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전쟁에서는 전략이 승패를 결정한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전쟁에서의 승리는 민심을 안도케 하고, 군기를 엄정해야 이긴다고 하는 것은 병법에도 나와 있다. 역사를 보면 난세의 시기에는 엄정한 군기가 백성들을 안심케 만드는 관건이었다. 유비를 도와 조조와의 싸움에서도 이긴 전적을 보면 제갈량의 엄정한 군기가 승리를 이끌어 냈다. 모택동이 장개석과 싸워 이긴 것도 엄정한 군기에 있었다. 국공내전 당시 ‘신 중화제국’의 창업주인 모택동이 이끈 홍군도 대표적인 사례다. 원래 모택동의 고향인 호남은 동정호 남쪽에 위치에 붙어 있다는 이름이다. 이 호수는 중국 최대 규모로써 4개강의 물을 모았다가 장강으로 흘러 보내는 까닭에 호수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모양은 호수처럼 생겼다. 춘추시대에 운몽대택(雲夢大澤)으로 불려졌다는 데서 알 수 있듯이 주변이 주름 속에서 꿈을 꾸는 듯 절경으로 가득차 있다. 무한의 황학루, 남창의 등룡각과 함께 중국은 3대 누각으로 일컬어지는 악양류가 대표적이다. 악양루는 삼국시대 당시 오나라 왕 손권이 노숙을 시켜서 지은 것이다. 관우가 버티고 있는 형주를 탈환하기 위해 동정호 일대를 장악한 뒤에 이곳에서 수군을 훈련시키면서 망루
칼럼 기업, 재산가는 권력을 등에 업으면 망한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과거 박근혜 정부가 경제에 역점을 둔 사업이나 기업의 명칭 등을 보면 반드시 ‘creation.(창조)’란 말이 들어간다. 그런데 creation란 어휘는 새로운 것을 창안, 창조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의 사업을 보면 creatin과는 거리가 상당이 멀어 보인다. 명칭만 그렇게 하는 모양새이다. 문화를 중요한 키워드로 내세우는 이유는 고용이 없는 저성장 시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과 정치·경제적 위상에 비해 한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가 평가 절하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문화연구가 레이먼드 윌리엄스(Raymond Williams)는 ‘문화(culture)’란 가장 정의를 내리기 힘든 단어 가운데 하나라고 말한 바 있다. 그만큼 다양한 층위와 범주를 가지고 이해할 수 있는 개념으로 풀이 된다. 한국은 세계에서 명실공히 IT 강국으로서 기술적 측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두어 왔고, 국내의 디지털 인프라는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수준이다. 이러한 강점을 살려 박근혜 정부가 미래창조과학부를 중심으로 과학기술과 ICT 기반의 콘텐츠 산업
칼럼 인생은 或業苦의 굴레에 얽매어져 있다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대 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티끌 하나 있지 않다(竹影掃階塵不動)’ 이 선어를 자세히 설명하면 대나무에 바람이 불어 그 그림자가 섬돌 위를 휩쓸고 지나가지만 그것은 그림자일 뿐이라 섬들의 티끌은 그대로인 채 일지 않는 가는 것이다. 이 글에 이어 ‘달이 연못 속을 비추지만 물에는 흔적이 없다(月芽潭低水無痕)’ 즉 달빛은 깊은 연못 밑바닥까지 비추지만 물이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는 구절이다. 이 모두가 집착없이 자기를 잊은 공(空)의 자유로운 행동을 잘 나타내고 있다. 어떤 일에도 얽매이지 않는 움직임 하나하나를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내고 있다. ‘채근담’에서는 이런 생각을 다소 유교적인 방식으로 표현한다. 유가(儒家)에서도 말한다. ‘물이 급하게 흘러가도 주위는 조용하고, 꽃이 자주 떨어져도 내 마음은 조용하다.’ 사람이 이런 마음을 잊지 않고 일에 대처하면 몸과 마음이 자유로울 수 있다. (吾儒云水流急境常靜 花落蜼頻息自問 人常此意以應事接物 身心河等自在) ‘대 그림자가 섬들을 쓸어도 티끌하나 일지 않는다.’와 ‘물이 급히 흘러가도 주위는 조용하다.’는 말은 ‘달은 연못속을 비추지만 물에는 흔적을
