와 노고에 찬사를 보내는 축제의 장이다.백일축제 프로그램은 혈관조영실 이찬욱 신규 간호사의 백일 체험기를 비롯하여 병동 가족들이 보내는 러브레터, 수간호사가 전하는 으랏차차 메시지, 다양한 게임을 통한 마음나누기, 케익컷팅 및 백일상 나눠먹기 등으로 진행 됐다.분만실 배영순 책임간호사가 후배 간호사들에게 전하는 편지에는 “나는 그냥 새침떼기 숙녀였을 뿐인데 차츰 나는 하늘을 느낀다. 나만의 자유가 아닌 아픈이와 함께하는 자유, 그 안에서 그들과 어우러짐으로 더욱 온기를 느끼는 나는 간호사가 운명이다”고 말했다. 이에 신규 간호사들은 “진정한 간호사가 되기 위해 더 분발하겠다”며 배려와 관심으로 교육 시켜준 선배 간호사에게 “사랑으로 감싸주고 믿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윤난숙
구미시의회(의장 허복)에서는 제162회 임시회(6.9~6.16)기간 중 해평취수장 및 임시보 외 8개소의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제49회 도민체전이 열린 울진군을 방문하여 구미시 대표선수들과 임원들을 격려했다.기획행정위원과 산업건설위원은 6월 10일 첫 일정으로 해평면 문량리 낙동강변에 위치한 해평취수장 및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 청사를 방문하여 한국수자원공사 경북본부 구미권관리단장(박병돈)으로부터 지난 5월 8일 발생한 가물막이 붕괴에 따른 단수사고 개요와, 취수시설 확보 및 시설물 복구·보강 현황, 해평취수장 항구적 비상취수대책에 대한 현황청취와 임시보 시설 현장을 확인했다.이날 의원들은 가물막이 보강 및 세굴방지블럭 설치가 완료된 상태이나 곧 다가올 장마철 유량이 대폭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가물막이가 다시 유실되지 않도록 관리 및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구미시에서 안전대책 및 보강을 2회에 걸쳐 요청하였으나 실행하지 않고 묵과하여 시설유지관리 미흡한 점, 사전 사고가 예견되어 제보를 받았음에도 간과한 점, 사고발생 후 대처능력이 미흡했던 점 등은 명백한 인재이므로 소송이나 법적 분쟁을 떠나 사회적 합의차원에서 사전 구미시와 시민들에게 적절한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최근 주5일 근무제 정착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산림휴양 인파가 경관이 수려한 산간·계곡 등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정화구역을 중심으로 오염행위, 불법쓰레기 투기 및 희귀식물 채집 등 산림훼손 행위를 9월 30일까지 집중 계도·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산림정화구역 1개소/1,969ha, 임도 8구간/24㎞, 등산로 6노선/14.4㎞ 등 산림보호구역과 오염행위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자체 및 중앙기동단속을 펼치며, 계도·단속과 더불어 산림정화캠페인 및 산쓰레기 수거운동을 전개하고 표지판 등 시설물을 일제 정비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청결한 산림휴양지로 가꿀 예정이다.구미국유림관리소는 불법사항에 대하여는 산림보호법 등 관련법규에 따라 과태료부과 등 엄정 사법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금년도에도 이른 무더위로 많은 피서객들이 산간·계곡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휴양지의 건전한 산행질서와 행락문화 정착을 위하여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는 농업에 대한 열정과 자발적인 경영혁신 의지를 갖추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큰 강소농 104개를 선정하여 6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경영마케팅 교육을 실시하였다.강소농(强小農)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4월 FTA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력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작목조직으로 조직화하여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 타 지역과 차별화하면서 틈새시장까지 점령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2015년까지 700여개를 만든다는 목표를 세우고 금년에 104개를 선정하여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은 농업소득 향상과 체질개선을 위해서는 경영혁신에 답이 있다고 판단하여 한국농업마케팅연구소 최죠셉 대표이사를 초빙하여 농업환경의 변화와 마케팅 방법, 농업의 미래와 비전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농업경영체별 농업관련소득조사와 역량진단, 경영진단을 하였는데 이를 통해 경영체의 현주소와 개선사항을 분석하여 추후 개선지도할 방침이어서 앞으로 강소농 육성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