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은 20일, 박채아(경산), 김대진(안동), 정한석(칠곡) 의원을 “2023 베스트(BEST) 도의원”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경북도의회 BEST 도의원은 출입기자단이 2015년부터 조례발의·출석상황·상임위 활동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의정활동을 평가해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20여명의 기자단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채아 의원은 재선 교육위원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및 학습권 보장 조례」, 「경상북도교육청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지원 조례」를 전국최초로 발의해 제정을 이끌어냈을 뿐 아니라 시술별 최대횟수의 칸막이를 없앤 “경북 난임부부 확대지원”사업을 이끌어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 청년기본조례 개정 등 청년정책에 대한 새로운 분석과 시각을 제시하고,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도정 전반에 걸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김대진 의원은 기획경제위원으로 기업의 투자 보조금 지급 기준을 완화를 위한 「경상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발의해 개정을 이끌어냈으며 경북도청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도내 공공의대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에 총 4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업단지내 각종 지원시설을 확충하는 재생사업이 대부분 완료되어 산단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자근 의원실의 자료에 따르면, 구미제1국가산단에 총공사비 429억원(국비 209억원, 시비 152억원, 기타 67억원 등)이 투입되어 노후도로 정비와 공원, 주차장 등을 지원하는 재생사업이 대부분 완료되었으며 주차장 확충사업만이 내년도 상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미 제1국가산단은 1973년 준공된 이후 2014년에는 노후산단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나 일부 노외주차장과 수출대로 정비 이후 사업진척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하지만 구자근 의원이 재생사업의 신속한 지원을 촉구하고, 구미시의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통해 2021년 12월에는 본격적인 재생사업 착공에 들어가게 되었다. 2022년까지 총 351억원(국비 155억원, 시비 15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재생계획 수립, 교통·환경평가를 통해 22,463㎡에 달하는 토지보상과 함께 소공원(1,223㎡), 주차장(151면) 조성, 수출대로 2.5km 정비가 추진되었다. 2023년에는 총 78억원(국비 34억원, 시비 44억원)이 투
김봉교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前 경상북도의회 부의장)는 전국 최대규모인 360만 평 규모의 낙동강 둔치를 활용해 다목적 레포츠 시설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구미시는 노인층과 근로자 등에게 친환경 체육시설물을 조성해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38억 원을 들여 18~36홀 규모의 구미·동락·양호·고아·선산·해평·도개 등 7개 구장을 포함하는 낙동강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하지만 이들 중 일부 골프장에 대한 불법 사용 논란이 일자,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원상복구를 명령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일부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구미시가 전국 최대규모의 남이섬 숲을 능가하는 친환경 시민의 숲을 낙동강 둔치에 조성하려고 했으나 환경법 등의 저촉으로 무산된 바 있다.”라며 “또 그러한 사례가 파크골프장을 조성한 낙동강 둔치에 적용되면서 시민의 건강권을 우선해야 할 시설이 법적 제약을 받는 만큼 법 규정을 완화하는 노력을 통해 구미를 전국 최대규모의 파크골프장 메카로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 파크골프장과 함께 낙동강변에 대규모 놀이시설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근로자와 맞벌이 부부가 많은 젊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구미시의회(안주찬 의장)는 12월 19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최종 의결하면서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추은희 의원은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 육성 방안에 대해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안하였다. 이어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결과 삭감없이 본회의에 상정되어 가결되면서 올해 10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올 한해 구미시의회는 2번의 정례회와 7번의 임시회를 통해 각종 조례안 등 총 277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특히, 신공항 시대에 대비한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구성, 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출범한 4개의 의원연구단체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에 관한 조치결과를 상임위원회에 출석하여 보고토록 함으로써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집행기관의 견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였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올 한해 구미시의회에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2월 18일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하며 연말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한철 의장 및 박영서 부의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 김도현 부회장, 김영락 적십자봉사회 경북협의회장 등이 함께 했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문화 확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적십자회비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 재난피해지역 지원 등 나눔·지원사업을 위해 쓰이고 있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재난·재해 구호활동에 항상 앞장서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경상북도 북부지역에 큰 시름을 안겼던 집중호우 피해 구호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준데 대하여 도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십시일반 모금한 회비가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들을 위해 쓰이는 만큼 도민 모두가 동참해주길 바라며, 도의회에서도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위해 항상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허성우 22대 총선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2월 15일(금) 구미시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열린 ‘2023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기념행사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거행된 기념행사에는 자율방범대원, 사회복지사 등 구미 관내에서 활동하는 자원 봉사자 2백여 명이 참석했다. 허 예비후보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것이 선진도시의 척도’라고 전제하고‘자원 봉사자 여러분이 구미의 미래비전을 실천하는 주역들’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허 예비후보는‘더불어 사는 세상이 사람 사는 세상이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과 성을 다해 이를 실천하는 자원 봉사자 여러분이 있어 구미의 꿈과 희망도 커지고 있다’고 이들의 활동을 평가했다. 