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적을 두려워하라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북한 김정은이 연일 핵무기로 한국을 위협하고 있지만 이는 한국 내정을 불안하게 하기 위한 심리적인 전술의 일종이며 한미(韓美)가 북한을 선제 공격 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악용하고 있는 것이다. 한미와 전쟁을 해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김정은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오만방자한 짓을 하는 이유는 핵과 푸틴을 믿기 때문일 것이다. 인간의 성향을 성악설과 성선설로 나누고 있는 것을 봐도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인간이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인간은 어떤 형태이든 싸움은 피할 수는 없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국가간의 싸움이다. 국가간의 대결은 국가와 민족의 멸망을 초래하기 때문에 군대의 보유와 적보다 우수한 무기의 개발은 불가피하다. 군대의 조직을 통솔하는 장군은 뛰어난 전략과 전술을 구사할 수 있는 대담성은 필요한 조건이다. 대담성의 가치는 공간, 시간, 전투력의 규모 등을 계산하여 얻는 결과를 능가한다. 또한 대담성은 적의 약점에서 아군의 이점을 이끌어 낸다. 대담성은 진정한 창조적 힘이다. 적을 공격할 때 주저하면서 신중한 자세를 취하는 장군들은 적
칼럼 침략을 당하면 반드시 복수하라 권우상 사주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일본 동화에 이런 이야기 있다. 여우와 두루미는 사이가 좋았는데 어느날 크게 싸움을 하고 부터는 사이가 나빠졌다. 여우는 복수할 궁리를 하다가 한 가지 좋은 생각이 났다. 여우는 두루미에게 서로 화해를 하자고 제안하면서 맛있는 물고기 요리를 대접하겠다고 했다. 두루미는 승낙하고 초대하는 점심때에 맞추어 여우의 집을 찾아갔다. 여우가 요리를 차려 놓은 식탁에 앉은 두루미는 심기가 불편했다. 초대를 했으면 두루미가 잘 먹을 수 있도록 주둥이가 긴 병에 담아야 하는데 평평하고 널직한 쟁반에 담아 놓았던 것이다. 두루미는 주둥이가 길어서 먹을 수가 없자 주둥이 끝으로 쟁반의 국물만 조금 먹자 여우는 맛 있는 음식이라면서 두루미가 보란 듯이 혼자 먹고 나서는 맛 있는데 와 먹지 않느냐고 조롱하자 두루미는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하면서 여우의 집을 나왔다. 집에 온 두루미는 여우가 자신을 골탕먹인 것을 알고 복수할 생각을 하다가 지난번에 맛있는 음식을 대접 받았으니 이번에는 내가 맛있는 음식을 대접할 터이니 우리 집에 와 달라고 하자 여우는 승락했다. 여우는 두루미의 점심 초대에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칼럼 정치란 어떤 것인가?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가덕도 방문차 부산에 왔다가 테러를 당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부산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을려다가 갑자기 서울대병원으로 헬기로 이송한 것을 놓고 여론이 들끓고 있는 모양이다. 한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집이 서울이라 서울로 가겠다고 해서 이송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응급환자 헬기이용에 관한 법률에 위반이라고 하니 향후 그 파장이 적지 않아 보인다. 게다가 이재명 대표가 지방의료기관 육성 정책을 내놓은 당사자라 지방의료계의 반발이 적지 않다. 부산의사회, 광주의사회, 경남의사회, 전북의사회 등 전국의 의사 단체가 헬기이송에 관련된 반발이 잇달아 터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치인에 대한 테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테러를 당한 적이 있다. 그렇다면 정치인에 대한 테러는 왜 발생하는 것일까? 여기에 대해 프랑스 나폴레옹이 한 말이 있다. 나폴레옹 저서를 보면 앙시앵 레짐의 프랑스는 구조적으로 모순이 가득찬 사회였다. 봉건적 부과조는 농민들의 삶을 짓누르는 압제로 작용하고 있었고, 신분제(1신분-성직자, 2신분-귀족, 3신분-평민)는 1750년 이후 새로 대두하는 계급 질서에 대한 질곡으로