칼럼 강물은 육지를 떠나야 바다를 만난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어느 날 둥그런 눈을 가진 흰 사슴 한 마리가 친구들과 함께 초원에서 뛰어 놀다가 초원에서 절벽 건너편에 있는 더 넓고 멋진 초원을 발견했다. 흰 사슴은 건너편 초원이 보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에 다가가 한참동안 그곳을 관찰했다. 그러자 옆에 있는 갈색 사슴이 “야, 너 정신없이 뭘 보고 있는 거야?” 하고 말했다. 흰 사슴은 “아니야, 저 절벽 건너편 초원에는 뭐가 있는 지 꼭 한번 가보았으면 좋겠어.”라고 대답했다. 며칠이 지났다. 흰 사슴은 위험한 절벽으로 이어진 작고 낡은 외나무 다리를 발견하고 고민에 빠졌다. “다리가 위험한데 이걸 어쩌나. 위험한 다리를 건너서라도 가 볼만한 가치가 있을까?” 며칠동안 혼자 고민에 빠진 흰 사슴은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절벽의 외나무다리를 건너가는 모험을 강행했다. 그곳은 지금까지 가보지 못한 아름답고 멋진 초원이었다. 흰 사슴은 돌아가서 친구들을 불러 모아놓고 절벽 건너편 초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설명하면서 함께 가자고 했다. 그러나 다른 사슴들은 여기가 살기 좋은데, 굳이 위험을 무릅쓰고 갈 이유가 없다면서 거절했다. 결국 흰 사슴은 마음이
칼럼 권력자의 선정은 지식, 정서, 의지에서 나온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비록 어제 오늘의 일만은 아니지만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싯점에서 국회의원 후보들이 국민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 국회에 들어가도 저렇게 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두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사례를 보면 일단 국회에 들어가면 태도가 상당히 달라진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 같다. 정치인은 누구나 권력을 잡으면 태도가 달라지는 것은 사실이다. 여기서 달라진다는 것은 말과 행동이 권력을 잡지 않았을 때와 잡았을 때와는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권력이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중국과 같은 공산국가나 북한과 같은 독재 치하에 살아본 사람은 누구나 알고 있다. 특히 ‘사회주의’라고 떠벌리는 북한정권은 사회주의와 거리가 먼 ‘1인 독재 왕국’이다. 국가라기 보다 ‘알카에다’와 같은 테러집단이다. 어느 국가나 권력을 쥐기 전에는 국민에게 복종하듯 하지만 일단 권력을 쥐면 그것을 남용하기 시작한다. ‘새로운 국가 건설’이란 명분을 내걸고 혁명을 이끈 신념이나 이상향은 온데 간데 없고, 함께 해 온 국민들을 잔인하게 학대한다. 최근에는 중국에서 일하는
칼럼 사주상 이런 정치인은 독재자 가능성 높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사람의 운명은 각자 다르다고 보여진다. 즉 60억 세계인은 각자 운명이 다르다고 보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인간의 운명을 보기에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래서 비슷한 운명끼리 모아 축소시켰지만 이것도 많아 운명 감정이 어렵다. 그래서 다시 축소시킨 것이 대략 4만 정도 되는데 이것으로 인간을 운명을 대략 추리한다. 이 학문이 사주추명학이다. 따라서 사람의 기질(temperament)도 개인마다 다르다. 성품 역시 개인마다 다르다. 그러나 성품(character)은 교육이나 환경 등에 의해 변화될 수 있다. 조직폭력배처럼 악독한 기질을 가진 사람은 좀처럼 고쳐지지 않는다. 그래서 감옥살이를 하고 나와도 이 방면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나 성품은 고칠 수 있다. 성질이 급한 사람은 느긋하게 변할 수 있는 예를 들면 인도를 급하게 걷다가 凸불록에 걸려 넘어져 크게 다친 차후에는 조심해서 느긋하게 걷는다. 여기에는 교육이나 환경(경험)이 수반돼야 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정치인을 독재자로 만드는가? 근대사를 통해 지금까지 독재자들에게는 비슷하게 닮은 점이 있다. 첫째, 권력과 물질에
