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15(수) 구미보건소와 인동보건지소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열리는 3水 Day 고혈압·당뇨병 교실에서 특강 코너를 마련. 구미보건소에서 건강한 구강 만들기를, 인동보건지소에서 건강한 척추를 위하여란 주제로 만성질환자 등 지역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했다.구미보건소 공보의 교정 전문의 이원제 선생님을 모시고「건강한 구강 만들기」강의에서는 치주질환의 원인, 틀니의 올바른 관리법, 임플란트란, 건강한 구강을 위한 구강운동에 대한 내용으로 지역주민의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올바른 치아관리를 실천해 평생 동안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강의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강동병원 척추센터 손상규 소장님을 모시고 「건강한 척추를 위하여」강의에서는 최신 기법인 내시경 척추 수술 및 목 건강 자세,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바른 자세와 허리강화 운동법 등 디스크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으며, 언제 어디서나 바른 자세를 가질 것과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매월 세 번째 수요일 보건(지)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3水 Day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지역주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보건(지)소에서 지속, 반복적 교육
구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위원장 강창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시름에 젖은 농가를 돕고자 두 팔을 걷었다.6월 14일(화) 오전 8시부터 회원 20여명은 옥성면 대원리 김상정(70세)씨의 밭 2,000㎡에서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김상정씨는 “올해는 장마가 일찍 온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때 맞추어 지원을 해 주니 큰 근심을 덜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강창조 위원장은 미숙하나마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참 뿌듯하고 친근한 공무원직장협의회로 한발짝 더 나아간 것 같아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구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농촌일손돕기로 제7대 취임식을 대신하였고 연2회 영농지원을 추진하는 등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구미시 사회복지과(과장 전영욱)에서는 2011. 6.15(목) 사회복지과 직원 15명과 함께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도개면 신림리의 한 농가를 찾아 양파수확(1,983㎡) 일손을 지원하였다.사회복지과 직원들은 햇볕이 내리쬐는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양파수확(1,983㎡)에서 줄기제거, 비닐걷기, 양파뽑기, 양파담기 등 맡은 일에 열심히 도와주었다. 매년 농촌은 일손이 부족하여 일에 허덕이며 힘들게 농사를 지었는데, 농가 주인은 이번 기회에 농촌일손돕기에 직원들이 동참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농촌은 고령화로 일할 수 있는 노동력이 많이 부족하여 농사의 어려움이 많은 실정으로 앞으로 농촌일손돕기를 더 체계적이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농가파악, 1농1사 결연 등을 통해 꾸준히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게 시급하다. 구슬땀을 흘리며 양파수확에 참여한 전영욱 사회복지과장은 양파 농사가 잘 되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었으며, 제값을 받을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오늘 하루 만이라도 농촌일손 체험을 통해 농사일이 얼마나 힘든지 경험할 수 있어 뜻 깊고 소중한 하루를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시장이 직접 배수펌프장에 대한 정비 상태를 확인 점검하는 등 여름철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 관계자(상하수도과)에 따르면 예년에 비해 열흘정도 장마가 앞당겨 진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장마철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나 태풍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미 시가지내에 설치된 용암. 신음, 부곡 등 3개소의 배수펌프장을 비롯해 하수관거 등 관련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정비를 완료하고, 주요시설에 대하여는 관리자를 현장에 배치하는 등 특별관리를 해 오고 있는 중 이다. 