칼럼 정부의 출산정책, 근본 원인을 찾아야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오늘날 생명에 대한 위협과 공격을 정당화하는 데 자주 이용되고 있는 현상은 인구문제가 아닌가 싶다. 이 문제는 세계 여러 곳에서 여러 가지 양태로 생겨나고 있다. 부유한 선진국에서는 출산율의 심각한 저하나 폭락 현상이 일어나는 반면에 아프리카의 가난한 나라들은 일반적으로 높은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낮은 경제와 사회 성장률 속에서, 특히 극도의 저개발 상태에서는 그러한 인구 증가율을 감당하기 어렵다. 과거 우리나라도 빈곤할 때 정부가 산아제한을 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빈국을 탈출하는 2000년대 들어 온 우리나라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경험하게 된다. IMF 경제 위기와 같은 경제 문제와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로 결혼을 하는 시기가 늦어지고, 결혼을 하더라도 한 명의 자녀만을 출산하거나 자녀를 갖지 않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출산율이 낮아지게 되었다. 출산율의 저하는 미래의 경제활동인구의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국가적 차원의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지금까지 정부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양육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출산을 장려하지만 출산율의 증가는 크게 변화
칼럼 그물의 넓이가 크면 클수록 어획량도 많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중국 청나라 시대, 영국-프랑스 연합 함대는 천진항까지 진격하고, 청나라 수도 베이징 공격을 눈 앞에 두고 있었다. 전쟁 소식이 계속 들어와 청나라 북양의 지휘관에게 긴급히 타전된 전문이 도착했다. 그런데 지휘관은 전황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말했다. “이거 완전히 헛소리 하는구만!” 옆에 있던 군관들이 급히 물었다. “무엇 때문에 그러십니까?” 지휘관은 탁자를 탕! 치면서 큰 소리로 말했다. “이것 좀 봐, 이 전문을 보면 영국과 프랑스 연합함대가 강철로 만들어져서 우리 포탄으로는 침몰시키지 못한다고 하는 데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이란 말인가!” 군관은 전문을 받아 보고 말했다. “그건 사실입니다. 제 눈으로 직접 그 군함을 봤습니다. 강철로 만든 게 사실입니다.” 그러자 더욱 화가 난 지휘관은 책상위에 놓인 전문이 담긴 구리 상자를 전달한 군관에게 던지고는 울분에 찬 큰 목소리로 말했다. “구리로 만든 이 상자를 물속에 넣으면 뜨겠나? 이건 완전히 바보같은 헛소리지 뭐야!” 지휘관이 강철로 만든 군함을 믿지 않고 있을 때, 영국-프랑스 연합함대는 파죽지세로 쳐들어와 결국 청나
칼럼 전쟁은 상대를 비인간으로 보는 데서 발생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인간이 언제부터 정치를 했는지는 명확한 기록이 없지만 전쟁을 시작한 기록을 보면 정치의 시작도 예측할 수 있다. 인류가 맨 처음 시작한 전쟁은 언제였을까? 페르시아 쪽 학자들의 설에 따르면 다툼(전쟁)의 원인이 된 것은 페니키아 인이었다고 것이 정설로 되어 있다. 헤로도토스의 저서 ‘역사’의 기록에 따르면 페니키아 인이 홍해에서 그리스 쪽으로 바다로 옮겨와 정주했다고 한다. 그뒤 원양 항해를 떠나 이집트나 아시리아의 화물을 싣고 곳곳을 돌아다녔는데 아르고스에도 왔다고 한다. 그 시절 아르고스는 오늘날 헬라스(그리스)라고 불리는 지역의 나라들 가운데서 가장 강대한 나라였다. 페니키아 인들은 아르고스에 도착하자 싣고 온 화물을 팔아치웠다. 도착한지 5, 6일 되던 날 상품도 거의 팔렸을 무렵에 많은 여자들이 해안으로 몰려 왔다. 그 중에는 왕의 딸도 있었다. 왕녀의 이름은 왕 ‘이나코스’의 딸 ‘이오’였다. 여자들은 배 뒤 근처에 서서 저마다 물건을 사고 있었는데 이때 페니키아 인들이 서로 눈짓을 주고 받더니 여자들에게 덤벼 들었다. 여자들은 도망쳤으나 왕녀 ‘이오’는 다른 몇몇 여인
