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러시아 독재자 리콜라이 2세 닮은 푸틴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러시아가 우크라니아를 침공하면서 시작된 우크라~러시아전쟁은 러~일전쟁과 빼닮았다. 러~일전쟁은 만주와 한반도를 자국 영토로 강점할려면 러시아의 탐욕에서 발발했다. 만일 한반도가 러시아 영토로 합병될 경우 일본은 자국의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하여 러시아를 선제 공격한 것이다. 이는 전투무기 등 화력이나 병력 면에서 러시아의 절반 수준에도 못미치는 일본이 무모하게 전쟁을 개시했다는 측면에서도 러시아의 한반도 정점이 임박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일본측 기록을 보면 러시아 정규군은 100만 명, 예비병력 100만 명을 합하여 200만명, 일본은 정규군은 50만 명, 본토에 대기중인 예비병력은 50만 명을 합하여 100만 명이다. 이런 상황에서 당시 세계 열강들은 일본의 패전을 예상하고 있었다. 다만 미국은 이 전쟁을 예의 주시하면서도 일본이 승리할 수도 있다고 믿고 있었다. 그 이유는 러시아 권력층의 부패가 매우 심하다는 점을 들고 있다. 당시 전쟁에 참전했던 러시아 군의관 ‘비껜찌 베레사에프’의 자서전을 보면 전쟁터에 보내야 할 의약품 등 군수품이 멀리 떨어진 만주의 전선에까지 도
칼럼 중국의 야욕은 한반도를 점령하는 것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김일성, 김정일은 생존 시 핵무기를 갖지 못하면 북한의 미래가 없다고 강조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정일이 사망전에 김정은에게 핵무기를 가져라고 유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중국의 묵시적인 허락 없이는 북한이 핵무기를 가진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중국이 북한의 핵무기를 묵인 허용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그것은 미국의 동남아시아 팽창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유사시 북한이 재래식 무기만으로는 한국군과 미군을 당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동안 북한이 핵실험을 해도 중국이 원유 차단 등 극단적인 행동은 하지 않았다는 것이 중국의 묵시적 허용의 증거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중국이 북한과 혈맹임을 강조한 것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러~일전쟁, 중~일전쟁에서 전쟁의 발발 원인을 보면 러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열강 세력들의 한반도 야욕에서 일어난 것임을 알 수 있다. 특히 러시아는 만주를 거쳐 한반도를 점령할 야욕을 드러내자 한반도를 러시아가 점령할 경우 일본은 자국의 안보에 큰 위협이 된다고 판단하여 일본이 러시아를 선제공격하면서 러~일전쟁이 발발했다. 중~
칼럼 캐피탈리즘과 소셜리즘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예언자 마르크스는 “캐피탈리즘(capitalism : 자본주의)는 생산 수단과 노동력이 분리되어 자본가 계급과 사회계급(노동계급)이 날카롭게 대립하는 경제체제이며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생산관계는 악화되어 캐피탈리즘은 저절로 붕괴하게 된다고 역설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마르크스의 논리는 캐피탈리즘의 붕괴 과정을 현실적으로 해명하는데 실패했다. 마르크스 이론에 따르면 캐피탈리즘은 좁은 골목에 들어 온 것 같지만 발전의 여지를 자체내에서 지니고 있다. ‘창조적 파괴’의 과정이야말로 캐피탈리즘의 본질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런 과정을 통해 캐피탈리즘은 부단히 발전을 거듭해 왔다. 철도나 도로 및 발전소의 건설, 자동차나 선박, 제철공업 등 모든 새로운 생산활동은 카네기, 록펠러와 같은 기업은 끊임없이 창조적 파괴의 과정을 반복한 결과에서 나온 것이다. 마르크스의 예언과는 달리 캐피탈리즘은 특히 미국의 캐피탈리즘은 그동안 여러가지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보여 왔다. 물론 이런 경제 발전의 과정에서 독점 기업이 생겨날 수 있으며 이 독점의 경향은 흔히 경제의 ‘동맥경화증’