허 예비후보는 18일 구미시 ‘2023년 구미시여성단체협의 평가대회 및 성과보고회’가 열리는 구미성리학역사관을 방문, 여성계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하2층 지상5층 규모의 전용여성회관을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2월 15일(금)부터 온라인 선거운동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O) 서포터즈’모집을 시작했다. 최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 온라인 공간인 ‘영(O) 서포터즈’를 정책과 아이디어를 빠르게 공유할 새로운 공론의 장(場)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O) 서포터즈’는 모든 숫자의 시작을 상징하는 ‘O’을 모티브로 구미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영(Young)한 시각들을 담고 있어, 최우영 예비후보만의 젊은 감각과 속도감을 엿볼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구미의 발전과 성장에 관심 있는 구미시 거주자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구글폼 및 이메일로 성명·연락처·관심 분야 등을 작성해서 보내면 된다. 영(O) 서포터즈는 내년 1월 1일부터 ~ 4월 10일 총선까지 활동하게 되며 △경제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책적 제안과 함께 선거운동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선거는 단순히 후보자만의 경기가 아닌 시민들도 함께 호응하며 즐기는 무대가 되어야 한다”며 “영(O) 서포터즈를 누구나 선거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場)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을)이 지난 4년 간 의정활동과 지역구 성과를 보고하기 위해 마련한 ‘구미는 김영식! 시민과 함게하는 2023 의정보고회’가 지난 17일 구미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구미시민과 당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등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숙원사업, 애로사항, 민원 등에 대해 구미시민들과 당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 축사를 통해 윤두현 의원은 “김영식 의원은 국회 공인 과학기술 최고 전문가라면서 구미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김형동 의원은 “김영식 의원은 자타공인 국회에서 세미나 개최 등 학술연구를 제일 많이 하는 의원이며,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과학입국의 최고 적임자다”고 밝혔다. 또한 정우택 국회 부의장,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이만희 사무총장, 김석기 최고위원, 주호영 국회의원, 안철수 국회의원, 박성중 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의정보고회를 축하했다. 김 의원은 올해 구미시 3대 국책사업인(▲반도체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녹색융합클러스터)달성, 지난해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14일(목) 서울 구로구에서 열린 「산업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경진대회」에서 구미산단 마스터플랜이 상위 3개 계획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발표된 ‘산단 입지 킬러규제 혁파방안’의 후속 조치로 개최되었다. 산업부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계획에는 ▴산단별 입주업종을 5년마다 재검토 ▴업종이 불분명한 신산업은 ‘업종심의기구’를 통해 입주 가능 여부를 신속히 판단 ▴업종특례지구(네거티브존) 확대 ▴법률·회계·금융 등 서비스업의 산업용지 입주 허용 등 내용이 있으며 특히 오늘 행사의 근거가 된 ‘지방정부 주도의 산단 육성정책 추진’ 과제가 포함되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각 산단공 지역본부들은 지방정부와 T/F 팀을 구성하여 총 13개 산단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작성하였는데, 이중 예비 심사를 통과한 5개 산단의 마스터플랜에 대한 최종심사가 진행되었고 구미산단 마스터플랜이 상위 5대 계획에 포함되면서 향후 수립될 산단별 구조고도화계획의 윤곽이 드러나게 되었다. 발표된 계획은 공간재편과 산업재편으로 구분하여 첨단특화산업 육성과 공간혁신으로 민간투자 중심의 완성형 자생생태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한다. 경상북도의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12조 5,790억원으로 기정예산 12조 7,394억원보다 △1,604억원(△1.26%)이 감액되었으며,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5조 8,304억원으로 기정예산 6조 1,594억원보다 △3,290억원(△5.3%)이 감액 편성되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법정․의무적 경비 과부족분 조정, 사업비 미집행·절감분 감액 조정 등 추경 이후 변경된 사항을 반영하는 최종 정리 예산이다. 심사 첫날은 경상북도 소관 실국별 예산안을 심사하고, 이튿날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심사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최종 의결을 하게 되며 의결된 예산안은 오는 12월 20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된다.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정리추경으로, 보통교부세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감액에 따른 자주재원 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2월 13일 오후 2시 의장실에서 2024년도부터 실시되는 본회의 수어 통역 업무를 위해 구미시수어통역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청각ㆍ언어 장애인의 알권리 증진과 의정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하여 추진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을 위한 수어통역사 파견, 실시간 수어 통역 방송 송출 등을 추진키로 하였다. 구미시의회는 오는 2024년 1월 16일 제27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82회 정례회까지 본회의에서 진행되는 5분자유발언, 시정질문 등 본회의 전반에 걸쳐 수어ㆍ통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주찬 의장은 “수어 통역 서비스 도입을 통해 청각ㆍ장애인의 의정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회와 구미시수어통역센터간 상호 협력하여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2대 총선 구미을 출마를 선언한 허성우 예비후보는 14일, 구미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및 장애인 체육관 송년회에 참석했다.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예비후보는 “신체적 유불리를 떠나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평등권이 실현되는 선진도시 구미를 지향해야 한다”며 향후 장애인 권익 향상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허 예비후보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1등 도시 구미, 품격의 도시 구미가 가능했다”며 봉사자들의 희생과 헌신적인 노력을 치켜세웠다.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에 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었고 미래에 대한 설계가 가능했다는 의미다. 허 예비후보는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역할과 기능이 확대되어야 구미의 대외적 위상과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며 참석자를 격려했다. 허 예비후보는 장애인들의 불편 사항을 경청한 후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필요한 일자리 창출이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하고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허 예비후보는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이 주도하는 친목모임, ‘세등회’연말 행사에 참석해 회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세등회는 구미시 인