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6. 11(토) 10:00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상효 경북도의회의장, 박승호 포항시장, 이인기·이병석 국회의원, 지역 도의원, 시의원 및 도내 2,000여개 어린이집 종사자 등 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경상북도 어린이집 한마음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올해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아이가 경북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경북의 모든 어린이집의 화합을 도모하고, 경북도 보육인 모두가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키우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날로, 2009년 3월부터 도내 국공립, 법인, 민간, 가정, 직장어린이집 5개 분과가 하나로 통합하여 시작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부모의 육아부담 완화, 수요자 중심 맞춤지원, 보육서비스 질 제고, 보육인력 전문성 제고 및 관리체계 강화 등 4개 분야에 앞으로 5년간(’11~’15년) 2조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경상북도 중장기 보육발전계획을 수립하여 백년대계를 위해 아이를 키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 부모의 육아부담 완화 : 보육료지원, 양육수당 지원 확대 등 ▶ 수요자 중심 맞춤지원 : 맞벌이가정 지원, 다문화, 장애아 등 ▶ 보육서비스 질제고 : 국공립시설확충, 평가인증
경상북도의회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박진현)는 제248회 제1차정례회 제1차본회의 날인 6월10일 도청이전추진본부(본부장 민병조)로부터 도청이전신도시 개발계획(안) 중간보고를 받고 명품신도시 건설을 위한 개발계획을 조기에 확정·추진할 것과 참석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최종용역 시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였다.이날 보고회에서△ 도기욱(예천) 부위원장은 인구 10만의 신도시를 건설하고 도청을 계획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난관을 헤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올해 초 도청 및 의회 신청사 설계·시공업체가 이미 선정되었고 계획대로라면 이번 달 경에 착공을 하여야 하나 토지 감정 등의 절차와 행정타운 부지인 갈전리 지역주민들이 요구하는 보상 관련 사항에 대한 협의가 마무리 되지 않아 착공시기가 다소 늦어질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본 특별위원회는 도청이전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특위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경북개발공사가 제시하는 보상가와 서로 상충되고 있고, 현 보상단가로는 타 지역으로의 이주 정착이 매우 어렵다고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10일 오전 9시부터 6시간동안 영신고등학교 학생 30여명과 함께 창의인성 청소년자원봉사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중 하나인 일일 소방관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일일 소방관 체험에서는 오리엔테이션 및 소방서 소개, 소방영상물 시청, 화재예방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하고 신천119안전센터로 자리를 옮겨 ‘소방관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 평소 소방관들에게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고 에피소드 청취를 한 후, 고속버스 터미널 및 동대구역사 주변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일일소방관체험에 참여한 영신고등학교 학생들은 ‘소감나누기’시간을 통해 “금일 체험을 통해 ‘소방’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시민들을 위해 힘쓰시는 소방관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나부터 봉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수사기능 폐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여야 합의에 따라 폐지안 입법에 속도가 붙을 지 모르지만 여당 내에서도 중수부 폐지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중수부 수사기능을 폐지해서 국민들이 얻는 것은 무엇이고 잃는 것은 무엇인지를 알아 볼 필요가 있다. 대검 중수부는 임기가 법으로 보장되고 마지막 공직(公職)으로 생각하는 검찰총장이 정치권의 압력을 방어해 낸다. 만일 정치권의 압력을 막아내지 못하면 권력의 시녀로 전락하기 때문에 검찰총장은 정치권의 압력을 막아내야 하는 당위성을 가진다. 검찰총장이 정치권의 압력을 막아내자면 지원세력이 필요하다. 동기들 중 특별수사에 가장 능통하다고 평가받는 검사장급 중부수장이 수사팀의 선봉에 서서 중부수의 수사권을 최대한 높힌다.고참 부장검사급 특별수사통인 중수부 과장들이 직접 수사에 나서고 전국에서 선발된 베테랑 검사들이 포진해서 이들을 도운다. 그 밖에 유능한 수사관들이 분야별로 나누어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한다. 수사협조가 필요할 경우 전국 검찰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수사협조에 적극 나선다. 