칼럼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적을 두려워하라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북한 김정은이 연일 핵무기로 한국을 위협하고 있지만 이는 한국 내정을 불안하게 하기 위한 심리적인 전술의 일종이며 한미(韓美)가 북한을 선제 공격 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악용하고 있는 것이다. 한미와 전쟁을 해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김정은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오만방자한 짓을 하는 이유는 핵과 푸틴을 믿기 때문일 것이다. 인간의 성향을 성악설과 성선설로 나누고 있는 것을 봐도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인간이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인간은 어떤 형태이든 싸움은 피할 수는 없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국가간의 싸움이다. 국가간의 대결은 국가와 민족의 멸망을 초래하기 때문에 군대의 보유와 적보다 우수한 무기의 개발은 불가피하다. 군대의 조직을 통솔하는 장군은 뛰어난 전략과 전술을 구사할 수 있는 대담성은 필요한 조건이다. 대담성의 가치는 공간, 시간, 전투력의 규모 등을 계산하여 얻는 결과를 능가한다. 또한 대담성은 적의 약점에서 아군의 이점을 이끌어 낸다. 대담성은 진정한 창조적 힘이다. 적을 공격할 때 주저하면서 신중한 자세를 취하는 장군들은 적
칼럼 침략을 당하면 반드시 복수하라 권우상 사주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일본 동화에 이런 이야기 있다. 여우와 두루미는 사이가 좋았는데 어느날 크게 싸움을 하고 부터는 사이가 나빠졌다. 여우는 복수할 궁리를 하다가 한 가지 좋은 생각이 났다. 여우는 두루미에게 서로 화해를 하자고 제안하면서 맛있는 물고기 요리를 대접하겠다고 했다. 두루미는 승낙하고 초대하는 점심때에 맞추어 여우의 집을 찾아갔다. 여우가 요리를 차려 놓은 식탁에 앉은 두루미는 심기가 불편했다. 초대를 했으면 두루미가 잘 먹을 수 있도록 주둥이가 긴 병에 담아야 하는데 평평하고 널직한 쟁반에 담아 놓았던 것이다. 두루미는 주둥이가 길어서 먹을 수가 없자 주둥이 끝으로 쟁반의 국물만 조금 먹자 여우는 맛 있는 음식이라면서 두루미가 보란 듯이 혼자 먹고 나서는 맛 있는데 와 먹지 않느냐고 조롱하자 두루미는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하면서 여우의 집을 나왔다. 집에 온 두루미는 여우가 자신을 골탕먹인 것을 알고 복수할 생각을 하다가 지난번에 맛있는 음식을 대접 받았으니 이번에는 내가 맛있는 음식을 대접할 터이니 우리 집에 와 달라고 하자 여우는 승락했다. 여우는 두루미의 점심 초대에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칼럼 정치란 어떤 것인가?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가덕도 방문차 부산에 왔다가 테러를 당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부산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을려다가 갑자기 서울대병원으로 헬기로 이송한 것을 놓고 여론이 들끓고 있는 모양이다. 한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집이 서울이라 서울로 가겠다고 해서 이송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응급환자 헬기이용에 관한 법률에 위반이라고 하니 향후 그 파장이 적지 않아 보인다. 게다가 이재명 대표가 지방의료기관 육성 정책을 내놓은 당사자라 지방의료계의 반발이 적지 않다. 부산의사회, 광주의사회, 경남의사회, 전북의사회 등 전국의 의사 단체가 헬기이송에 관련된 반발이 잇달아 터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치인에 대한 테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테러를 당한 적이 있다. 그렇다면 정치인에 대한 테러는 왜 발생하는 것일까? 여기에 대해 프랑스 나폴레옹이 한 말이 있다. 나폴레옹 저서를 보면 앙시앵 레짐의 프랑스는 구조적으로 모순이 가득찬 사회였다. 봉건적 부과조는 농민들의 삶을 짓누르는 압제로 작용하고 있었고, 신분제(1신분-성직자, 2신분-귀족, 3신분-평민)는 1750년 이후 새로 대두하는 계급 질서에 대한 질곡으로