칼럼 한국의 우파와 좌파는 화합이 불가능하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에릭 바인하커(‘富의 紀元’ 저자)의 말에 따르면 정치를 좌(左)와 우(右) 사이의 이념적 스텍트럼(spectrum : 나타나는 것)을 기준으로 구분해서 나누는 것은 200년이 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좌(左)와 우(友)라는 말은 1789년 프랑스혁명의 와중에 만들어진 프랑스 국회의 의석 배치에서 유래된 것이다. 당시 제3계급(평민)인 혁명 세력은 왼쪽에 앉고 제1계급인 보수세력은 오른쪽에 앉았다. 처음 ‘좌(左)’라는 말은 사회 진보를 위해 투쟁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사회를 개혁해야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었다. 유토피아니즘적(的) 향기를 풍겼다. 마찬가지로 ‘우(右)’라는 말은 개인의 자유와 책임을 중요시 하고 사회안정과 자연적, 점진적 발전을 신봉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나 은연중에 사회의 기득권과 권력층을 옹호하는 징표가 되었다. 경제적 관점에서 보는 이분법은 100년후 마르크스와 앵겔스의 이론에 의해 구체화 되었으며 이때부터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간에 기나긴 투쟁의 문이 열리게 되었다. 20세기 초반에 와서는 좌파는 경제 분야에 있어서 정부의 강력한 개
칼럼 인간의 형성 과정을 천지인물학에서 본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국민의 힘’ 당에는 이 아무개란 사람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모양새로 보이는가 하더니 급기야 진흙땅 싸움으로 번지더니 요즘에는 거친 목소리도 더러 나오고 있는 모양이다. 당에서도 마음대로 퇴출시키지 못하는 것 같아 제발로 탈당하기를 바라지만 정작 본인은 쉽게 출당 행차를 별로 달가워 하지 않는 것 같다. 어지간한 사람은 남이 싫다면 하면 더러워서도 훌쩍 떠나버릴 것 같은데 죽치고 있는 것을 보면 특이한 기질의 소유자가 아닌가 싶다. 그렇다면 왜 이런 사람이 태어나 혼자 살지 않고 정당이란 집단에 끼어 들어 와 남에게 환영받지 못할까? 이와 관련된 인강의 품성을 형성 과정의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때는 여름이었다. 삼봉 정도전 대감이 하루는 하인을 데리고 산천을 풍류하던 중 더위를 시킬겸 계곡에서 두 사람이 목욕을 하고 있었다. 하인이 말했다. “대감 나으리, 사람마다 몸뚱이는 하나에 귀달리고 눈달리고 입이 뚫어져 있는 것은 모두 똑 같은데 세상을 사는 꼴은 천태만상이군요. 누구는 남자로, 누구는 여자로 태어났는가 하면 부자도 있고 가난뱅이도 있으며 춘정을 못이겨 냉가슴 앓는 청춘과부
칼럼 지혜로운 사람은 왜 정치를 기피하는가?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인사(人事)는 만사(萬事)’란 말이 있다. 사람을 채용하고 배치하는 것을 말한다. 윤석렬 대통령의 인재 등용을 보면 매우 실망스럽다. 여기에는 ‘국민의 힘’ 책임도 적지 않아 보인다. 정치는 전쟁과 같다. 그것은 권력을 잡기 위해서는 여~야가 서로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권 때처럼 좌파가 권력을 잡으면서 우파는 상당한 타격을 받았다. 이것이 권력의 속성이다. 권력은 투쟁으로 쟁취하는 것이다. 투쟁은 전쟁이다. 전쟁은 비정상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상황에 적용되는 규칙으로는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 정치에서 반칙이나 룰이 묵살되는 것도 전쟁과 같기 때문이다. 군주가 훌륭한 인재를 얻기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를 보자. 춘추시대 초나라 장왕은 정사를 전혀 돌보지 않고 사냥놀이와 주색잡기에 빠져 있었다. 3년동안 미녀들의 치마폭에 둘러 싸여 조정에도 나오지 않았다. 충신들이 장왕에게 조정에 나와 올바른 정사를 해 줄 것을 날마다 상주하였지만 듣지 않았다. 더구나 매일 신하들이 와서 조정에 나올 것은 상주하자 귀찮아 아예 조문에 표찰을 써서 걸어 놓았다. “