참여정부 당시 대선자금 수사 때 모든 검찰청에서 일시에 필요한 계좌추적이 이뤄진 것은 대표적인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9(목) 호텔 금오산에서 업체 관계자 및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센서기반 IT 융·복합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하여 미래 전략산업의 새로운 틀을 마련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에서는 아직 생소한 센서산업의 다양한 분야중 국내 센서산업 현황 및 신성장기술 동향, 디지털레이더 현황 및 전망, 유비쿼터스 사회지향 센서 응용사례 등의 주제로 지역기반 핵심 발전전략을 발표하였고, 해당분야 전문 패널의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기술교류와 전략적 제휴를 통한 상생협력 발전방안을 찾아내기 위한 뜨거운 토론으로 이어진다.센서는 전자파,초음파 등을 이용하여 주변의 물리·화학·생물학적 정보를 감지 하여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는 기술로 자동차, 스마트폰, 의료기기, 로봇 등에 폭넓게 활용되어 완제품의 성능 및 가격 경쟁력을 좌우하는 부가가치산업으로 기술 수준이 높아 일본, 미국 등 선진국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현재 국내에서는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며, 센서산업의 세계시장 규모는 2014년 15조원 이상으로 예상되고 자동차용 센서시장만으로도 2009년에 이미 1조원을 넘어섰다. 원천기술이 발달된 일본의 경우 센서산업 세계시장 점유율이 45.7
남유진 구미시장은 6월 8일(1학기 종강) 오후 2시부터 구미시가 경운대학교 새마을연구소에 위탁운영하는 제10기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에서 새마을종주도시인 구미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강화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3월 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9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제10기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과정에 76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마을 종주도시 지도자로서 자질을 갖추어 이념과 실천력을 동시에 갖춘 지도자로 거듭나기 위해 열의를 가져 1학기 동안 높은 출석률을 보였으며, 2학기는 9월초에 개강한다.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은 구미시가 새마을지도자가 갖춰야 할 덕목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21세기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지도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2003년부터 경운대 새마을연구소에 위탁운영하는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중 유일하게 본 대학과정을 개설해 현재까지 5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함으로써 명실공이 새마을지도자 평생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년 3월부터 11월말까지 9개월 동안 매주 수·금요일 오후 2~4시에 경운대학교 본관 강의실에서 운영되는 지도자대학은 새마을관련 전문가와 사회저명인사 초청강의 위주로 교과목이 편성되어 운영되었다.1학기에는 김향자
구미보건소(소장이원경)는 6월 9일~ 6월 30일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구미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Yes 맘!! Happy 맘!!교실을 운영한다.구미지역이 세계화에 따른 여러 문화와 인종이 공존하는 사회로 변화 되고 있으며 결혼이주 여성이 한국사회에서 가정을 형성하고, 사회의 건강한 한 구성원으로써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며, 특히 결혼이주여성은 결혼과 동시에 임신, 분만, 산욕과 관련된 다양한 생리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되므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한 산전, 산후 관리가 무엇보다 시급한 실정이다.Yes 맘!! Happy 맘!! 교실은 6월 9일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4주간 운영되며 베트남 및 중국계 이주여성 임부 20여명이 참여한다. 통역은 구미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원하게 된다.Yes 맘!! Happy 맘!! 교실내용은첫째주에는 결혼이주여성의 산전 산후 간호에 대하여 구미 맞춤형방문건강관리센터 김영미 간호사가 임신시의 식이조절·운동·일상생활 유의점 등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둘째주, 대구과학대학 간호과 박지은 교수의 예방접종 스케쥴·예방접종 전후의 주의사항 셋째주, 구미차병원 라마즈전문코치 김수희 수간호사의 라
김천시가 고질적인 문제로 여겨지던 라디오 난청문제를 개선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덜었다. 시는 김천시청 뒤 달봉산 정상에 무인중계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5월부터 KBS1라디오 표준 FM(90.7㎒) 방송을 송출하게 된 것.시는 김천 단일 주파수 90.7㎒ 방송개국을 기념하기 위해 KBS대구방송총국과 공동으로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 이동방송국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KBS대구 1라디오 ‘뉴스와이드’를 현지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박 시장은 “우리시의 난시청 문제가 개선돼 시민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며 “추가적으로 디지털TV와 DMB방송도 방송국과 협의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시민들이 디지털 방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관 운영, 또 김천시민들을 위한 의료진료, 건강 상담, 건강체조 요법 및 이·미용, 뷰티아트 봉사활동이 부대행사로 열려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행사에 참석한 김천시 부곡동 김진환(32)씨는 “집에서 라디오 방송을 듣기가 정말 어려웠는데 90.7㎒방송은 정말 깨끗하게 들린다”며 반겼다.