칼럼 민주당의 전대 돈봉투 어디가 끝인가?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요즘 보도를 보면 더불어 민주당의 전당대회 돈 봉투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대되면서 어디가 끝인지 궁금하다. 공동주택을 임대하면서 사기를 당해 목숨까지 버리는 사람이 벌써 세 사람이나 발생하고 있는 마당에 이러한 더불어 민주당의 돈 봉투 행태는 정치인이 대한 불신을 키우는데 적지않는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옛날 우리 속담에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쓰라’는 말이 있다. 돈을 벌 때에는 궂은 일을 가리지 말고 번 돈을 쓸 때에는 어엿하고 보람있게 쓴다는 뜻의 속담이다. 이 속담이 뜻하는 바는 돈을 제대로 쓰라는 가르침이다. 그런데 한 가지 우려되는 것은 ‘개같이 벌어’라는 대목이다. 이 말이 후기 자본주의 시대의 무한욕망적 자본 축적 궤도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원래 개(犬)는 학(鶴)처럼 귀티가 나는 동물이 아니라 먹을 것이 있다면 쓰레기통이나 똥구덩이에도 들어가는 동물이다. 그래서 옛날 농촌에서는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개를 키워 아이의 똥을 개가 먹어 치우도록 했다. 그러한 개처럼 돈을 벌어라고 했으니 어찌보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돈을 벌어라는 늬앙스가 풍겨
칼럼 쓰레기로 엔트로피 증가는 없어야 한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열역학 제1법칙인 에너지보존법칙은 우주의 에너지 총량은 우주에서의 시간의 시작으로부터 종말에 이르기까지 고정되어 있다는 것을 말한다. 일정량의 열을 일로 바꾼다고 해도 그때 열은 소멸된 것이 아니라 다른 장소로 이동하였거나 다른 형태의 에너지로 변환되었을 따름이다. 엔진의 경우, 소모된 휘발유의 화학에너지는 ‘가솔린 엔진이 일과 거기에서 발생된 열과 그리고 배기 가스의 에너지를 합한 것’과 같다. 열역학 제2법칙은 엔트로피 법칙(The Entropy Law)이다. 이 법칙은 더 이상 일로 바꿀 수 없는 에너지의 양에 대한 척도이다. 에너지가 어느 한 상태로부터 다른 상태로 변환될 때에는 반드시 모종의 불리한 상황이 부과된다는 것을 말한다. 엔트로피 증가는 사용 가능한 에너지의 감소를 뜻한다. 18C 과학자 ‘앙투안로랑 라부아지에’는 물질의 무게를 연구하였는데, 화학 반응이 일어난 후에 생성된 물질의 중량이 원래 성분들의 무게를 합한 것과 같다는 것을 그는 알게 되었다. 이것이 질량보전의 법칙이다. 예를 들면, 산소로 종이를 태우면, 그로 인해 생긴 재와 가스의 무게가 원래의 종이와 산
칼럼 이슬람교는 왜 전쟁을 하는가?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이슬람교는 예언자 무함마드에게 계시된 유일신 알라의 계시를 집대성한 경전은 코란(쿠란, Qura’n)이다. 코란은 610년부터 632년 무함마드가 타계할 때까지 간헐적으로 계시된 것을 모은 것이며, 유태교, 기독교에 이어 나타난 셈족계의 종교로서 유일신의 계시에 근거를 둔것 같은 일신교 계통의 종교이다. 하지만 계전으로는 선행하는 두 개의 경전 구약성서와 신약성서가 이야기로서는 재미있고 역사적인 사건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거기에 비해 마지막종교로 등장한 코란은 이러한 면에서 보면 무미건조하다. 마치 육법전서의 법조항과 비슷하다. 코란은 약 7만8천 어휘로 구성되어 있고 신약성서와 비슷한 분량의 책이다. 흔히 코란은 무함마드가 집필한 책으로 알고 있지만 무함마드의 책이 아니라고 아랍어 전문가인 김용선(金容善) 선생은 자신의 저서 ‘코란(쿠란)’에서 지적하고 있다. 그러면서 코란은 무함마드가 자기의식을 상실한 상태에서 타자(他者)의 의식중에 말한 신비스러운 언어의 집대성이라고 한다. 이 타자의 의식으로 말한 것이 알라의 계시이며, 이는 한꺼번에 내린 것이 아니라 질끔질끔 간격을 두어 약 20년