칼럼 정부의 출산정책, 근본 원인을 찾아야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오늘날 생명에 대한 위협과 공격을 정당화하는 데 자주 이용되고 있는 현상은 인구문제가 아닌가 싶다. 이 문제는 세계 여러 곳에서 여러 가지 양태로 생겨나고 있다. 부유한 선진국에서는 출산율의 심각한 저하나 폭락 현상이 일어나는 반면에 아프리카의 가난한 나라들은 일반적으로 높은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낮은 경제와 사회 성장률 속에서, 특히 극도의 저개발 상태에서는 그러한 인구 증가율을 감당하기 어렵다. 과거 우리나라도 빈곤할 때 정부가 산아제한을 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빈국을 탈출하는 2000년대 들어 온 우리나라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경험하게 된다. IMF 경제 위기와 같은 경제 문제와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로 결혼을 하는 시기가 늦어지고, 결혼을 하더라도 한 명의 자녀만을 출산하거나 자녀를 갖지 않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출산율이 낮아지게 되었다. 출산율의 저하는 미래의 경제활동인구의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국가적 차원의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지금까지 정부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양육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출산을 장려하지만 출산율의 증가는 크게 변화
칼럼 그물의 넓이가 크면 클수록 어획량도 많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중국 청나라 시대, 영국-프랑스 연합 함대는 천진항까지 진격하고, 청나라 수도 베이징 공격을 눈 앞에 두고 있었다. 전쟁 소식이 계속 들어와 청나라 북양의 지휘관에게 긴급히 타전된 전문이 도착했다. 그런데 지휘관은 전황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말했다. “이거 완전히 헛소리 하는구만!” 옆에 있던 군관들이 급히 물었다. “무엇 때문에 그러십니까?” 지휘관은 탁자를 탕! 치면서 큰 소리로 말했다. “이것 좀 봐, 이 전문을 보면 영국과 프랑스 연합함대가 강철로 만들어져서 우리 포탄으로는 침몰시키지 못한다고 하는 데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이란 말인가!” 군관은 전문을 받아 보고 말했다. “그건 사실입니다. 제 눈으로 직접 그 군함을 봤습니다. 강철로 만든 게 사실입니다.” 그러자 더욱 화가 난 지휘관은 책상위에 놓인 전문이 담긴 구리 상자를 전달한 군관에게 던지고는 울분에 찬 큰 목소리로 말했다. “구리로 만든 이 상자를 물속에 넣으면 뜨겠나? 이건 완전히 바보같은 헛소리지 뭐야!” 지휘관이 강철로 만든 군함을 믿지 않고 있을 때, 영국-프랑스 연합함대는 파죽지세로 쳐들어와 결국 청나
칼럼 전쟁은 상대를 비인간으로 보는 데서 발생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인간이 언제부터 정치를 했는지는 명확한 기록이 없지만 전쟁을 시작한 기록을 보면 정치의 시작도 예측할 수 있다. 인류가 맨 처음 시작한 전쟁은 언제였을까? 페르시아 쪽 학자들의 설에 따르면 다툼(전쟁)의 원인이 된 것은 페니키아 인이었다고 것이 정설로 되어 있다. 헤로도토스의 저서 ‘역사’의 기록에 따르면 페니키아 인이 홍해에서 그리스 쪽으로 바다로 옮겨와 정주했다고 한다. 그뒤 원양 항해를 떠나 이집트나 아시리아의 화물을 싣고 곳곳을 돌아다녔는데 아르고스에도 왔다고 한다. 그 시절 아르고스는 오늘날 헬라스(그리스)라고 불리는 지역의 나라들 가운데서 가장 강대한 나라였다. 페니키아 인들은 아르고스에 도착하자 싣고 온 화물을 팔아치웠다. 도착한지 5, 6일 되던 날 상품도 거의 팔렸을 무렵에 많은 여자들이 해안으로 몰려 왔다. 그 중에는 왕의 딸도 있었다. 왕녀의 이름은 왕 ‘이나코스’의 딸 ‘이오’였다. 여자들은 배 뒤 근처에 서서 저마다 물건을 사고 있었는데 이때 페니키아 인들이 서로 눈짓을 주고 받더니 여자들에게 덤벼 들었다. 여자들은 도망쳤으나 왕녀 ‘이오’는 다른 몇몇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