한편 김천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는 디지털TV 중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대광동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민방위대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 안보의 중요성 인식과 재난발생 시 수습능력 향상을 위한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화생방 방호요령, 고속도로 교통안전, 국가 안보 등 3개 분야에 대해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 제5837부대 3대대 권지영, 장재영 중대장, 한국도로공사 구미지사 김동국, 김우영 강사, 국가발전미래 교육협의회 이주형, 전은순 교수는 각각의 분야에 대해 현장감 있는 강의를 펼쳤다.특별히 이번 교육에서는 박보생 김천시장이 특강을 실시해 민방위대원으로서의 역할과 자세에 대하여 역설하면서 아울러 김천시 발전상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박보생 김천시장은 혁신도시 건설 추진 사항과 일반산업단지 150만평 조성, 그리고 지난 4월 4일 확정고시 된 김천-진주간 철도건설, 김천-전주간 철도건설사업 등 주요 시정 추진사항을 홍보하며 교육에 참석한 민방위대원들에게 김천시 민방위대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교육에 참석한 대원들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김천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혁신도시건설, 일반산업단지조성,
김천시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8, 9일 이틀간 공무원, 경찰, 민간봉사자로 구성된 읍면동 자체조사반과 시청 일제조사반이 21개 읍면동별 취약지구 3~4개지역을 일제 순회하고 조사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5월 25일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실시에 따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복지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양일간 야간 합동조사를 실시한 것이다.특히,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지역이 많은 평화남산동과 대곡동은 시청 및 읍면동 합동조사가 이루어지며 주요 조사지역으로는 김천역 및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시장 및 상가 주변, 여관 밀집지역, 공원 취약지 등으로 일상적인 주거생활 파악이 어려운 곳을 중점 조사했다.이번 합동 야간조사 결과 발굴된 대상자는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상세히 파악하여 향후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사회서비스 일자리 등 복지대상 지원 가능 여부를 재심사하게 된다. 또한, 정부지원이 불가능한 극빈계층에 대하여는 중점 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하여 민간단체 후원 및 결연 시 우선 지원을 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김천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일제 조사기간 동안 소외받고 고통받는 불우한 이웃을 발굴하여 행정적인 보호가
김천경찰서 역전파출소(소장 서종락)에서는 6. 8(목) 저녁 8시 30분경 김천시 남산동에 살고있는 미아 장00(여, 5세)가 보호자의 주의가 소홀한 틈에 없어져 신고된 것을 신속한 대응으로 2시간여만에 약 3km정도 떨어진 곳에서 역전파출소 경사 전진구, 임동영이 발견하여 부모에게 안전하게 인계한 사실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사연인즉, 미아 장00(여, 5세)의 부모는 당시 부부 모임이 있어 함께 살고 있는 할머니에게 돌보게 하고 모임에 참석하였으며, 할머니는 평소처럼 집 앞에서 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저녁준비를 다 마치고 손녀를 찾아보았으나 찾지 못하여 발생 1시간여 뒤에 신고를 하게 된 것이다.신고를 접수받은 즉시 관내 수배조치 및 112순찰차, 5분 타격대, 여성청소년계 직원 등 10여명이 신속출동하여 주변 주택가 및 공원 등을 도보 및 112순찰 하였지만 발견하지 못하던 중, 발생지점으로부터 약 5km정도 떨어진 곳에 장00(여, 5세)의 母 유00(39세)가 운영하고 있는 식당에 자주 갔다는 얘기를 듣고 엄마를 찾아가기 위해 식당쪽으로 갔을지 모른다는 예감에 집중적으로 식당 주변일대를 샅샅이 수색 하던중, 신고시간 1시간여만에 약 3km정도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9일(목) 오전 9시에 칠곡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경상북도·칠곡군·미8군 등 고엽제 관련 기관이 참여한 면담에 참석해 고엽제 매립 문제와 관련하여 서로간의 입장과 추진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이날 면담에는 김관용 지사를 비롯하여 존슨 미8군 사령관, 장세호 칠곡군수, 신경수 국방정책실 국방정책차장, 옥곤 한미공동조사단장 등 18명이 참석하였으며, 오후 2시에는 캠프 캐럴 기지 내부도 직접 둘러보았다. 김관용 지사는 과거 유사 오염사고에 비해 발빠르게 대처했던 미군측이 최근에 조사방법과 속도에서 주민들의 요구를 따라가지 못해 지역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는 지역 여론을 전하고,한미공동조사단에 주민대표, 지역 환경단체 참여와 지방언론의 취재 보장, 1992년에 작성된 미공병대 보고서 등 관련 자료의 투명한 공개 요청과 공동조사단의 조사일정·내용·결과 등에 대한 일일 브리핑 실시 및 미군기지 내 토양 시추 조사방안에 대하여도 전향적으로 검토 할 것을 건의하였다. 또한, 고엽제 매립 및 기지 내·외부의 오염 여부는 한미공동조사단 의 관련서류 확인 및 현장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며, 경북도와 칠곡군이 고엽제 의혹 해소를 위해 한미공동조사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