칼럼 자본주의 and 사회주의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예언자 마르크스는 “자본주의는 생산 수단과 노동력이 분리되어 자본가 계급과 사회계급(노동계급)이 날카롭게 대립하는 경제체제이며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생산관계는 악화되어 자본주의는 저절로 붕괴하게 된다고 역설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마르크스의 논리는 자본주의의 붕괴 과정을 현실적으로 해명하는데 실패했다. 마르크스 이론에 따르면 자본주의는 좁은 골목에 들어 온 것 같지만 발전의 여지를 자체내에서 지니고 있다. ‘창조적 파괴’의 과정이야말로 자본주의의 본질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런 과정을 통해 자본주의는 부단히 발전을 거듭해 왔다. 철도나 도로 및 발전소의 건설, 자동차나 선박, 제철공업 등 모든 새로운 생산활동은 카네기, 록펠러와 같은 기업은 끊임없이 창조적 파괴의 과정을 반복한 결과에서 나온 것이다. 마르크스의 예언과는 달리 자본주의, 특히 미국의 자본주의는 그동안 여러가지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보여 왔다. 물론 이런 경제 발전의 과정에서 독점 기업이 생겨날 수 있으며 이 독점의 경향은 흔히 경제의 ‘동맥경화증’ 같은 증상으로 묘사되기도 했다. 그러나 독점의
칼럼 돈의 탐욕에는 끝이 없는가?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우리 속담에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쓰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이 후기 자본주의 시대의 무한욕망적 자본 축적 궤도와 맥을 같이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원래 개(犬)는 학(鶴)처럼 귀티가 나는 동물이 아니라 먹을 것이 있다면 쓰레기통이나 똥구덩이에도 들어가는 동물이다. 그래서 옛날에는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개를 키워 아이의 똥을 개가 먹어 치우도록 했다. 그러한 개처럼 돈을 벌어라고 했으니 어찌보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돈을 벌어라는 늬앙스가 풍겨 우려되는 점도 없지 않다. 이 속담이 생겨날 당시에는 경제상황이 어떠했는지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아마도 경제상황은 못먹고 헐벗은 상태가 아니였을까 싶다. 그래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변칙이나 탈법 무리한 행동은 용납이 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요즘에 이같은 탈법 또는 변칙이나 무리한 행동은 처벌 받아야 하는 나쁜 사람으로 용납될 수 없다. 한국 사회만의 특수한 상황은 아니라 하더라도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구조적 비리나 부패, 특히 공직자나 정치인 또는 생태 파괴적 이기주의 등은 ‘개같이 벌어서’라는 천민자본주의적 발상이 내
칼럼 사교육비는 출생아 감소에 효자 역할한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인구 고령화로 인한 출생아 감소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출생아는 결혼에서 비롯된다. 그런데 오늘날의 결혼 풍속도를 보면 결혼이란 말처럼 쉽지 않다. 옛날에는 부부로 만나면 싫으나 좋으나 꾹 참고 살았지만 지금은 어림없는 소리다. 문명과 문화의 발달은 인간의 성품도, 생활습관도 바꾸어 놓았다. 결혼은 성격이나 기호와 취미는 물론 자라온 환경이나 성장과정, 지식수준, 예의범절 그리고 인품, 가치관 등이 다른 사람이 만나서 부부가 된 것을 말한다. 즉 결혼이란 것은 모든 것이 서로 다른 이성까지 만나서 일시적인 열정에 사로잡혀 좁은 공간에서 함께 사는 것이다. 그러니 만큼 두 사람 사이에 수 많은 불만이나 위화감, 갈등이 생기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많은 부부들은 이런 일들을 참기도 하고 가볍게 말다툼을 하기도 하면서 문제점을 개선하거나 타협하면서 결혼생활을 그럭저럭 유지해 나간다. 문제는 신세대들은 불만이나 위화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동안 두 사람 사이의 작은 불만이나 초초함은 가벼운 가랑비처럼 조금씩 축적된다. 가랑비가 그렇듯