칼럼 전쟁에서 휴전은 불리한 쪽의 속임수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우크라~러시아 전쟁에서 중국 외교부는 입장문을 통해 두 나라가 대화를 재개하고 휴전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었다. 이 말은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니아 땅은 러시아 영토로 하고, 휴전하라는 말이다. 그러나 우크라니아 대통령은 휴전을 거부했다. 이 제안을 러시아가 단번에 승낙했다는 것도 러시아에게 유익하다고 것을 알수 있다. 한국전에 참전한 중국은 북한이 전쟁에서 불리하자 휴전을 제안하여 성사시킨 장본인이다. 한국처럼 휴전을 우크라니아에 만들어 놓고 러시아가 다시 군세를 키우면 기습 공격할 속셈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서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휴전을 제의했지만 이스라엘은 거부했다. 한국전에서 중국이 휴전을 제의, 미국이 수락하자 이승만 대통령은 거부하고 회담장을 떠나자 한국은 휴전 당사국에서 제외되자 휴전으로 한반도는 분단되었다. 따라서 이스라엘도 휴전을 하면 한국처럼 분단되기 때문에 승리를 눈앞에 둔 전쟁이라 하마스를 궤멸시켜야 한다. 세계사를 보면 전쟁에서 휴전은 늘 불리한 측에서 나왔다. 오(吳)~월(越) 전쟁을 보자. 오나라 장수 손무는 일단 전쟁을 시작하면
칼럼 전쟁은 두 생물간의 힘의 충돌이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세계 전쟁사를 보면 제1차 세계대전은 유럽 열강들의 혁신적인 군함의 등장을 비롯한 전방적인 군사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식민지를 둘러싼 경쟁의식과 경제적 이권 다툼이 상충되면서 유럽 각국의 야망에 불을 붙인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도 어떤 한 가지 요인이 아니라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어났다. 그러나 이 전쟁은 ‘아돌프 히틀러’ 라는 단 한 사람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고 역사가들은 말한다. 히틀러가 독일 최고의 권력자가 된 순간 전쟁은 반드시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란 설명이다. 그러나 결과는 히틀러의 패망으로 2차 대전은 막을 내렸다. 미야모토 무사시는 “전쟁에는 두 가지 양식이 있다. 소모전과 책략전이다. 소모전은 물량이 바닥나면 패한다. 게릴라전으로 적을 기습하라. 당신의 군대가 적과 대면하고 있고 그 적이 막강할 때는 적의 약한 부위를 골라 공격하라. 그 부위를 산산조각 내는데 성공한다면 거기는 내버려 두고 다음 부위를 공격하라. 꼬불꼬불한 길을 내려가듯이 이런식으로 공격을 계속하라.”고 말한다. 전략론에서는 “전략은 언어(言)다.
칼럼 무엇이 인품과 정서를 만드는가?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최근 한 방송 보도에 따르면 부산의 중심가로 알려진 서면 지하철역 6번 출구에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노숙자로 보이는 노인들이 술판을 벌려놓고 장기를 두면서 자기들끼리 싸우기도 하고 술에 취해 바닥에 들어 눕기도 하는 모습(동영상)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인근 주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는 모양이다. 문제는 민원으로 경찰이 출동해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와 유사한 모습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양산역 사 아랫 측면 공터에서도 가끔 볼 수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노인들이 남에게 폐해를 주지 않고 아름답게 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합니다. 장미의 용모, 붉은 입술. 나긋나긋한 손발이 아니라 씩씩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정열을 가리킵니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의 청신함을 말합니다.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선호하는 마음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합니다. 때로는 스무 살 청년보다도 60살 노인에 청춘이 있습니다. 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도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이상을 잃어 버릴 때 비로소 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