이러한 상태에서 6월 16일 박보생시장이 예고 없이 직접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현장근무 관계자로부터 사전재해예방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직접 비상발전기를 가동해 보는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하여 확인 점검을 한 후 인접 시공 중인 모암저류지 공사현장까지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지난 2002년도 태풍“루사” 상륙 시에 일부펌프장이 가동되지 않아 큰 피해가 있었음을 거울삼아 올해는 보다 철저한 대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달라고 당부하는 등 실질적인 재해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천시는 4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관내 농남중학교외 11개교를 순회하며 1,983명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너와 나의 소중한 성 바로 알기’ 라는 주제로 성장 발달에 맞는 성지식과 성에 대한 건전한 태도 및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한 청소년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의 성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소년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교육으로 이론과 기자재를 이용한 실질적인 성교육이 진행됐다.청소년 성교육은 점점 일반화되는 10대들의 이성교제,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을 통해 음란물을 접하기 쉬운 환경 등 성문화에 대한 접근이 예전보다 쉬워진 요즘 청소년들에게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정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올바른 성가치관을 정립해 성폭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건강증진과 420-8044로 연락하면 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6월 16일 아름다운 화장실 평가위원 및 수상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아름다운화장실 선정업소에 대한 현지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최우수 화장실로 오토오아시스김천점(신음동, 최영일)과 금릉초등학교(삼락동, 이부화 교장)가 수상하였는데 오토오아시스김천점은 기름냄새나는 정비공장의 기본개념을 과감히 탈피하여 쾌적하고 깔끔한 실내 디자인과 넓은 내부 공간 확보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하였고, 금릉초등학교는 화장실을 그린쉼터라는 테마로 친환경적 건축소재를 사용하여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절약형으로 그린화장실 이미지를 살려 최우수 화장실로 선정되었다.그리고 내트럭(주)김천사업소(신음동, 백상기), 산정(부곡동, 이정화), 김천쭈꾸미(신음동, 구자희), 대신삼겹살2(신음동, 안복순), 시남(봉산면 신암리, 김대호)가 우수 화장실로 선정되어 수상하였다.앞으로도 김천시는 아름다운 선진화장실문화 정착을 위해 관리자와 이용자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꾸고 지켜나가도록 아름다운화장실 신규 발굴을 선정하여 표창·격려하고 특히 친환경적이고 에너지절약형 그린화장실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설설치 개선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며 화장실에 대한 올바른
김천시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축복 속에 소중한 생명을 가진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사랑음악회를 2011. 6. 30(목) 1시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친다.이번 공연은 싱그러운 초여름에 태교음악을 통하여 가족 서로간의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 결혼, 임신, 출산, 육아가 행복한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김천시와 아이낳기좋은세상김천시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공연은 총 3부로 나누어 EYM 트리오의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중 인생의 회전목마 연주를 시작으로 테너 하석배의 남촌, 목련화 등으로 생생한 감동을 주며 또한 소프라노 이지은의 배경이 있는 음악 해설로 구성되어 있는 잊지 못할 감동이 있으며 예비부부, 신혼부부, 가임기여성, 임산부 및 그 가족 모두가 대상이다.태교는 부모가 아기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로써 그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 태교음악으로 태아와 엄마의 심리를 안정시켜 뇌기능 발달과 정서함양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가 행복하므로 품안의 천사와 함께 사랑음악회를 통하여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또한 우리사회가 공감하는 저출산 문제 극복이라는 의미 있는 공감대를 찾고 행복한 미래는
경북 왜관의 캠프 캐롤 미군기지 주변 반경 2km 이내의 지하수(10개) 및 하천수(6개)에 대한 먹는물수질기준 항목을 포함한 총 154개 항목에 대한 수질분석 결과지하수에서는 고엽제 성분인 2,4-D와 2,4,5,-T, 다이옥신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하천수 3개 지점에서 극미량의 다이옥신이 0.001~0.010 pg-TEQ/L으로 검출됐다. - 이는 미국 EPA의 먹는물기준(2,3,7,8-TCDD으로 30pg/L)의 1/3,000~1/30,000수준이며, 최근 왜관지역 기존 조사결과 평균(0.070 pg-TEQ/L)과 비교해도 1/7~1/70 수준이다.그러나, 민·관 조사단은 왜관리 지하수 3개 관정에서 일부 오염물질이 용도별 수질기준을 초과하였다고 밝혔다.현재 음용 관정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곧 광역상수도로 전환하기 위해 공사 중인 왜관리 1개 관정(4번)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항목인 테트라클로로에텐(PCE: Tetrachloroethene)이 기준을 초과하였고, ※ 기존 모니터링(2008 ~ 2011년까지 4회)에서 PCE가 검출되었으나 기준이내였다.칠곡종합복지회관의 민방위시설로 개발된 관정(1번)은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이 기준을 초과하였