칼럼 인간이 맨처음 시작한 전쟁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인류 세계에서 발생한 일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망각의 늪으로 빠져들기 마련이다. 그래서 기록으로 남기고자 하는 것이 역사(history)이다. 언제부터 정치를 했는지는 명확한 기록이 없다. 그러나 전쟁을 시작한 기록을 보면 정치의 시작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인류가 맨 처음 시작한 전쟁은 언제였을까? 페르시아 쪽 학자들의 설에 따르면 다툼(전쟁)의 원인이 된 것은 페니키아 인(人)이었다고 것이 정설로 되어 있다. 헤로도토스의 저서 ‘역사’의 기록에 따르면 페니키아 인이 홍해(紅海)에서 그리스 쪽으로 바다로 옮겨와 정주했다고 한다. 그뒤 원양 항해를 떠나 이집트나 아시리아의 화물을 싣고 곳곳을 돌아다녔는데 아르고스에도 왔다고 한다. 그 시절 아르고스는 오늘날 헬라스(그리스)라고 불리는 지역의 나라들 가운데서 가장 강대한 나라였다. 페니키아 인들은 아르고스에 도착하자 싣고 온 화물을 팔아치웠다. 도착한지 5, 6일 되던 날 상품도 거의 팔렸을 무렵에 많은 여자들이 해안으로 몰려 왔다. 그 중에는 왕의 딸도 있었다. 왕녀의 이름은 왕 ‘이나코스’의 딸 ‘이오’였다. 여자들은 배 뒤 근처에 서서 저
칼럼 경이로운 우주의 신비는 언제 풀릴까?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과학에 관련된 한 잡지를 보면 20세기에 천문학과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우주의 막대한 규모가 밝혀졌다. 또한 몇가지 발견을 통해 우리가 우주에 대해 갖고 있는 지식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점이 드러났다. 예를 들면 최근 수십 년 동안 천문학자들은 그러한 발견을 통해 자신들이 우주의 90퍼센트 이상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조차 알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인슈타인이 1905년에 그가 발표한 특수 상대성 이론을 통해 거리(길이)와 시간과 질량이 절대적인 것이 아님을 설명했다. 아인슈타인은 당시에 수집할 수 있었던 증거를 바탕으로 우주는 팽창하거나 수축하는 것이 아니라 정지해 있다고 믿었지만 1929년에 미국의 천문학자인 에드윈 허블은 우주가 팽창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증거를 제시했고 밤하늘에서 희미하게 빛나는 물체의 비밀도 밝혔다. 가스로 이루어진 구름처럼 보이기 때문에 성운이라고 불린 그 물체는 오랫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영국의 천문학자 윌리엄 허셜(1738-1822년)은 그보다 100년 앞서 성운들이 우리 은하 밖에 있다고 주장한 바 있었다. 허블은 안드로메다자리에 있는
칼럼 한국군 백병전은 세계 최고의 수준이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최근 외신 보도를 보면 우크라~러시아 전쟁에서 최전선에 배치된 러시아군은 삽, 철봉 등을 들고 백병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러시아가 러~일전쟁에 사용했던 백병전을 우크라니아 전쟁에서도 사용할 모양이다. 백병전에서 세계적인 이름난 군대는 한국군이다. 평지의 서부전선에서 첨단 무기로 싸운 미군과 강원도 험준한 동부전선 산악지대에서 소총만 갖고 싸운 한국군의 용맹함은 휴전선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백병전으로 싸운 동부지대가 훨씬 북쪽으로 올라가 있다. 백병전에서 가장 좋은 무기는 총검이 장착되어 있고, 탄환이 장전된 총이다. 한국군의 각개전투 교리에서도 적(敵)진지에 돌격하기 직전 반드시 하는 행동이 탄창을 갈아 끼워서 미리 탄약을 장전해 두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총검이 장착되고 총알이 장전된 소총 못지않게 연속 발사력이 뛰어나고 휴대성이 높은 기관단총, 짧고 휘두르기 좋은 권총 또한 큰 위력을 발휘한다. 과거의 전투는 항상 백병전이 빠진 적이 없었다. 이것이 전투의 마지막을 승패를 결정할 정도로 중요했다. 총기가 등장하기 전까지 야전에서는 병사의 무기만으로도 승기를 잡을 수 있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