경상북도의회 낙동강살리기특별위원회(위원장 채옥주)는 6월16일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낙동강살리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낙동강살리기사업단(단장 민병조)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채옥주(포항)위원장은 근간에 4대강 사업과 관련하여 언론보도 등을 통해 각종 인명과 구조물 사고가 빈번하다고 지적하면서 사업전반을 되 집어보고 문제점이 무엇인지 종합적으로 점검할 필요성이 있어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피력하면서 4.16일 낙동강 32공구 낙단보 현장에서 동바리 붕괴로 인부 2명 사망, 5.8일에는 구미 해평취수장과 5.11에는 26공구 비산취수장 임시 가물막이 전도로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중단 등 잇따른 사고가 발생하였고, 현재 본류 하상의 과도한 준설로 하상보호공과 교각 기초들이 들어나고 있고 지류상에는 역행침식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하였다.△구자근(구미)부위원장은 해평취수장 인근주민들 제보에 따르면 가물막이 붕괴 일주일전에 이미 붕괴조짐을 감지한 바 있다고 지적하면서 관계당국이 안일하고 소홀한 대책으로 붕괴사고를 막지 못한것이 아니냐고 따져 물었으며 도에서도 책임소재 등을 명백히 밝혀 이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할 것
경상북도의 산림면적은 134만㏊로 우리나라 전체 산림면적의 21%를 보유하고 있을 만큼 방대한 면적을 자랑하지만 도내 대부분의 산림은 산주들이 소규모 산지를 소유하고 있어 앞으로 소규모 산주들이 산림을 적극 활용토록 하는 정책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6월 16일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 의원연구단체 임업발전연구회(대표 김기홍의원) 주관으로 경상북도의회 제2별관 회의실에서 ‘경북산림비즈니스 현황과 발전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된 정책연구간담회에서 경북환경연수원 임원현 교수는 도내 사유림의 산주(山主) 32만 6천여명 중 1.5ha 미만의 산주가 15만여명으로 가장 많고 1~2ha 미만이 40,422명 등으로 이들 소규모 산지를 활용하는 정책적 개발이 요구된다고 보고 아울러 경북산림의 특색에 맞는 산림비즈니스 아이템을 개발하여 새로운 휴양문화와 녹색경북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발제에 이어진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임업발전연구회원간의 난상토론을 통해 앞으로 경상북도 산림비즈니스 현황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고 산지구분에 따른 행위제한 법제도의 개선, 산림휴양시설 조성관련 과제모색 등이 필요하다는 것
구미시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풍수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재해 사전 대비 추진사항 점검하고, 현장점검으로 대천 수해 상습지 개선 사업장을 방문하였다.올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사항과 재난대비 물자·자재의 비축·관리 등 현황을 청취하였으며방재시설물인 배수펌프장, 수문 등 현장점검 관련 사항에 대하여 청취하고, 낙동강 살리기 사업 공사장을 포함 대형 공사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우수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또한 대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하천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장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청취하고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하여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하였다.태풍 및 집중호우에 효율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사업장 안전관리를 확실히 하여 인명 피해 및 재난피해 최소화하여 재난에 강한 구미가 되도록 당부하였다.
구미시립도서관에서는 인문고전을 범 시민적으로 읽을 수 있는 인문학 독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형곡 본관 자료실 내에 인문고전도서코너를 마련했다.요즘 우리 사회에 불고 있는 인문학 열풍에 발맞추어 구미시립도서관에서는 일반인(중학생 이상)과 초등학생을 위한 인문고전도서코너를 각각 마련하고 발해고, 소크라테스의 변명, 순수이성비판 등 동서양 인문고전 400여권을 비치하여 인생의 새로운 가치관 정립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고취시키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인문학은 인간에 대한 탐구를 통칭하는 것으로 사람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제공해 주며 인류역사를 통해 살아남은 지혜의 보고인 인문고전은 상상력과 무한한 창의력을 샘솟게 하는 샘물이다.세기의 과학자 아인슈타인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영국의 처칠 수상 등 인문고전의 영향을 크게 받은 역사 속 인물들은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 인문학의 힘을 실감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인문학 읽기 캠페인은 정신적 가치 함양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책 읽는 구미 구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